장횡(수호지)
뱃사공이라는 뜻이며 장순의 형이다.
장순과 같이 강위에서 도둑질을 했다. 장횡이 뱃사공으로 노를 젓고, 장순은 손님인 척 배를 타고 있다가 장횡이 업무를 시작할 때 물건을 안 빼앗기려 하다 장횡에 의해 물에 빠지는 연기로 바람잡이를 한다. 물론 다른 손님들은 장순이 헤엄을 잘 친다는 것도, 바람잡이인 것도 모르기 때문에 겁에 질려 가진 물건을 다 내 놓는 것. 이후 장순은 개심하여 강주에서 물고기 장사를 하는데 반해, 형은 혼자서 계속 완력에 의존해 수적질을 했다[1] .
강주로 유배가는 송강이 목홍형제에게 쫓기는 와중 재수없게도 그의 배를 타게 되었다. 마침 노름으로 돈이 궁했던 장횡이 이들의 돈을 빼앗고 물에다 쳐박으려던 찰나, 소문의 송강을 찾으러 다니는 이준에 의해 저지된다. 이 후 자기가 털려고 했던 사람이 송강인 걸 알자 어쩔줄 몰라 쩔쩔매게 된다. 후한 대접 후에 강주에서 장사를 하는 장순에게 송강을 잘 보살피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어 둘을 잇게 한다.
[image]
이후 양산박의 강주 습격 사건 이후 양산박에 합류, 수군 두령이 된다.
관승이 관군을 이끌고 양산박에 쳐들어오자 아우 장순에게 우리 형제가 양산박에 들어온 이후 별다른 공을 세워본 적이 없으니 관승을 쳐서 공을 세우자고 하자 장순이 반대한다. 그러자 혼자 수군을 이끌고 관승을 기습하려고 했지만 도리어 관승에게 붙잡힌다.
방랍 토벌전에서는 장순의 망령이 그에게 씌워져서 방랍의 아들인 방천정을 베기도 했다. 하지만 그 최후가 안습한 편인데, 항주성을 수복할때 전염병에 걸려 몸조리를 하다 병사했다.
원전에는 그런 소리 없는데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수호지에서는 애꾸눈으로 각색되었다. 아마 해적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함인 모양. 이 영향인지 본문에도 실려있는 화권수호전에서도 애꾸눈에 가까운 모습으로 묘사되었다[2] .
별호는 선화아(船火兒)로 선화아는 장순과 같이 강위에서 도둑질을 했다. 장횡이 뱃사공으로 노를 젓고, 장순은 손님인 척 배를 타고 있다가 장횡이 업무를 시작할 때 물건을 안 빼앗기려 하다 장횡에 의해 물에 빠지는 연기로 바람잡이를 한다. 물론 다른 손님들은 장순이 헤엄을 잘 친다는 것도, 바람잡이인 것도 모르기 때문에 겁에 질려 가진 물건을 다 내 놓는 것. 이후 장순은 개심하여 강주에서 물고기 장사를 하는데 반해, 형은 혼자서 계속 완력에 의존해 수적질을 했다[1] .
강주로 유배가는 송강이 목홍형제에게 쫓기는 와중 재수없게도 그의 배를 타게 되었다. 마침 노름으로 돈이 궁했던 장횡이 이들의 돈을 빼앗고 물에다 쳐박으려던 찰나, 소문의 송강을 찾으러 다니는 이준에 의해 저지된다. 이 후 자기가 털려고 했던 사람이 송강인 걸 알자 어쩔줄 몰라 쩔쩔매게 된다. 후한 대접 후에 강주에서 장사를 하는 장순에게 송강을 잘 보살피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어 둘을 잇게 한다.
[image]
이후 양산박의 강주 습격 사건 이후 양산박에 합류, 수군 두령이 된다.
관승이 관군을 이끌고 양산박에 쳐들어오자 아우 장순에게 우리 형제가 양산박에 들어온 이후 별다른 공을 세워본 적이 없으니 관승을 쳐서 공을 세우자고 하자 장순이 반대한다. 그러자 혼자 수군을 이끌고 관승을 기습하려고 했지만 도리어 관승에게 붙잡힌다.
방랍 토벌전에서는 장순의 망령이 그에게 씌워져서 방랍의 아들인 방천정을 베기도 했다. 하지만 그 최후가 안습한 편인데, 항주성을 수복할때 전염병에 걸려 몸조리를 하다 병사했다.
원전에는 그런 소리 없는데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수호지에서는 애꾸눈으로 각색되었다. 아마 해적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함인 모양. 이 영향인지 본문에도 실려있는 화권수호전에서도 애꾸눈에 가까운 모습으로 묘사되었다[2] .
[1] 그 덕분인지 뭔지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장횡을 한자로 검색하면 야쿠자들 문신이 하나 가득 나온다.(유사품으로 노지심이 있다) '''그것도 남자 후면 올 누드 형태로'''. 단 트라이어드가 아니라 야쿠자라서 일본풍 그림을 바탕으로 문신을 했기 때문에 장횡이 굉장히 멀쩡한 미남형으로 묘사된다. [image] 검색하지 않아도 되도록 원형 이미지만.[2] 한국내에서는 좌측상단의 개별 일러스트만 널리퍼져 있어서 얼굴이 어떤지 잘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