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호지)
수호지의 등장인물. 천수성(天壽星)의 정기를 타고 난 호걸이다.
송강이 귀양가던 강주 부근 게양진의 유력자. 이 동네에서는 힘깨나 쓰는 인물로 '게양진 삼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었던 인물이다. 동생 이립의 가게에 들렀다가 몽환약을 먹고 쓰러져 인육이 될 뻔한 송강을 알아보고 구해주는 것이 양산박과의 인연의 시작. 또한 송강이 수상강도 짓을 하던 장횡에게 낚여 탈탈 털리고 물에 빠질 뻔한 것을 구해준 것도 이 사람. 그렇게 게양진 패거리를 송강과 엮어낸 것도 이 인물이었다. 여러 가지로 대인배.
양산박에 들어온 이후로는 수군을 총괄하는 수군 두령이 된다. 소설 상으로 보면 그렇게 큰 인상을 주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게양진 패거리의 실질적 수장이었던 만큼 통솔력이 높은 캐릭터로 나타난다. 양산박 호걸의 헬게이트였던 방랍 토벌 이후까지도 살아남았다. 왕경 토벌전에서 왕경을 생포한 것도 바로 이준.
무예는 보통급이지만 수영을 잘하고 특히 창술에 능하다.
방랍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만난 비보, 예운, 복청, 적성 등 4명과 의형제를 맺는다. 이 때 비보는 호걸들이 하나 둘 쓰러져 가는 것을 보니 하늘이 내린 운이 다했고 살아 돌아가더라도 간신들의 칼날을 피할 수 없을 거라면서 자기들과 같이 은거하자고 권한다. 이준은 양산박 동료들과의 정 때문에 당장은 안 되고 토벌이 끝난 뒤에 동위, 동맹을 데리고 가겠다고 했고 방랍을 잡고 귀환하던 도중 소주에서 병을 칭탁하고 빠져나온다. 이후 중국을 탈출, 섬라국 [1] 에 가서 '''왕'''이 되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았다고. 천수성이란 별 이름답게 양산박 108호걸들 중 제일 뒷끝이 좋은 캐릭터. 왕까지 되었으니.
일종의 스핀오프 작품인 '수호후전'[2] 에서는 '''주인공급''' 인물로 격상. 비보 형제들과 어부일 하다가 탐관오리에게 붙잡혔다가 악화의 계략으로 풀려나 섬라국에 가서 '''왕'''[3] 이 되는 과정이 자세히 나타난다. 이 과정도 그리 순탄치 않아서 섬라국 국왕 마새진[4] 의 총애를 얻기는 하지만 권신 공도가 살두타와 왜의 힘을 합쳐 반란을 일으켜 마새진을 살해하고 섬라국을 손에 넣으려 하는 위기를 맞게 된다. 그러나 절묘한 타이밍에 나머지 살아남은 양산박 호걸들이 당도하여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니... 참고로 이준의 아내는 문환장의 딸이다. [5] 그리고 미혼 호걸들을 '''동정'''을 탈출하게한 '''원흉(?)'''이다. 다만 비보의 부하였던 예운은 독신으로 살겠다고 예운은 빠졌다. 양림도 독신으로 살아가겠다고 하지만. 바로 전향했다. 또한 공손승, 번서, 주무는 도사이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무송은 살아있기는 했지만 섬라국에 합류한 것도 아니고 승려이기 때문에 제외된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71/81/68 체력:91의 수군 특화 무뢰한. 노를 들고 있는 어부 형태의 고유 조형으로 등장하며 일반 근거리 공격시 노로 팬다(...). 기량 덕에 온갖 어부들 중 가장 쓸만하다. 직업은 어부, 상인.
시나리오 2에서 게양진 세력으로 등장한다.
삼국지 11에서는 77/76/75/72/82 수군S,노병A에 특기는 위압 특기나 능력치을 보면 원전에 비해 어중간하게 설정되었다.
송강이 귀양가던 강주 부근 게양진의 유력자. 이 동네에서는 힘깨나 쓰는 인물로 '게양진 삼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었던 인물이다. 동생 이립의 가게에 들렀다가 몽환약을 먹고 쓰러져 인육이 될 뻔한 송강을 알아보고 구해주는 것이 양산박과의 인연의 시작. 또한 송강이 수상강도 짓을 하던 장횡에게 낚여 탈탈 털리고 물에 빠질 뻔한 것을 구해준 것도 이 사람. 그렇게 게양진 패거리를 송강과 엮어낸 것도 이 인물이었다. 여러 가지로 대인배.
양산박에 들어온 이후로는 수군을 총괄하는 수군 두령이 된다. 소설 상으로 보면 그렇게 큰 인상을 주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게양진 패거리의 실질적 수장이었던 만큼 통솔력이 높은 캐릭터로 나타난다. 양산박 호걸의 헬게이트였던 방랍 토벌 이후까지도 살아남았다. 왕경 토벌전에서 왕경을 생포한 것도 바로 이준.
무예는 보통급이지만 수영을 잘하고 특히 창술에 능하다.
방랍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만난 비보, 예운, 복청, 적성 등 4명과 의형제를 맺는다. 이 때 비보는 호걸들이 하나 둘 쓰러져 가는 것을 보니 하늘이 내린 운이 다했고 살아 돌아가더라도 간신들의 칼날을 피할 수 없을 거라면서 자기들과 같이 은거하자고 권한다. 이준은 양산박 동료들과의 정 때문에 당장은 안 되고 토벌이 끝난 뒤에 동위, 동맹을 데리고 가겠다고 했고 방랍을 잡고 귀환하던 도중 소주에서 병을 칭탁하고 빠져나온다. 이후 중국을 탈출, 섬라국 [1] 에 가서 '''왕'''이 되어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았다고. 천수성이란 별 이름답게 양산박 108호걸들 중 제일 뒷끝이 좋은 캐릭터. 왕까지 되었으니.
일종의 스핀오프 작품인 '수호후전'[2] 에서는 '''주인공급''' 인물로 격상. 비보 형제들과 어부일 하다가 탐관오리에게 붙잡혔다가 악화의 계략으로 풀려나 섬라국에 가서 '''왕'''[3] 이 되는 과정이 자세히 나타난다. 이 과정도 그리 순탄치 않아서 섬라국 국왕 마새진[4] 의 총애를 얻기는 하지만 권신 공도가 살두타와 왜의 힘을 합쳐 반란을 일으켜 마새진을 살해하고 섬라국을 손에 넣으려 하는 위기를 맞게 된다. 그러나 절묘한 타이밍에 나머지 살아남은 양산박 호걸들이 당도하여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니... 참고로 이준의 아내는 문환장의 딸이다. [5] 그리고 미혼 호걸들을 '''동정'''을 탈출하게한 '''원흉(?)'''이다. 다만 비보의 부하였던 예운은 독신으로 살겠다고 예운은 빠졌다. 양림도 독신으로 살아가겠다고 하지만. 바로 전향했다. 또한 공손승, 번서, 주무는 도사이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무송은 살아있기는 했지만 섬라국에 합류한 것도 아니고 승려이기 때문에 제외된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71/81/68 체력:91의 수군 특화 무뢰한. 노를 들고 있는 어부 형태의 고유 조형으로 등장하며 일반 근거리 공격시 노로 팬다(...). 기량 덕에 온갖 어부들 중 가장 쓸만하다. 직업은 어부, 상인.
시나리오 2에서 게양진 세력으로 등장한다.
삼국지 11에서는 77/76/75/72/82 수군S,노병A에 특기는 위압 특기나 능력치을 보면 원전에 비해 어중간하게 설정되었다.
[1] 일반적으로는 태국을 의미하나, 누가봐도 펑후열도인 곳을 지나야 갈수 있는 것이나 섬으로 묘사된 나라의 지형이나 소설이 지어졌을때의 시기적 상황(명청교체기) 을 보면 대만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추정된다.[2] 명말청초의 문인인 진침이 쓴 소설인데, 하필이면 이 때가 정성공이 활약하던 시절이었다. 즉, 작가가 친명반청 사상을 담아서 정성공 띄워줄 목적으로 쓴 책이다. 그래서 작중에 등장하는 섬라국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태국이 아니라 대만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왕이 된 인물이 수군 두령인 이준인 것이나 중국 탈출하는 스토리도 이 때문이다.[3] 그래서 팬덤에서는 '''어부왕'''이라고 부른다.[4] 후한대의 명장 마원의 후손으로 설정되어 있다.[5] 참고로 문환장의 딸은 10대 중반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