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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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어: Jazz
일어: マイスター(마이스터)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 트랜스포머이다. 비클 모드는 1976년형 포르쉐 935 터보.
2. 상세
2.1. 마블 코믹스
2.2. 애니메이션
지구의 문화에 조예가 깊고[3] , 음악(특히 록큰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파공격을 주 무기로 삼는다. 덕분에 블래스터의 음악사랑을 이해하는 유일한 이해자(?)이기도 하다. 블래스터 이외의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록큰롤을 들으면 머리를 감싸쥐며 고통스러워하는데, 그 와중에 재즈 혼자서 록큰롤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던 적도 있다(...). 때로는 자체 스피커를 이용한 음파 공격을 하기도 한다.'''"우리는 신이 아니지만, 물론 도와주고 말고!!"'''
- 42화 'The God Gambit'에서[2]
이러한 유쾌한 이미지와 유머를 좋아하는 성격, 농담섞인 말투 덕분에 언뜻 가벼운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오토봇 중에서도 굉장히 성실한 편에 속한다. 워낙 맴버들 한명 한명의 개성이 출중해서 모두 한번씩은 이래저래 사고를 치고, 옵티머스의 속을 썩이는 맴버가 수두룩한걸 생각하면.. 참고로 미국판의 역할은 '공작원(Saboteur)'이지만, 일본판에서는 '부관'이다. 이렇게 된 것은 G1 초기 에피소드에서 옵티머스의 명령을 하달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인 듯. 아무튼 아이언하이드, 프라울과 더불어 시즌 1~2의 오토봇 중 가장 높은 위치였고, 현재 팬들도 프라울에 이어 거의 부관급의 캐릭터로 생각한다. 심지어 G1 시즌 3의 첫 번째 편에서는 우주 레이싱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4]
시즌 3 방영 도중 갑자기 비중이 확 내려갔는데, 이유는 북미판의 성우가 사망해버렸기 때문.
2.3. 일본 G1 세계
2.3.1. 더 헤드마스터즈
- 성우: 히라노 마사토
2.4. IDW 코믹스
코믹스 버전의 재즈는 'G1과 비교하자면' 냉철하고 진지한 지휘관으로서의 모습이 더욱 부각되어 있으며, 계급상으로는 프라울과 비슷한 정도의 레벨이다. 여러 오토봇에게 단답형으로 명령을 내리면서도 그 누구와도 사이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프라울과는 오랜 친구사이였다. 그러한 점 덕분에 재즈는 실상 오토봇의 부사령관이나 다름없는 프라울의 여러 고충을 들어주거나, 오토봇 간에 일어난 싸움을 중재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 헤일 메가트론 시리즈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빈사 상태가 된 뒤로 패닉 상태에 빠진 오토봇 전군을 프라울을 대신하여 지휘하는데, 흥분한 아이언하이드를 단 말 몇마디로 진정시키는 등의 포스를 보여준다. 특히나 스프링어와 블러 두 명을 한번에 제압하는 장면은 대단하다.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의 재즈 편에서는 부상당해 눈이 불구가 된 트랙스와 함께 디셉티콘 중에서도 특히 악명높은 프레데콘 부대를 박살낼 정도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수적 열세를 전략을 이용해 극복해 역전시키는 그 모습은 과연 문무겸비란 게 뭔지 실감나게 한다.
IDW 코믹스에선 같은 사이버트로니안을 살리기 위해 인간을 살해해서 트랜스포머들과 인간사이의 감정이 골이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덕분에 스윈들을 잡으러 다들 출동할때 혼자 남아있게 되었지만 스윈들이 스파이크에게 기술을 팔았다는 정보를 알자 혼자 빠져나가 미군의 장군에게 진실을 알리고 지구에 남은 사이버트로니안의 기술을 파기한다.
3. 완구
3.1. 제너레이션 1
- 1984/1985년 오토봇 자동차 재즈
다이아클론 포르쉐 935 터보의 금형을 그대로 사용한 완구. 애니메이션에서와 완구의 차이가 나는 트랜스포머이기도 한데, 다이아클론 완구를 그대로 사용한 것도 있지만 그 이유는 애니메이션판에선 자동차문이 등에 수납되지만, 완구에서는 날개처럼 펴저있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개를 접으면 애니메이션의 모습과 흡사해지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보통 접어둔다.
3.2. 트랜스포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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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2010의 완구로 나온 재즈. 기본적으론 제너레이션 1의 완구 형태를 거의 계승했으면서도 가동률이 뛰어나다. 어째서인지 미국에서도 마이스터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3.3. 제너레이션즈
- 2012년 디럭스 오토봇 재즈
폴 오브 사이버트론의 재즈의 완구. 로봇 인 디스가이즈 코믹스의 재즈 형태이기도 하다.
- 2012년 얼터밋 기어 세트
기본적으론 '트랜스포머 (2010)'의 재즈 완구와 같은 형태이지만 도색은 제너레이션 2의 재즈를 계승했다.
[1]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 본작에서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1기가 끝난 후에는 참여하지 않아 스크램블시티, 2010, 헤드마스터즈, 더 무비 등에서는 그가 맡은 많은 캐릭터들이 성우 변경을 겪어야 했다. 당장 이 재즈만 해도 스크램블시티, 헤드마스터즈, 더 무비에서 성우가 다 다르다.[2] 디셉티콘들에게 속아 그들을 '신'으로 섬겼던 타이탄인들이 디셉티콘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해 '신이시여 도와주세요' 라고 외쳤을때의 대답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재즈'가 주역인 에피소드.[3] 특히 대중문화에 많은 흥미를 가졌다고 한다.[4] 일본판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되었는데, 상기한대로 성우가 시즌 3에 참여하지 않아서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