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1. spotlight
1. 무대의 한 부분이나 특정 인물만을 집중적으로 비추는 조명, 또는 그런 조명 방식.
2. 세상 사람들의 주목이나 관심을 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스포트라이트(영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수상작.''' 문서 참조
3. JTBC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정식명칭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목 그대로 이규연 보도총괄이 진행한다. 이름의 유래는 2번의 스포트라이트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항목 참조.
4. MBC의 수목 드라마
스토리허브, 해피테일, 홍순관, 손진영 제작, 김도훈 연출 , 이기원->황주하, 최윤정 극본.
주연 : 손예진, 지진희
조연 : 진구, 조윤희, 김보경, 안석환, 이기열, 전인택, 금보라, 고명환, 민서현, 정규수, 김정욱 등등
MBC의 과거 수목 드라마. 총 16부작. 미국 드라마 느낌을 내는 전문직 드라마이나, 시청률 측면에서는 사실상 묻혔다.
한국 드라마의 전형이라 볼 수 있는 전문직을 하다가 연애에 빠지는 그런 류가 아닌 진짜 기자들의 생활을 그린 로맨스 없는 순수 사회 비판을 지향한 당시 보기 드문 드라마. 이 드라마가 3년만 늦게 나왔어도 대박을 쳤을 거라는 얘기도 있다.
현실에 비치는 뉴스와 그 안에 감춰진 기자들의 고충, 악재, 기자의 생명과도 같은 기사 하나마다의 사연을 드라마로 표현하였다. 권력층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순수 방송 기자들의 시선으로 풀어내어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장면들이 많다.[1] 시청률은 높은 편은 아니었으나 당시 매니아층에서는 명작으로 칭송 받았다. 다만 중간에 시청률 탓인지 9회부터 작가가 교체되고 결말이 다소 아쉽다는 평이 많다.
연애시대로 단숨에 예쁘기도 하지만 연기도 잘하는 배우가 된 손예진은 이 작품을 통해 로맨스만 잘하는 여배우에서 벗어나 전문직 드라마에서도 특유의 빼어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드라마를 통해 손예진도 원톱 배우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겼다. 그리고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라고 하면 손예진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지진희는 이 작품을 통해 차갑지만 정의를 위해 싸우고 후배 손예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멋진 역할을 맡아 역시 뛰어난 연기를 뽐냈다.
방영 당시 서우진의 롤모델이 김은혜 기자였다는 말이 있었지만 명품백 사건, 국정원 녹취록(삼성X파일)사건, 대기업 변호사의 양심고백 같은 이야기를 다루는 걸 보아 김은혜 기자가 아니라 이상호 기자를 모델로 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 사실 서우진의 성향은 그냥 여자 이상호. 보도국에서도 문제가 많고 악바리에 크나큰 사건을 물어왔다.
여기서는 기자들이 오태석(지진희)을 향해 모두 캡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마치 드라마 파스타에서 직원들이 쉡(쉐프)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의견도 있었다. 참고로 '캡'은 언론사 사건팀의 수장을 부르는 말.
여담으로, 주연을 맡은 손예진은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낮은 것이 배우의 역량인 것 같아 자책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정작 시청자들은 손예진이 이 드라마를 찍은 것에 대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러워 해야 할 일이라고 응원했다는 훈훈한 일화가 있다.
중간에 손예진이 기자직을 버리고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면접을 보는 장면이 있는데 원래 작가의 의도는 서우진이 기자로서의 숙명을 타고났고 아나운서 면접을 포기하고 취재를 하는 모습을 그리며 감동을 주려 했지만 되려 이 에피소드가 꼭 필요했는가에 의견이 더 많아서 아쉬웠다는 평.
보도국 기자들의 삶을 다루어서 그런지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다룬다. 예를 들어 뉴타운 사업, 탈옥범 취재, 신문사 회장 대저택, 국정원 녹취록, 서해안개발지구, 대기업 간부의 변호사 양심선언 등등.
또한 이 드라마에서 다른 드라마들과는 달리 'MBS'가 아닌 'GBS'라는 약칭을 사용했다.
4.1. 등장인물 소개
- 서우진 (손예진. 3년차 기자)
사회부 2진을 거치며 산전수전 기자생활을 마치고 전설의 캡 오태석을 만나며 처음에는 대립 관계였지만 점차 오태석의 진심을 깨닫게 되는 인물. 사실상 원톱 주인공이며 모든 사건은 서우진으로부터 시작된다. 탈옥수 장진규와 함께 여행을 떠났으나 인질로 잡히면서 무모하게 취재를 하는 등,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와중에도 취재에 목숨을 건다.
주특기는 출근하는 택시안에서 화장을 고치고 밥도 먹고 세수도 하는 신공을 발휘하는 것. 실제로 보도국 여기자들이 준비하는 시간도 없어서 택시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주특기는 출근하는 택시안에서 화장을 고치고 밥도 먹고 세수도 하는 신공을 발휘하는 것. 실제로 보도국 여기자들이 준비하는 시간도 없어서 택시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 오태석 (지진희. 캡)
한국 기자상 연속 3회 수상자. 기자로서 사명의식이 투철. 하지만 독선적인 스타일 때문에 번번이 불화를 일으킨다. 실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다른 방송국에 스카웃 될까봐 함부로 자를 수도 없는 인물.
3년 전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을 보도하는 문제로 현 사회부장(안석환)과 싸우고 지방 계열사로 쫓겨났다가 위기에 처한 사회부를 구하기 위해 다시금 보도국에 복귀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의 2막을 써나가기 시작한다.
3년 전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을 보도하는 문제로 현 사회부장(안석환)과 싸우고 지방 계열사로 쫓겨났다가 위기에 처한 사회부를 구하기 위해 다시금 보도국에 복귀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의 2막을 써나가기 시작한다.
- 이순철 (진구. 수습기자)
우진의 대학동기, 혹은 우진의 첫사랑? 우진에게 맞먹으려다가 호되게 깨짐. 처음엔 적군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포지션이었지만 나중에는 우진과 태석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 이주희 (김보경. 사회부 바이스 캡)
- 채명은 (조윤희. 정치부 1진)
우진의 직속 선배.
- 문재국 (이기열. 보도국장)
- 안중석 (안석환. 사회부장)
은근히 우진과 태석의 조력자 느낌이 있다.
- 정성일 (정규수. 정치부장)
일종의 악역 담당.
- 우진의 아버지 (전인택.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회사원)
- 우진의 어머니 (금보라. 가정주부)
- 서우현 (김정욱. 우진오빠)
명성일보 기자. 은근히 동생 디스도 하는 듯.
5. EZ2AC의 수록곡
Spotlight 문서 참조.
6. 쿠키런의 펫
7.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펫
8. 포켓몬스터의 기술
7세대에서 추가된 기술. 기존의 날따름과는 달리 자신이 주목받는게 아니라, 대상 지정으로 상대나 우리편을 주목받게 한다. 그런데 이 기술을 상대에게 써봤자 우리쪽에서 상대를 선택할 수 있어 의미가 없는데다, 팀킬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기술을 활용하는 법은 역린이나 꽃잎댄스 등의 기술을 맞추고 싶은 대상에게 맞추거나, 카운터를 사용하는 막이에게 집중시키는 방법이 있다. 픽시, 마셰이드가 배우며, 아쿠스타, 얼루기도 가능하다.
같은 편 킬가르도나 루브도에 사용해서 킹실드로 유도할 수도 있다. 방어나 니들가드, 토치카는 변화기도 막기 때문에 불가능. 트랩셸은 가능하다. 매직미러나 매직코트 사용자에게 쓰면 반사해버리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쓸모인 기술이다.
그래도 이 기술의 쓸데를 찾아보자면 바로 배틀로열. 가령 자신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을 경우라면 자신에게 공격이 집중될 텐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이를 다른 상대에게로 넘길 수 있다. 물론 점수는 상대가 가져간다.
기술 소개 사이트에서 날따름과 같은 효과로 기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해석 오류다. 스포트라이트는 자신에게 사용할 수 없다.
[1] 예를 들어 기자를 회유, 협박하기 위해 기자의 옛 선배를 동원시켜 명품백을 받게 하거나 기자의 집에 쳐들어가 행패를 부리는 장면, 재벌이 기자의 아버지 회사를 무너뜨려 협박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