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베어드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등장인물. 1년 전쟁에 연방군의 장교로 참전하였으며 전쟁 후 에우고 정규군 장교 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활약. 그리프스 전쟁당시에는 에우고의 장교였다.
건담 더 라이드 시절에는 신참 소위로서 미숙함이 보이기는 하지만 방어능력이 탁월해서 잭이 방어를 맡아 버티는 사이 베테랑 소대원인 아담 스팅레이가 공격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싸우며, 상당한 수준의 연계전술을 보여주는데 베테랑인 아담과의 연계실력을 보면 본인의 실력 자체도 만만찮은 수준이다.
성우는 더 라이드와 그린 다이버즈에선 후쿠야마 준,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선 후쿠시마 준이 담당.
등장 작품은 건담 더 라이드, 건담 첫 체험 0087 그린 다이버즈,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 그외에 기렌의 야망 시리즈 등등
2. 활약상
2.1. 1년전쟁
'''건담 더 라이드''' 체감 머신에서 아바오아 쿠를 탈출하는 탈출 포트를 호위해주는 잭 더 할로윈 소대의 소대장으로 나오며 당시에는 목소리가 상당히 앳된 모습이다. 영상에서는 최종적으로 페가서스급 5번함 '블랑 리벌'에 탈출포트와 함께 착함 함으로서 활약이 끝난다.
2.2. U.C 0082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건담 시작 0호기의 파일럿을 담당, 초계임무 중 자멜부대와 조우해서 전투를 벌인다.
2.3. U.C.0084~0087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이 공인 작품이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그냥 외전 설정중 하나 정도로, 기본적인 정사계열(건담 더 라이드와 그린 다이버즈)에 비해서 성격이나 외모가 좀 다른 편.
에우고의 장교 겸 EA의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이때의 활약상은 각종 설정이나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에서 간략하게 나온다. 처음에는 Mk-II의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 아스나에게 여자 따위에게 신형기를 몰게 하는게 아니라는 비난을 하며 첫 등장.[1] 프랜시스 페렐에게 수정 펀치를 맞고는 반격하며 둘이 엉키게 되는 상황에서 소피 페렐이 프랜시스에게 싸닥션을 날려 흥이 깨졌다며 흥분을 삭힌다. 그후 마리와 EA의 루카스 개발부장에 의해 모의전 테스트를 제안하고 그에 응해 아스나와의 모의전에 Mk-II로 테스트를 한다. 테스트중 로그온을 해도 도저히 맞출수가 없자 아스나를 조금 인정하며 심리전을 이용해 아스나를 유인해서 최후의 반격을 하려고 하나 난입한 프랜시스로 인해 모의전이 강제로 중단된다. 모의전 종료 후 자신의 소대원인 고로가 아스나가 탑승한 테스트용 네모에 장난을 친 것을 알고 아스나에게 사과하는 한편 제대로 아스나를 인정한다.
2.4. 그리프스 전쟁 말기
소속함 츠바이카우의 잭 더 할로윈 소대 소대장으로서 아스나와 함께 릭 디아스를 몰며 활약한다. 자신의 소대원인 아스나와 고로 등과 함께 그리프스 전역에서 활약하는듯 보인다. 엘리시아에게 당하고 있는 아스나를 지원하다가 엘리시아에게 찍히고 그 후에 엘리시아에게 처절하게 발린다.[2]
2.5. U.C 0087(그린 다이버즈)
지구궤도상에서 전투에 휘말려 조난당한 여객선 프로스페로호의 피난에 도움을 준다. 주인공인 브릭스 남매에게 접촉 회선으로 여러 조언을 해주며 안전지대로 도망칠 수 있도록 해줬으며 결국 카라바 소속의 Z건담 3호기에게 구조.
이 때의 탑승기는 에우고 컬러의 짐 II.
[1] 해적집단이 건담을 테스트 한다는게 탐탁치 않아 반발심에 시비를 건 것이다.[2] 엘리시아는 에꼴 내에서 수재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파일럿 후보였던데다가 이 시점에서는 강화인간 시술을 받아 파일럿으로서의 능력은 어마어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