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II
1. 제원
1.1. 무장
- 60mm 발칸포
연방제 모빌슈트의 표준 무장으로 모빌슈트를 상대로 큰 타격을 입힐 수는 없지만 물자에 대한 파괴력은 뛰어나다. 파괴력이 약한 탓에 모빌슈트를 상대로 전투할 때는 견제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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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연방 소속 모빌 슈트가 사용하는 표준형 무기로 근접전에서 사용되는 무기다. 안티 빔 코팅과 같은 특수 장갑을 갖추지 않은 MS의 장갑은 간단히 절단할 수 있다.
- BOWA·BR-S-85-C2 빔 라이플
많은 모빌 슈트들이 사용하는 표준 무장으로 입자 빔을 압축하여 발사하는 중거리 무장이다. 안티 빔 코팅이 안된 장갑이라면 빔 라이플은 모든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동력원은 충전식 에너지 캡인 E팩이다.
- 하푼 건
- 실드
- 트윈 빔 스피어
- 소형 실드
- 바주카
2. 기체 설명
짐을 이은 신예 양산기. 1년전쟁 종료 후 개발된 기체로 당시의 연방의 기술을 생각하면 좀 더 고성능의 모빌슈트를 만들 수도 있었으나 막대한 전후 재건비용에 따른 군축의 영향을 받아 신규개발 대신 기존에 사용되던 짐의 개량이 채택되었고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짐 II이다.
0083년부터 정식으로 생산이 시작[1] 되었고 연방군 전군에 고루 배치되었다. 0084년 시작기가 롤아웃 되어 0085년부터 티탄즈를 중심으로 하이잭이 배치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2선 병기로 물러나게 되었으나 워낙 생산수가 많았기 때문에 후속기들이 개발, 배치된 후에도 후방을 중심으로 꽤 많은 수가 남아있게 되었다.
짐 II는 모든 면에서 짐보다 크게 향상되었으며 건담의 양산이라는 연방의 당초의 목적을 어느 정도는 달성한 기종이다. 기체의 카탈로그 스펙은 모두 건담을 능가하는 수준이며 장갑재가 건다리움이 아니라는 점을 제외하면 건담보다 우수한 모빌슈트라고 할 수 있다.
신규 생산분 이외에도 기존의 짐은 모두 짐 II로 개량되었으며 이에 따라 상당한 수가 존재했다고 추정된다.[2] 릭 디아스나 네모, 마라사이, 바잠과 같은 혁혁한 신형기가 등장해도 짐 II는 완전히 퇴역하지 않고 비교적 교전이 덜한 지역에 전환배치되었다.
지구연방 정규군 기체는 흰색과 적색 컬러링이며 티탄즈 기체도 컬러링은 거기에 준하지만 제타 건담 1화에서는 티탄즈 컬러링도 볼 수 있다. 반 연방을 기치로 한 에우고도 기본적으로는 지구연방군의 파벌이기에 역시 흰색-초록색으로 칠한 짐 II를 사용하며, 자브로 침공이나 극 후반부에서는 네모 패턴으로 도장된 짐 2들도 확인된다.[3]
초기 디자인은 곤도 가즈히사가, 디자인 정리는 후지타 카즈미가 담당했다. 원래는 RGM-79 짐이었지만 리파인하는 과정에서 제법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짐 'II'로 설정이 바뀌었다. TV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의 형식 번호는 RX-79'改'였다. 그러나 TVA 방영이 끝난 후 일년 전쟁과 그리프스 전쟁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OVA 기동전사 건담 0080이나 기동전사 건담 0083에서 짐 커맨드나 짐 커스텀, 짐改가 등장하면서 그리프스 전쟁 당시의 짐 II는 일년 전쟁 후 새로 개발된 기체가 아니라 기존의 RGM-79 짐의 현대화 개수 기체라는 설정이 만들어졌다. 반다이가 발행한 잡지 B-CLUB 70호(1991년 9 월호)의 월간 MS 저널에서도 지구 연방군 주력 양산기의 계보를 설명하면서 '짐의 근대화개수형' 설정을 따랐다. 또 짐 II의 형식 번호도 RMS-179와 혼동해서 RGM-179라 표기했다. 그러나 원래 기동전사 Z건담 방영 당시의 여러 애니메이션 잡지나 설정집, 플라모델에서 짐의 마이너 체인지판이라고 명기하고 있었다. 극장판 기동전사 Z건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짐을 베이스로 개량한 MS'라고 설명되어 있으나 원형인 짐을 가지고 이러 저런 신규 부품을 조립해서 개량한 모빌슈트인지, 아니면 원형인 짐의 개량점을 반영해서 신규 제조한 모빌슈트인지 상당히 애매한 해석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형식 번호 RGM-79R을 사용하는 지구 연방군제와 에우고제는 전자,[4] 형식 번호 RMS-179를 사용하는 티탄즈제는 후자에 해당하는 신규 제조기[5] 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3. 작중 활약
3.1. 그리프스 전역
기술혁신을 따라가지 못한 구형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에우고, 티탄즈, 정규군 모두 짐 II를 사용했다. 3세력 모두 동일하게 짐ll를 사용한 셈이다. 그러나 1화부터 릭 디아스에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터지면서 야라라메카 확정. 그래서인지 에우고와 티탄즈 양측 모두 다른 양산형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짐2는 함선 일꾼이나 경비용으로 사용하거나, 세력이 열세인 에우고는 수와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조 부대로 대동시키는 편이다.'''"틀렸어! 이런 구식 기체로는[6]
최신 기체를 못 따라잡아!"''' -Z건담 '''1화''', 짐2 파일럿이 릭 디아스를 견제하며
작업용이나 경비용인 것은 에우고의 승리로 끝난 제타 건담 극장판에서 더 잘 나오는데, 결말에서 전투가 끝나고 릭 디아스나 네모 등의 주력 양산형들은 파손되거나 함선으로 귀환하는 와중에 (함대 내에서 대기하던) 에우고 소속 짐2들이 대규모로 나와 파손된 기체들을 회수하거나, 함선 수리, 보급 전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7]
3.2. 제1차 네오지온 항쟁 &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제1차 네오지온 항쟁시기에는 일부 기체가 짐 III으로 근대화 개수되었지만 일부 기체는 그럴만한 시간과 예산이 없어서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종료 후까지 그대로 사용되었다.
3.3. 라플라스 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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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개수를 받은 기체들이 다카르 등의 지상 거점의 경비용으로 운용되고 있다.
지온 잔당군의 다카르 습격 당시 다카르 주둔군 기체들이 카풀, 쥬앗그를 상대로 고전한다. 처음에 방패를 들고 쥬앗그의 공격을 막던 한 기가 쓰러지고 다음 기체는 짐 III와 쥬앗그의 다음 공격을 막아낸다. 처음에는 일년전쟁 시대 기체인 쥬앗그에게 제대로 공격도 하지 못하고 수비를 중점으로 하는 움직임을 보이나, 그 이후 투입된 네모가 카풀을 쓰러뜨리고 쥬앗그와 전투를 벌이는 사이 짐 III가 샴블로를 근접 공격한다. 직후 쥬앗그의 공격 기세가 보여 빠져나가자 뒤의 짐 II가 로켓 런처를 사격하여 쓰러뜨린다.[8] 허나 그것도 잠시 샴블로의 메가 입자포 공격을 받고 쥬앗그를 제외한 그 구역의 모든 MS와 함께 전멸한다.
토링턴 기지 전투에서는 2기가 일차적으로 카풀을 공격하는 데 실패하고, 카풀에 집중한 사이 제 줄루가 나타나 1기의 무장인 로켓 런처를 잘라버린 후 다른 1기가 근접 공격을 시도하다 자신이 역으로 당해 비틀거리는데, 그 와중 나온 조고크가 비틀거리던 1기의 콕핏 부분을 뒤에서 궤뚫어 격파하고, 제 줄루에게 무장해제당해 멍하니 서있던 처음의 1기까지 스트룸 파우스트로 격파해버린다.
3.4. 외전
건담 UC 에이스에 연재된 만화 성월의 결편에서는 기체 점검으로 머리를 떼어낸 푸른색 퍼스널 칼라의 짐 II에 정비병 교육교재용으로 준비된 RX-78의 레플리카 헤드를 장착해서 지온 잔당을 상대하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이 짐 II의 파일럿인 엔데 어베닐은 건담 UC 애니 7화에서 반파되어서 유니콘에게 실려온 리젤의 파일럿이라고 한다.
역시 UC 관련 만화인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서는 마리아나 기지 소속기로 다수 등장한다. 주인공 세력이 탑승하는 기체다 보니 원작의 야라레메카 스런 모습은 간직하고 있지만 나름 소소한 활약들을 펼치며, 특히 위안 아이언더트의 기체는 중력 하에서 슬러스터를 이용한 턴으로 하이잭을 무력화 시키는 등 짐 답지 않은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직후 오버히트로 정지해 버리거나 잉그 류도가 "짐II 가 아닌 다른 기체였다면 이길 수 있었는데"라는 대사를 하는 등 역시나 짐 다운 모습도 보여준다.
소설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는 에우고, 카라바, 티탄즈가 모두 등장하는지라 해당 기체들도 전 세력에서 다 등장하며 역시 취급은 야라레메카. 하지만 은근슬쩍 활약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지상편에서는 카라바로 전향한 보르네오섬 주둔군의 짐 II 편대가 "함께 작전할 때 안심하고 뒤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우군"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그 평가대로의 절묘한 연개작전을 보여주지만 탐지거리 바깥에서 날아온 대형 MA 마타빌리의 공격에 전멸하여 주인공들의 안타까움을 샀고, 우주편에선 포로로 잡혀있던 히로인 다니카가 콘페이토 기지의 무장봉기시에 반군에 합류했을 때 탑승해 활약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군의 바잠은 원래 파일럿이 아닌 사람이 억지로 몰던거라 큰 활약을 못했기에 파일럿 출신(게다가 실전 경험자)로서 반군의 방어선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마지막엔 대부분 격파당하긴 하지만 이래저래 중요한 장면에서 꽤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파생형
4.1. 짐 II 세미 스트라이커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했던 기체. 소형 실드와 주무장인 트윈 빔 스피어가 특징이다. 짐 改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아머와 트윈 빔 스피어를 적용하여 짐 스트라이커라는 이름으로 개수되었 듯이 그 때의 웨어러블 아머와 트윈 빔 스피어를 간략하게 짐 II에 적용시켰다는 설정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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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링턴 기지 전투에 투입되어 지온잔당군 기체 중에서는 그나마 고성능기인 이프리트 슈나이드와 어느 정도 호각을 이루다 격파당한다.[9] 왼팔에는 풀아머 건담의 미니 실드를 장착하고 있다. 거대한 창을 다루느라 표준 사이즈 실드는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카운터웨이트 역할도 하는 듯 하다.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된 만화 <스트라이커 인 토링톤 Ninja of the Torington Base>에 의하면, 이 세미 스트라이커의 파일럿은 <기동전사 건담 우리는 연방 우련대(機動戦士ガンダム オレら連邦愚連隊)>라는 작품의 주인공인 유지 알카나의 제자 겸 부하라고 한다. 유지를 '교관님'이라 부르며 잘 따르고 그의 전투 스타일을 잘 따라하는 대원이었다고.
5. 모형화
5.1. 구판
1985년 8월 구판 1/144 스케일로 400엔에 발매되었다.
5.2. HGUC
2011년 10월 1,400엔으로 발매. 하지만 먼저 나온 짐 III의 금형을 무리하게 우려먹는 바람에 프로포션도 망치고 설정과는 동떨어진 건프라로 나와버렸다. 장 큰 문제는 팔. 원래는 HGUC 짐처럼 구성되지만 짐 III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장갑과 가동부가 따로 노는 사태가 벌어져서 '''매우 어색해졌다'''. 차라리 HGUC 짐 改/파워드 짐처럼 관절과 원형부를 일체화하여 발매했다면 설정색은 못맞추겠지만 가동성도 좋아졌으리라는 평이 많다. 궁여지책으로 HGUC 짐의 팔을 이용하는 개조작도 많이 보인다. 다리 역시 박스에서 볼 수 있듯 원판을 표방하고 나왔음에도 유니콘 버전에 맞춰 무릎 장식을 연장하고, 허벅지 길이가 짧은 탓에 유니콘 버전 설정화를 기준으로 봐도 허벅지가 많이 가려져서 어색하게 보이는 등, Z시기의 오리지널도, UC판 리파인 디자인도 아닌 어정쩡한 프로포션으로 반다이 사보타지의 대표사례에 추가되는 위용을 보였다.
데저트 컬러와 에우고 컬러는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로, 데저트 컬러는 2011년 10월 25일부터 예약을 받아 2012년 1월 발송되었고, 에우고 컬러는 2012년 10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예약을 받아서 11월 말 배송되었다. 그리고 짐2 세미 스트라이커 역시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며, 데저트 컬러로 조립할 수도 있다. 단, 데저트 컬러는 단순 색변경판이지만 세미 스트라이커는 UC의 근대화개수를 재현해놓았다.
그래도 마킹 씰은 푸짐한 편이고, 금형을 우려먹은 덕분에 짐 III와 섞어서 만들면 그럭저럭 에우고 컬러를 재현할 수 있다.
5.3. MG
'''프리미엄 반다이(국내에선 Club-G)'''웹한정으로 발매. 짐 캐논때와 마찬가지로 정규 라인업으로 내도 판매량이 충분히 보장될 기체를, 그것도 주역 양산기를 웹한정으로 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여담이지만 짐 캐논과 마찬가지로 컬러 바리에이션 또한 한정이 되었다. 그리고 짐2.0 처럼 퍼건 2.0의 프레임을 이용한지라 "어차피 신규프레임이 아니라면 왜 이렇게 늦게 공개한거냐"라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비판을 잔뜩 받은 것과는 별개로 한일 막론하고 첫 예약 당시 소식이 뜨자마자 바로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일본에서도 여러 번이나 재예약 받을 정도이다.[10] 짐 2.0과 건담 2.0 런너를 '''그대로'''쓰고 짐 II 용의 신규런너는 얼마 안된다. 그래서 정크파츠가 상당히 많이 남으며, 짐2.0의 빔 스프레이 건은 만들 수 있으나 바주카는 파츠가 일부 부족하기에 만들 수 없다. 일반판으로 금방 낼 수 있는 걸 한정으로 대충 돌린 태업품이지만 그럼에도 품질은 최상급이다. 단, 어깨 부스터 부분 등의 스티커 처리, 부스터의 노즐 및 두부발칸포는 부분도색, 발목 뒷부분 파츠는 전체 도색이 필요한 등 최신 MG에 비해 색분할이 많이 미흡한 편이다.
그리고 짐 II 유니콘 버전 역시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이 버전은 앞서 발매된 짐 II와 달리 이름 그대로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한 UC사양으로, 원본과는 다른 카토키 하지메 디자인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이다. 앞서 원작판으로 나온 MG 짐 II와는 여러모로 디자인이 다른데, 비교적 알기 쉬운 무릎 형태의 차이는 물론 카토키 스타일의 건담/짐 특유의 발 형태(소위 말하는 카토키 슬리퍼)까지 재현했으며, 그 외에도 스커트와 장딴지의 형상도 좀 다르고 목 칼라 부분의 색분할이나 어깨 센서의 형태[11] 까지 차이를 두는 등, 의외로 제대로 된 바리에이션 키트가 되었다. 다만 건담/짐 2.0의 프로포션을 따라가는 만큼 UC사양의 설정화와 비교하면 프로포션이 좀 어색하기도 하고... 짐 II 세미 스트라이커도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12]
금방 나올 것 같던 에우고 사양은 의외로 계속 안 나오고 있다가 2020년 9월에 와서야 겨우겨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판매가격은 3850엔(소비세 10% 포함)# 이쪽은 처음 나온 짐 II를 사출색만 바꿔서 낸 색놀이라서 다리의 슬러스터 사출색도 녹색으로 나와 습식 씰로 보완해줘야 하는 것 외에는 동일한 수준.
6. 게임에서의 등장
6.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짐 II
- 짐 II/캡슐파이터 참조.
7. 관련 문서
[1] 마스터 아카이브 RGM-79 GM 편[2] 잡지 B-CLUB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1만 기 가까이 된다고 한다. 이는 기존의 구형 짐들도 모두 개수를 받아 짐II 형이 되었기 때문으로 순수하게 신규생산된 짐II의 숫자는 불명.[3] 이런 기체들이 으레 그렇듯이, 착색 미스였던 것을 정식 설정으로 편입한 것이다. 극장판에서도 등장.[4] 마스터 아카이브 RGM-79 짐 편에서도 이 설명을 채택하고 있다.[5] Advance of Zeta 티탄즈의 깃발 아래서의 설명[6] 사실 이후에 등장한 하이잭이나 가르발디 베타도 엄밀히 따지면 구식기체다. 일단 카탈로그 스팩은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나 저 둘보다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신 장갑과 출력이 조금 더 높다는 설정이나 빔앞에 장갑은 별 의미 없고 출력도 큰 차이도 아닌데다가 빔병기는 둘다 사용 가능한데다가 가장 중요한 기동성이 떨어져 취급이 나쁘다고 한다.[7] 콜로니 레이져를 정비하는 장면에서도 다른 기체들은 콜로니 레이져 경비를 설 때 짐2들이 대규모로 정비 작업하는 장면도 있다.[8] 분명히 짐 II 한 기와 짐 III 한 기가 쥬앗그의 사격에 쓰러지는 묘사를 보이는데, 막상 쥬앗그의 격파 당시에는 생존한 짐 II 하나를 포함한 세 기체 다 멀쩡히 서있다.[9] 위 사진에 보이는 이프리트 슈나이드의 히트 쿠나이가 콕핏에 찍혀 무력화되었다. 참고로 저 장면 바로 직후...[10] 사실 당연한게, 이 정도로 수요가 있을 상품을 한정으로 돌리니 비판을 받지 않을 수 없다. [11] 원작판과 비교하면, UC판은 윗면이 앞으로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고 뒤쪽 라인이 보다 완만하다.[12] 하지만 이 제품은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무기 빼곤 하자가 많은 제품이라고 쓴소리를 듣는다. 우선 안테나가 파손되기 은근 쉬우며 앞가슴 파츠는 잘 안끼워지는데다 백화현상이 일기 쉽고 발가락 파츠도 잘 휘어진다. 무엇보다도 팔꿈치 관절 파츠가 최대 가동 범위까지 굽히면 '''탈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