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위의 서브캐릭터 육성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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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사와무라 하루타로, 삽화가는 마로.
2. 줄거리
일개 온라인 게임에 인생을 걸어버린 남자, 사토 시치로.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하던 그는 이상야릇하게도
자신이 하던 게임과 꼭 닮은 세계로 전생한다.
하지만 그 모습은 전혀 육성해두지 않았던
창고용 서브 캐릭터 「세컨드」인데?!
세계 1위의 지식을 이용해
초고효율로 경험치 벌이&스킬을 습득하는 세컨드.
얼간이 여기사와 천진난만한 고양이 수인을 동료로 삼아,
팍팍 육성하며 최강 파티를 결성한다!!
그가 동료들과 함께 추구하는 목표는 단 하나─ 세계 1위!!
''― 인터넷 교보문고 소개''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 세컨드(사토 시치로)
본작의 주인공. 2034년의 일본에서 29세의 히키코모리 게이머로 <메비우스 온라인>이라는 세계 1위의 MMORPG에서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던 와중, 상위랭커 중 한명이 질투심이 폭발하여 서버에 테러를 가해 약 3천여명에 달하는 상위랭커 전체의 데이터를 삭제해 버리는 사건을 저지른다.
당연히 사토의 캐릭터인 '세븐'도 삭제되었으며 복구를 바라는 유저들의 탄원에도 제작사 측에서는 "3천명분의 데이터 복구는 불가능하므로 신규 캐릭터를 만들때 과금아이템등에 대해 약간의 우대를 해 주는 것 외에는 해 줄 수 있는것이 없다"르는 답변 뿐.
특별한 재능도, 꿈도 없이 그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활동을 제외하면 죽어라 게임만 팟던 사토에게 있어 메인 캐릭터인 세븐의 삭제 및 복구불가는 치명적인 상황이었고 결국 절망한 채 자살을 하게 된다.
그러나 눈을 떠 보자 메비우스 온라인과 똑같은 세계에 서브캐릭터인 <세컨드>로 전생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재능이 없어서 삶을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였던 일본과는 달리 모든 시스템을 완벽하게 꽤고 있는 이곳에서라면 "노력하는 대로 모든것을 이룰 수 있는, 절실하게 원하던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다시한번 세계 1위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원래 세컨드는 메인 캐릭터인 세븐의 창고용 캐릭터로 만들었지만 아이템 따위는 하나도 맡겨놓지 않고 그냥 남는 자금만 집어넣어 놨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금을 이용해 폭렙할 수 있는 "다이퀘 전법"[3] 을 이용해 레벨을 높이고, 게임 지식을 이용해 각종 스킬을 획득하여 최단기간 내에 세계랭킹 1위를 노리게 된다.
이 와중에 검의 재능이 없는 여기사 실비아, 마법에 재능이 없는 마법학교 학생인 수인족 에코 리프레트 등을 동료로 맞이한다.
당연히 사토의 캐릭터인 '세븐'도 삭제되었으며 복구를 바라는 유저들의 탄원에도 제작사 측에서는 "3천명분의 데이터 복구는 불가능하므로 신규 캐릭터를 만들때 과금아이템등에 대해 약간의 우대를 해 주는 것 외에는 해 줄 수 있는것이 없다"르는 답변 뿐.
특별한 재능도, 꿈도 없이 그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활동을 제외하면 죽어라 게임만 팟던 사토에게 있어 메인 캐릭터인 세븐의 삭제 및 복구불가는 치명적인 상황이었고 결국 절망한 채 자살을 하게 된다.
그러나 눈을 떠 보자 메비우스 온라인과 똑같은 세계에 서브캐릭터인 <세컨드>로 전생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재능이 없어서 삶을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였던 일본과는 달리 모든 시스템을 완벽하게 꽤고 있는 이곳에서라면 "노력하는 대로 모든것을 이룰 수 있는, 절실하게 원하던 세상"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다시한번 세계 1위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원래 세컨드는 메인 캐릭터인 세븐의 창고용 캐릭터로 만들었지만 아이템 따위는 하나도 맡겨놓지 않고 그냥 남는 자금만 집어넣어 놨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금을 이용해 폭렙할 수 있는 "다이퀘 전법"[3] 을 이용해 레벨을 높이고, 게임 지식을 이용해 각종 스킬을 획득하여 최단기간 내에 세계랭킹 1위를 노리게 된다.
이 와중에 검의 재능이 없는 여기사 실비아, 마법에 재능이 없는 마법학교 학생인 수인족 에코 리프레트 등을 동료로 맞이한다.
- 앙골모아
세컨드의 소환수 1. 정령계의 대왕이며 세컨드가 세븐이던 시절에도 가지지 못한 초 유니크한 정령. 모든 속성에 1.1배의 유리함을 가진다는 번개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앙골모아를 소환하자마자 세컨드에게도 번개마술의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다른 능력으로 현현하면서 즉발로 주변 일정 범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엎드려서 꼼짝도 못하게 만들수 있다. 정령과 소환주간에는 정신적으로 싱크로가 가능한 것 때문에 이쪽 세계에선 환생자 이외에 세컨드가 한번 죽어서 전생한것을 유일하게 아는 존재.
- 앙코
세컨드의 소환수 2. 갑등급 던전 아이소로이스 성의 지하 대도서관에 나오는 보스 흑염랑이 낮은 확률로 강화되어서 나오는 네임드 암흑랑. 세컨드가 세븐이던 시절에 암흑랑으로 등장하면 보스가 아닌 네임드 판정으로 테이밍이 가능하다는것을 유추하고 지겨울 정도로 시도한 끝에 테이밍에 성공. 제작진도 와 이걸 성공하는구나 하고 축하 메세지를 보내줄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였다. 테이밍이 가능하다는게 알려지고 나서 많은 유저들이 테이밍을 시도했지만 그 이후로도 성공한 사례는 없다. 세컨드로는 4개월동안 아이소로이스에 짱박혀서 패고 테이밍하고 물약뿌리고 패고 테이밍하고 물약뿌리고를 반복한 끝에 테이밍에 성공했다. 이후에 앙코를 본 사람들은 나름 강자라는 사람들조차 보자마자 전의를 상실할정도로 흉악한 기운을 뿜어대는 듯 하다.
- 미록
세컨드의 소환수 3. 팔도국[4] 의 필드 보스몬스터인 아수라. 섬의 왕 취급인 발도술 타이틀 비사문의 보유자 켄신보다도 위인 존재로, 손대면 큰일나는 섬의 신님 취급. 보스 특수능력으로 흡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흡수한 사람의 능력을 더할 수 있다. 본래 아수라는 갑등급 던전의 일반몬스터 수준으로 그다지 강한 보스는 아니지만, 발도술 섬 답게 수백년동안 발도술 사용자들만 흡수해 온 결과 발도술에 극단적으로 치우친 일격필살급의 화력치중형 스탯을 가지고 있다. 세컨드와 발도술로 서로 겨룬 끝에 일격을 받고 죽어가던 찰나 발도술 사용자를 먹이로 양식한게 아니라 단지 공양하고 있었다는걸 알고 나서 마음이 바뀐 세컨드에게 한번에 테이밍됐다.
- 실비아 버지니아
버지니아 기사작가의 차녀로, 원래는 왕도 제3 기사단(주로 도시내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적 위치의 기사단) 소속의 기사였다.
기사가문 출신임에도 검술에는 재능이 없지만 타고난 정의감으로 인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기사단에 입단하는데 성공, 하지만 재능이 없기에 실력이 늘지 않았 기사단 내에서는 얕보이는 존재였고, 정의감을 발휘해 귀족들의 악행을 고발해도 상층부에서 무마해 버리는 바람에 기사라는 것에 회의를 가지고 있었고, 귀족을 적대시하고 있었다.
처음엔 화려한 복장의 세컨드를 귀족으로 착각하여 험악하게 대했으나 이후 스칼렛 맨티스 토벌전 당시 세컨드에게 목숨을 구해져 은혜를 느끼게 되었고, 기사단 측에서 세컨드를 영입하기 위해 공작을 펼치며 자신을 세컨드에게 붙이는 모습[5] 을 보고는 세컨드가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동료로 맞아들이는 것을 알면서도 따라나서게 된다.
이후 게임 시스템을 꽤고있는 세컨드가 그녀의 능력치가 근접전 타입이 아니라 원거리형인 마법궁수 타입이란걸 알고 전직을 권유해 열심히 노력하여 상당한 실력을 쌓게 된다.
지금은 세컨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동료로서 함께 하는 중.
기사가문 출신임에도 검술에는 재능이 없지만 타고난 정의감으로 인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기사단에 입단하는데 성공, 하지만 재능이 없기에 실력이 늘지 않았 기사단 내에서는 얕보이는 존재였고, 정의감을 발휘해 귀족들의 악행을 고발해도 상층부에서 무마해 버리는 바람에 기사라는 것에 회의를 가지고 있었고, 귀족을 적대시하고 있었다.
처음엔 화려한 복장의 세컨드를 귀족으로 착각하여 험악하게 대했으나 이후 스칼렛 맨티스 토벌전 당시 세컨드에게 목숨을 구해져 은혜를 느끼게 되었고, 기사단 측에서 세컨드를 영입하기 위해 공작을 펼치며 자신을 세컨드에게 붙이는 모습[5] 을 보고는 세컨드가 자신을 이용하기 위해 동료로 맞아들이는 것을 알면서도 따라나서게 된다.
이후 게임 시스템을 꽤고있는 세컨드가 그녀의 능력치가 근접전 타입이 아니라 원거리형인 마법궁수 타입이란걸 알고 전직을 권유해 열심히 노력하여 상당한 실력을 쌓게 된다.
지금은 세컨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동료로서 함께 하는 중.
- 에코 리프레트
마법학원에 다리는 수인족 소녀. 어렸을 때 부터 높은 MP를 가지고 있었기에 마을에서 "혹시 에코에게는 마술사의 재능이 있는건가"란 생각에, 마을의 부흥을 위해 마을사람 모두가 갹출한 돈으로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INT, DEX, AGI 모두가 낮아 마법사로서의 재능이 없기에 학원 내에서 무능자라며 이지매의 대상이 되고 있었음에도 차마 자퇴하지 못 한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마을사람들의 기대 때문.
그럼에도 어떻게든 버텨내기 위해 이지메임을 알면서도 학생들이 시키는 온갖 잡무를 맡아하며 노력하면 언젠가는 인정을 받을거란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결국 최악의 장난에 놀아나 절망하게 되고 자신도 일본에서 같은 대우[6] 를 당해봤던 세컨드가 참지 못하고 동료로 받아들인다.
게임 시스템을 통해 에코가 INT, DEX, AGI 등이 낮지만 대신 STR, MP가 높은 '근육승정'[7] 이라는 상위직종임을 알고있던 세컨드에 의해 동료로 받아들여지고[8] INT, 즉 지능은 낮지만 머리 자체는 좋은지라 세컨드의 조언으로 발전을 하는 중.
그럼에도 어떻게든 버텨내기 위해 이지메임을 알면서도 학생들이 시키는 온갖 잡무를 맡아하며 노력하면 언젠가는 인정을 받을거란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결국 최악의 장난에 놀아나 절망하게 되고 자신도 일본에서 같은 대우[6] 를 당해봤던 세컨드가 참지 못하고 동료로 받아들인다.
게임 시스템을 통해 에코가 INT, DEX, AGI 등이 낮지만 대신 STR, MP가 높은 '근육승정'[7] 이라는 상위직종임을 알고있던 세컨드에 의해 동료로 받아들여지고[8] INT, 즉 지능은 낮지만 머리 자체는 좋은지라 세컨드의 조언으로 발전을 하는 중.
- 유카리
실비아와 에코의 성장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서 아이템의 강화를 위해 노예상에게서 구입한 다크엘프. 병 등급 던전 아시아스파룬의 함정에 걸려서 세컨드와 단 둘이 멀리 날려지고 나서 귀환하기까지 줄곧 서로 으르렁대다가 도적에게 납치당한다. 이때 밝혀진 사실은 원래 주인이던 루시아 아이신 공작에게 세뇌를 당해서 모든 사람들을 불신하게 된 것. 도적에게 납치된 덕분에 세뇌는 해제되고[9] 세컨드에게 구해진 뒤, 노예에서 해방되고 실비아,에코와 합류. 이후 본격적으로 파티의 대장장이로 들어온다. 대장장이일 이외에는 세컨드가 이후 구입한 집의 집사와 메이드들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정령대왕 앙골모아의 주선으로 물과 땅의 혼합정령인 윈필드를 소환한다.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2019년 9월 25일날 카도카와 코믹스 에이스에서 1권이 출판된 뒤로 현재 2021년 1월 26일 기준으로 코믹스 3권이 발매되었다.. 작가는 마에다 이소(前田 理想).
[1] 2020. 12. 10. 기준[2] 2020. 06. 20. 기준[3] 과거 존재했던 다이나소 퀘스트란 게임에서 "회피율이 높은 적에게 통상공격이 아닌 고정 데미지를 입히는 아이템을 던져 잡는다"라는 시스템을 차용한 것으로, 해독, 저주해재, 회복의 효과를 갖고있는 강화형 하이포션을 언데드계열 몬스터에게 던져 약하게 만든 후에 쉽게 때려잡는 전법. 강화형 하이포션이 비싼 물건이라 초보자에게는 불가능하고 본캐가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 상위 랭커들이 부캐를 키울 때 많이 썼던 전법이라고 한다. 세컨드에게는 아이템은 없지만 돈은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폭렙에 가장 효과적인 전법이라고.[4] 현실 온라인 게임 시절에는 일출섬으로 불리던 장소로, 발도술 업데이트로 추가된 지역[5] 명목상은 호위였지만, 그냥 기사로선 쓸모없지만 외모는 반반하니 따라붙으면서 어떻게든 꼬셔보라는 것이었다. 즉 상층부에선 실비아를 기사로 보는것이 아니라 미인계용 체스말 정도로밖에 보지 않았고 모험자를 따라다니라는 좌천에 가까운 인선이었던 것.[6] 다 큰 어른이 돼서까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게임에나 빠져있다며 주변으로부터 온갖 매도와 조롱을 당했다.[7] 높은 체력과 힘을 통해 대형 방패로 전선에서 적을 막으며, 회복마법을 이용해 전투가 끝날때까지 중, 후위 멤버들의 벽이 되어주는 우수한 탱커다. 상위 랭커들의 파티라면 한명정도는 반드시 존재할 정도로 인기직업이라고 한다.[8] 에코가 이지매 당하는 자리에 일반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까지 못본 척 하며 그냥 지나쳤다. 신분을 숨기기 위해 머나먼 타국의 귀족으로 알려져있는 세컨드가 문제제기를 한다면 온 세상에 "마법학교라는 곳은 학생과 교사들이 단체로 수인을 차별하는 집단"이라는 소문이 날 것을 두려워해 세컨드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9] 세뇌 해제의 조건은 목숨의 위기를 느끼는 수준의 강한 감정의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