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왕

 


1. 개요
2. 작중 행적
4. 전기대왕


1. 개요


[image]
'''電気王'''
프로필
신장
2.65m
체중
395kg
출력
12.600kW
연령
0세[1](정신연령은 인간으로 환산하면 30대 전후)
열혈최강 고자우라중반부 보스. 한국명은 '''전기대왕'''.[2]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3]/오인성.[4]
톱니바퀴왕의 패배 후에 후임으로 들어온 기계화제국의 기계왕. 2번째로 등장한 주요 간부다.[5]

2. 작중 행적


톱니바퀴왕이 자신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운석을 지키며 고자우라와 싸우고 있을 때 태어났다. 톱니바퀴왕이 싸움에 패하여 만신창이가 되자 그를 완전히 없애버리고, 당황하는 자우라즈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내 이름은 전기왕. 무능한 톱니바퀴왕을 대신해서 이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

위의 대사와 함께 고자우라를 공격하여 쓰러뜨린 뒤,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수성과 금성을 기계화[6]해버린다. 기그에게 기계화수를 만들게한 후에 합체하여 싸우는 톱니바퀴왕과 달리, 혼자서, 그것도 고장나지 않은 멀쩡한 기계를 기계화수로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다 만드는 것도 이전 것들보다 군사적인 것들이다. 대사는 "기계화수! 거대발동!"[7]
부하로 써 달라는 기그를, "힘없는 놈은 살 자격이 없다."며 데스볼트에 탑승하여 붙잡아 죽였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강한 캐릭터인 것도 사실이다. 제대로 싸우면 데스볼트기계화수 없이도 고자우라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싸움에 나선 에피소드에서 마그나자우라가 등장한 후 이 시기 한정으로 2 VS 2 태그 매치의 형식이 되었다.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 편이고, 힘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성격이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책략이나 꾀를 쓰는 것을 싫어한다. 때문에 자우라즈 메카들의 조종사들이 아이들임을 확인하고 그 아이들을 모두 죽이면 간단히 승리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비겁하게 이기는 것은 스스로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일부러 아이들이 로봇에 탈 때까지 기다려 주거나 이길 작전이 있음에도 정정당당하게 싸워이기려 했다. 악당이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진 캐릭터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기계신의 명령을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후에 고자우라의 100가지의 전투 패턴을 조사하여 싸웠으나 자우라즈가 방학 동안 못 나눈 얘기하며 한 눈 팔아서(...) 패턴대로 행동하지 않아 '역시 힘이 킹왕짱' 모드로 돌아섰다. 사실 전기왕은 자우라즈가 위기 순간에도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패턴 때문에 자신도 해석을 못한 또 다른 '101번째 패턴'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할 수 있다.[8]
자신은 톱니바퀴왕과 다르다며, 맡겨달라고 장담했던 전기왕이었으나 거듭 패배하면서 결국 기계신의 분노를 사게된다. 간신히 기계신을 설득하여 최후의 기회를 얻어내지만, 결국 패배하면서 데스볼트는 반파되고[* 국내판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왜색이 짙었던데다가, 아이들이 보기에는 선정적인 내용도 나오기 때문에 방영되지 않았다. 그래서 국내 방영 시 많은 시청자들이 왜 데스볼트가 반파되어있는지 의아해했었다.] 자신도 중상을 입는다. 돌아가면 기계신에게 죽임을 당할 게 뻔한 상황이었던지라 전기왕은 최후의 수단으로 데스볼트와 융합해, 하이퍼 데스볼트가 되어 모든 것을 걸고 자우라즈와 맞선다. 압도적인 힘으로 자우라즈를 몰아붙히지만 첫 등장한 그랑자우라에 의해 파괴된다. 유언은 "인간들은 힘보다도 강한 그 무언가를... 힘보다도 강한 그 무언가를 지니고 있단 말인가?!"

3. 하이퍼 데스볼트


항목 참고.

4. 전기대왕


'''電気大王'''
한국명은 '''전기대왕 2세'''.[9]
전기왕은 26화에서 분명 파괴되었으나, 45화에서 다른 사천왕과 함께 기계신에 의해 복제되어 부활했다. 겉모습은 '전기왕'과 다를 게 없지만 이름이 바뀌었고 파워가 강해졌다. 그 다음화인 46화에서 자우라즈와 결투를 벌이는데, 데스볼트 없이 자기 스스로 하이퍼 데스볼트가 되는 묘사가 나왔다. 그런데 1차전에서 싸움을 하던 도중 기계신이 나타나서 즉시 전기대왕에게 즉시 귀환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10] 다시 2차전이 시작되고, 이번에는 마그나자우라그랑자우라를 대결로 다시 등장한다. 둘을 간단하게 제압하지만, 때마침 고자우라가 합류하여 킹 고자우라로 합체하자 순식간에 역전당한다. 그러나 기계신의 힘이 있는 한 몇 번이고 다시 살아날 수 있기에, 또 부활하여 퇴각한다.
결국 종반부에는 다른 기계화제국 사천왕과 함께 합체를 하여 기계대왕으로 맞서지만, 패하게 되어 기계신에게 죽음을 당한다.

[1] 기계화성에서 새로이 만들어지는 듯한 연출이 있다. 그러나 당시 아니메디아 미니코너에는 '''지난 전투로 상처입은 몸에 대한 수리와 개조가 끝났다.'''는 기술도 있었다.[2] 아래에 서술되어 있는 전기대왕과 이름이 완전히 똑같다.[3] 전작의 최종 보스인 고크아크를 맡았다.[4] 톱니바퀴왕도 맡았다.[5] 시간상으로는 지구에 3번째로 나타났다.[6] 톱니바퀴왕은 주로 외행성을 기계화시켰다는데 반면에 전기왕은 내행성을 기계화시킨다.[7] 한국판은 톱니바퀴왕의 대사와 똑같다.[8] 이 101번째 패턴은 후에 엔진왕이 철저한 분석 끝에 알아낸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의 힘'이라는 것을.[9]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원본의 한국명이 동명의 전기대왕이라서 일단 이렇게 서술한다.(톱니바퀴대왕은 한국명이 태엽대왕 2세이다.)[10] 켄이치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 몸의 이상이라는 것은 켄이치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