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볼트
1. 개요
'''デスボルト'''
열혈최강 고자우라에 등장하는 로봇으로, 기계화제국의 두번째 기계왕 전기왕의 전용 기체다.
2. 상세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아가 없기 때문에 오로지 전기왕의 조종으로만 움직인다. 기계화수와 콤비를 이루어 2대 2의 태크 메치 형식으로 싸우며, 전기왕이 죽을 때까지 이어진다. 탑승할 때는 전기왕이 형광등 모양으로 변해서 탑승한다.
마지막에는 25화에서 전기왕과 합체해 기계화수 하이퍼 데스볼트가 되어 싸웠으나 26화에서 새로이 참전한 그랑자우라에 의해 패배해서 폭발하여 일도양단 된다. 그와 함께 전기왕도 사망한다.
이후 전기왕이 전기대왕으로 기계신에 의해 복제 및 부활하여 하이퍼 데스볼트도 재등장. [1] 하지만 이때는 킹 고자우라에 단숨에 밀렸다.
2.1. 하이퍼 데스볼트(위대한 데스볼트)
벼랑 끝에 몰린 전기왕이 최후의 힘을 실어 데스볼트와 합체한 메카. 성우는 전기왕과 동일한 사토 마사하루/오인성.
기존의 붉은 색에서 연두색과 노란색 바뀌었으며, 거기다가 크기도 두 배 이상 커지고 훨씬 육중해졌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기를 모아 고자우라, 마그나자우라와 전기왕이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데스볼트에게 전기왕의 힘이 더해진 만큼 그 위력은 실로 엄청나서, 자우라 블레이드를 맨손으로 막아내고 자우라 빅 버스터를 '하이퍼 블래스터'라는 전기 폭풍으로 받아쳤다. 타케다 장관이 보우에이가를 타고 싸움에 나서지만 동력원인 영구기관이 고장나버리고, 전기왕은 형편없는 기계지만 싸움을 재밌게 만들기엔 제격이겠다며 보우에이가를 기계화수로 만들어 자우라즈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보우에이가의 파일럿이었던 히야마 요우지가 뒤늦게 현장으로 달려와 보우에이가를 올라타 전기왕에게 맞서 싸우고 전기왕은 보우에이가는 파괴하지만 엘드란에 의해 그랑자우라로 재탄생하여 돌아온다. 오우지가 여전히 조종이 서툴렀던 탓에 우위를 점하는 전기왕이었으나, 오우지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조종을 능숙하게 해내면서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전기왕은 이대로 질 수 없다며 발악하지만 결국 빅 버스터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뒤이어 그랑자우라의 무기 '''빅 랜서'''에 일도양단되어 사망한다. 죽으면서 "인간에게는 힘보다도 더한 무언가가 있단 말인가?!"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후 그의 후임으로 엔진왕이 등장했다.
3. 무장
괄호안은 한국판 로컬라이징.
- 볼트 애로우 (100만 볼트 검은 번개)
- 볼트 소드 (1000만 볼트 광선검):보라색 광선검으로 데스볼트의 주력 무장.
- 볼트 블래스터 (붉은 허리케인)
- 하이퍼 블래스터 (울트라 100만 볼트 버스터): 하이퍼 데스볼트의 가슴의 장식에서 발사되는 강력한 빔으로, 자우라 빅 버스터와 맞먹는 위력을 자랑한다.
[1] 데스볼트 없이 자신의 힘으로 거대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