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최강 고자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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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드란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1] 총 51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폰서는 토미[2], 제작은 선라이즈에서 맡았다. 일본에서 1993년 3월 3일부터 1994년 2월 23일까지 방영됐으며 감독은 카와세 토시후미가 맡았다. 또한 작품의 기승전결에 해당하는 중요한 에피소드의 각본까지 집필해 그의 영향이 가장 큰 작품으로 꼽힌다. 전투신은 주로 야마구치 스스무, 무라키 야스시, 도키테 츠카사가 맡았다.
지구를 기계화시키려는 '기계화제국'을 막기 위해, 빛의 수호자 엘드란이 펑범한 초등학교 6학년 2반 학급에 지구를 지킬 힘을 빌려준다. 학생들은 '자우라즈'를 결성하고, 엘드란에게 받은 로봇들을 조종하여 악에 맞선다는 이야기.
라이징오와 간바루가에 부족했던 '진지함'과 '현실적인 등장인물'을 가미한 엘드란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2. 작품 설명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완구 마케팅 실패 이후[3] 토미와 선라이즈가 총력을 다해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간바루가의 실패를 거울 삼아 배경을 절대무적 라이징오 시절과 같이 학교로 회귀했으며 학생 수도 지구방위대와 같은 18명이다. 토미 측 역시 조이드로 대변되는 공룡형 디자인을 총력을 다해 완성시켰다.
똑같이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절대무적 라이징오'와 가장 큰 차이점은, 등장인물들이 비교적 현실적으로 변했단 것을 들 수 있다. 라이징오의 5학년 3반 지구방위반은 하나같이 개성이 넘친데다가 너무나 이상적인 학급[4]이다. 제작진들도 이런 학급의 모습이 현실과는 동떨어졌다고 생각한지 자우라즈에서는 지구방위반과 구성이 비슷하지만 디자인이 심플하고 좀 더 현실적으로 부각했다.
현실의 초등학생처럼 장난이 심하고, 멘탈이 약해 포기하고, 서로 싸우고, 곧잘 우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각자의 결함[5]을 부여해서 결함 때문에 아이들이 심각하게 대립하거나 자주 충돌을 일으키는 등 그야말로 시도때도 없이 싸움이 일어났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전투 중임에도 불구하고 종종 싸움을 일으켜 스스로 위기를 부르는 일도 꽤나 있었다. 그야말로, 좀 더 현실성 있는 아이들이 된 것.
또한 선생들 역시 라이징오의 경우 담임 선생님, 양호 선생님, 교장 선생님 모두가 지구방위반과 친근하고 허물없으며 항상 아이들을 위하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교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자우라즈의 선생들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위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고압적이거나 속물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열혈최강 고자우라'에서는 이 '결점'이라는 요소에 크게 주목하고 있는데, '''"겁쟁이에겐 겁쟁이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네가 못하는 부분은 우리가 커버해 줄게"'''라는 대사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런 나약하고 평범한 아이들이 서로 도와 싸워가는 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라이징오의 아이들과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하지만 아이들과 협동해서 싸워나가는 고자우라의 아이들의 차이점은 분명히 크다.
이러한 '''강하지 못한 아이들'''이라는 특성은 로봇에도 반영되는데, 공룡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클리셰랄 수 있는 '메인 = 티라노사우루스'라는 공식이 깨진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모티브의 마그나자우라(매그넘사우르스)는 제2 메카 포지션으로, 조종자는 미남자도, 쿨가이도 아닌 다른 아이들보다 덩치가 크다.[6] 티라노사우루스 못지않게 인기 공룡인 트리케라톱스 또한 3호 메카인 그랑자우라(그랜드사우루스)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제1호 메카인 고자우라는 프테라노돈[7], 스테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같은 비교적 마이너한 공룡들의 조합이다. 그러나 의의는 이러한 구성에 있다. 아이들의 꿈을 이상적으로 표현해주는데 성공한 애니메이션인 라이징오와는 달리, 고자우라는 배경이 정말로 주변에서 흔히 볼 법한 학급이며 주역들이 초등학생이라는 게 의심될 정도로 현실적으로 시리어스한 전개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4학년이나 5학년이 아닌, 6학년인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도 특징인데, '초등학교 6학년'이란 위치는 다른 학년과는 다르게 ''''곧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년''''이라는 요소가 있다는 것. 그렇기에 자우라즈는 지구방위반이나 간바팀과 다르게 '우리 초등학교 졸업해도 기계화제국과 싸워야 하면 어떡하지? 중학생 돼도 초등학교에 와서 발진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나, '무사히 평화롭게 졸업은 하고 싶어'처럼 걱정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또한 스토리 역시 전작들[8]과 달리 매우 진지하고 시리어스적으로 변경되었다.
대표적으로 라이징오와 간바루가에서는 싸움이 끝나면 파괴되었던 도시와 건물들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9]에 비해, 본작에서는 기계로 변한 도시들이 싸움이 끝나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10]
또한 이 시리어스한 요소는 적 세력에게도 적용되었는데 전작들과 달리 간부가 계속 바뀐다. 또한 전작들의 악역들은 갱생한 뒤, 잘 살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런 거 없이 팀킬 당하거나, 자포자기 하거나,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를 희생하거나, 최후의 결전에서 사망하는 등 비극적인 결말로 끝난다.
이런 시리어스함이 극대화 되는 에피소드는 주인공인 켄이치가 기계화 되어가는 내용이 그려진 극 후반부의 46화 '켄이치는 기계인간?' 편부터 48화 '출동! 사이보그 켄이치'[11] 편까지에 이르는 켄이치의 기계화 관련 에피소드들이다. 특히 자신이 사람이 아닌 다른 존재로 변해가는 켄이치의 심리상태를 그린 에피소드인 '켄이치는 기계인간?' 편과 '출동! 사이보그 켄이치' 편에서 후반부에 머리를 제외한 전신이 기계화 된 상태에서도 자살행위에 가까운 특공을 펼치는 켄이치의 모습은 어린 시청자들에게는 충분히 충격적인 내용 중 하나였을 것이다.[12]
다른 에피소드들도 볼만한 에피소드들이 많은데, 엔진왕의 최후 에피소드는 93년 당시 월간 에니메디아에서 베스트 에피스드 목록의 5위에 오를 정도였다. 또한 졸업식을 배경으로 한 마지막회도 많은 팬들에게 회자되는 명 에피소드 중 하나다. 그 외에 중생대 편도 볼만하다.
최초이자 현 시점에서 여성 파일럿이 처음이자 유일하게 등장한 시리즈이기도 한다. 거기다가 기존의 세명이었던 파일럿이 여섯명으로 늘어나는 것도 특징. 그리고 간바루가처럼 메인 파일럿 이외의 다른 사람[13]이 로봇을 조종할 수는 있지만 콕핏의 조작이 비교적 간편하고 모두 비슷했던 간바루가와 달리 자우라즈는 콕핏이 복잡하고 로봇마다 달라서인지 다른 사람이 조정을 하게 되면 꽤나 난감해한다.[14] 또한 라이징오처럼 출동은 할 수는 있어도 모두가 모여야지만 최대 성능이 발휘가 되며 킹 고자우라가 될려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시청률은 시리어스한 전개와 상당히 난해한 메세지 전달로 인해 전작보다 또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나름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평균 시청률 7.7% 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엘드란 시리즈의 유작으로 만들어버린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토미의 세일즈 실패가 그것이다. 3월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의 DX 완구를, 무려 '''9개월이 지난''' 12월에서야 발매한 것. 애니는 잘나갔는데 팔 상품이 없어서 망해버린 시리즈가 되었다.
게다가 간바루가와 마찬가지로 고자우라의 강화 합체 시마다 오체분시를 남발한데다가, '그 때마다 남은 부품들이 대량으로 잉여화' 되어버렸다. 청소년이나 성인들은 이런 경우 "부품이 남네? 잘 보관해둬야지."하고 넘어가는 반면, 아동들은 부품이 남든 말든 일단 합체시키면 그거에 정신팔려서 가지고 노느라 잉여부품은 안중에도 없기 때문. 결국 완구를 갖고 놀면서 합체시키고 싶어도 갖고 놀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자금 사정이 좋을 리가 없었다. 때문에 총집편이 4편이나 제작되었고,[15] 작붕도 많았으며 최후반부로 갈 수록 작화가 안 좋아졌다.
이상한 완구 정책은 어째선지 국내에서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KBS 방영 전 '공룡전대 고자우라'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완구가 영실업에서 수입되어 발매된 적이 있었고, 이 때는 로봇 이름이 전부 원본 그대로 사용되었다. 훗날 KBS 방영 후에 동일한 완구가 국내 방영시 사용된 이름으로 재판되는 기이한 상황이 찾아왔다.
특이한 것이 주인공 메카들이 전작들과는 달리 학교 시설물에 아예 '융합'되어 있다가 변형하는 식으로 운용된다는 것인데,[16] 이 때문인지 '''장갑이 학교의 콘크리트 장갑 그대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목과는 달리 '화력 이외엔 최약'이라고 놀림받는 상황. 그 대신 로봇 안에 양호실 등 학교의 각종 내부시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이것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단점이기도 한데, 마지막에 엘드란이 킹 고자우라를 타고 돌아갈 때 융합에 쓰인 학교를 돌려주지 않아 사실상 학교 자체가 없어진 셈이었다.
최종합체라고 생각했던 킹 고자우라보다 한단계 상위의 합체가 존재한다는 것도 특징. 단 여기에 해당하는 '초열혈최강 가쿠엔가'는 최종결전에서만 잠깐 등장했으며, 디자인도 괴상한데다 그냥 단순한 추가장갑 정도의 의미인지라 인기도 없으며 완구도 발매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자우라즈 및 자우라즈 협력자들의 성우는 보통 1인 2역이다. 똑같이 학급을 배경으로 한 절대무적 라이징오의 지구방위반도 대부분 1인 2역이었기에 도긴개긴이지만, 자우라즈 쪽이 좀 더 성우가 겹친다.
3. 국내 방영
한국에서는 1999년 10월 13일부터 2000년 1월 5일까지 KBS2에서 '''무적캡틴 사우루스'''라는 제목으로 매주 월~목 오후 6시 15분마다 방영되었다. 이후 2009년 재능 TV에서 재방송. 기모노 등이 나오는 3개 에피소드가 잘렸다. 6화는 시노부의 할머니, 9화는 시노부가 기모노를 입었기 때문. 24화인 온천 여행 에피소드도 잘렸는데, 이 24화엔 대놓고 켄이치가 우연히 주운 브래지어의 주인이 누구일지 추리하는 내용이 나오며 심지어 '''착용하기까지 한다.(...)'''
작중 중간중간에 필살기 쓰는 장면 등에서 의미없이 삭제된 부분이 많은데 편집된 부분 대부분이 섬광이 비치는 장면이라는 점으로 봐서는 포켓몬 쇼크의 영향으로 보인다.[19]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송심의로 인한 것이며[20] 다행히도 KBS에서 융통성을 발휘해서 섬광 장면 삭제는 방송시에만 임의로 처리한 것으로 원래 녹음본에는 필살기 등 섬광 장면이 편집 없이 보존되어 있다. 상기한 기계신의 최후 장면도 무사히 더빙. 더빙 원본이 비디오로 출시되고 투니버스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그러나 재능TV에서는 더빙 원본이 아닌 KBS의 방송용 테이프를 갖다쓰는 바람에 삭제된게 엄청났다.
자잘한 편집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더빙의 질은 괜찮은 편으로 강태양(켄이치)의 성우인 정미숙의 열혈 소년 연기가 빛을 발했다. 일본과는 달리 방영 전부터 이미 완구 판매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
여담으로 국내 성우중 일부가 디지몬 시리즈에 참여했다.[21] 덧붙여 한국판 PD도 같고, 주인공 강태양을 맡은 정미숙 역시 디지몬 시리즈의 초대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두 캐릭터는 성격이 매우 유사하며 극중 한차례 트라우마를 겪는 것도 비슷.
4. 등장인물
4.1. 자우라즈 (공룡 수비대)
자우라즈 (공룡 수비대) 항목 참고.
4.2. 자우라즈 주변 인물
- 타치바나 사요코
4.3. 기계화제국
본 작품의 적으로 엘드란 시리즈의 세번째 적 세력 악의 조직 . 한국판은 '기계제국.' 기계신이 수장이다.
전 우주를 기계화 시키려는 악의 제국. 톱니바퀴왕은 명왕성, 해왕성, 천왕성, 목성, 토성, 화성을, 전기왕은 금성, 수성을, 엔진왕은 달을, 원자왕은 지구[23]를 기계화[24]시켰다. "전 우주에 강철의 질서를!"이 슬로건. 이후 기계신이 지구를 기계화시키는 것보다 아예 지구라는 행성을 없애려고 했지만 고자우라한테 결국 패배하고 만다.
다른 행성을 기계화시킨다는 기계문명 컨셉은 이후 같은 제작사의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존더리안에 계승된다. 그래서인지 한국판에서는 더빙 명칭을 이쪽과 거의 동일한 '기계제국 젠타'로 해버렸다.[25]
엘드란 시리즈 적 세력이 거의 그렇지만 간부 대우가 엉망으로, 아예 시공간이 달랐던 원자왕을 제외하면 모든 간부[26]가 수장 기계신한테 반감 가지는 등 훌륭한 콩가루 제국이다.
전진기지격인 기계화성(기계궁전)은 간부가 바뀔 때마다 디자인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 톱니바퀴왕 시절에는 톱니바퀴 위주로, 전기왕 시절에는 전등으로, 엔진왕 시절에는 대량의 머플러(소음기)로 장식되어 있다.
5. 관련 설정
6. 주제가
7. 회차 목록
8. 기타
슈퍼로봇대전 NEO에 참전확정. 그런데 공개된 컷인에서 작붕이 터졌다.(…) 성능면에서는 엘드란 3연작 중 화력과 방어력쪽에 치중된 스타일. 하지만 하필이면 3D슈로대에 참전하여 피해를 봤다. 덕분에 필살기 시전시에 나오는 공룡들이 전부 삭제되는 비극이... 이는 공룡의 볼 만한 3D 모델링을 이뤄내는 것이 로봇을 모델링하는 것보다 매우 힘들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사실 공룡 안 나오는 걸 감안하고 봐도 은근히 연출의 원작재현도가 엘드란 시리즈 중 가장 구리다.(…) 스토리 적으론 같은 학년인 수신 라이거의 캐릭터들과 친하게 나오며 엘드란 세력 중 가장 고학년(6학년)이라 나이드립, 선배드립이 자주 나온다.
블루레이 박스가 2015년 7월 23일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49,800엔. 주소
스페셜 라이즈판 BD BOX가 2018년 5월 30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9800엔. 또한 이에 맞춰 고자우라도 프라모델화가 진행중이다.#
고자우라 프라모델의 발매일이 결정되었다. 발매일은 12월 21일이며 등급은 HG, 스케일은 1/300로 결정되었다.#
그런데 얼굴의 조형이 타노스 저리가라 수준의 턱돌이로 사출되었다.# 물론 이는 후에 수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참고목업에서 수정의 여지가 있었음에도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발매된 트리스탄의 전례를 생각하면 마냥 맘 놓고있을 노릇도 아니다.... 다만 트리스탄과 동일시 못한다. 이쪽은 아예 부품 결합이 어긋난게 빤히 보이기 때문. 당연하게 이후 전시회에서 수정된 게 확인됐다. 12월 22일 발매되자마자 금방 매진되었다. 샵들마다 주문이 쇄도했다고. 고자우라 외에도 다른 구성원들 또한 1년 간격으로 발매했다.
일부 팬들은 이 작품 평가의 반은 브금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들 한다(...)
[1] 후속작인 완전승리 다이테이오가 본격적으로 제작되어 방영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다.[2] 現 타카라토미.[3] 전작에 비해서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시청률은 높았다.(9.6% → 8.1%) 그에 반해, 이때부터 완구 퀄리티가 하락하고 판매량도 당연히 떨어졌다.[4] 조롱이나 괴롭힘 은 찾아 볼 수 없고, 언제나 서로 이끌고 힘을 주는 학급이었다. 평상시엔 다투더라도 위기시엔 언제나 마음을 하나로 합쳐 적을 쓰러뜨리는, 그야말로 동료애로 똘똘 뭉친 파티였던 것.[5] 예를 들어, 열정적이지만 배려심 없어 트러블을 일으키는 메인 파일럿, 불합리한 요구에 이성을 잃어 폭발하면 누구도 못 막는 반장, 리더십은 충만하나 조금 자기중심적인 총사령관, 모든 안건마다 '선생님께 물어보자'고 하는 엄친아, 매번 실패만 하는 천재 발명가, 위기 시에 제일 먼저 우는 아이,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아이들 등.[6] 사실 전작 간바루가의 제 2 메카인 리보루가의 파일럿 역시 또래들에 비해 덩치가 크다.[7] 그나마 클리셰에서는 레귤러급이다.[8] 특히, 간바루가는 아예 코미디에 중점을 뒀다.[9] 물론 간바루가도 일부 에피소드에선 파괴된 도시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은 경우도 꽤 있었다. 심지어 파괴된 건물을 옮긴다가 정체가 들켜 개가 되기도 하였다.[10] 하지만 다음화에서는 어째서인지 마을은 도로 원상복구되었다. 단, 이미 기계화가 된 장소는 제외.[11] 한국판에서는 앞선 3개 에피소드가 불방되어서 43~45화.[12] 다행히 완전히 기계화가 되어버리기 직전에 물질복원장치가 완성되어서 무사히 원래대로 돌아올 수는 있었지만......[13] 작중에서는 에리나 교수가 임시적으로 조정했고 켄이치가 맹장염으로 입원할 때 히로미가 대신 메인 파일럿이 되어 자우라즈를 조종한 바가 있다.[14] 특히, 3화와 36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중 그랑자우라는 로봇들 중에 다루기가 가장 복잡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메인 파일럿 요우지마저도 한동안 다루기가 힘들었다.[15] 총집편을 제외하면 사실상 47화로 전작과 동일한 화수다. 최종화도 총집편에 가깝다.[16] 반면 절대무적 라이징오에서는 학교 지하실에 메카들이 보관되는, 즉 학교 시설물과 메카들이 철저히 별도로 존재하는 형식이었다. 학교를 제외한 마을의 어딘가에 보관되는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메카들 또한 마을의 특정 시설물에 융합되지 않고 철저히 별개의 사물로 존재했다.[17] 당시 '야나다 미카' 명의[18] 당시 '닛타 산시로' 명의[19] 심지어 기계신이 마지막에 유언을 하는 장면도 잘렸는데 마찬가지로 섬광이 비치는 장면이었다.[20] 실제 일본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2000년대에 재방영까지 했었다.[21] 사실 수는 정미숙, 유지영 단 둘뿐이지만, 이 둘이 각 작품에서 맡았던 캐릭터가 굉장히 유사한 캐릭터성을 보인다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22] 한일 모두 기그(모자랑)와 중복.[23] 기계화성으로 차원의 틈이 생겨 그 사이의 길터보의 머리가 차원의 틈으로 들어가 원자왕이 길터보의 고자우라 정보를 확인하고 다크 고자우라를 만들었다. 그 결과 엘드란이 원자왕한테 밀리게 되었고 타임 패러독스로 자우라즈가 있는 시간대 지구가 기계화되었다.[24] 원자왕 사망 이후 돌아왔다.[25] 둘다 방송사가 KBS이다.[26] 중간에 엔진왕이 기계신을 배신하고 반란을 일으키기도 한다.[27] SD 패러디 편.[28] SD 패러디 편.[29] SD 패러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