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
1. 개요
전남선은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2년 조선철도주식회사에 의해 건설된 노선이다. 광주에서 마산을 잇는 철도 혹은 광주에서 담양을 잇는 철도였으며 이중 광주에서 담양을 잇는 철도는 담양선이라고도 불렸다. 담양선은 광주선 과 비슷한 노선이었으며 금지역까지 연장할 계획이 있었으나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4년, 불요불급선에 지정됨에 따라 일제가 노선을 철거하였으며 지금은 그 당시 건설한 노반과 교각, 플랫폼 등만 남아있다.
2. 상세
현재에도 일부구간이 남아있긴 하다. 광주선 광주송정~광주역 구간과 경전선 순천~진주역 구간이 그것이다. 1965년 폐쇄된 전남선을 다시 건설하고자 하는 시도는 있었으나 결국 무산되고 경전선으로 대체되었다. 전남선 광주~담양구간은 담양선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지금의 광주선은 새로 이설된 노선으로 예전 광주선이 바로 전남선의 흔적이다.
3. 역 목록
※ 여객/화물취급
광주역~담양역까지는 담양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 담양역 이후 구간은 건설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