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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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9월 7일에 발매한 H.O.T.의 정규 1집 앨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 타이틀곡이다.
2. 가사
3. 영상
3.1. 뮤직비디오
데뷔전, 데뷔무대, 데뷔후 모습이 담긴 비디오
3.2. 음악 방송
4. 여담
- H.O.T.의 데뷔 곡으로 유영진이 만든 곡이며 제목 뒤에 폭력시대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유영진은 인터뷰에서 어느날 신문 한 귀퉁이에 일진들에게 가혹하게 맞아서 오른손을 못 쓰게 되어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잃게 되었고, 이를 비관하여 자살한 소년의 기사를 읽고 이 곡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 이 노래로 H.O.T.가 조금씩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순위 프로그램 10위권 안까지 올라갔다. 뒷부분에 someone someone can으로 시작하는 영어 가사들에 당시 전국의 영어 선생님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 영어랩 파트 녹음시, 미국에서 갓 건너온 토니안은 미국 본토 발음으로 녹음을 했다. 하지만 녹음본을 들은 프로듀서가 "그거 말고 또박또박 히위고~히위고~"라고 지시해 토니안은 콩글리쉬 발음으로 재녹음을 했다.
- 곡 중에 '새끼야'라고 들리는 부분이 있는데, 가사로는 Say Ya로 처리되어있다. 멤버피셜로 노리고 쓴 가사가 맞다고 하며(출처는 불분명) 당시의 심의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토토가3 미방분에서도 장우혁이 문희준에게 '내놔이쌔꺄!'라고 하는 대사의 자막#에 Say Ya 처리가 되어있다. 비슷한 예로 2집 늑대와 양에서 퍽퍽퍽퍽(Fuck Fuck Fuck Fuck)과 3집 투혼에서 slaygi(쓰레기)가 있다.
- 전사의 후예 뮤직비디오에서 토니안만 사복을 입고 나온다. 토니안은 멤버들 중에서 제일 먼저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학업을 다 마치고 오느라 팀 합류가 가장 늦었다. 뒤늦게 합류한 토니안은 뮤직비디오 의상을 맞출 시간이 없어 본인의 사복을 입고 촬영을 했다.
- 전사의 후예가 나온지 24년이 지났지만 학교폭력은 없어지기는커녕 점점 학교 폭력과 청소년 범죄가 심해져 씁쓸하다는 평가도 있다.
- 유영진은 이 곡을 만들고 유준상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었다. 유준상이 "야 이 노래 니가 하면 너무 잘되겠다."라고 하자, 유영진은 자기가 아닌 H.O.T. 라는 그룹에게 준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유준상은 "H.O.T. 가 웬말이냐 니가 해야지. 그럼 니가 H.O.T. 하면 되겠네"라고 말했고 유영진은 자기가 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