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진

 


1. 종로구 출신 독립운동가, 전우진
2. 홍성군 출신 독립운동가, 전우진


1. 종로구 출신 독립운동가, 전우진


성명
전우진(全宇鎭)
생몰
1889년 7월 15일 ~ 1939년 7월 30일
출생지
경성부 인의동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의동)
사망지
경성부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전우진은 1889년 7월 15일 경성부 인의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당시 경성우편국 우체부로 재직하고 있던 그는 그해 4월 1일 서울 연지동의 이춘식(李春植)의 집에서 김상옥이 주도하여 조직된 혁신단(革新團)에 가담하여 이춘식·박노영(朴露英)·윤익중(尹益重)·신화수(申華秀)·서대순(徐大順) 등과 함께 가입하였다. 그는 혁신단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혁신공보(革新公報)〉의 제작과 배포(配布)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1920년 5월에는 김상옥이 주도하는 암살단(暗殺團)에 참여하여, 자택(自宅)을 연락장소로 제공하였고, 그의 부친인 전기봉(全基奉)도 이에 적극 협조하였다.
그러나 1923년 1월 김상옥의 종로경찰서 폭탄투척에 사용할 무기를 서울역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한 후 경찰에 체포되었고, 1923년 7월 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경성부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9년 7월 3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전우진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2. 홍성군 출신 독립운동가, 전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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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전우진(田禹鎭)
생몰
1883년 2월 25일 ~ 1964년 11월 25일
출생지
충청남도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
사망지
충청남도 홍성군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전우진은 1883년 2월 25일 충청남도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9일 밤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시위를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16일 홍성경찰서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90도에 처해졌다. 이후 홍성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4년 11월 2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전우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7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