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버스 103-1, 103-2
103번으로 다니던 시절. 일렉시티 차량은 385번으로 이동했다가 현재는 저상선으로 이동하였다.
1. 노선 정보
2. 개요
동산동과 송천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노선이자 전주시내 서북쪽 지역의 교통개선을 가져올 버스 노선이다.
3. 역사
- 2017년 2월 20일 개편 때 신설되었다.
- 2018년 2월 28일 개편 때 기존 호남고속 단독에서 5개 회사 공동배차로 바뀌었다.
- 2019년 1월 1일에 고정배차제가 시행되어 다시 호남고속 단독배차로 변경되었다.
- 2020년 11월 14일 노선 개편으로 송천동 ~ 양묘장 구간은 103-1, 양묘장 ~ 송천동 구간은 103-2로 변경된다. 그러나 운수업체의 반발로 잠정 연기되었다. 전주시 공지사항 전주시내버스이야기 페이스북
- 2020년 12월 12일 노선 개편이 재개되어 현재와 같이 변경되었다. 전주시 공지사항
4. 특징
- 동산동과 송천동은 서로 이웃동네임에도 시내버스로 오가려면 기린대로에서 환승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노선이 신설되어 불편이 사라지게 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는 동산동과 송천동을 오가는 170번(사단앞 - 송천현대아파트 - 송천신일아파트 - 농수산시장 - 송천대명아파트 - 송천삼거리 - 호반촌 - 팔복동 - 조촌초교 - 삼례 - 봉동 - 고산터미널')이 있긴 했는데, 장거리 노선인 데다가 배차간격마저 길어 수요가 없어 폐선되었다. 그래도 삼례/봉동과 송천/팔복/조촌동 사이를 통학하는 학생들 수요가 좀 있어 그나마 오래 살아 있었다.
- 같은 날에 폐선된 4-1번과 4-2번을 대신해 동부대로를 경유하여, 동산/송천동과 전주역, 아중리를 오간다. KTX 접근성이 부족하던 동산동에서 동부대로를 통해 전주역 방향으로 바로 가는 최초의 노선으로, 접근성이 꽤나 높아졌다.
- 본래 동산동에서 송천동으로 올 때 동부대로 경유는 페이스북이나 시민 의견 모음에서 상당히 많은 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나지 않을거라는 이유로 만들어지지 않을 예정이였다. 하지만 개편 직전 동산동 간담회에서 동산역 인근 아파트 주민 부녀회의 요구로 추가되었다고 한다. 전주 시내버스 개편의 의도와 한계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부분.
- 하루 1번(송천동 16:00, 재전 17:40) 양묘장 대신 재전으로 들어간다. 102번과 달리 왕복 운행한다.
- 농수산시장 내부를 2번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다.[1]
- 2020년 7월 30일부터 국내 최초 수소버스가 운행되는 노선이었으나 2021년 2월 현재는 385번과 번갈아가며 투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