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버스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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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2017년 전주시 시내버스 개편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노선.'''
3. 역사
- 2017년 2월 20일 개편 때 신설되었다.
- 2020년 12월 12일 개편으로 시간표가 변경되었다. 동시에 1대가 증차되었다. 전주시 공지사항
- 2021년 1월 1일부터 운행분 일부가 시민여객으로 이관되어 두 회사가 공동배차한다.
4. 특징
- 대규모 주거지역인 송천동, 서신동, 중화산동, 효자동, 평화동과 전주의 양대 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주시의 도심인 서부 신시가지를 모두 이어주는 알짜 노선으로, 과거 161번의 역할을 비슷하게 하는 노선이다. 페이스북에 처음 공개됐을 때 몇천 개의 댓글이 모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 구도심인 동전주 지역의 팔달로 중심체계를 벗어나 넓어진 전주 시가지를 반영하고 굴곡 노선을 줄여 실제 생활 패턴을 반영한 노선을 만들겠다는 2017년 시내버스 개편의 목적을 제일 잘 드러내고 있는 노선이다.
- 최초로 송천동에서 전주대와 서부 신시가지로 바로 가는 노선이며, 실제로 매우 가까운데도 버스가 부족해 불편했던 서부 신시가지 주거지역과 전북대도 이 노선을 통해 오갈 수 있게 되었다. '평화동 - 효자동 - 서신동' 구간도 우회없이 한번에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서신동 - 평화동' 구간은 100번(100번은 25분, 104번은 40분)이, '서신동 - 효자동' 구간은 309번이 약간 더 빠르다. 다만 104번과 309번은 효자동 방향 타는 곳이 다르니 주의.
- 여러모로 획기적인 노선이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뒷받침하지 못 하고 있다. 이 노선을 계획할 때는 단순히 165번의 수요분산, 송천동과 전주대의 연계 역할 정도로만 생각해 배차간격이 100번보다 못한 20분으로 책정되었다. 그 결과 양쪽에서 버스를 못 타는 경우가 잦으며, 특히 '송천동 → 전주대' 구간에서는 농수산시장과 그 다음 정류장에서 이미 만차가 되어버려 그 다음 정류장부터는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노선 뿐 아니라 노선을 짤 때 페이스북의 여론을 꽤 무시하였음을 알 수 있다. 다음 개편 시 증차 혹은 탄력배차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탄력배차는 배차담당 선에서 무산되었고 증차는 여기보다 사정이 더 열악한 호성동 쪽 535번에 우선분배되었다.
- 고정배차제 시행 이전부터 고정배차를 시행하는 노선이며, 성진여객 단독으로 운행하고 있다. 현재는 시민여객과 공동배차로 운행한다.
- 수요가 엄청나다... 사람이 너무 많아 후문으로 탑승하는 진귀한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5. 연계 철도역
없음.
[1] 성진 5, 시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