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image] '''전주대학교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전주대학교'''
'''全州大學校'''
'''Jeonju University'''
[image]
'''교시'''
진리, 평화, 자유
'''종류'''
사립대학
'''설립'''
1964년 01월 09일 전주영생대학
'''위치'''
'''전주캠퍼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303
'''제2캠퍼스'''[1]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후곡길 12
'''지역혁신센터'''
전라북도 김제시 순둥산단길 238

'''면적'''
595,652㎡

'''현황'''
학생(대학 재학생): 11,613명 (2015)
학생(대학원 재학생): 962명 (2015)
교원: 1,114명 (2015)
'''총장'''
제13대 이호인[2]
'''상징물'''
백마
'''교목'''
잣나무
'''교화'''
국화
'''재단'''
신동아학원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원제한대학 해당없음'''(이명박 정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박근혜 정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최종통과'''(문재인 정부)
'''종교'''
개신교(장로회)
'''홈페이지'''


'''전주대학교 전경'''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1. 개요
2. 연혁
3. 특징
5. 학과 특징
6. 대학원
8. 캠퍼스
9. 시간표와 강의
10. 교통
11. 학교 인프라
12. 논란
13. 여담
15. 같이보기
16. 장로회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 전주대학교'''

'''이곳에서 함께, 꿈을 맞추다. 전주대학교'''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환황해권 최고의 신화창조 대학'''

전주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에 있는 대한민국의 '''사립''' 종합대학이다. 지명을 이용하여 이름을 지은 학교들은 국립대들이 워낙에 많아서 국립대학으로 낚일 수 있는데, 프로필 부분에서 봤듯이 개신교 계열의 '''사립대학'''이다.
교시는 진리, 평화, 자유이며 전주 서부 신시가지, '''전북 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반사이익을 본 학교로서 발전성이나 다양한 지표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매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학교법인 신동아학원[3]의 산하로서, 재단 산하에는 전주대학교 이외에 전주비전대학, 전주영생고등학교,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4] 등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2015년도 교육부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에도 중앙일보에서 시행하는 대학평가에서 호남권 사립대학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 연혁


  • 1964년 01월 09일 전주영생대학 설립
  • 1978년 10월 07일 전주대학으로 교명 변경인가
  • 1981년 02월 06일 캠퍼스 이전(남노송동 ⇒ 효자동)
  • 1983년 09월 08일 종합대학교 승격 및 전주대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 1984년 12월 07일 학교법인 영생학원을 신동아그룹에서 인수
  • 2020년 현재 10개 단과대학(65개 학과),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7개를 갖추고 있다.

3. 특징


개신교 미션스쿨이라 이수학점외에 채플이 있다. 4학기 동안 들어야 하는데, 전부 패스해야만 졸업할 수 있는 과목이다. 보통은 1학년 때부터 신청해 2학년 2학기에 끝낸다. 3번까지는 빠질 수 있지만 4번 이상 빠지면 그냥 다음 학기를 기약하자.
학교에서 수퍼스타라는 이름에 집착(?)하고 있다. 때문에 기숙사 이름도 스타타워(구 정문 방향 기숙사), 스타빌, 스타홈, 스타누리다. 거기다 스타센터도 있어 이쯤되면 학교가 별덕후 수준. 2015년에 새로만든 학생 포털 서비스 시스템도 이름이 인스타, 온스타다.
[image]
2011년 부터 현재 2018년까지 8년연속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어서 창업 관련 행사 창업지원금과 창업 장학금[5]을 많이 지원을 하고 있고 학교 자체에서도 창업 관련해서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있다. 학교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은데, 많은 유학생들이 창업하려고 유학왔다고 한다.
2015년 2학기부터 핸드폰 블루투스를 통한 모바일 앱 출결을 하고 있는데, 블루투스를 켜 놓아도 결석처리가 되는 경우가 있어 모바일 앱 출결을 하고 교수님이 출석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블루투스 문제로 보인다.
2018년을 기준으로 전주대학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6], 특성화 사업(CK),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7], 2018년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 사업,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8], 한국고전학연구소 ‘HK+ 지원사업 등 많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 되었다.

4. 학부




5. 학과 특징


학교에서 사회과학대쪽을 많이 밀어주는 편인지라 사회과학대의 전과가 타 과에 비해서 쉽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다 보니 이쪽 학생들은 이쪽 사람들이 많아서 학점 받기는 헬게이트고 교수는 물론 시간강사 마저도 부족한데 학생들은 교수 수업에 몰리려고 하는 경향도 있다. 학교에서는 마음대로 학생 수를 밀어주고 있는데 교수들은 싫어하고 학생들은 학생대로 학점도 못받고 교수측은 교수측대로 짜증난다고. 거짓말 좀 보태서 현재 다니고 있는 영미언어문화 전공 전체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 수보다 사회복지학과 1학년들 학생 수가 더 많다.
학교가 개신교 미션스쿨 재단 아니랄까봐 채플도 그렇고 전도하는 경향이 없지는 않는 편 같다. 특히 채플이 비신자채플(대강당)과 신자채플(대학교회)이 있는데, 신자 채플은 그렇다 쳐도 비신자채플까지 학기 내내 온종일 개신교 전도적인 성향을 띤다. 때문에 학과 중 '''경배와 찬양학과'''라는 상당히 포스 넘치는 이름을 가진 학과가 있지만, 개신교계 사립대학교에 하나씩 있는 평범한 교회음악과다.
인문사범대학에서 좀 밀어주는 학과로는 역사문화콘텐츠학과가 있다. 특성화 학과로 지정되어서 많은 지원[9]을 받고, 교수진 또한 유명하다. 고전번역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라, 수많은 한서를 번역했으며 특히 조선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사료인 "추안급국안"의 엄청나게 방대한 양을 모두 번역해 수십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성과를 냈다. 모 학과생들에게 어떤 학과가 제일 지원을 잘 받고 돈 많나 물어보면 대부분 역사문화콘텐츠학과를 지칭했다고 한다.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사범대학은 B등급(현행유지), 학부 교직과정은 D등급(교직과정 선발 50% 감축)을 맞았다.

6. 대학원



7. 장학금


기본적인 장학제도가 있긴 하나 아무래도 장학금 제도에 관해서 '''SP포인트제'''라는것으로 대체하는것 같다.
학교에서는 SP, CP제도를 운영하고 학생들을 능동적으로 자기개발을 함으로써 유도한다는 취지로 잘만 이용해 먹으면 학과성적이 탑이 아니어도 학비를 마련할수 있는 제도인데... 실제로 학교 다니면서 이 제도를 노리고 공부하는 사람을 별로 본 적이 없다. 학과공부를 하다보면 저절로 sp포인트가 누적이 되고 그래서 안하는 것일지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제도로 등록금 마련하기 자체가 매우 짜증이 난다. 워낙에 짜잘하게 주는지라 이거 신경써서 공부하다 보면 학과 성적은 바닥까진 아니더라도 낮은 점수를 받을 수가 있으며, 이거를 하느니 차라리 과탑을 먹고 공부하는 게 시간이나 체력적으로도 이득인 셈. 결국 학생들을 위한 배려 따위는 없다.
심지어 쌓이는 사람만 쌓이기 때문에 학생간 SP, CP 편차가 크다. 16년 4월 1일 기준 재학생 전체 평균 SP 37점(35에서 2점 올랐다). 학과 공부만이 아니라 취직 또는 취미를 위한 자격증이나 활동까지 해야만 오른다. 과에 따라 학교 행사로도 CP가 오르긴 하지만.. CP(Cerfitication Point)와 SP(Scholarship Point)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 학교 행사는 대부분 CP로 쌓이며 SP 취득량에 따라서는 졸업장이 바뀐다. 수시 전형중 슈퍼스타 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 슈퍼스타 전형 입학생에게만 오는 안내문자나 행사만 잘 확인해서 참여해도 입학전에 이미 재학생 평균 근처까지 쌓인다. 슈퍼스타의 경우 다른 전형과 달리 학교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특강도 존재한다.(심지어 이 또한 SP로 들어간다.)
SP, CP합산 500점이상 쌓이면 장학금대신 해외탐방의 기회를 주기도 하니 500이상 쌓을 생각이라면 이쪽도 고려하자.[10] 4년간 조금씩만 해도 학점에 부작용없이도 해외탐방할 정도는 모을 수 있다. 장학금으로 받을 경우 전체 재학생 평균치를 고려해서 지급되니 신청전에 점당 얼마가 나올지 확인해서 보다 이득이 되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나마 개신교 학교라서 그런지 개신교를 믿는 학생이 장학금을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개신교 신자가 아닌 학생들도 장학금을 받아가기는 한다.

'''''' 그런데 최근 기사를 보면 호남권 대학중에는 장학금 지급율이 가장높다.

8. 캠퍼스


'''전주대학교 정문'''
[image]
'''스타센터(중앙도서관)'''
[image][image][image][image]
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아론 탄[11]이 설계했다.
2012년도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4회 한국도서관상에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2011년 4월 완공된 건물로서 유비쿼터스 기능을 갖춘 중앙도서관, 디지털 개념의 문화시설, 동시통역시설이 있는 컨벤션센터와 강의실, 체육시설, 푸드코트 등을 갖춘 복합건물이다.
런닝맨 촬영지이기도 하다. (124회 참조) 판타지 소설도 많아 공부 뿐 아니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 단 만화책이나 라이트노벨은 부실하다. 600번 만화직법서 근처에 웹툰단행본이 끼워져 있으며 그 외 학습만화 일부가 전부로 오덕들은 실망할 수도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무협지의 종류는 다양한 편. 단 최근에는 3층 전공자료 근처에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 그래픽 노블미국 만화가 조금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대출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읽는 순서도 알 수 없다.[12] 읽는 순서를 알려면 이 링크 참조. 마블 코믹스DC 코믹스[13] 그 외에 푸드코트의 유학생 스터디라운지에 몇가지 종류의 어린이용 서적들을 배치해 놓았다. 유학생 라운지라 기독교 서적들도 존재.
도서관의 구조가 500번 기술과학에서 왼쪽으로 살짝 꺾은 뒤 600번 예술에서는 건물이 구부러지고(이 아래에 스타센터로 오는 계단이 있다.), 800번 한국문학에서 또 왼쪽으로 꺾어야 하는 구조라 800번 문학 ~ 900번 역사 쪽으로 자료를 구하려면 정말 골때린다. 또 미션스쿨답게 200번 종교 자료는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야 구할 수 있다. 800번 문학에서 꺾어지는 곳에 있다.
영화 스물도 촬영은 하였으나, 편집 된듯하다.
'''스타타워(생활관) '''
[image]
[image]
100% 민자유치(BTL) 방식으로 지은 기숙사(스타타워)로써 19층짜리(지하 1층·지상 18층) 스타타워는 호텔형 기숙사로써 학교의 랜드마크로 내세울 만큼 조형미가 독특한데다 강의실, 카페, 극장, 식당, 편의점, 세탁실, 취사시설까지 모두 갖춘 기숙형 학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학기 기준 115만원, 1년 기준 360만원[14]으로 스타빌, 스타홈이 학기당 80만원대인걸 생각하면 상당히 비싸다.
이 때문인지 주변 원룸을 생각하는 재학생도 꽤 되는 듯.[15] 게다가 학생은 많은데 엘레베이터가 두 개밖에 없어서 아침시간 엘레베이터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선다. 8층 이상 9시 수업생들은 차라리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건강면이나 시간면이나 정신면에서 이득이니 월,금이 아니라면 주저치말고 계단을 이용하자. 10층 기준 3분이면 내려간다.
방학기간이면 각종 지역행사나 학교 행사, 지역 관광객으로 스타타워의 외국인 비율이 상당히 올라가는 기간이 있으니 외국인과 관련없는 학과생이라면 이때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않다.[16]
'''대학 본관'''
'''신전'''이라고 부른다.
[image][image]
[image]
리모델링을 거쳐 대학 본관으로 사용 되는 건물로서 4~5층에는 농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설립한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위치해 있다. 과거 이 건물을 짓다가 무리한 나머지 망해서(...) 학교가 신동아그룹으로 넘어갔다는 도시전설이 있으나 사실 여부가 확인된 이야기는 아니다.
'''캠퍼스 안내'''
[image]
학교 뒤로는 전북혁신도시와 앞으로는 서부 신시가지로 전주에서 가장 발전 하고 있는 곳에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버스종점이 위치하고 학교 앞에는 논밭(...)이 광활하게 펼쳐져있는 외진 곳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전라북도청을 비롯한 각종 관공서의 이전과 함께 신시가지가 들어서며 상전벽해 테크를 타서 전북대학교를 능가하는 편리한 입지를 자랑하는 학교가 되었다.

9. 시간표와 강의


시간표가 30분단위로 나눠져 있는데 이 때문에 재학생이라도 시간표 보기가 좀 난해한 면이 있다. 예를 들면 9시30분에 그날 첫 수업을 할 수도 있는것.
또한 30분단위로 칼같이 분할되어서 보다보면 현기증이 나는것이 점심때 즈음에 시간표를 대충 보니 1시간정도 강의가 없는줄 알고 밥을 먹었는데 다시보니 30분밖에 시간이 비어있지 않은것. 뭐 어쩌겠나 밥을 선택해서 밥 먹다가 지각을 하든지 에라 모르겠다 아예 그 수업을 하루 빼먹는다든지. 선택은 당신의 자유! 그렇다고 학교에서 지정한 점심시간이 딱히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난감한 부분중 하나. 게다가 진리관 수업 이후에 천잠관수업이 있다면...[17] 그러니까 시간표를 항시 확인하고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자!
시간표가 너무 나눠져 있는 나머지 학교의 교수,강사들 조차도 시간관리를 잘못해서 늦게 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정말로 가끔씩은 교수나 강사마저도 시간관리를 잘못하여 그날 수업이 휴강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만. 심지어 몇몇 교수들조차도 이런 시간표 분할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을 정도.
강의평가 제도에서 비정년교원들과 시간강사들에게 철방망이를 때리는 학교이다. 비정년교원과 시간강사들은 강의평가 하위 30% 이하를 3번 연속하면 2년 간 강의금지이다. 그리고 2년 후에 돌아온 후에는 2번만 걸리면 평생 영구퇴출이다(...). 당연하지만 정년교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학기의 시간강사의 학점을 모두 보통으로만 준다면, 그 강사가 짤린다는 소리도 있다.[18] 보통 이상인 좋음을 주어야만 다음 학기에도 교수님을 만날 수 있다.
2015학년도 2학기부터는 종전에는 3번 '''연속''' 걸리면 2년간 강의금지에 2년후에 다시 돌아왔을때 2번만 걸리면 영구퇴출이었다면 이번에는 강의평가 하위 10%이하가 대상인데 평생 동안에 3번이 걸리면 영구퇴출이다. '''한마디로 비정년교원들과 시간강사 입장에서는 죽을 날 받아놓은 것과 같다.'''
그리고 해당 과목에서 D,F를 맞은 학생들의 평가 데이터는 강의평가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학교와 강의평가 데이터가 약간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는 교수들도 있다.[19] 교수들도 살아야 하니까... 따라서 성적정정기간에 성적올리기가 불가능한 학교이다.
대부분의 교양과목은 스타센터라는 크고 아름다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예전에는 스타센터만 전자출결을 했어서 휴/보강이 쉽지 않았지만, 2016년 현재는 거의 모든 강의에서 전자출결이 실시되고 있다. 위에서 말하는 전자출결 시스템은 과거의 RFID, 지문인식 방식을 말하며 현재는 모든 단말이 회수되었고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출결로 바뀌었다. 즉, 여기서 전자출결이라는 표현은 엄밀히 하자면 다른 용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출석 오류나는 경우도 있는데, 기말 몇 주 전부터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끔 자신의 출결이 제대로 처리되었는지 확인해보도록하자.
교양과목 수업중에서 야간 수업에 '삼국지 토지경영' 이라는 수업이 있다.[20]삼국지덕후라면 필히 수강신청을 해서 들어보자. 연의 내용도 다루지만 주로 정사쪽 얘기를 다룬다고. 물론 삼국지에 관심이 없다면 수업 듣다 졸기 딱 좋다.
다른 대학교에 비해 성적 상대평가 비율이 짜다. 대부분의 대학이 A학점 비율이 30%가 많은데 25% 밖에 A비율이 되지 않는다.
실험, 실기, 실습과목과 20명 미만의 과목은 50%까지 A를 받을수 있지만 그런 과목이 별로 없다.[21]
미션스쿨인 만큼 '''채플'''과 '''기독교와 문화'''라는 흠좀무한 강의가 있다. 교수도 아닌 강사가 가르친다는 이야기가 있으며[22][23] 동성애를 극도로 혐오하고 낙태를 금기시하며 허구한날 강의 중에 전도를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많은 강의지만 졸업학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하는 상황. 다만 강사마다 경우가 다르기에 운이 좋다면 일반 신학 강의처럼 평범하게 공부할 수 있다. 반대로 운이 나쁘다면 ''' "석탄이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로 잠겨버린 나무들로부터 만들어졌다" '''라는 말을 진지하게 하는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자리를 지정해주기 때문에 뒷자리에 배치된 경우는 그나마 낫지만, 앞자리에 지정되면 강제로 2년 간(!) 맨 앞에서 들어야한다.
이런 막장 분위기는 일부 강사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고, 대학 전체가 근본주의 성향을 띄지는 않는다. 일례로 2020년 2학기의 1학년 채플의 동성애 특강에서는 동성애자였다가 이성애자로 전향하여 가정을 꾸린 후 에이즈로 고통받는 동성애자들의 탈동성애를 도와주는 박진권 아이미니스트리 대표를 초청했는데[24] 항문성교 때문에 에이즈로 고통받는 동성애자들을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은 동성애 행위를 싫어하지만 동성애자들은 사랑한다고 했고, 결정적으로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의 사랑이고 인권이라고 주장해도 건강을 해치는 일은 안된다고 말했다. 즉 육체적 쾌락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정신적 사랑을 권장한 것이다. 단, 참고영상에 등장한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은 굉장한 강경파로 극우 유튜브 채널인 살벌한 인터뷰에 출연하여 동성애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하거나[25] BL 팬픽이 동성애자를 양성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또한 레인보우 리턴즈에서 홍석천을 폭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항문성교로 발생하는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려 주려고 참고영상으로 쓴 모양인데 극우 성향이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동성애 외에도 진화론에 대해서는 역사 강의에서 선사시대를 제대로 알려주고, 도서관에 생명 진화와 지질시대를 설명하는 책들을 비치해놓기도 한다.
1학년 대상 교양과목중에 '내 삶이 보이는 동양철학'이라는 3학점 짜리 강의가 있다. 공과대학에 있는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의 박상업 교수[26]이 강의하시는데 강의 이름만 누구나 노자, 맹자, 장자 등과 같은 고대 동양 사상가들을 다루는 수업을 기대하겠지만 실제로는 사주팔자의 명리학 이론을 배우는 강의다.[27] 사실 사주명리학도 결국 동양철학의 일부이니 아예 틀린 이름은 아니다. 강의 주제가 학생들에게 매우 낯설 수 있고 교수도 대학이라는 곳과 약간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는걸 아는지 과제도 널널하고 시험도 쉬운 편이지만 강의 자체는 이런 쪽에 관심이 전혀 없다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수 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사이비같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종교색이나 오컬트적인 측면은 없으며 명리학의 이론적인 측면과 실생활에 간략히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을 주로 다룬다. 전북에서 사주관련해서는 꽤 유명하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10. 교통


학교통학버스는 그야말로 헬게이트였다.
익산에서 전주까지 통학버스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의 경우 특히 짜증나는 점이 바로 버스 대수의 부족이다. 통학생들에 비해 버스의 수가 적어 버스 통로에 서서 가는 학생이 많다. 참고로 그냥 서서가는 게 아니라 통로의 끝에서 끝까지 사람이 꽉꽉 찬다. 버스에 앉아서 가기 위해 버스 출발 두 시간 전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학생들도 제법 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볼 수 있는 광경).
2016년에는 좌석예약제가 폐지되어 16시 차의 경우 다시 무한경쟁의 난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 외 시간대는 특정 노선외에는 널널한 편. 시내버스는 전주시 시내버스의 서부지역 종점이기 때문에 시내버스 교통은 좋은 편이다. 굳이 시간표를 보지 않아도 그냥 멍 때리고 있으면 10분도 되지 않아 원하는 차가 온다.
전주대를 출발해 서울남부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하루 10회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서울로 가는 교통은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철도 접근성은 매우매우 안 좋다.(...)[28]

11. 학교 인프라


아담한 수준의 구정문 대학로를 갖추고있지만 최근 신정문에도 그럭저럭 대학로가 갖춰졌고 전북권에서 손꼽히는 번화가인 서부 신시가지가 근처에 있어서, 전북대만큼의 인프라를 갖추진 못했어도 구정문이나 신정문, 서부 신시가지전북혁신도시 등 주변의 상권이나 인프라는 괜찮은 편. 게다가 전북혁신도시와 서부 신시가지가 나날이 발전하면서 환경적인 입지는 상당히 좋다. 다만 서부 신시가지가 근처긴 해도 걸어서 20~30분은 소요되기 때문에(차로는 5분이면 갈 수 있지만) 대학로라고 하긴 껄끄럽긴 하다. 그래도 서부 신시가지의 주요 상권들이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기 좋다는 것은 사실이다.
학교 기숙사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새로 개발된 서부 신시가지, 전북혁신도시나 전라북도청,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전북교육청, 국가농업연구 시설 등 학교 주변에 국가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덕에 원룸, 빌라 등 주택 인프라가 과잉 공급되어 있는 편이다.
최근 외국인 유학생이 많아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유학생 전용 기숙사도 만들었고 중국에 분교를 설치한다는 말도 돌고 있다.[29]

12. 논란


  • 외연의 확대의 이면에 안타까운 일도 있는데, 청소 노동자등의 비정규직 처우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 이는 다른 개신교 산하대학교인 한동대에서도 유사하게 벌어진일로 종교 재단의 교육기관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충격적인 일이다.#
  • 공연방송연기 학과의 모 교수가 미투 논란에 휩싸였고, 총장이 공개사과를 하였다. #

13. 여담



사물놀이를 게임화한 '''사물비트'''라는 게임을 전주대학교에서 출시한바 있다.

14. 출신 인물




15. 같이보기



16. 장로회 둘러보기




[1] 제2캠퍼스라지만 평생교육원을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학부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는다.[2] 서울대 부총장 출신.[3] 대한생명보험(현 한화생명), 63빌딩을 건축한 신동아건설로 유명했었던 신동아그룹에 속해 있었다.[4] 여고이다.[5] 창업 관련 강의만 들어도 장학금을 준다.[6] 5년간 215억원 지원[7] 전북 유일, 4년간 40억원 지원[8]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연속으로 선정되었고 당해에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12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9] 2020학년도에 1학년 첫 학기에 전원 전액 등록금 면제를 받았다.[10] 대신 이 경우 해당 점수에 대한 장학금 혜택은 없어지며(맞교환) 장학금으로 받을 경우 최소기준(점당 2천 원) 1백만 원 최대기준(점당 5천 원) 250만 원이니 이점도 고려하자.[11] 서울을지로 SK텔레콤사옥 설계자다.[12] 그래픽노블을 소개하는 안내문이 있는데, 그래픽노블은 원피스같은 일본만화와 달리 회사가 저작권을 갖고 있고 작가가 매번 바뀌기에 1권의 개념이나 완결의 개념이 없다고 했다.[13] 해당 링크에 없는 작품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으면 좋을 듯하다.[14] 학기 기준은 방학 미포함. 1년 기준은 방학 포함으로 가격의 차이가 더 발생한다. 반기 기준도 있는데 학기초~다음학기 전까지 방학을 포함한 기준으로 계절학기생을 위한 기간으로 반기 가격과 비교하면 1년 기준이 더 싼것이 맞다.[15] 정문쪽 원룸 기준으로 대부분 월 30만원 대고, 구정문 쪽엔 운 좋으면 25만원인 곳도 가끔 나온다.[16] 방학기간동안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비학기간 경영 유지 및 학기중 손실액을 메꾼다.[17] 진리관과 천잠관 수업이 연강으로 껴 있는데 교수가 강의를 빡빡하게 끝내면 걸어서 10분 거리를 뛰어야 한다;;[18] 실제로 그렇다 강의평가 평균이 4.2이상이라는 얘기도 있다. 그렇게 되면 보통을 매길 때 당연히 하위 몇%가 된다.[19] C를 D로 준다던지...[20] 부동산학과 박창수 명예교수의 수업이다. 그래서 강의 이름에 토지경영이 붙었다.[21] 예를들면 컴퓨터실습관련과목이 그런 과목이다.[22] 신학과가 없어진 지금 더더욱 그렇다. 신학관련 학과 교수들은 경배와 찬양학과 운영하기도 바쁘기 때문에, 어차피 어지간한 목사님들은 석박사들이어서 강의 위촉에 별다른 저항도 없다.[23] 거의 모든 채플관련 목사/강사들이 강평에서 나가리가 되기 때문에 계속하여 강사로만 로테이션이 돈다는 얘기도 있다.[24] 이요나 목사와 비슷한 인물이며 실제로 참고영상에 이요나 목사와 김유복 씨가 등장하였다.[25] 일단 동성애는 질병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동성애를 결정짓는 유전자가 없다는 것은 사실이긴 하다.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26] 카이스트 출신[27] 오행 이론의 원리, 천간지지와 십성별 특징등 기초적인 내용을 먼저 배운다.[28] 애초에 전주대에서 전주역까지는 전주시의 극과 극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어느 정도냐면 승용차로도 30분 넘게 걸리는 곳이 전주역이다. 버스로 타면 묵념수준이다. 이 정도면 공주대학교 학생이 그 '''공주역'''에 가서 서울가는 것과 같은 수준의 뻘짓이다.[29] 2011년부터 중국인 유학생이 꾸준히 늘었는지, 중국 식료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곳도 몇 곳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