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1. 개요
2018-2019 신인드래프트에 얼리드래프트로 참가하여 1라운드 1순위 전체 1순위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 지명된 선수이다.
2. 선수 생활
2.1. 대학 시절
홍익대학교 1학년 신입생 시절부터 주전 자리를 맡아 활약하였다. 2학년 때는 주전 센터로 활약하면서 팀의 무패 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3학년 때는 4학년을 제치고 주장을 맡아 활약하기도 하였다. 3학년 때 신인드래프트에 나오게 된다면 유력한 전체 1순위 후보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결국은 3학년을 마치고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유력한 전체 1순위 후보가 되었다.
2.2. 2018-2019 시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1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되었다. 팀에 센터자원이 부족하고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도 있어 즉시전력감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발목부상으로 인해 데뷔전이 늦어졌다. 그러다 10월 21일에 열린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3세트 막판에 원포인트서버로 투입되어 네트를 스치면서 서브에이스를 만들어 내면서 데뷔 첫 경기에서 데뷔 첫 득점과 함께 데뷔 첫 서브에이스를 기록하였다.
11월 3일에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토어 2-2로 맞서고 있던 5세트에서 9-10으로 한점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들어와 강서브를 꽃아넣으면서 10-10 동점을 만드는 시작이 되었다. 그 다음서브에서는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가져오는데 성공하였고, 결국은 세트스코어 0-2에서 3-2로 대역전승 하였다.
2.3. 2019-2020 시즌
코보컵에서부터 선발로 나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에는 작년시즌보다 많은 출전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자리에는 부동의 주전 센터인 박원빈이 있고, 손주형, 한상길과 출장 시간을 나눠 가질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손주형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출장시간이 줄어들었다.
2라운드 들어서는 박원빈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센터치곤 서브가 굉장히 날카롭기 때문에 결정적인 상황에서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 경우가 있다. 작년에는 발목부상으로 적은 경기에 출장하였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많은 경기에 투입되고 있다.
작년보다 많은 경기에 출장하면서 다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월 26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66.67%, 서브에이스 1개, 블로킹 4개포함 13득점으로 레오, 최홍석에 이은 최다득점을 기록하였으며, 데뷔 후 최다 득점을 경신하였다.
2.4. 국가대표
3학년 재학 중에 성인대표팀인 AVC컵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3. 기타
- 1년 유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