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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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1순위 도로공사 입단 당시. 오른쪽은 신만근[1] 전 도로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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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볼일없는 현대건설 시절'''
前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센터. 등번호는 6번.
대강초 4학년까지 롤러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하다 제천 남천초로 전학, 박만복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배구선수로 변신했다. 이후 국내 배구명문 중앙여중·고로 진학해 유소년대표, 청소년국가대표를 거치면서 일찌감치 차세대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대들보로 낙점을 받았다. 중앙여고 재학 시절 청소년대표 주전 센터로 활약은 물론 춘계연맹전과 전국체전에서 모교에 여러 차례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180cm의 신장으로 센터로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신장이었으나 강한 서브와 빠른 플레이가 장점으로 평가받던 유망주였다.
200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만근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였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2011년 신생 팀인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 창단 멤버 자격으로 합류했지만 여전히 활약은 미진했으며, 이로 인해 김희진은 그렇다쳐도 창단 당시 실업에서 뛰다가 드래프트로 입단한 유희옥에게 완벽하게 밀린 것도 모자라 부상으로 2013-14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14년 여름 김수지의 이적으로 센터진이 맛이 간 현대건설의 요청으로 또 이적 했지만, 동시기에 11-12시즌 우승 이후 인삼공사에서 은퇴했던 김세영이 합류하면서 또 백업 신세.
현재까지의 모습은 선배인 강민정[2]급 병풍 센터. 15-16시즌 5라운드 때 양효진의 발목부상을 이유로 선발로 기용되어서는 왜 가비지 타임 때만 기용되는 지 알 수 있는 능력으로 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15-16시즌 3라운드 기업은행과 경기에서 김세영의 대타로 4득점을 뽑아내고 김세영의 공백을 지우고 13일 지에스전을 앞두고 가능성을 보였지만, 김세영의 출전으로 다시 벤치행.
16-17 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왔다. 현대건설과의 우선협상 기간에 계약에 실패하여 2차 시장에 나왔지만 과연 누가 데리고 갈 것인지 물음표였고, 결국 3차 협상에서 겨우 잔류에 성공했다. 연봉은 5천만원.
17-18 시즌 이후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되었다. 이후 실업팀인 포항시체육회에 입단했다. 하지만 이후 선수에서 은퇴하고 필라테스 강사가 되었다.
드래프트 1순위 도로공사 입단 당시. 오른쪽은 신만근[1] 전 도로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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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볼일없는 현대건설 시절'''
1. 소개
前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센터. 등번호는 6번.
2. 선수 생활
2.1. 프로 입단 이전
대강초 4학년까지 롤러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하다 제천 남천초로 전학, 박만복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배구선수로 변신했다. 이후 국내 배구명문 중앙여중·고로 진학해 유소년대표, 청소년국가대표를 거치면서 일찌감치 차세대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대들보로 낙점을 받았다. 중앙여고 재학 시절 청소년대표 주전 센터로 활약은 물론 춘계연맹전과 전국체전에서 모교에 여러 차례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180cm의 신장으로 센터로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신장이었으나 강한 서브와 빠른 플레이가 장점으로 평가받던 유망주였다.
2.2. 프로 입단 이후
2009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만근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였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2011년 신생 팀인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 창단 멤버 자격으로 합류했지만 여전히 활약은 미진했으며, 이로 인해 김희진은 그렇다쳐도 창단 당시 실업에서 뛰다가 드래프트로 입단한 유희옥에게 완벽하게 밀린 것도 모자라 부상으로 2013-14 시즌에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14년 여름 김수지의 이적으로 센터진이 맛이 간 현대건설의 요청으로 또 이적 했지만, 동시기에 11-12시즌 우승 이후 인삼공사에서 은퇴했던 김세영이 합류하면서 또 백업 신세.
현재까지의 모습은 선배인 강민정[2]급 병풍 센터. 15-16시즌 5라운드 때 양효진의 발목부상을 이유로 선발로 기용되어서는 왜 가비지 타임 때만 기용되는 지 알 수 있는 능력으로 팬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15-16시즌 3라운드 기업은행과 경기에서 김세영의 대타로 4득점을 뽑아내고 김세영의 공백을 지우고 13일 지에스전을 앞두고 가능성을 보였지만, 김세영의 출전으로 다시 벤치행.
16-17 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왔다. 현대건설과의 우선협상 기간에 계약에 실패하여 2차 시장에 나왔지만 과연 누가 데리고 갈 것인지 물음표였고, 결국 3차 협상에서 겨우 잔류에 성공했다. 연봉은 5천만원.
17-18 시즌 이후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되었다. 이후 실업팀인 포항시체육회에 입단했다. 하지만 이후 선수에서 은퇴하고 필라테스 강사가 되었다.
[1] 중앙여고 감독으로 지내다 2009년 5월 도로공사의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성적 부진(4승 24패)으로 한 시즌만에 자진 사퇴하였다. 즉 정다은에게는 중앙여고 시절때부터 스승이었던 셈. 도로공사 감독 사퇴 이후 GS칼텍스의 코치로 부임하였으나, 시즌 초반 조혜정 감독과의 마찰로 팀을 떠났다. 현재는 평촌고등학교 배구부 감독 겸 대한배구협회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2] 역시 도공이 커리어 시작인 선수인데, 중간에 한 팀(입단 직후 GS로 트레이드 되었다.)을 거치고는 현대로 와서 은퇴했다. 선수 부재로 오래 버티며 FA를 두 번이나 행사했지만, 선발 출전은커녕 원포인터로만 뛰다가 14-15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