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게임 개발자)

 

1. 개요
2. 상세
3. 재평가?


1. 개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전 디렉터. 하지만 오한별이나 황선영, 윤명진 등의 다른 디렉터들과 달리 오프라인에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2. 상세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의 증오를 가득 사고 있는 그 강원기마저도 전임 디렉터들이 계속해온 편의성 패치를 약간이나마 이어가며 개선하는 마당에, 이 작자는 오히려 위치렉 증가, 2번 타워 코인 삭제, 포지션 버프 등 게임의 편의성이나 전반적인 밸런스를 말아먹는 패치를 진행하면서 욕을 잔뜩 들어먹고 있다.
거기에 더해 유저와의 소통 거부, 늘어지는 업데이트 예정, 찔끔찔끔 숫자놀음만(그것도 소수점 단위로!)하고 나머지는 손을 완벽히 놔버린 캐릭터별 밸런스 패치 등 눈과 귀를 닫고 제멋대로 설치면서 사이퍼즈를 망가뜨리는 데에 앞장서기 때문에 애증의 대상조차도 아니고 사이퍼즈 유저들 사이에서 정동일이란 이름 석 자는 그야말로 혐오와 증오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처럼 자리잡았다.
옆동네 윤명진, 하다못해 '''강원기'''처럼 공과 과를 나눠서 잘한 거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이 인물은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공은 없고 과만 한가득이다. 그냥 무조건 랭킹을 올려주는 TP시스템을 강제로 업데이트해서 여러 공식전 유저들이 탈주하고, 비주얼 위주로만 운영하면서 업데이트하기로 한 신규 캐릭터나 스킨 시스템, 위에서 언급한 위치렉이나 캐릭터 밸런싱 등의 수도 없이 산적한 문제점 수정은 차일피일 미루는 주제에 현질유도용 코스튬 출시는 또 빼먹지 않고 칼같이 업데이트하고 있는 이중성을 보여준다.
결론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게임 디렉터로서는 실격인 인물.'''
결국 2017년 10월 18일 사이퍼즈 매거진에서 디렉터가 송지형으로 교체되었음을 알리며 이 최악의 디렉터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3. 재평가?


2020년 여름 평점매칭으로 전환된 이후 사이퍼즈 고인물 사이에서 TP는 부계정을 낀 파티를 일삼는 랭커들의 선동으로 저평가된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시스템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어로와 레전드 티어가 있는데 에이스까지 오버패도 쉽게 매 시즌마다 랭킹보상을 받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상위권 유저들에게 시즌 내내 주는 스트레스도 훨씬 적었다. 무엇보다 TP시스템 시절에는 대다수의 인구를 차지하는 브론즈와 실버 티어에게도 시즌 종료 시에 보상을 지급했다.
아주 오랫동안 브론즈와 실버 티어에게 공식전 시즌보상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들을 에이스도 판수랑 승률로 실력을 따지고 정치질하는 사이퍼즈 커뮤니티에서는 늘 비하하였고 결국 골드에서 에이스 그 사이의 애매한 계층의 아주 일부 유저만 제일 이득보고 만족도를 갖는 기형적인 구조로 유저들끼리 상금을 거는 대회 이외에 공식전 랭킹자체가 무의미 해지고 고인물 네임드 유저들은 디스코드로 일반전에서 여성유저 한명을 낀 5인팟으로 양학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슬금슬금 일반전 전용 보상을 많이 추가하며 공식전만 하는 유저를 역차별하고 있어 탈샆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벤트 인게임 재화 보상도 라이벌이던 오버워치를 이유로 2018년 이후보다 훨씬 퍼주던 정동일 시절이 그립다고 하면 랭킹이 낮아보일까봐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플랜 디코이를 2차창작 화제성으로 끌고오는데 성공한 클론 이글 업데이트는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골드라벨 또한 처음나온 두개 이후에 안나오면서 비주얼적인 운영이라도 네오플이 사이퍼즈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인력을 갈아넣어주기를 원하는 유저수가 상당하다. 가장 큰 업데이트인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1년에 3개만 나온다.
송지형이 디렉터로 교체되었지만 차라리 정동일이 낫다고 할정도로 지금 송지형 디렉터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
불편한 ui패치,우려먹기 이벤트,낮은수준의 코스튬 찍기,역대 최악이라고 평가되는 평점매칭,개성없고 뜬금없는 신캐릭터 등등
공지와 유튜브 댓글을 막고나서 자유게시판 또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송지형 비판이 많은편이다
심지어 송지형을 욕하는게 아니라 비판만 해도 공식홈페이지 커뮤니티 제재를 먹이고 칼삭을 할정도로 통제가 심하고
신규 캐릭터 에밀리와 플로리안이 출시됐을때 커뮤니티의 부정적인 의견을 전부 지우기도 했었다
유저들은 커뮤니티 제재를 피하기 위해 "송이버섯"이라는 별명을 만들고 제재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0년 이후로 송지형의 비판이 더욱 커지면서 정동일이 다시 돌아왔으면 한다는 유저들이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