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

 




'''강원기
Won-gi Kang'''
'''본명'''
강원기(姜原基)[1]
'''출생'''
1985년 (39세)
'''국적'''

'''학력'''
대구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및시스템공학 / 학사)
'''현직'''
넥슨코리아 메이플스토리 제7대 디렉터
1. 개요
2. 상세
2.1. 대표적 업적
3. 평가
3.1. 들어가기에 앞서 - 강원기 디렉터 재임 기간의 실적
3.1.1. 메이플 흥행지표 및 현황
3.1.2. 흥행에 대한 분석
3.5. 총평
3.5.1. 사행성 부분
3.5.2. 게임성 측면
3.5.2.1. 사냥할 이유 회복
3.5.2.2. 레벨업할 이유 회복
3.5.2.3. 인게임 플레이를 통한 스펙업수단 확보
3.5.3. 육성 측면
3.5.4. 이벤트 관련
3.5.5. 편의성 측면
3.6. 디렉터 교체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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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7대이자 현 디렉터.
콘텐츠 팀장에서 승진하여 디렉터가 되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을 처음으로 선보였다.[2] 또한 메이플 확률조작 사건으로 정치권까지 이슈가 커져있는 최대 논란의 디렉터이다.

2. 상세


디렉터가 바뀌게 된 시기는 넥슨 측에서 공개를 하지 않았으나, 황선영메이플 디렉터 기간이 끝난 게 2015년 9월까지로 드러남에 따라 강원기 본인도 디렉터가 된 건 2015년 10월부터인 걸로 추측할 수 있다.[3]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계속 디렉터를 맡고 있어 메이플스토리 최장기 디렉터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8년 8월 15일에 나온 시그너스 기사단 아프리카 라이브 방송 1편이다. 그 후 2009년 6주년 이벤트의 '개발팀을 찾아라!' 에서도 나왔다. 후술하듯이 여신의 흔적요정 웡키이 사람을 본떠 만든 캐릭터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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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주년 이벤트를 열기 직전인 2010년 3월쯤, 메이플스토리 SEA(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관련자들이 2009년 11월에 메이플 SEA에서 아란이 패치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와서 견학을 할 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2015년 11월 10일, 인소야를 중심으로 황선영이 6월 이후 개발자 노트에 글을 적은 적이 없다는 점,[5] 뉴스 기사에서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원기 디렉터'라는 언급이 나온 점 등을 이유로 디렉터 교체설이 제기되었다. 얼마 후 12일, 황선영이 지스타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넥슨GT 본부장으로 승진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황선영에서 강원기로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다.[6]
업데이트를 하는 방향은 한철 장사 위주로 가는것 보단 반복 플레이를 통한 성장을 확장시켜 메이플 유니온처럼 꾸준히 오래 하는 유저층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가고 있다. 꾸준히 오래하는 유저의 기준은 노말 시그너스~카오스 루타비스 정도를 처치할 수 있는 스펙대부터 최상위 보스인 하드 윌까지 모두 처치할 수 있는 유저까지 모두 포함한다.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패치 기간 중 추가될 메이플 연합 컨텐츠도 이 반복 플레이를 통한 성장에 부합한다.
2016년 V 업데이트 이후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나, 2018년 5월 25일 1억 5천만원을 청각장애아 지원에 기부하였다는 기사와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8년 12월 11일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희귀 혈액형(RH-) 급구 안내) 용사님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라는 순천향대학 천안 병원에 입원 중인 산모에게 긴급히 수혈이 필요하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이후 원만하게 잘 해결되었는지 목표한 만큼의 혈액이 확보되었다는 추가 공지가 올라왔다.
한국에선 2016년 하이파이브 간담회를 끝으로 3년 동안 단 한번도 유저들 앞에 모습을 내비친 적이 없으면서 대만에는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도 모자라서 미국 시애틀에서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밝히길 15년전 유저인 시절부터 계속 섀도어를 키워왔다고 한다. 해당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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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5일 메잘알 ARENA에서 하이파이브 간담회 이후로 무려 3년만에 국내 유저들에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행사 후 시상식에서 상금을 전달했다. 행사가 종료되고 참가자들이 퇴장하는 시간에 유저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취임 후 인터뷰, 메잘알 퀴즈쇼, AWAKE 업데이트 온라인 쇼케이스, NEO 업데이트 온라인 쇼케이스 동영상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조금씩 영상 매체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 대표적 업적


우선 강원기 디랙터 취임 직후 신직업 블래스터와 리메이크직업 아란, 에반 등이 출시되었으며, 블록버스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이 출시되었으나, 이는 출시 시기와 강원기디렉터의 인터뷰로 미루어보아 전임디렉터 황선영의 작품으로 보는것이 맞다. [7] 그러므로 위 컨텐츠 이후 개발된 컨텐츠를 강원기 디렉터의 업적으로 보고 서술함.
최장기 디렉터인 만큼 작업물이 많다. 신직업으로는 카데나, 일리움, 아크, 패스파인더, 호영, 아델, 카인 이 있다. 신규 지역으로는 아케인 리버와, 그란디스 대륙과 여러 달 등이 있다. 스토리 컨텐츠로는 위의 신규지역들의 스토리 퀘스트들과 함께 설원의 음유시인, 그림자 연금술사 등이 있으며 단발적 이벤트였으나 스토리 면에서 호평을 받은 2019년 할로윈 이벤트[8] 등이 있었다. 보스 몬스터로는 루시드, , 파풀라투스, 진 힐라, 친위대장 듄켈, 거대 괴수 더스크, 검은 마법사, 선택받은 세렌을 출시하였다.
게임 시스템을 크게 개편한 디렉터이다. 5차전직 V매트릭스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전직업에 4개씩 총 172개의 개인 5차스킬을 출시하였고, 아케인리버 지역들과 연계된 아케인심볼을 도입하였다. 5차전직과 아케인심볼은 강원기 체제 이후의 메이플에서 레벨업과 함께 주력 성장 컨텐츠가 되었다.
또한, 메이플 확률조작 사건의 논란 원인이자 그 사태를 방임하고 더 키운 주범이다. 결국 이 일로 넥슨은 언론은 물론 정치권의 '''정기국회'''에 의제로 오르게 되었다.

3. 평가


5차 전직 도입과 전체적인 리빌딩등 거대 패치를 거쳤기 때문에 호평도 많고 혹평도 많아 좋건 싫건 메이플스토리 최대 이야깃거리급 디렉터다. 분명 편의성 개선, 컨텐츠 개선, 보스레이드의 의미 부여, 사냥 강화등의 컨텐츠 강화는 확실히 했지만 사행성 증가, 국내에서의 소통 부재[9], 일부 컨텐츠의 효율 급감 등의 안 좋은 면도 함께한다. 그렇지만 전술한 것처럼 좋으나 싫으나 메이플을 암흑기에서 탈출시키고 수익과 게임흥행 면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낸 디렉터이므로 최장기 디렉터 기록과 메이플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연속 갱신 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메이플 디렉터를 5년넘게 계속 역임한다는 부분이 의미가 있다. 최근 몇 년 간 넥슨은 만드는 게임 대부분이 최악의 평가를 내며 수익의 거의 전부를 기존의 인기 게임에서 충당하고 있는데, 넥슨의 핵심 사업이자 수입원 중 하나인 메이플의 디렉터를 계속 맡고 있다는 건 넥슨에서도 강원기 디렉터에 대한 평가가 좋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PC 메이플과 메이플M 모두 근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에 해외 매체에서도 평가가 후하다. 다만 GMS의 흥행 상황이 10년전과는 달리 그리 순조롭진 못하기 때문에 대중적인 인지도는 크지 않은 편.
유저들 사이에서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인물이다. 초기에만 해도 141('''원'''기 '''사'''퇴 기'''원''')이라는 문구가 게임 유저 전반에게 유행할 정도로 게임의 빌런 취급을 받다가도, 17주년, 64비트화, NEO 패치 등 좋은 패치가 들어오면 141의 의미가 ''''원'''기 '''사'''랑 영'''원'''히'로 바뀌면서 종신디렉터 강원기, 영원하신 수령 강원기 동지, 대가리 깨져도 강원기 등등 해축갤 드립이 난무하기도 한다. 강원기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이 시대의 참된 개발자 수령 강원기 동지 이런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오한별 이전부터 메이플을 즐겨온 올드유저들 사이에선 '그나마 디렉터들 중에선 강원기가 제일 낫다' 정도 평가를 받는다.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았던 디렉터 1위, 가장 싫었던 디렉터 2위를 달성했다.
[image] [image]
이런 극단적인 평가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 스토리컨텐츠
음유시인, 그림자연금술사, 에스페라, 모라스, 샤레니안의 기사 등등 잘 만들때는 이게임이 메이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잘만 만들다가도, 여로, 츄츄, 리멘 등 컨텐츠를 못만들었을때의 퀄리티가 가관이라 고점 저점의 낙차가 너무 커서 극단을 달린다.[10] 또한 내성패치, 합성패치, 홀심삭제 등등 극단적인 패치로 인해 유저들의 엄청난 반감을 샀던 반면, 동시에 우르스 골든타임, 결정석 도입, 매우 고가의 이벤트 물품을[11] 뿌리며 신규유저를 몇년내내 지속적으로 많이 끌어모았고, V패치 등으로 인한 게임메타 급변화 등등 급격한 패치들로 인헤 요즘의 게임다운 게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 직업 밸런스
그란디스 직업들의 편애가 심한것이 아니냐며 상당한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막상 강원기 체제에서 적폐노릇을 했던 직업이 나로, 썬콜, 엔버, 카데나, 바이퍼, 신궁, 불독, 듀블, 아델, 호영, 히어로, 아크, 윈드브레이커, 카이저, 메카닉인걸 생각해보면 마냥 구직업들을 버린것은 아니다. 특히 강원기 이전의 경우 고인직업들은 수년동안 폐급성능으로 거의 방치상태에서 고통받았는데 히어로 바이퍼 듀블 등등의 직업들이 사람구실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점 등등 고인직업 케어는 그나마 제일 나은 편이다. 다만 이런 밸런스 패치가 자주 진행돼야 메타가 빠르게 변하는데, 이 밸패주기가 지나치게 길다는 점은 많은 단점을 만들어내며 비판받는다.
또한 신5차를 제외한 밸런스 패치에서는 직업의 구조를 전면개편하는 식의 패치보다는 수치조정, 설정조정, 조건부 조정선에서 벗어나지 않아 설계가 막장인 직업들은 그 막장설계로 인해 계속 고통받는다는 문제점이 비판을 받는다.[12]
  • 게임컨텐츠
강원기체제 극초반에 만든 루시드와 카오스 파풀라투스는 가불기 패턴을 들고나오며 솔플에서 직업격차가 매우 크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루시드는 2페의 경우 직전보스 스우, 데미안보단 한참 낫더라도 바인드를 먹고도 계속 이동을 하는 심각한 버그가[13] 2021년까지도 남아있어서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그 후 윌부터의 보스는 완성도가 상당히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지고 보스가 각자의 컨셉을 굉장히 잘 살려 보스 고유의 특색을 게임컨텐츠로 잘 표현한 패턴이 만들어졌으며 공략의 재미도 뛰어나서 호평을 받는다. 특히 세렌의 경우 태양신을 그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으로만 표현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에 맞춰 새벽, 정오, 석양에 해당하는 각각의 신들의 컨셉을 살려낸 점부터 화려한 이펙트 등등 각잡고 야심차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렇게 게임컨텐츠로 잘 만들어진 명작 보스들이 레벨 250인 윌부터 시작하여 굉장히 고렙컨텐츠이다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에겐 잘만들었다는 소문만 들었지 정작 컨텐츠를 플레이해보는것 조차 힘든 지경이라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할것이 없어 문제인 게임'에 많은 컨텐츠와 성장동기, 성장수단을 제공하고 레벨디자인, 성장디자인을 대규모 개편하여 거의 새로운 게임에 가까울정도로 훌륭하게 만들어낸 점은 고평가받으나, 이덕분에 할게 너무많아서 메창이 아니면 일일 요구치를 다 소화하지도 못할 수준이다. 또한 레벨업, 코강, 심볼 컨텐츠가 유저들 절대다수는 이런 컨텐츠들의 반의 반도 소화를 하기 힘들 정도로 워낙 초장기 컨텐츠라 심볼졸업 코강완료라는 컨텐츠 소모에 이르기까지 기약이 없는 수준인 점은 비판을 받는다.[14] 또한 각 이벤트도 인피니티풀같은 폭풍레벨업 이벤트나 태성비, 극성비 등 놓치기엔 혜택이 꽤 크고, 방학이벤트는 물품가치 총합이 수십억에 이르는 만큼 혜택이 지나치게 커서 '하면 좋은 이벤트'를 넘어 '놓치면 손해'인 수준이라 매일 3~40분 이상씩 코인돌이를 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은 등 할게 너무많아 문제인 상황이다.[15] 특히 레벨업에 많은 메리트를 주고 사냥에도 메리트를 줘서 레벨업하고 싶게 만든 점은 좋은데, 이게 지나치게 높은 보스컨텐츠 진입장벽과 겹치며 뭐 좀 해보려고 하면 상당히 긴 플레이타임을 요구한다.
즉 강원기 이전 게임성이 너무 심하게 망가져 유사게임 수준이던 막장 메이플스토리를 아케인리버와 5차전직으로 게임컨텐츠를 새로 디자인해서 2010년대에 맞게 요즘 게임다운 게임으로 만들어낸 점은 고평가를 받으나, 너무 지나치게 하드코어한 게임이 되면서 막상 그 잘만들었다는 명작컨텐츠를 즐기려면 굉장히 열심히 플레이를 해야만 하는 점은 비판을 받는다.
이래저래 게임을 크게 바꾼 디렉터이다보니 벌린 일이 많고, 덕분에 장점과 단점이 매우 뚜렷하다. 그래서 가장 좋은 디렉터 가장 싫은 디렉터 양쪽에서 최상위에 등극하는 애증의 디렉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다만, '''메이플 확률 논란'''문제를 방치하거나 또는 알면서도 부정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역대 디렉터중 가장 논란을 많이 만들었으며, 심지어 '''정치권에까지 의제가 오르는''' 역대 최대의 업적을 달성시켰다.

3.1. 들어가기에 앞서 - 강원기 디렉터 재임 기간의 실적



3.1.1. 메이플 흥행지표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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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역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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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역대 PC방 점유율
호평 혹평을 떠나 갖은 욕을 먹음에도 강원기 디렉터가 장기집권하는 최대 이유는 '''실적'''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수년에 걸친 기나긴 암흑기를 겨우 탈출하고 부활시켰으며, 이전까지의 모든 메이플 디렉터 중에서 가장 뛰어난 매출과 상당한 인기를 끌고왔기 때문이다.
메이플스토리는 2003년 오픈과 함께 한때 '국민게임'의 지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구가했으나, 답답한 조작감과 하드코어한 난이도, 구시대적 시스템으로 인해 서서히 인기가 떨어져가고 있었고 이걸 반전시킨게 오한별디렉터의 빅뱅 업데이트였다. 빅뱅패치 이후 레전드패치, 저스티스패치, 템페스트패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계의 역사를 쓰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어냈으나, 2013년 최악의 언리미티드 업데이트를 내놓으면서 흥행신화는 철저히 무너져버렸고 그 이후 수년간 하염없는 부진에 빠져버렸다. PC방 순위가 급락하다 못해 수차례 집계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몰락해버렸으며 유입은 없고 유출은 극심하여 그야말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해버렸다.
한때 동접 60만을 찍던 게임은 완전히 무너져버렸고 언리미티드로 인한 암흑기가 찾아온 2013년부터, 설상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폭발적인 흥행까지 겹치며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만다. 넥슨은 이 암흑기를 극복해내기 위해 고세준 디렉터의 적극적인 게임구조 개선, 황선영 디렉터의 새롭고 신선한 컨텐츠 개발 시도 등 암흑기 탈출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메이플 운영진의 노력은 유저들의 반응면에서도, 실적면에서도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메이플은 언리미티드 이전의 모습을 잃어버린채 수년간 장기적인 부진을 이어가며 전형적인 사양게임의 루트를 타고 있었다. 하지만 강원기 디렉터의 부임 이후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되며 V, 검은마법사, 어드벤처, GLORY, RISE 등 여러 차례 성공적인 업데이트를 이어갔고 메이플은 암흑기 탈출 및 재흥행에 성공, 2018년부터는 안정기에 접어들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 PC방 점유율
PC방 점유율은 2020년 기준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학때는 PC방 점유율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1월 pc방 점유율 2위 기록 물론 압도적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교하면 한참이나 초라한 수준이지만, 16년된 게임이 그것도 한때 치명적 부진에 빠져있던 게임이 PC방 점유율 2위를 달성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이다. 또한 2020년 기준 피도미, 피케인과 같은 PC방 특혜가 없는 비수기 중에도 2~3% 선을 유지하며, 고세준~황선영 기간 동안 방학 특수기 연중고점때도 2%를 찍지 못했던 과거보다 많이 개선되었다.
모두 최악의 패치라 부르던 AWAKE 기준으로도 PC방 점유율은 4~5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밖에 벗어난 적이 없다.[16]
  • 매출
매출 역시 강원기 디렉터 재임기간중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 있었던 V 업데이트는 메이플 제2의 전성기의 시작이었던 빅뱅 직후의 매출을 회복했으며, 2017년 ARK 업데이트 이후 메이플은 당시까지 메이플의 역대급 전성기였던 오한별 시절마저 넘어서며 문자 그대로 전례없던 고점 매출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2018년에는 테라버닝을 동반한 검은마법사 이벤트를 통해 폭발적인 흥행을 이룩했으며 급기야 2019년에는 메이플 사상 역대 최고매출을 갱신하였다. 2020년 전반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게임산업 전체가 수혜를 받으며 메이플 스토리는 두배가 넘는 분기성장을 하였다. 2020년 1분기 메이플 132% 성장 이후로도 코로나 수혜를 받으며 2분기, 3분기 역시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줬고 2020년도 역시 메이플 역대 최고 연간매출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비단 KMS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KMS와 더불어 GMS 및 JMS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GMS는 연간 내내 성장률 100%가 넘는 폭발적인 흥행을 보이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 유저 수
유저 수의 경우 메이플이 가장 객관적인 유저수 지표인 동시접속자 수를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객관적인 수치 비교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국내 게임 흥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PC방 점유율 및 게임 매출 등의 지표 트렌드를 살펴보면 유저수 역시 늘어났다고 추정되며,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인구증가로 인한 방학중 서버폭발, 보스등 컨텐츠 유저수용량 포화, 사냥터 포화 등 많은 문제들을 겪으며 플레이 유저 수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고 체감하는 편이다.[17]
  • 신규유저 유입
뉴비 정착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과 저자본 유저들의 메소수급 향상, 게임성 개선 등을 통해 검은마법사 패치 이후 신규유저 유입은 상당히 증가하였다고 한다. 지나치게 많은 유저가 몰려들어 서버가 터지는 문제가 심각했는데, 심지어 이미 터졌던 서버가 수복후 바로 다시 터지며 '백섭 보상을 백섭하는 갓겜' 이라는 조롱을 받았을 정도. 도저히 기존 서버로는 신규유저 유입량을 감당할 수 없게되자 이후부터는 버닝서버라는, 오직 '방학기간 신규유저 수용'만이 목적인 서버를 세개나[18]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 버닝서버 마저도 방학때마다 포화가 매우 심각하여 유저간 사냥터관련 분쟁과 스트레스가 적지않은 편이다. [19]
  • 신직업 출시 흥행
또한 수년간 이어진 신직업 흥행 부진을 끊고 신직업 출시 흥행도 이뤄냈다. 메이플스토리는 2013년 제로 출시를 마지막으로 수년간 신규출시, 개편된 직업들이[20] 다들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하였으나, 이후 강원기 체제에서 출시한 아크, 패스파인더, 아델이 흥행에 크게 성공하며 2020년 5월기준 유저수 2위, 4위, 6위를 달성하였다. 신규직업이 상당히 흥행하며 많은 신규유저들을 이끌어내는 등 예전 오한별시절 전성기 메이플의 모습을 어느정도 되찾은 샘이다.

3.1.2. 흥행에 대한 분석


  • 왜 흥행하였는가?
아래의 긍정적인 평가 항목에서 서술하겠지만 강원기 디렉터 재임 이전까지는 성장, 사냥, 보스 등 메이플의 핵심 게임성이 크게 망가져 신규유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유저들이 게임에 정착할 동기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했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부족했으며, 게임이 주목받고 유입을 만들어낼 이벤트나 신규직업이 흥행에 크게 실패하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며 암흑기가 심화되었던것. 이를 강원기 디렉터가 사냥할 동기, 레벨업할 동기, 유입유저들도 카오스 벨룸에 도전할 수 있는 무자본 유입유저 육성이 쉬운 환경 형성 등 게임성을 크게 회복하여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의 제기능을 찾은것이 크다. 레벨업 디자인과 성장환경, 도전해볼만한 보스컨텐츠 제공과 무자본 육성 대폭지원 등등 덕분에 게임의 완성도가 크게 올라갔고, 게임이 본연의 기능을 되찾은 덕분에 검은마법사 이벤트 이후로는 이렇다할 어그로이벤트나 대규모 개혁없이 신직업 흥행만으로도 상당한 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 강원기가 아니라 누구였어도 메이플은 반드시 성공했을것이다?
이러한 최근 메이플의 흥행에 대해 일부 유저들은 5차전직, 검은 마법사 패치는 강원기가 아닌 누가 했어도 성공할수밖에 없는 패치였다며 근래 메이플의 흥행이 강원기의 공으로 볼 수 없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에선 검은마법사 패치에 대해서도 강원기는 검은마법사를 팔아 어그로만 끌었을 뿐, 앞선 디렉터들이 아껴놓던 비장의 수를 소모했을 뿐이고 강원기 본인은 잘 한것이 없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만약 정말로 강원기 디렉터가 정말로 아무런 게임성 개선이나 흥행기여 없이 검마로 일시적인 어그로를 끌었을 뿐이었다면, 검은마법사패치 이후 여전히 검마빼곤 망겜시절 그대로인 막장메이플의 모습에 실망한 유저들이 게임을 떠나고 메이플은 다시 강원기 이전 실적부진하던 시절로 되돌아갔어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검마 이후로도 메이플은 유입된 유저들을 붙잡는데 성공했고 이후 패파, 글로리온, 아델에서 계속 신규유저를 끌어들이는 등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결국 강원기 이전 메이플이 수년간 실패하게 만들던 고질적 문제점이 개선되었고, 게임이 다시 흥행할 만한 이유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계속 유저를 잃어가기만 하던 게임이 다시 유저를 붙잡고 끌어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강원기 디렉터는 검마패치 이후부터는 전임 디렉터와 관련없이 오로지 강원기 자신만의 컨텐츠인 황금논밭, 패스파인더, 16주년, GLORY, 도깨비야시장, 아델, 17주년 등을 통해 2년내내 매 분기마다 두자리수 성장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과시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전 디렉터의 작업과 전혀 관련없이 오로지 본인의 오리지널 컨텐츠였던 GLORY패치에서는 전년 검은마법사 이벤트를 뛰어넘는 흥행성과를 보여줬다. 즉 강원기는 검은마법사, 5차전직처럼 메이플 게임 자체가 갖고있던 네임밸류에 편승하여 얼떨결에 성공한 것이 아닌, 오로지 자신만의 컨텐츠로도 엄청난 흥행 성공을 이뤄내는 모습을 열번 넘게 반복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 메이플 최고의 전성기?
하지만 강원기 시대의 메이플이 다시 전성기를 되찾았다고는 해도 동시접속자 60만명을 넘기며 한국 게임의 역사를 새로 썼던 오한별 체제 레전드 패치때와 비교하면 대중성이 그때에 비해 많이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오한별 시기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것도, 메이플이 하드코어 유저들에게 많은 과금을 유도하는 정책들과 유저들의 구매력 향상의 영향이 크다.[21] 오한별 시기와 강원기 시기를 비교했을때, 게임의 흥행과 유저수 증가에 비해 매출증가가 훨씬 과장된 면이 있는것이다.
애초에 오한별이 디렉터였던 2010년즈음과는 달리 이젠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굉장히 경쟁력 있고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게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강원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메이플이 오한별 디렉터 시절처럼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며 그때처럼 많은 유저를 보유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3.2. 긍정적인 평가




3.3. 복합적인 평가




3.4. 부정적인 평가




3.5. 총평


복합적 평가로써, 긍정적인 평가비판 문서에 있는 내용을 복합적으로 서술해 평가해놓은 문단이다. 따라서 패치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은 상술한 문서에 이미 자세히 기재되어 있기에 총평 부분에는 간략하게만 설명하는 바이다.
대략적으로 강원기 이전 게임성이 망가져 기존유저 이탈도 심각하고 유입은 거의 안되는 유사게임수준이던 게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요즘 메이플'을 만들어낸 디렉터이다. 이전 메이플은 레벨업할 이유도 없고 사냥할 이유도 없고 뉴비들은 정상적으로 정착할 방법도 없고 고인물들에게도 메리트가 적어 게임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겪었다. 하지만 강원기가 이런 문제들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레벨업을 하면 매우 큰 메리트를 부여하고, 코강 심볼 등으로 순차적인 스펙업이 가능해졌으며, 사냥의 메리트도 크게 증가하여 '광부'라는 플레이형태가 생겨나기도 하고, 무자본 유저들의 정착 난이도가 대폭 감소하여 유입유저 수도 큭 늘어나서 현재의 메이플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강원기 이전엔 비수기땐 상시 10위권 밖은 기본이고 시도때도없이 게임통계에서 사라져버릴 정도로 퇴물게임이 되었던 메이플이 강원기 이후 연중 10위권 내를 항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정상적인 메이플'로 되돌아와 수명을 연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일 성장컨텐츠가[22] 지나치게 많아진 점, 매력적인 컨텐츠는 높은 레벨을 요구하고, 레벨업 리워드가 아이템등 따른 강화수단으로 따라잡지 못할 만큼 커서 현질만 갖고 Pay2Win이 힘들어져 지갑전사조차 레벨업을 해야 강해질 수 있다는점, 이벤트 보상이 지나치게 커서 강원기 이전엔 '참여하면 좋은 수준'이었던 것들이 지금은 '참여안하면 손해보는 수준'에 이르러 거의 반강제 참여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아진 점 등등으로 인해 게임이 '''피로감이 커졌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물론 이는 본인이 욕심을 좀 버리고 느긋한 페이즈로 플레이하면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정작 방학이벤트 하나를 통째로 스킵해버리면 다른 이벤트를 참여한 유저들과의 격차가 엄청나게 커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다보니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는 유저라면 그냥 이벤트 참여 안하고 넘기는게 쉽지 않은 편이다. 다만 지금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이 때문에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지 않을 뿐이지만, 피로도가 너무 크다는 지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게임 개발 방향성과 육성 부분, 편의성 강화 및 폭발적인 흥행 측면에서는 고평가를 받으나, 사행성 측면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많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검은마법사 이야기의 결말부이자 가장 중요한 스토리인 리멘 스토리에서 엄청난 흑역사를 만들어내며 평이 악화되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사건사고에서 잦은 미흡한 대처와 사건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 게임 운영 면에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23] 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때 게임시스템을 잘 개편하고 이벤트 등의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꾸준한 흥행일 이뤄내고 있으며, 게임성도 가장 잘 갖춰진 만큼 메이플 디렉터들 중에서 종합적으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기 디렉터는 신규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추는데 크게 신경 쓰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컨텐츠의 문제점을 방치하다 나중에 가서야 개선시킨다'''는 고질적인 패치 방식 탓에 몰매를 맞고 여론도 악화일로를 걷는 시기가 많다.[24] 출시 4년 반만에 코어 잠금 시스템이 생긴 V 매트릭스, 출시한지 2년 후에야 수급량 개선을 시작한 아케인 포스[25], 맥뎀이라는 방식으로 클리어를 막아둔 제네시스 무기의 해방 퀘스트 등 의도적으로 문제점을 장기간 방치한 뒤 개선하는 것이 반복된다.[26] 다만 테스트서버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패치도 피드백을 통해 되돌린 부분도 있고, 5년 동안 디렉터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과거 부정적인 평가를 받던 부분도 다시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실적 항목에서 실적과 결과로 증명하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년간 이어지던 메이플의 암흑기를 끊어내고 메이플에게 새로운 전성기를 안겨준 디렉터이다. 게임 메타를 크게 바꿔서 메이플을 거의 새로운 게임으로 만들고, 기존 메이플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게임 수명을 크게 연장시키고 2020년 기준 5년간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으고 큰 흥행을 이끌어냈다.
이름이 알려진 디렉터 중에서는 제일 낫다는 평가가 많다. 오한별 디렉터 때처럼 말도 안 되는 직업 밸런스,[27] 지나친 과금유도, 스펙 흔들기로 유저들의 노력을 통째로 뒤집어 엎어버리는 등 선을 넘는 유저 기만 행위는 없으며, 황선영 디렉터 때처럼 이벤트 신직업 등 내는 컨텐츠마다 주구장창 실패하고 흥행 저조 노잼게임의 늪에서 빠져나와 오한별 시절 급의 흥행을 구가한다는 점에서, 두 극단을 달렸던 디렉터 사이의 균형을 잘 찾은 디렉터이다. 오한별, 황선영 시절을 모두 실제로 겪어본 유저들 사이에서 '그래도 셋 중에선 강원기가 제일 낫다'는 평가가 많은 이유. 단, 강원기는 '''디렉터 기간이 긴 만큼 다른 디렉터들보다 경험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오한별, 황선영디렉터때도 상당히 높은 직급의 직원이었던 만큼 가장 좋은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당연할 정도로 메이플 운영 경력이 쌓인 사람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3.5.1. 사행성 부분


사행성 부분을 해결하고자 노력한 면모도 있으나,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유저들 입장에서 사행성을 가중시키는 패치도 여럿하였다. 다만 보스 리워드 패치와 아이템 드롭율 공식 변경 및 합성 패치로 인해 사행성 부분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더 큰편이다.
사행성 부분 해결을 위해 폴로 & 프리토나 몬스터 컬렉션 같은 패치로 유저들에게 환생의 불꽃이나 인장, 큐브 등을 무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주고 우르스 핫타임 추가 및 연장 등 노력한 부분도 있으나 위에 있는 세가지 패치가 너무 커서 아무래도 묻히는 편. 보스 리워드 패치에서는 자쿰 같은 일부 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보스의 메소 수급량을 이전에 비해 확실히 늘려주긴 했으나 포션 수급을 힘들게하고 결정적으로 '''콜렉터 개수 제한을 걸어 버린 것'''이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받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결정석 패치로 인해 보스 처치 후 유저들의 '''메소 수급량이 엄청나게 크게 증가하였다'''. 일간보스 기준 7보스를 다 잡을 경우 주간 1억, 주간보스 기준 카벨 이하로만 잡아도 결정석만 주간 1억 4천이 나온다. 결정석 패치 이전 포션팔아서 나오던 메소와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 매일 보스를 9개 미만으로 돌면 콜렉터의 구입 개수인 60개를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서는 메소 수급량을 확실히 늘려주었기에 포션이 잘 안 나온다는 점을 감안해도 더 이득이다. 그러나 매일 보스를 9개 이상으로 돌면 애꿎은 결정석을 버려야하고 이 부분은 유저들의 스펙이 올라갈수록 더욱 심화된다. 사실 메이플을 진지하게 하는 200넘는 유저들 중 매일 보스 9개 이상 도는 유저도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무래도 비판을 상당히 받고 있다.
강화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기존까지 메이플이 큐브, 환불, 스타포스 등등 사행성이 지나치다못해 게임 이미지를 성인도박 가챠게임으로 만들어버린 극한의 도박시스템이었던 반면, 심볼과 코어강화는 사행성이 매우낮고 꽝이 떠도 이게 꽝이 아닌 모두 강화재료로 쌓여서 '강화실패'의 개념이 없이 무조건 스펙업을 할 수 있는 확정스펙업으로 출시되었다. 이것도 강화효율이 그닥인 구색맞추기 수준이 아니라 현존하는 어지간한 모든 강화보다 가장 뛰어난 강화효율을 보여주는 혜자 강화수단이다. 메이플의 이제까지 행보를 고려했을때 이렇게 강화효율이 높은 강화컨텐츠에 사행성 도박을 포기하고 확정스펙업을 도입한 점은 상당히 혁신적인 부분이다.
이벤트 때마다 나오는 코인샵에서 코어 젬스톤을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고 테라버닝 등의 이벤트를 통해 100개 이상의 젬스톤을 이벤트 참여로 획득할 수 있으며,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에서 소멸의 여로 주간 퀘스트를 통해 매주 젬스톤을 3개씩 수급할 수 있게는 됐으나, 여전히 코어강화가 쉽지만은 않다.
합성 패치로 인해 유저들이 합성을 통해 더 이상 유효한 추옵이나 에디셔널 잠재능력 등을 얻기 힘들어짐에 따라 유저들의 반발이 큰편이다. 결과적으로 사행성 부분을 줄게 한 면모도 없지는 않으나 아무래도 과가 더 크다는 평.
자석펫 역시 논란이 크다. 이것을 펫 스킬이 아닌 자체스킬 펫을 만들었는데 이걸 뽑으려면 이른 바 펫버젼 '''마스터 피스'''질을 해야 한다. 위습의 원더베리[28] 출시 당시에는 그래도 공/마 수치에만 차이점이 존재해 그렇게 큰 논란까지 번지지는 않았으나, 이후 자석 펫은 만렙 확장, 테네브리스 이후 안 좋은 지형의 사냥터들, 여전히 활개치는 매크로들 때문에 난리인 상황에 출시되 논란이 많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챌린지서버 역시 논란이 굉장히 많다. 공정한 경쟁을 추구해야 되는데 캐시아이템을 판매하니 Pay to Win을 더 부각시켜버린다.
10월 11일 테스트서버에 나온 패치로 마스터 피스를 돌리면 해당 피스를 돌린 옷이 도로 나올 수 있게 공식을 변경하였다. 이는 해당 라벨의 능력치를 강화시킨다는 목적이지만 소위 룩펙업을 하는 유저에게는 '''꽝'''이 생겼다는 것 부터 어이없어지고, 스펙업을 노린다 해도 정말 극소량에 아무도 안 쓰는 '''방어력'''이라면 더 의미가 없다. 결국 꽝이 추가됐다고밖에 볼 수 없다.
어드벤쳐 패치 사전 패치 내역에 무려 미라클 타임(캐시 큐브로 잠재능력 등업 확률 2배)이 출시되었는데 이에 대해 수익 창출을 이딴 식으로 올리냐며 엄청난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29] 이 미라클 타임은 연례행사로 할 모양인지 1년 주기로 행하는 듯 하다.

3.5.2. 게임성 측면


메이플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이전까지 거의 유사게임 수준이던 막장 게임성을 성공적으로 개편하였다. 레벨 디자인, 성장 디자인, 강화 디자인이 크게 개선되어 할게 없는 수면겜 타이틀을 벗고 꽤 플레이할만한 RPG로 바꼈다. 덕분에 2년 3년 이상 장기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수가 크게 늘었다. 고인물 유저들 뿐만 아니라 무자본유저들의 정착도 매우 크게 개편되었는데 강원기 이전엔 이게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막장이었지만 우르스 골든타임, 결정석, 테라버닝과 파격적인 육성지원 이벤트및 고가의 코인샵 상품들 등으로 무자본 유저들의 게임 정착 난이도를 크게 낮춰 유입유저의 수도 크게 증가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강화컨텐츠 성장컨텐츠의 수가 너무 많아지며 이전 메이플은 할게 아무것도 없는게 문제였다면 지금은 할게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메창수준이 아니면 일일 할 수 있는 모든 성장컨텐츠를 다 소화하지도 못할 수준이다. 더불어 이벤트를 1년 내내 도배하고있고 이들의 절반이상이 혜택이 지나치게 크기때문에, 강원기 이전 이벤트는 '참여하면 좋은 수준' 이었다면 지금은 이벤트를 '참여안하면 손해보는 수준'이 되어버려서 이런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거의 반 강제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덕분에 게임이 피로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차 전직 부분같은 경우 초반에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으나, 검은마법사 패치 이후부터는 상당히 안정화가 되어 시스템이 잘 정착되었다.[30]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5차 전직/평가 문서 참조.
또한, 재임기간중 메이플스토리 사건 사고의 수가 '''가장 많은''' 디렉터이다. 이는 메이플스토리/사건사고 문서 중 2017년부터 참조. 특히 2019년에 발생한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사건은 '''13일 전부터 문의 해왔던 것임에도''' 수정하지 않고 내버려두어 게임에 큰 혼란을 야기했다.[31]
V패치때부터 게임 메타를 매우 크게 변경시켰는데, 이를 통해 강원기 체제 이전 메이플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고치며 게임성을 성공적으로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요약하면 컨텐츠 고갈에 할것도 없고 컨텐츠를 할 이유도 없는 명상게임에 컨텐츠 개선 및 컨텐츠를 이용할 이유를 부여하고 유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망가진 개임성을 크게 개선한것. 하지만 이로 인해 메이플이 심각하게 하드해지며 '할게 전혀 없는게임'이었던 과거와 정반대로 강원기메이플은 '할것이 너무많다'라는 평가도 적지않은 편이다.
게다가 육성과 성장이 매우 쉬워지며 부캐육성의 난이도 역시 크게 줄어들었는데, 덕분에 이전 메이플에선 본적이 없던 '''카룻돌이''' 등 유의미한 컨텐츠 이용이 가능할 정도의 스펙 부캐릭을 가진 유저가 크게 늘어났고, 더 나아가 메이플 헤비유저들에겐 심지어 '''스데미 돌이''' 혹은 전직업 카룻돌이 같은 정신나간 수준의 부캐육성을 하는 유저들도 생겨나고 있는 판국이다. 이걸 메인컨텐츠로 잡는 유튜버들은 2주일만에 카룻돌이 부캐릭을 뚝딱 육성해내 영상을 업로드할 정도.
아래는 강원기체제에서 진행된 게임성 회복의 상세 내용이다.

3.5.2.1. 사냥할 이유 회복

강원기 체제 이전의 메이플스토리는 RPG의 매력중 하나인 '사냥할 이유'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사냥에서 나오는 고가의 드랍템도 없고 드랍메소량도 형편없어서 오직 경험치 파밍 외에는 사냥할 이유가 거의 없는 상태였던 것.
강원기 체제에서는 사냥터에서 스펙업에 필요하고 고가의 가치를 갖는 젬스톤, 물방울석을 드랍하게 하여 '득템'의 재미를 되찾았고, 드랍메소량이 크게 증가하여 메소획득, 아이템 드랍률 세팅에 투자하여 사냥터에서 파밍을 하는 일명 '광부'형태의 플레이도 상당히 활성화되었다. 이전엔 거의 무시되던 사냥의 중요도가 크게 올라가면서 직업별 사냥능력이 굉장히 중요한 밸런싱 사안으로 대두될 정도로 사냥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이로인해 사냥시간이 크게 늘어나서 생긴 문제도 분명히 있으나, RPG인데 사냥할 이유가 거의 없다시피한 상태에서 사냥의 가치를 되찾았다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3.5.2.2. 레벨업할 이유 회복

강원기 체제 이전의 메이플스토리는 레벨업의 중요도도 굉장히 낮았다. 사실상 보스와 레벨격차에서 오는 소위 '렙뻥' 외에는 190레벨정도만 당성하여도 레벨업할 이유가 없었던것. MMORPG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드는 가장 큰 매력이 성장의 재미인데 200레벨 달성후 스펙업 수단은 아이템 강화밖에 남지 않는 것이다. 이는 유저들이 사냥을 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
강원기 체제에서는 5차 시스템을 도입하며 레벨업의 보상을 설계하였다. 루시드 등 고레벨의 보스 출시를 제외하더라도, 레벨업을 하면 코어 슬롯이 늘어나서 일부 직업들은 반드시 레벨업을 해서 일정수 슬롯을 확보해야 캐릭터 본연의 성능을 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모든 직업들이 슬롯을 확장하여 새 스킬을 장착하면 그것만으로도 스펙업이 된다. 또한 레벨업을 할 경우 슬롯 강화를 할 수 있어서 코어강화를 통해 스킬이 강화된다.
아케인리버 자체도 마찬가지인데 레벨업을 해야 새 지역에 도달할 수 있고 특히 레헬른 도달시 물방울석드랍, 아르카나 도달시 동굴사냥, 에스페라 도달시 스인미와 신전사냥 등 플레이에 상당한 변화가 생기고 신지역 도달에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이 또한 레벨업 동기가 된다. 또한 에스페라까지는 신지역 도달시마다 새 심볼을 지급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스펙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다만 이 레벨업에 대한 동기를 제공해주던 요소들의 메리트가 235레벨을 기점으로 크게 줄어들게 되는데, 이후에도 신지역들이 있으나 245레벨 도달이 매우 어렵고, 신지역에 도달하더라도 새로운 심볼을 지급하지도 않으며 레벨이 이쯤 되면 슬슬 필수적인 코어는 대부분 장착한 상태인 등 여러모로 235레벨 도달시 레벨업에 대한 동기가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235~245레벨의 유저들이 적체되고 있는 상황. 물론 235레벨 달성 자체도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이 이상 구간의 유저수는 그렇게 많진 않으며, 당장 대다수의 유저들의 문제는 아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개선되어야 할 문제인것은 확실하다.

3.5.2.3. 인게임 플레이를 통한 스펙업수단 확보

강원기 체제 이전까지 메이플스토리는 게임플레이를 통해 스펙업을 할 수단이 굉장히 제한적이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실질적 스펙업 수단이 '''아이템 강화''' 뿐이었다. 이는 190까지 육성을 끝냈다면 성장은 돈으로 해야 하는 컨텐츠 부족문제이기도 했고, 아이템 강화로 효율을 볼 만큼 자본이 없거나 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플레이 한계치가 명확한 문제가 있었다. 특히 카오스벨룸부터의 보스들은 굉장히 높은 방어율 등 어느정도 방무와 보공이 필요한데, 무과금 유저는 방무, 보공 수급이 어려워서 공략이 매우 힘들었고, 유니크잠재 접근성도 훨씬 낮았던 이때 이를 해소할 수단은 현실적으로는 과금을 통한 아이템 강화가 유일했다. 즉 Pay2Win 게임에 가까웠던 것.
이후에 도입된 심볼과 코어강화와 유니온이 이 부분을 많이 해소하였다. 심볼의 경우 20단계로 강화가 세분화가 되어 있어서 단기수입이 작은 무자본유저가 강화하기 쉽게 설계되었다. 총 사용메소가 같더라도 한번에 수십억 메소를 투자하여 1단계가 바로 20단계가 되는 구조와 20단계로 지불해야 할 메소를 잘게 쪼개어 놓은것은 난이도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코어강화 역시 소액의 메소를 투자하여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랜덤박스 시스템을 채택해서 과거 마스터리북처럼 스킬강화에 확률성 요소가 도입되었으나, 그나마 코어강화 시스템은 조각과 제작을 통한 천장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젬을 사용하면 반드시 도달가능한 강화레벨의 하한선이 보장된다. [32] 이런 시스템으로 게임플레이를 통해 스펙업을 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서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를 확보한 부분은 고평가를 받는다.
유니온 시스템은 부캐릭터 육성을 통해 스펙업을 하는 방식인데, 140레벨 캐릭터 육성으로 유니온 6000을 달성할 경우 무기류 레전더리 잠재 두줄에 해당하는 효과를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보공, 방무가 유니크 이상등급의 잠재능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수한 스탯인걸 고려했을때 상당한 메리트를 가진 스펙업 수단이며 무자본 유저의 상위보스 도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3.5.3. 육성 측면


몬스터 파크 개편으로 인한 경험치 증가, 쓸만한 홀리심볼, 각종 사냥 이벤트, MVP 시스템 등의 출시, 레벨 구간 경험치 감소, 테라버닝, 폭풍혜자 방학이벤트 및 다양한 이벤트 링 등을 추가해 이전보다 육성이 훨씬 용이해졌다. 때문에 위에 긍정적 평가에 기재되어 있는 것처럼 긍정적 평가가 앞서기는 하나, 일부 문제점이 있다.
대표적인 문제점의 경우 아케인 리버 몬스터의 경우 초반 한정으로 잡기 매우 힘들다는 점이다. 소멸의 여로 기준으로 아케인 리버 초반 입장 당시 아케인 포스가 고작 30인 상태로 시작하게 되는데 이후 퀘스트를 진행함에 따라 거대한 아케인 포스 요구치의 벽에 부딪쳐 육성에 애로사항이 있다. 그나마 꼭 안해도 된다면 모를까 아케인 리버 길뚫기는 꼭 해야하는터라 안할수도 없다. 때문에 가끔 고확으로 길뚫 젬스톤 3개~~ 뭐 이런식으로 뜨는 걸 볼 수 있고 같은 길드의 사람이나 다른 사람 붙잡아서 돈줄테니 길 좀 뚫어달라는 눈물겨운(?) 상황이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이건 아케인 리버 다음 지역으로 갈 때마다 생기는 문제라서 200찍고 한번에 끝나는 문제도 아니다.
게다가 츄츄아일랜드의 경우 소멸의 여로 몬스터보다 체력이 2배나 많아 원킬컷을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경험치통도 엄청나게 증가하는데 사냥요구 스펙까지 증가하여 츄츄아일랜드는 무자본 신규유저들의 통곡의 벽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아케인 리버 길뚫 문제는 하이퍼 스탯에 아케인 포스가 추가되면서 얼추 해결됐다. 200에 도달하면 투자 가능한 하이퍼 스탯 포인트가 이미 많이 모여 있어 문제가 없고, 또한 아케인 포스는 아케인 리버에서 사냥하는데 있어 최종 데미지에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뎀뻥을 노리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한 사소한 정도의 문제점이긴 하나 엘리트 보스의 체력 증가 패치에 따라 중저렙 대에 엘리트 보스가 생길 경우 채널을 옮겨야하는데 만약 다른 채널에 사람들이 꽉 차있다면 사냥이 불가능해지는 일도 가끔 벌어지기도 한다. 고렙대의 경우 유저들이 엘보 소식 뜨면 직접 찾아와서 처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저렙대의 경우 그런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육성의 경우 부캐릭터 육성을 장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방학 시즌마다 테라/메가버닝, n주년/추석 때마다 깹이의 요술방망이/파이니의 마법지팡이 등의 육성 장려 컨텐츠[33]를 통해 유저들이 쉽게 육성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열고 있다.

3.5.4. 이벤트 관련


강원기 디렉터 이전의 디렉터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파격적이고 고가의 상품들을 코인샵 이벤트 물품으로 제공하기에 유저들의 이벤트 참여도가 항상 굉장히 높은 편이다. 똑같은 패턴의 이벤트가 반복되긴 하지만 코인샵 이벤트는 코인 수급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코인샵에서 파는 아이템(강환불, 영환불, 큐브, 자유전직 코인, 코어젬스톤, 슬롯 쿠폰, 아케인 심볼, 이벤트 링 등)이 자본에 상관없이 캐릭터의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함으로써 평가가 좋은 편이다. 특히 검은마법사 업데이트의 연합 코인샵은 스타포스 강화권, 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 100% 등등 이전에 없었던 역대급 혜택으로 각광받은 이벤트였다. 뿐만 아니라 매번 등장하는 메가버닝 및 테라버닝 이벤트는 유니온, 링크 등의 부캐 육성은 물론 메이플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 글로리 이벤트부터는 펫공스크롤이 고정상품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이벤트를 통해 펫장비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레벨 범위 몬스터, 코인샵 이벤트,[34][35] 버닝 이벤트의 똑같은 패턴의 이벤트가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독창성을 떨어뜨리고 유저들의 싫증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재활용 이벤트, 저번에 했던거 우려먹는 이벤트, 사골 이벤트라고 평가할 정도.[36]
하지만 참신함이 부족하지 이벤트 혜택이 작은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의 이벤트 참여율이 일반적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꾸준히 메이플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경우 매 이벤트마다 젬스톤 수십개와 15성 강화권, 펫공 스크롤 등 거의 고정으로 출시되는 고가의 아이템을 챙기고 있으며, 유니온 8천을 찍지 못한 유저들은 프로즌링크, 황금논밭, 깹이의 요술방망이, 인피니티풀 등의 이벤트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황금논밭의 경우 혜택이 매우 파격적이었기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출시되지 않을것이 확실시됨에도 불구하고 매번 대형패치때마다 애나아주머니를 기다리는 유저가 상당히 많다.
그 외에도 무, 저자본 유저들을 배척하는 이벤트, 게임성이 아닌 수익성을 추구하는 이벤트의 등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챌린지 서버[37], 택티컬 릴레이[38][39], 불사의 고르곤[40] 등이 대표적인 이벤트로 무, 저자본, 신규, 복귀 유저를 배척하는 이벤트로 유저들간 양극화를 가속시키는 이벤트라는 평을 받았다.
다만 무자본유저 배척이라고 보기 힘든 면도 있는게 무자본 유저가 얻는 보상이 절대 작지 않았다. 가령 1차 택티컬 릴레이의 경우 부캐릭터가 없는 무자본 신규유저가 하더라도 보상의 수준이 매우 뛰어났으며, 강력한 부캐릭터가 많은 고인물 유저는 더 큰 혜택을 받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무자본유저를 위한 보상과 고인물 유저를 위한 추가보상을 준비하는 식의 이벤트가 위와 같은 평가를 받고난 후부터는 고인물 유저를 위한 퀘스트와 그에 맞는 파격적인 보상을 삭제해버리며 무자본 유저들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부분만 남겨 이벤트로 출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애틀에선 "핑크빈은 줄여나갈 것"이라더니 말이 끝나게 무섭게 또 우려먹었고, 챌린지/핑크빈서버랑 배틀 호라이즌/불사의 고르곤은 컨텐츠라고 부르기도 미안한 수준이다. 16주년 뉴트로 이벤트는 테섭 패치노트가 뜨자마자 또 우려먹는다고 욕을 먹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신규 컨텐츠는 미니게임 뿐이지만 그마저도 사냥이 코인수급이 더 낫다. 뉴트로를 테마랍시고 미니게임만 잔뜩 붙여놨다.
그런데 이는 강원기 디렉터만의 비판점으로 보기 힘든게 원래 메이플스토리의 방학&주년 이벤트들이 컨텐츠가 레범몬이 떨어트리는 박스에서 코인얻고 코인샵을 이용하는게 거의 대부분이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스타플래닛 미니게임과 슈가타임, 핫타임 이벤트가 있었다는 점 정도.

3.5.5. 편의성 측면


편의성 측면은 긍정적 평가에 기술되어 있는 문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긍정적인 면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이 없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5차 전직 당시에 아케인 스톤을 무조건 활성화 시켜야 5차 전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특히 V 패치가 시작되었을 때 비판이 상당했다.
물론 이 아케인 스톤이 실질적으로 경험치 2배 쿠폰 정도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득 아니냐 하는 소리도 있지만 문제는 5차 전직 출시 당시의 아케인 스톤은 충전을 위해 2시간을 요구했고, 아케인 스톤 재사용을 위해 '''8시간을 요구했다.''' 즉, 캐릭터 하나를 5차 전직 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이 무려 '''최소 22시간.''' 이 때문에 V 패치 당시 유저들로부터 상당한 비판과 비난을 들었고, 결국 패치에 패치를 거듭해 퀘스트만 완료하면 5차 전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5차 전직 시 주는 아케인 스톤은 전직 이후 채워 사용할 수 있게 패치되었다.
그 외에도 보스 리워드 개편 이후 추가된 강렬한 힘의 결정의 경우 판매를 위해 무조건 자유시장에 가야하기 때문에 번거롭다는 평이 많다. 특히 리부트 서버의 경우 자유시장으로 바로가는 시스템이 없어 직접 자유시장까지 걸어가서 팔아야 한다. 거기에 길라잡이도 재개편했는데 이전보다 상당히 불편해졌다는 반응이 많은 편.
일일퀘스트의 경우는 그야말로 '''일퀘플 스토리''', '''과제하기 위해 접속한다''', '''매일 이런 플레이'''[41]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많다. 특히 연합의 일원 일일퀘스트가 더욱 심하다.
그래도 2018년 하반기 이후부터 5차 전직 과정을 간소화, 보스 리워드 향상을 시작으로 보스 매칭 개편, 코어 잠금 시스템 추가 등 편의성에서 개선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은 충분히 주목해 볼 만하다.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될 때마다 테스트서버에서 문제점이 드러나며 각종 커뮤니티의 질타를 받아왔던 것이 AWAKE 패치까지의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강원기가 이를 방치하지 않고 빠르면 바로, 느려도 언젠가는 개선시키며 평가를 긍정적으로 돌리는 것은 좋은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6. 디렉터 교체설?


2019년 가을, 일각에서는 페어리브로의 황금마차 출첵 보상 중 하나로 요정 웡키 옆에 있던 NPC 웨이브[42]와 관련된 캐시 무기인 웨이브의 야광봉을 유저들에게 주고, 여기서 쁘띠 웡키 펫도 받을 수 있는데 펫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저 그냥 떠날래요... 절 믿지 못하는 주인님이라니...'라는 대사가 출력되고, 2020년 초, 다음 페어리브로의 황금마차 출첵 보상 중 하나로 쁘띠 웨이브 펫도 나왔기 때문에 일개 커뮤니티에서는 "6000일때도 그렇고 갑자기 웨이브 펫이나 웨이브 무기 같은 게 왜 나오냐?", "웨이브 펫도 그렇고 다음 차기 디렉터가 웨이브냐?"라는 추측이 떠돌기도 한다.
하지만 2020년 6월 18일 여름 이벤트 쇼케이스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여전히 메이플 총괄디렉터 자리를 지키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워낙 유저와의 직접 소통이 부족한 디렉터라 이렇게 1년에 한번 쇼케이스 혹은 사과문 등이 아니면 디렉터가 누구인지 확인조차 안되는 바람에 이런 의혹이 불거지는듯 하다. 그리고 메이플이 공식적으로 디렉터 교체된 걸 알리는건 사실상 3~6개월 후라서 알 방법이 없다.

4. 기타


여신의 흔적요정 웡키이 사람을 본떠 만든 캐릭터이다. 이후 강원기 본인도 이벤트에 자주 써먹고[43] 유저들도 자주 언급하며 강원기의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목록. 심지어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에서는 웡키를 모티브로 한 캐시 모자를 만들었다. 기사. 캐시 아이템 중 웡키의 세일러복도 나왔다. 자신을 모티브로 한 NPC의 아이템이 많아 호불호가 갈리며, 웡키 관련 아이템만 모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호측에서는 모에화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메이플 인벤의 한 유저는 황냥티콘과 함께 웡키로 패러디한 웡키티콘을 만들었다.
공교롭게도 백초마을의 NPC 중 소원기가 있으며, 이 때문에 몬스터 어미원숭이와 합쳐져 거짓말탐지기에서 이런 문구가 나오게 되었다.[44] 또한 플래그 레이스의 NPC인 프로그래머 사이먼이 웡키와 비슷한 몸매를 하고, 귀의 모양 때문에 요정(웡키: 실프 / 프로그래머 사이먼: 엘프(?))으로 보이고, 이계에서 왔으며 직업이 프로그래머라 디렉터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설[45]이 있다.
확률성 아이템 있는 게임이 다 그렇듯이 랜덤박스를 깔때, 큐브를 쓸때에 한정해서는 온갖 좋은 소리를 다 듣는다.
'되겠냐?'라는 (이미지, 이미지 2)이 있다. 이 점은 회사 측도 아는지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에서도 나왔다. 이것 말고도 해당 샤레니안의 기사 패러디, 과거 강원기 사진 패러디(댓글) 등 각종 팬아트나 패러디가 많다. 여담이지만 해당 대사는 GMS에서는 "You think they'd say yes?"로, MSEA에서는 "Hmpf, what do you think?"로 번역되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역대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중 일부(채은도, 황선영)와 적어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해외 서비스 총괄 디렉터를 했던 걸로 보이는 류인선과 함께 현실 냄비뚜껑에 싸인을 한 게 있다. 링크
2020년 8월 말에 메이플스토리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촬영되었고 동년 11월 24일 티저 영상이 GMS 유튜브에 공개되었는데, 이때 잠시 등장했고, 이후 11월 25일에 나온 1화 끝부분에 해당 내용이 자세하게 나왔는데, CG로 얼굴을 요정 웡키가린 상태로 나왔다.
1985년에 출생했다고 알려져 있다. 대구과학고등학교[46]를 조기 졸업했으며, 카이스트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학사(2003~2011)이고, 중간에 병역특례넥슨에 입사하게 되었다.
[1] 출처[2] 강원기가 최초로 담당한 업데이트는 보스 장비 조각화 ~ 데일리 기프트 무렵으로 추정되어 진다.[3] 황선영메이플 디렉터행도 공고는 2014년 6월달에 했지만, 교체는 그 이전인 2014년 3월에 이루어졌다.[4] 원기 → 원키 → 웡키. ''''윙'''키'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다만 일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실제로 요정 '''윙'''키(ウィンキー)로 나왔다.[5] 비비라는 정체모를 개발자가 등장해 글을 적고 있었다.[6] 황선영2015년 10월부터 넥슨GT 본부장으로 승진했다.[7] 히오메의 엔딩크레딧에 황선영 대신 강원기의 이름이 나오는데, 전임자가 주력으로 개발한 것이라도 출시 시점의 작업자 명의로 공식 출판, 발간, 출시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 가령 히오메의 경우도 출시 시점인 2016년 2월에 황선영은 공식적으로는 메이플 디렉터가 아닌 외부인이었기 때문.[8] 이 컨텐츠는 할로윈 기간 동안 진행되어 플레이할 수 없다.[9] 그렇다고 해외에서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편도 아니다. 그냥 국내외 양쪽에서 소통을 안하는데 한국에서 더더욱 극심할 뿐[10] 특이점으로는 못만들때 특징이 지나치게 많은 컨텐츠를 무리하게 한번에 쏟아내던 V패치, The Black 이벤트였던것과, 강원기 이전의 디렉터들이 스토리 기획에 깊게 관여를 했던 컨텐츠라는 점이 있다. 예를들어 검은마법사의 결말은 오한별, 고세준시절 제로가 출시되던 RED패치때 이미 리멘이라는 지역까지 기획이 된것으로 추측되고, 검은마법사의 결말에 오르카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은 황선영 디렉터때 제작된 블렉헤븐 결말에서 예고된다. 반면 위의 잘 만들었다 평가받는 컨텐츠들이 하나같이 이전디렉터의 입김이 전혀없는 강원기의 오리지널 컨텐츠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미묘하다. 사공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가는건지, 과도하게 욕심부려 3지역 3보스 출시같은 미친 일정을 지키려고 감당이 안되는 짓을 벌리다 자폭한건지.. 어찌됐건 위 두 초대형 이벤트가 막장스토리들의 출시시기였던 만큼 스토리 퀄리티는 불타버리며 희생됐지만 대신 흥행지표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둬냈다.[11] 우르스 주당 1억, 일간보스 주당 1억, 카벨이하 주간보스 주당1억, 방학때마다 총 20억메소 이상의 고가 아이템을 과금없이 코인샵에서 판매한다.[12] 다만 비교적 최근 이 직업의 전면개편이란걸 거친 결과물이 미하일, 배틀메이지, 와일드헌터 등 심각한 수준으로 직업이 몰락해버린 경우가 많고, 특히 에반 리메이크의 경우 상당히 많은 유저들에게 심각한 반감을 사며 많은 유저들의 캐삭후 메접이라는 극단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메이플에서 리메이크라는게 꼭 좋은걸과로 이어지리라는 보장을 할 수 없긴 하다. 메르세데스의 연계직업 전환도 그렇고 강원기 전에 진행된 리메이크 리워크 작업이 너무 반응이 안좋아서 피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13] 데미안에서도 비슷한 버그가 있는데 특히 강원기 체제에선 '극딜'이라는 메타가 자리잡으며 바인드타임 딜링의 중요도가 굉장히 높아졌음에도, 하필 바인드때 보스가 버그를 남발하며 극딜을 못하는 상황이 그것도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시도때도없이 발생하다보니 그 심각도가 매우 높다.[14] 이때문에 손쉬운 Pay2Win이 불가능하다. 유니온과 레벨에서 오는 메리트가 어지간한 아이템 강화효율을 씹어먹을 수준이라서 현질을 아무리 한다고 해도 레벨을 안올리면 형편없이 약하다. 다만 대리사냥으로 사냥까지 돈으로 해결할 수 있긴 하다.[15] 그냥 징징거리는 볼멘소리가 아니고 정말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꽤 많다. 다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유저수가 계속 상승세라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고 있을 뿐이다.[16] 해당 이벤트당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메이플은 무려 방학 피케인 혜택을 삭제하는 강수를 뒀는데도 4%점유율과 이정도 순위를 지켜냈다.[17] 강원기 체제에서 채널 수를 2배나 늘리고 아케인리버 확장을 통해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냥터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냥터가 포화되어 사냥터 거래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컨텐츠 포화문제도 심각했는데, 일간보스 주간보스 가리지 않고 보스 입장맵의 유저 수용량이 포화되어 유저들은 보스 입장맵에서 이를 뚫고 들어가는 반복 입장신청 행위를 해야했다. 덕분에 유저들이 카루타 편하게 뚫는법 팁을 공유하거나 '누군가 이미 봉인을 풀러 떠났군' 밈이 유행하였다. 이 때문에 유저들이 컨텐츠 이용에 장애가 없도록 아카이럼, 반레온, 매그너스, 카오스 루타비스 등 많은 보스입장맵의 수용량이 대폭 확장되었다.[18] 처음엔 하나였으나 버닝서버 하나로 턱없이 부족하다는걸 깨닫고 버닝2 서버를 새로 오픈하였으며 이 조차도 부족하여 NEO패치에선 버닝3 서버까지 오픈하였다.[19] 버닝서버는 신규유저를 위한 혜택이 정말 많으나,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미 다른 서버에 기반이 있는 기존 유저들은 메가버닝캐릭 육성만 끝나면 버닝서버에서 긴 육성을 하지 않는것을 추천한다.[20] 이 기간에 출시,개편된 직업으로는 미하일, 배틀메이지, 와일드헌터, 메카닉, 키네시스, 아란, 에반, 블래스터, 카데나, 일리움 등. [21] 물론 오한별 디렉터 시기에 비해 과금유도는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그 시기가 매출이 더 낮은 이유는 2010년 앞뒤 당시 분위기가 게임에 수십만원 단위의 많은 지출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반면, 이후에는 연간 수십~백만원 단위의 금액을 게임에 지출하는 유저들이 10년전에 비해 매우 많이 늘어난 영향도 크다. 게다가 수년전 학생이었던 유저들이 성인이 되어 자금적 여유가 커진것도 큰 원인중 하나.[22] 숙제[23] 다만 연간 사건사고 횟수는 여느 디렉터와 비슷한 수준이며 강원기때 사고수가 가장 만은건 역대 최장기 디렉터라 이렇게 된 측면도 있다. 사고의 수가 가장 많을 뿐 메이플 사상 가장 치명적인 사건들은 2010년대 초반에 대부분 나타났다. 강원기 디렉터 최악의 사고로 손꼽히는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버그조차도 수년 전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유출 사태, 8락 주문서 확률 조작 등 정말 큼직한 사건에 비해선 새발의 피이긴 하다. 물론 앞선 예시들이 지나치게 강력한 후보일 뿐, 파풀라투스 무한 소환 버그도 충분히 게임에 치명적인 사태인 건 맞다.[24] 자세한 내용은 비판 문서의 11.2 문단 참고[25] 아케인 포스의 단점은 신규 시스템인 어센틱 포스에서 그대로 반복되었다.[26] 이 방식의 가장 대표적이자 큰 패치는 바로 '''5차 전직''' 업데이트로, 각종 개선 패치가 이루어지기 이전 초창기 여론은 최악에 가까웠다. 이외에도 비판 문서에 서술된 결정석 패치나 MVP 채널 패치, 기타 편의성 패치 등 자잘한 부분에서도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강원기 디렉터가 여론을 관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나사를 빼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27] 강원기 디렉터의 밸런싱도 비판 받고 있고, 비판점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오한별 디렉터의 '1엔버=26데슬' 시절보다는 훨씬 균일한 DPM 분배를 보인다.[28] 확률성 아이템인지라 비싼 펫이 잘뜨는 사람은 잘뜨고 안 뜨는 사람은 안 뜨기에 유저들 사이에서 골드애플처럼 '원기베리'라는 멸칭을 갖고 있다.[29] 그런데 정작 미라클을 안하면 훨씬 큰 비난을 받을것이다. 과연 미라클이 없어지길 원하는 유저가 몇이나 될까..[30] 유저들의 스펙을 상승시키고 플레이 스타일을 다변화시킨 점은 분명히 장점으로 작용되었으나 새로 추가된 5차 스킬의 편차가 상당히 크고 2차 하이퍼 같다는 평이 많았다. 거기에 그 당시에는 코어 젬스톤을 깔 경우 '''타 직업의 코어도 떴기 때문에''' 안그래도 비싼 코어 젬스톤과 더불어 코어강화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그나마 V 패치 당시에는 욕이 대부분이였는데 이후 자기 직업의 코어만 뜨도록 변경, V CARE같은 패치와 직업별 5차 스킬 외에도 스파이더 인 미러같은 공용 5차 스킬도 지속적으로 추가함에 따라 이전처럼 거의 욕만 먹지는 않게 되었다.[31] 게다가 이 버그는 파풀라투스 리뉴얼 당시(2017년 8월 31일)부터 있던 버그였다.[32] 다만 시스템을 이해하고 잘 사용해야 하한선이 보장된다. 코어조각을 코어젬스톤 제작에 사용해버리면 무한히 젬스톤을 사용해도 강화가 안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33] 141레벨 이상 199레벨 이하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주로 이 이벤트에서 수급하는 코인을 사용해 1~10레벨을 랜덤하게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레벨이 한 번에 높이 오를 확률이 감소/소멸한다.[34] 그중에서도 코인샵 등급업이 매우 악질이다. 검은마법사 패치로 시작하여 어드벤쳐, 16주년이벤트, 글로리온 패치로 꾸준히 우려먹는 중이다. 거기다 등급업 시에는 많은 양의 코인이 소모하고 결국 최종등급의 물품들을 보면 코인요구량이 터무니없이 많은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35] 이건 등업용 코인돌이 부캐로 해결된다. 즉 부캐로 코인을 모아 등업을 하고 본캐로는 코인을 모아 물품을 사면되는것.[36] 다만 이를 마냥 비판할 수만은 없는게, 강원기 직전인 황선영체제에서는 이런 비판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이벤트 재탕을 주로하는 비수기때 '''이벤트를 안해버렸기 때문'''이다. 재탕을 안하고 그자리에 '''이벤트를 삭제'''해버리면 해결이 되는 문제인것. 물론 황선영 디렉터때도 사냥으로 몬스터를 잡아 코인캐는 방향 코인샵 이벤트는 똑같이 재탕되었다.[37] 리부트와 본서버의 단점만 가져온 서버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리부트처럼 교환불가이고 메소마켓도 이용불가인데, 템 셋팅을 하기 위해서는 보스를 돌아야 하는데 진입 장벽의 격차가 심하고 입장 횟수도 제한되어 있다. 거기다가 캐시 아이템도 오직 캐시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맨땅에서 카루타 셋을 맞추는 것은 현금 개입이 없는 이상 불가능하다.[38] 4000점까지의 보상은 좋은평가를 받으나 중자본급 이상의 유저조차 도전하기 힘들다. 총 12가지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클리어 시 점수를 50점 획득할 수 있으며, 2주 동안 지속되며 보너스 조건이라는 것이 있어서 퀘스트를 특정 직업으로 클리어 해야 점수를 더 준다. 그리고 보너스 점수가 각 퀘스트 기본 점수의 40%나 차지하기 때문에 만점을 받으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유니온 부캐들을 모조리 끌고 와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이 보너스 조건이 무려 특정 직업으로 혼자 클리어이다. 따라서 만점을 받으려면, 카루타를 돌 수 있는 7개의 캐릭터가 직업군 별로 육성이 되어야 하며, 이것으로 1~3번 조건으로 인해서 (초고자본이 아닌것을 조건으로 걸 때,) 최소 10개의 캐릭터는 200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39] 2019년 11월 재출시하면서 미션이 9개로 간소화되었고 카루타, 엘리트보스 처치 같이 답이 없는 미션들은 사라졌다. 보스는 일일 보스를 종류에 상관없이 한 마리만 격파하면 된다. 이 때문에 중견급 유저들이라면 무난하게 만점 올클리어가 가능한 정도로 난이도가 내려왔지만 역시 최소 직업군당 2캐릭 이상, 도합 10캐릭이 200 이상을 찍어야 한다는 조건은 변함이 없어 뉴비나 저자본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어렵다.[40] 이쪽은 아예 답이 없다. 랭킹에 들어가려면 10판을 해야하는데 대다수가 안해서 250이상의 고인물들만 경쟁하는 컨텐츠가 됐다.[41] 링크된 항목의 초창기 광고문구이다.[42] 황선영 디렉터 시기인 2015년 6월 16일자 개발자 노트에서 등장한 사람. 황선영 디렉터 시절 강원기가 맡았던 일을 맡고 있는 구교성 콘셉트유닛 팀장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43] 대표적인 경우가 펫인 쁘띠 웡키나 안드로이드인 웡키로이드이다.[44] 이 글에서 원어원이라는 희대의 드립이 나왔고 이 때문에 강원기의 별명 중 하나로 원어원이 추가되었다. 공교롭게도 2020년 아역배우 김유빈에게 논란이 있었을 당시의 SNS 배경에 이 이미지가 있는데, 그게 뉴스기사에 박제가 되었다.[45] 다만 이승찬일 수도 있다는 이 있다.[46] 동문 초청 강연 행사를 유저간담회 혹은 청문회로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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