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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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민기는 FC 안양 소속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 이다.
2. 클럽 경력
2.1. FC 안양
2.1.1.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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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컵에서 FC 안양의 테스트 선수로 2경기 중 2경기에 모두 출전하였다. 이후 경기컵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FC 안양과 계약하였다.
데뷔 시즌인 2018시즌에는 3경기 8실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2.1.2.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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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전 안양과의 계약이 만료되었으나, 재계약을 맺어 2019년에도 안양에서 뛰게 되었다.
시즌이 시작 되었으나, 프로 2년차인 정민기는 짬이 있는 양동원과 줄곧 안양에 있던 최필수에 밀려 이천시민 축구단과의 FA컵 64강 경기 외에는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최필수의 이적과 양동원의 부상으로 기회가 생겼고, 출전한 경기에서 엄청난 선방과 좋은 폼을 보여주며 2경기에서 2골만을 허용했고, 리그 첫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후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렇게 정민기는 양동원을 주전에서 밀어내는 듯 싶었다.
허나, 척추 쪽에 통증을 느껴 다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워하는 편이다.
8월 31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후보 엔트리에 들며 부상에서 복귀했다.
9월 29일 전남 원정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다. 2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0-2로 패배했다.
2.1.3.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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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 전 계약이 만료됐지만 다시 재계약을 맺었다.
2년동안 자신의 생일을 의미하는 29번을 달다가 2020년에 등번호를 13번으로 바꿨는데, 평소에 티보 쿠르투아를 좋아하고, 지난 시즌 안양에서 13번을 달고 좋은 활약을 했던 김상원의 좋은 기운을 이어 받기 위해서 13번을 골랐다고 한다.
5월 27일 4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오랜만에 출장했음에도 골문을 잘 지켜내며 데뷔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5월 30일 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90분 내내 실점하지 않다가 추가시간 쥴리안에게 PK로 실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6월 14일 6라운드 충남 아산 FC와의 홈경기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3. 여담
- 정민기의 아버지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당시 대표팀의 코치였던 김포시민축구단 정성진 코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