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 쿠르투아

 


'''티보 쿠르투아의 수상 이력 '''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FIFA 월드컵 골든글러브 2018'''
'''2016-17 PL 골든글러브'''

'''베스트팀'''



'''레알 마드리드 CF No. 1'''
'''티보 쿠르투아
(Thibaut Courtois)
'''
<colbgcolor=#c6698f> '''본명'''
티보 니콜라 마르크 쿠르투아[1]
(Thibaut Nicolas Marc Courtois)
'''생년월일'''
1992년 5월 11일 (32세)
'''국적'''
[image] 벨기에
'''출신지'''
브레이 (Bree)
'''신체'''
199cm / 96kg
'''포지션'''
골키퍼
'''등번호'''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1'''
레알 마드리드 CF
'''주발'''
왼발
'''유소년 클럽'''
빌젠 VV (1997~1999)
KRC 헹크 (1999~2009)
'''프로 클럽'''
KRC 헹크 (2009~2011)
'''첼시 FC (2011~201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2014 / 임대)'''
'''레알 마드리드 CF (2018~ )'''
'''국가대표'''
81경기 (벨기에 / 2011~ )
'''역대 등번호'''
【펼치기 · 접기】
KRC 헹크 - 28
첼시 FC - '''1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3'''
레알 마드리드 CF - 25, '''13''', '''1'''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 12, '''1'''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기타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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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 FIFA 월드컵 3위를 이끌어내며, 황금 세대의 일원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첫 시즌에 부진과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그 다음 시즌부터는 폼을 되찾아 선방 능력을 과시하며 사모라 상을 수상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리로 나서며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 선정되어 조별예선 1실점만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벨기에 대표팀은 2010년 이후 기라성같은 뛰어난 선수들의 대거 등장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후보로도 떠오르는 팀인데 아직 20살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본선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8강행에 기여했다. 5경기 3실점(클린시트 2회/PK 1회)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쿠르투아가 기록한 3실점은 모두 쿠르투아 능력 밖의 실점이었다. 페굴리의 PK골, 수비진의 느슨한 압박으로 인한 줄리언 그린의 발리슛, 이과인의 반 박자 빠른 발리슛까지.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기성용이근호의 슈팅을 죄다 막아내며 1:0 승리를 사수해냈고 16강전 미국과의 경기에서도 뎀프시의 슈팅을 막아내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도 메시와 1:1 상황에서 슈퍼 세이브를 해내며 추가실점을 막았지만 결국 패배했다.
2017년 10월 7일에 펼쳐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는 엎치락뒤치락 진행되는 경기 속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3실점했다(...). 어차피 팀이 4점을 기록하는 막강 화력을 선보였기에 상관 없지만.

2.2.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까지는 17/18 시즌의 애매한 폼 그대로였다. 팀 전술의 문제[2]뱅상 콩파니의 결장으로 인해 수비진이 불안했던 점도 있지만, 월드클래스 골리라고 느껴질만한 선방은 잘 보이지 않고 먹힐 건 먹히는 모습이다. 16강 일본전에서도 전반에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실점할 뻔 하고, 후반에 결국 2실점을 허용했다. 물론 두 개 모두 상대 슈팅이 워낙 날카로웠던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스탯상으로 보면 16강전까지 4경기 4실점이지만, 스탯 대비 느껴지는 활약이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8강 브라질전에서 드디어 각성, 야신모드로 빙의해서 맹활약했다. 전반전에 벨기에가 2골을 넣고 앞서가자 후반들어 브라질이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벨기에 수비진을 맹폭했는데, 더글라스 코스타필리페 쿠티뉴의 위협적인 슈팅들을 다 쳐내고 파울리뉴의 쇄도도 막아냈다. 후반 중후반 헤나투 아우구스투에게 헤딩슛으로 아쉽게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후반 막판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슈팅을 슈퍼세이브 해내며 팀을 구해냈다. 이날 기록한 선방은 8개. 공격진의 에덴 아자르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다소 묻힌 감은 있지만 벨기에의 4강행의 1등 공신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활약을 보여줬다.
4강 프랑스전에서는 완전히 열린 공간에서 나온 코랑탱 톨리소의 슈팅을 세이브 해내며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사뮈엘 움티티에게 헤딩슛으로 실점을 허용하였고, 이 실점이 그대로 프랑스의 결승골이 되며 0-1로 패해 3-4위전으로 밀려났다. 헤더가 코앞에서 날아온데다가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굴절된 것이라 막아내기엔 어려움이 따랐다.
잉글랜드와의 3-4위전에서 5개의 유효 슈팅을 전부 막아내며 간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팀도 2-0으로 승리해 3위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3-4위전이 끝난 시점에서 이미 7경기 6실점에 세이브 수 1위[3]를 기록하고 있고, 선방률도 81.8%로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중 카스퍼 슈마이켈에 이어 2위[4]를 기록중이라 골든 글러브 수상 가능성이 꽤 높게 점쳐졌다. 경쟁자로 언급된 선수들은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위고 요리스크로아티아다니옐 수바시치 정도. 그러나 선방률과 세이브 횟수가 쿠르투아에 밀리는지라 가능성 자체가 높지 않았고[5] 그나마 결승전 활약과 결과에 따라 우승팀의 골키퍼가 쿠르투아와 골든글러브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결승전이 4-2라는 다득점 경기 끝에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고 여기에 요리스는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실책으로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한 골을 헌납한지라(...) 경기 종료 직후부터 골든글러브는 쿠르투아의 차지로 기정사실화 되었다.[6]
그리고 예상대로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발표되었다. 이전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인 미셸 프뢰돔, 파비앵 바르테즈, 올리버 칸, 잔루이지 부폰, 이케르 카시야스, 마누엘 노이어에 비해 임팩트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듣지만[7], 그래도 이번 대회만 놓고 보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에는 손색없는 성적이었다. 한편으로는 2002년 올리버 칸 이후 16년 만에 우승팀이 아닌 팀에서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나왔다. 역대 3번째 사례.[8]
또한 2018 월드컵 드림팀에도 선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공식 프로필에서도 볼 수 있듯이 '''199cm'''나 되는 장신으로, 압도적인 '''공중볼 장악 능력'''이 최고의 장점이다. 특히 아틀레티코 임대 시절에는 긴 팔을 이용한 슈퍼세이브를 굉장히 많이 만들어내는 편으로, 동물적인 반사 신경과 엄청난 다이빙 능력으로 슈팅을 막아냈다. 쿠르투아가 실점한 골들을 보면 키퍼가 누구였어도 못 막았을 거라고 생각되는 골들이 많은데, 워낙에 키가 크고 다이빙이 좋기 때문이다. 중거리 슛 선방에 있어서도 누구보다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엄청난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날아다닌다. 또한 공중볼 장악 능력이 장점이라고 말했는데, 펀칭을 거의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선배인 페트르 체흐와는 다르다. 공을 다이렉트로 잡아내는 것이 대부분인데, 세트피스나 장신의 타겟 스트라이커가 나와도 거의 모든 경합에서 안정적으로 승리한다.
그러나 백패스를 받을 때 조금 불안하게 받는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때문에 어이없게 실점하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 레알 마드리드에 와서는 라모스라는 커맨더가 있어 덜 부각되지만 라모스가 빠지는 날엔 가끔씩 불안한 장면이 나온다. 또한 왼발 킥을 활용하는 빌드업이나 수비진 조율에 있어서도 다른 월드클래스 골키퍼들에 비해서 소극적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마누엘 노이어가 능동적인 골키퍼의 대명사라면 쿠르투아는 수동적인 골키퍼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다. 경기 내내 수비수들에게 소리를 지르기로 유명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페테르 슈마이켈과는 정반대의 성향으로, 어린 나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수비진에게 지시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실제로 축구에서 골키퍼의 수비진 조율은 매우 중요한데, 수비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시켜주고 경기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수비 뒷공간 커버 능력이 그리 좋지 않아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처럼 활동량 많은 수비수가 없는 경우 다소 힘들어진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세르히오 라모스라는 최고의 커맨더형 센터백이 있기에 다행이지만 골키퍼로서의 기량 완성을 위해 수비진 조율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최근에는 경험이 쌓이며 점점 조율 능력이 좋아지고 있는 중.
또 하나 아쉬운 점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1대1 상황에서 PK를 내주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차징 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의 몸이 걸려서 파울이 선언되는 빈도가 높다.
사실 실력보다 이 선수가 욕을 먹는 건 멘탈, 그리고 언행에서 기인한다. 첼시 시절 체흐와 본인 중 체흐를 선택할꺼면 본인을 알레띠에 보내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체흐를 백업으로 내리고, 이후엔 아예 아스날로 보내서 주전 자리를 확고하게 해주었는데 '''정작 선방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애초에 첼시는 수비수의 수준이 떨어지면 월드클래스 수비수를 사오는 레벨의 팀이고 성적이 좋지 않으면 세계적인 명장들도 자주 갈아치우는 편이다 보니 티가 심하게 나지는 않지만, 쿠르투아는 201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월드클래스 키퍼에게 기대하는 수준의 선방이 자주 나오지 않아서 문제다. 나이가 한창이고 활동 기간이 유독 긴 골키퍼로 치면 프로 초년병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폼이 더 오르기는커녕 떨어지는 모습에 오히려 아쉬워하는 첼시 팬도 많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링크가 나도 그냥 보내주자고 하는 팬들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딱히 눈에 띄게 실책하는 모습이 없어서 이 정도면 잘하는 것이라고 의견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조차도 AT 마드리드나 첼시 초창기만 못하다는 평가에는 동의했다.
그리고 온갖 깽판 끝에 이적한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이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전임자인 케일러 나바스와 비교되는 입장이다 보니 쿠르투아를 안쓰럽게 생각하고 옹호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당장 이 문서만 해도 2018-19 시즌 중반까지는 쿠르투아의 퍼포먼스가 드러날 틈을 안주는 수비진이 문제고 엘 클라시코 출전 시 나바스보다 나은 점이 있다고 서술되어 있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AT 마드리드와 첼시 시절에 보여줬던 슈퍼 세이브가 나오는 장면이 확실히 줄었다. 반사 신경 자체가 둔화되었고, 슈팅 각을 좁히거나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어떤 선수를 대비해야 할 지에 대한 판단 능력이 심각할 정도로 퇴화되었다. 2019-20 시즌 극초반 파리 생제르망 전에서 쿠르투아가 처한 한계가 잘 드러났는데, 마르카가 "무엇을 던지든 쿠르투아는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할 정도.
하지만 2019-20 시즌에 들어 팀도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쿠르트와 본인의 폼도 상당히 올라와 전성기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2019-20 시즌 리그 우승의 핵심은 수비였는데, 그 수비의 핵심에는 쿠르트아와 라모스가 있었다고 평가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 시즌을 기점으로 다시금 세계 최정상급 키퍼로 복귀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활약으로 19/20 시즌부터는 국내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쿠신" 이라는 극찬사로 불린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기타


  • 실력은 뛰어나지만 좋은말로 하면 자신감이 넘치고 나쁘게 말하면 자의식 과잉인 탓에 도발적인 인터뷰를 종종 한다. 국가대표팀 동료 골키퍼인 시몽 미뇰레에게 NO.1인 자신을 존중하라고 대놓고 인터뷰 한다거나[9], 마누엘 노이어가 밖으로 치고 나오는 위험한 드리블링 때문에 더 주목받는 것 뿐이라는 정신나간 인터뷰를 하거나[10], 페트르 체흐 관련해서 내가 체흐였으면 이적했을거라고 일갈하거나...[11]
  • 이러한 성격과 인터뷰, 그리고 소속팀에 대한 존중없는 태도가 차곡차곡 쌓여 해외 축구 커뮤니티에서 쿠르트와의 이미지는 비호감 선수 중 탑을 달릴 정도로 좋지 못하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 사가를 거치며 더욱 심화되었는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완곡하게라도 부인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팀 상황이 불안할 때마다 이적할 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인터뷰를 수시로 해서 첼시 팬들을 짜증나게 만들었다. 특히나 다른 키퍼도 아닌 그 체흐를 보내고 주전으로 키운 키퍼였는데 그런 키퍼가 최악의 방법으로 팀을 떠났으니 첼시 팬들은 쿠르트와를 금지어를 넘어 혐오하는 수준으로 싫어할 수 밖에 없다.[12] 쿠르트와의 전임 골키퍼인 체흐는 아주 오랫동안 팀에서 뛰면서 충성심을 보여주면서 지역 라이벌 팀인 아스날로 이적했음에도 첼시 팬들의 미움을 거의 받지 않은 것과 대조적.[13] 뻔뻔하게도 쿠르투아는 이적한 이유가 치열한 주전경쟁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정작 체흐와의 주전 경쟁에서 그가 어떻게 자리를 따냈는지 기억하는 첼시 팬들 입장에선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렇게 첼시의 뒤통수를 치고 떠난것도 모자라서 쓸데없이 친정팀이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을 도발하는 인터뷰를 하며 기어이 안티를 늘리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로도 종종 전 소속팀의 화를 돋구는 인터뷰를 하며 그의 이미지는 땅 깊은줄도 모르고 꺼져가고 있다. 정작 그렇게 깽판치고 간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상은 1티어 키퍼에 끼기엔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라 비웃음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케일러 나바스를 저격하듯 어차피 주전 골키퍼가 누구인지 명백하다는 인터뷰를 하여 또다시 경쟁자를 배려하지 않는 인터뷰를 하였다. 웃기는건 이 인터뷰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7-3으로 처참하게 처발렸고, 쿠르투아는 선발로 나온 45분 동안 5골을 실점했다는 것. 이로 인해 또 한번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한편 지네딘 지단 감독은 "주전 보장된 선수 없다"라는 인터뷰를 하였다. 하지만 결국 축구 선수는 축구를 잘하는게 우선인 법. 19-20 시즌부터는 다시 전성기때의 미친 폼을 보여주며 라리가 최고 키퍼의 모습을 보여주고, 문제가 될만한 인터뷰도 하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는 이미지가 회복되었다.
  • 그런데 2020년 10월 30일 쿠르투아의 아버지인 티에리 쿠르투아가 인터뷰를 통해 나바스와 내외부적으로 경쟁이 있었기에 레알 마드리드 적응이 어려웠다고 말하며 다시 논란이 생겼다. 이로 끝나지 않고 티에리는 체흐는 최고의 팀메이트였지만 나바스는 아니었다고 말했는데 이를 본 첼시 팬들은 매우 기가 막혀했다.
  • 2013-14 시즌 국가대표 훈련 도중 케빈 더브라위너와 서로 주먹질을 하며 싸웠다. 그 이유는 더 브라위너와 소꿉친구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여자가 바람을 폈는데, 그 상대가 쿠르투아였기 때문이다. 다만 더 브라위너가 먼저 바람을 피워 분노한 여친이 맞바람을 피운 것이다(...). 그러나 쿠르투아는 훗날 외도로 아이들의 어머니인 마르타 도밍게스와 헤어졌기 때문에 본인도 더 브라위너와 다를 거 없게 되었다.
  • 경기 중 표정 변화가 매우 없다. PK선방을 해도 무덤덤하다. 이와 비슷하게 한때는 같은 팀이었으나 맨유로 이적한 네마냐 마티치도 표정 변화가 매우 없어 냉동인간같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 자국 클럽인 KRC 헹크,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의 첼시 그리고 지금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어서 네덜란드어, 불어, 영어, 스페인어 구사가 가능하다. 인터뷰도 할 수준이라고 한다.
  • 가장 선호하는 등번호는 13번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합류했을 때 1번이 데 헤아여서 등번호로 13번을 달았는데 13번을 단 채로 우승을 경험했다. 첼시 시절에는 페트르 체흐 가 1번을 차지하고 있어서 13번을 달고 또 우승컵을 들었다.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을 때는 키코 카시야가 13번을 달고 있어 25번을 달았다가 카시야가 이적해서 2019-20 시즌에 13번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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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가 한 명 있다. 이름은 발레리 쿠르투아로 배구선수이고 2006년 세미프로에서 데뷔했다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프로 배구팀에서 리베로로 뛰었다. 티보에 비하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2013년 유러피안 여자배구 챔피언십 베스트 리베로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다. 가에탕이라는 남동생도 하나 있다.
  •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쿠르투아가 골을 먹으면 "체흐였으면 막았다"라고 놀리는 풍습이 있다. 아스날로 간 체흐가 시즌 초 연이은 골을 먹자 이 드립이 잠잠해지나 했으나... 같은 팀의 베고비치가 폭발하면서 이제 그 드립은 "베고비치였으면 막았다"로 바뀐 상황...
  • 수원 FC K리그 클래식 승격 축하 영상에도 출연했다(...). 벨기에 국가대표팀 공격수 출신으로 수원 FC에 입단한 마빈 오군지미의 인맥 덕인 듯.
  • 2017년 1월 4일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서울 우리카드 위비 경기 영상[14]링크한 게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이들의 가장 큰 반응은 초코파이가 먹고 싶었냐라고.. 쿠르투아의 아버지와 파다르가 한 팀에서 각각 코치와 선수로 뛰었던 인맥이 있어서 그런듯.


  • 피파온라인3, 4에서 가장 많이 되는 사용되는 선수이다. 키가 199로 최정상급을 자랑하는 데다가 반응속도가 높게 책정되어 있고, 월드레전드 혹은 ICON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는 점이 사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자가격리 권고를 받자, 집에서 새벽 5인큐를 돌린 것이 알려졌다. 그런데 같이 돌린 사람들이 축구선수인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의 아슈라프 하키미, 세비야의 세르히오 레길론, 베티스의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했으며, 프로게이머 이바이와 함께 플레이한 것으로 보인다.
  • 네이션스리그 참가 직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이 나와서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그런데 이후 검사에선 항체가 발견되며 음성이 나왔다고 한다.....어쨌거나 양성이 나오긴 했기에 네이션스리그에는 불참한다.
  • 벨기에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운동선수 6위를 기록했다.

6. 같이 보기




[1] 쿠르투아는 벨기에 북동부 플란데런 지역 림뷔르흐 주 브레이(Bree) 출신으로, 왈롱어 화자인 출신 아버지와 플람스어 화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자라며 네덜란드어를 제1언어로 쓰지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이 이름은 분명한 프랑스어식이므로 여기에는 네덜란드어 표기 규정을 적용시키지 않는다. 프랑스어에서 oi는 /wa/로 발음되는데, 프랑스어 표기 규정에 따라 /w/는 '우'로 표기하며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서 적지 않는다.[2] 소속팀인 첼시와 동일하게 벨기에 대표팀 또한 3-4-3 전술을 사용중인데, 전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위치인 윙백에 야닉 카라스코토마 뫼니에를 배치한 후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모자라 그 문제를 해결해줘야할 중앙은 라자 나잉골란의 제외 후 케빈 더브라위너+악셀 비첼 조합으로 나서고 있는데 덕배도 3미드에서 공수 양면에서 도와줄 수 있는 선수지 2미드에 적합한 선수는 아니고 비첼 또한 소속팀의 캉테만큼 수비에 일가견이 있지 않다.[3] 27개. 2위 기예르모 오초아가 25개, 3위 카스퍼 슈마이켈이 21개였으나 이 둘은 소속 국가가 16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상태였다.[4] 슈마이켈은 무려 91.3%라는 경이적인 선방률로 1위를 기록했고, 3위 자리에는 81.2%를 기록한 조현우가 랭크되었다.[5] 오죽하면 덴마크가 8강까지라도 갔다면 쿠르투아의 경쟁자가 수바시치나 요리스가 아닌 카스퍼 슈마이켈이었을 거라는 말이 나왔다. 실제로 슈마이켈은 체감상으로나 스탯상으로나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16강전까지 보여줬으나, 팀이 16강에서 탈락해버려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상황. 그나마 예외 사례가 딱 한명 있긴 하지만. [6] 참고로 결승전 종료 기준으로 요리스가 6경기 6실점 12세이브 선방률 66.7%, 수바시치가 6경기 8실점 15세이브 선방률 65.2%다.[7] 저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여러 골키퍼들이 활약했기에 더 그렇다. 말이 필요없는 마누엘 노이어에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단단히 받쳐준 세르히오 로메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8강을 이끈 케일러 나바스, 신들린 선방으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기예르모 오초아, 팀이 패했는데도 MOM으로 뽑힌 팀 하워드 등.[8] 첫 번째 사례는 다름아닌 국가대표팀 대선배인 미셸 프뢰돔.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팀이 16강에서 탈락했음에도 골든글러브(당시 명칭은 야신상)를 수상했다. 16강 탈락팀 골키퍼가 골든글러브 후보로 언급되는 일도 드문데, 야신상을 수상까지 한 케이스는 프뢰돔 이후 나올지조차 불투명한 수준.[9] 다만 두 선수간 사이는 꽤나 좋은 편이다. 팀 동료인 로리스 카리우스와도 안한 인스타 맞팔을 쿠르투아와는 했고 함께 찍은 사진도 잊을만하면 올라온다.[10] 쿠르투아가 노이어한테 비빌 수 있는 건 딱 두 가지, 공중볼 장악 능력과 나이뿐이다. 커리어 통틀어 노이어 수준의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준 경기도 적을 뿐더러 최후방까지 압박이 들어오면 이런 건방진 인터뷰를 한 놈이라곤 믿을 수 없을만큼 허둥지둥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11] 이 기사의 제목이 자극적이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이렇게 말했다. "골키퍼라면 무조건 경기에 나서야만 한다. 나도 한때 체흐처럼 경기에 많이 뛰지 못할 때가 있었다. 만약 내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그의 상황에 있었다면, 나는 팀을 떠날 것이다. 체흐는 여전히 많은 능력을 보유했으며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라며 벤치 신세를 지기에는 체흐의 실력이 아깝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12] 게다가 쿠르투아의 이적 때문에 패닉바이를 하면서까지 데려온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현재 유럽 최악의 키퍼라는 평을 받고 있기에 첼시 팬들이 더더욱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13] 사실 체흐의 기량이 여전하여 주전감이었는데도, 쿠르투아가 주전 보장을 요구해 후보로 밀리고 이적한 것이니 당연히 미움 받을 리가 없었다. 사실 이때 무리뉴는 라이벌팀인 아스날은 안 된다며 반대했는데, 그동안 팀에 헌신한 레전드에 대한 존중과 방출되다시피 한 상황을 고려한 보드진이 허락했다.[14] 크리스티안 파다르의 스파이크에 상대 OK저축은행 선수가 얼굴을 맞자, 재빨리 사과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