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민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 No. 18'''
'''정성민'''
'''(鄭成民 / Jung Sung-min)'''
<colbgcolor=#93c4ed><colcolor=#0b60ad> '''생년월일'''
1989년 5월 2일 (35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 조건'''
184cm, 85kg
'''소속팀'''
강원 FC (2011~2012)
경남 FC (2013~2017)
충주 험멜 (2013~2014 / 임대)
아산 무궁화 (2016~2017 / 군복무)
성남 FC (2018)
부산 아이파크 (2019~2020)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 (2021~)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2.2. 강원 FC
2.3. 경남 FC
2.4. 충주 험멜
2.5. 경남 FC 복귀, 아산 무궁화
2.6. 성남 FC
2.7. 부산 아이파크
2.8. 대전 한국철도
3. 플레이 스타일
4.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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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강릉농공고 시절부터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으며, 광운대 1학년 재학 시절부터 오승인 광운대 감독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U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2008년 1학년 신분으로 U리그 개막전 골을 터뜨리더니, 2010년 U리그 왕중왕전에서는 5골을 몰아넣으며 U리그 왕중왕전 득점왕을 수상하기까지 하였다. 문전 앞에서의 집중력과 헤딩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던 선수였다.

2.2. 강원 FC


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강원 FC에 6순위로 지명되었다.
강원도 출신의 프랜차이즈 선수를 키우기 위한 강원 FC의 지명이었던 것. 생각보다 선순위로 지명되지는 못하였으나, R리그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일약 1군 무대에 조커로 기용되었다.
2011시즌은 주로 2군과 1군 무대를 번갈아 나오며, R리그에서만 17경기를 나와 10골을 성공시켜 R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하였다. 2012 시즌에는 강원 FC의 주전 공격수로 뛰었으며, 김은중의 뒤를 이을 득점 머신으로 군림하길 강원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2012년 12월 1일, K리그 2012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패행진을 벌이던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의 원맨쇼를 벌인끝에 인천을 2:0으로 격침시키며 2012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2.3. 경남 FC


2013시즌 FA 자격을 취득하였고 경남 FC로 이적하게되었다. 경남은 상당한 액수의 연봉을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한다.
하지먼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7월까지 경남 2군에서 활동하다, 2013년 8월부로 K리그 챌린지 팀인 충주 험멜로 임대되었다.

2.4. 충주 험멜


충주 임대 후에도 감독의 신임을 받고 꾸준히 출장했으나 무득점에 그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2013년 9월 부천 FC 1995 원정 경기에서 머리-왼발-오른발 순으로 혼자 3골을 뽑아내며 팀의 3:0 승리를 만들어내면서 '''K리그 챌린지 통산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후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충주에서 4개월 가량 활동하면서 14경기 출장 6골 1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정선수를 두고 충주 팬들은 정선수의 완전 영입을 강하게 희망하기에 이르렀다. 충주는 드래프트 2순위로 선발한 이호석을 임대로 보내면서 정성민의 임대기간을 1년 더 연장하게 된다.
2014시즌도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7골을 기록, 한홍규, 임진욱 등과 함께 팀내 공동 득점 1위에 랭크되었다. 다만 작년에 비해 상대 수비진들의 견제가 심해지면서, 살짝 아쉬운 활약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이 많았다

2.5. 경남 FC 복귀, 아산 무궁화


2015년 경남에 복귀했으나 시즌 전 연습경기에서 컨디션 난조로 박성화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해 후보 선수로 전락하였다.
게다가 교체로 경기에 투입될 때도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보다는 측면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다보니 정성민의 장점인 득점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2015시즌 34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깜짝 출전하였는데 본디 수비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기본기가 있는 선수였고,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하다보니 임시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경기에 임한 것으로 여겨진다.
2016년 군복무를 위해 안산 무궁화에 입단했으며, 2017년 11월 15일 성남 FC와의 준플레이오프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6. 성남 FC


전역 후 2018년 성남으로 이적하였다.
정성민은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꾸준히 득점을 올렸으며, 특히 서울 이랜드와의 16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9월 22일 안산 그리너스전가지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였으며, 2018시즌 한해 10골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기장 많은 골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승격에 공헌하였다.

2.7. 부산 아이파크


2019시즌에도 성남에서 등번호 39번을 배정받으며 팀에 잔류하는 듯 했지만 2월 돌연 김현성과 트레이드로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부상때문에 2019시즌은 거의 재활에 전념했고, 리그는 1경기 승강 플레이오프 1경기에 출장 했다. 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려났다.

2.8. 대전 한국철도


2021년 시즌 시작 전에 K3리그 참가팀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으로 이적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슈팅의 세기와 코스가 상당히 날카롭고 묵직하다. 광운대 시절엔 선배인 설기현과 체격,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해 종종 비교대상에 오르곤 했다. 강원 시절 룸메이트였던 김은중에게 자기관리 등 프로가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우기도 했다고. 기동력과 활동량 등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나 세밀한 움직임이 부족하여 로빈 반 페르시의 경기를 보며 장점들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충주 험멜로 임대된 후 문전에서의 날카로움이 더해졌다는 평. 전반적으로 원톱 자원으로 활용되지만 측면 플레이도 능숙한 편이며, 기회가 나면 오버헤드킥 같은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자주 선보이는 편이라 엄청난 골을 뽑아내기도 한다. 위치 선정과 헤딩 능력 및 파워도 상당히 좋고 주력 또한 좋지만, 순간적인 스피드와 민첩함이 떨어진다. 여기에 기복 또한 심한 편.

4. 논란


충주 시절인 2013년 10월 6일 FC 안양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후 한 손을 관자놀이 옆에 대고 빙빙 돌리는 미쳤다는 의미의 제스쳐와 비슷한 세리머니를 했다가 이를 자신들을 조롱하는 것으로 오해한 안앙 서포터즈인 A.S.U RED가 경기 종료 후 무려 3시간 40분간이나 팀 버스 앞을 막아서면서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결국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안양에 홈 경기 관리 부실의 책임을 물어 홈 2경기 홈팀 서포터스석 폐쇄와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를 내렸으며, 정성민 역시 타팀 팬을 조롱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