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근은 1874년 3월 24일 충청도 평택현 현내면(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근내리에서 중추원의관을 지낸 정태시(鄭泰時)와 어머니 진주 류씨 류원정(柳元定)의 딸 사이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1일 경기도 진위군 부용면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일제 경찰의 발포로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정세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참봉공파 22세 근(根) 항렬.[2]해주 정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정우근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