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테니스)

 

이름
정윤성 (Chung Yunseong)
생년월일
1998년 3월 27일 (26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서울특별시
출신학교
서울토성초등학교#
김포대곶중학교#
양명고등학교#

신장/체중
178cm, 78kg, 285mm
후원그룹
의정부시#
ATP 싱글랭킹
최고 233위[1]/현 365위[2]
링크

1. 인물 소개
2. 테니스 성적
2.1. 유년기와 주니어 시절
2.2. 2017년
2.3. 2018년
2.4. 2019년
2.5. 2020년
3. 수상
4. 논란
4.1. 2018 아시안게임 선발 논란
5. 기타
6. 참고 링크


1. 인물 소개


1998년 3월 27일생의 한국의 테니스 유망주이다. 정현, 권순우, 이덕희, 남지성에 이은 국내 5인자이다.[3] 선천적으로 좋은 어깨 덕에 주니어 시절부터 강서브를 인정받아 왔고, 한 방이 있는 강한 포핸드가 주특기이다. 서브와 스트로크의 정확성을 높여야 하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침착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4]

2. 테니스 성적



2.1. 유년기와 주니어 시절


이덕희, 오찬영과 98년생 트로이카 체제로 초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주니어랭킹 최고 3위(2016/3/21)
2015년 US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4강
2016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4강
2016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남자 복식 준우승
2014년 한국 퓨처스 F6(김천) 단식 준우승
2015년 한국 퓨처스 F3(김천) 단식 준우승
2015년 아스타나 챌린저 복식 준우승
2016년 중국 퓨처스 F7(우한) 단식 준우승
2016년 퓨처스 복식 타이틀 4개
턴 프로를 늦추고 주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노렸으나, 주니어 최고 랭킹 3위, 그랜드슬램 주니어 단식 4강, 복식 준우승에 그쳤다.
주니어 대회에 나가는 사이 간간히 퓨처스 준우승을 거두어 가능성을 보였다.
주니어땐 동갑인 이덕희에 비해 약간 성장이 더딘 편이었고, 주니어에서 나이 한계까지 붙어있으면서 이덕희 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긴 했으나, 이덕희는 이미 스폰서 지원도 받게 된 상황이라 미련없이 이른 나이에 주니어를 접고 턴프로를 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주니어 시절과 2018년경에는 탁정모 코치[5]의 지도를 받았다.

2.2. 2017년


주니어 나이가 지난 뒤 2017년에 프로 전향을 하였다.
1월 초 ATP 랭킹은 598위로 시작했다.
주로 퓨처스 본선, 챌린저 예선 또는 한국 챌린저 본선(와일드 카드)에 출전하였다.
하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며, '''2017년 ATP 싱글 연말 랭킹 585위'''로 마무리하였다.

2.3. 2018년


'''커리어 최초 퓨처스 단식 우승(한국 F2(경산), F3(대구) - 2주 연속 우승)'''
'''커리어 최초 챌린저 단식 8강/4강 진출(렉싱턴 챌린저)'''
'''랭킹 300위 돌파'''
'''2018년 ATP 싱글 연말 랭킹 266위'''(2017 연말랭킹 585위, 라파 나달 아카데미 훈련의 효과?)
1월 초~2월 초 기간에 스페인 마요르카#s-1에 위치한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훈련하였고, 훈련의 일환으로 스페인 퓨처스(클레이코트) 몇 대회(F1~F4)에 참가하였다. 단식 4강 몇차례, 복식 우승(F3)의 성과를 냈다.
2월 말~5월 중순 기간에는 아시아 지역 챌린저 예선(김천 챌린저는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다.)에 참가하였으나 이렇다할 성과는 내지 못하였다. 다만 꾸준히 예선 통과 점수를 누적하여 '''단식 랭킹 500위 이내에 진입'''하였다.
5월 말~6월 말 기간에는 다시 아시아지역 퓨처스에 참가하였다. '''한국 F2(경산) 퓨처스 단식 우승(커리어 최초)''', F3(대구) 단식 복식 우승의 성과를 냈다.# '''2주 연속 퓨처스 단식 우승'''의 결과 7월 2일 단식 랭킹 369위를 기록하였다.
7월 중순~8월 초 기간에는 이례적으로[6] 북미 챌린저 4개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 중 8월초 렉싱턴 챌린저에서 커리어 최초 '''챌린저 단식 8강/4강 진출'''을 이뤄냈다.# 4강 진출 결과 8월 13일 커리어 하이 단식 랭킹 312위를 기록하였다.
9월 초부터 다시 아시아지역 챌린저에 출전하였다. 9월 3일~9일 장자강#s-2(Zhangjiagang) 챌린저에서 8강에 진출(커리어 두 번째 챌린저 8강)하여 처음으로 300위 이내의 랭킹(293위)을 기록, 다시 커리어 하이 랭킹을 갱신하였다.
10월 중순 닝보 챌린저 8강 진출점수와 11월 중순 고베 챌린저 8강 진출점수 등을 누적하여 12월 17일 커리어 하이 랭킹 263위를 기록하였다.
11월 말 2019 호주오픈 아시아-태평양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남자 단식에 5번 시드를 받고 참가하였으나, 8강에서 4번시드 리 저(Li Zhe, 256위, 중국)에게 패배, 탈락하고 2018년 대회 참가를 마무리했다.
동계훈련은 2018년 초와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진행하였다. [7]

2.4. 2019년


'''2018년 12월 31일[8] ATP 싱글 랭킹 274위.'''
'''2019년 연말 랭킹 320위.'''
'''싱글 최고 랭킹 경신 233위(2019.07.22.)'''
'''메이저 예선 최초 참가(유에스 오픈)'''
1월 호주오픈 예선 참가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으나 결국 랭킹이 너무 낮아서 참가하지 못하였다. 호주오픈 예선 주간에 참가한 베트남 다낭 챌린저 대회에서는 6번 시드를 받고 나와서 32강전 첫 경기에서 패배하여 탈락하였다. 이후 계속 챌린저 대회를 나가고 있으나 시드를 받지 못하고 1회전 승리->2회전(32강)에서 시드선수를 만나 탈락하는 행보를 반복중.
3월 주하이 챌린저에서 13번 시드인 갈로비치를 잡고 시즌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에선 바그다티스를 만나서 탈락.
선전 챌린저에서도 16강에 진출하였고, 장자강 챌린저에서도 5번시드 스기타 유이치를 잡고 16강에 올랐으나 역시 16강에서 탈락.
부산 챌린저(125)에서 바그다티스를 잡고 8강에 진출하였으나 1번시드 베런키스에게 패배하였다. 이어 광주 챌린저(80)에서 15번시드 이덕희를 잡고 16강에 진출하였으나 4번시드 돈스코이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최고 랭킹을 241위(2019.07.01.)로 경신하였다.
7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챌린저(110)에 참가하여 8강에 진출하였고, 커리어 하이 랭킹을 233위(2019.07.22.)로 경신하였다.
8월에는 유에스 오픈 예선에 참가하였다.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예선에 참가한 것이었으나, 예선 1라운드에서 예선6번 시드 살바토레 카루조(102위, 이탈리아)에게 06 26 완패하였다#.
12월 호주 오픈 아시아-태평양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남자 단식에 참가하여 이스토민을 상대로 승리하는 등 기대보다는 선전하였으나, 4강에서 탈락하고 올해 대회 참가를 마무리하였다.

2.5. 2020년


'''연말랭킹 357위'''
연초 랭킹이 하락하여 챌린저 대회 컷오프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랭킹 관리등의 목적으로 ITF대회 위주로 대회에 참가하였고, 이후로도 랭킹이 오르지 않고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동아시아 챌린저가 대거 취소되어 어쩔 수 없이 계속 ITF 대회 위주로 뛰었다.
1월 말 ITF 월드 테니스 투어(구 퓨처스) 대회인 M25 논타부리에 참가하여 복식 준우승하였다.
2월 15일 M25 악토베에 참가하여 복식 우승하였다.
3월 이탈리아 칼리아리(클레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예선 vs. 이탈리아 타이에 참가하여 이미 승부가 결정된 후 데드 러버에 참가하여 Stefano Travaglia(랭킹 86위)에게 완패했다. 한국이 0-4로 패.
이후에 다시 유럽 챌린저 등에 참가하려고 했으나, ATP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4월 20일 주간(바르셀로나 오픈 주간)까지 6주간 대회를 중단하기로 하고 ITF도 마찬가지로 대회를 중단하여 결국 연말까지 국제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반기에는 국내 실업대회에 나오기 시작해서 9월 안동오픈에서 우승했고, 11월에는 실업테니스연맹전 3차대회에서 준우승했다.

3. 수상


2018년 급격한 성적 향상에 힘입어 2018 테니스코리아 올해의 기량발전선수(MIP) 상을 수상하였다.

4. 논란



4.1. 2018 아시안게임 선발 논란


2018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선발 당시 한국 선수 중 단/복식 랭킹 모두 4위 이내이던 정윤성이 선발되지 않은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9]
정윤성은 "이제 목표를 수정했다. 2년 뒤 도쿄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다. 올림픽은 ATP 랭킹순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발이 감독이나 협회 재량이 아니라 내가 하는 것에 따라 결정된다. 이제 진짜 말이 아닌 숫자와 결과로서 보여주겠다." 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10]

5. 기타


부모님이 모두 육상 선수 출신이고, 형도 테니스 선수이고, 역시 테니스 선수 출신인 이종사촌형 탁정모코치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6. 참고 링크



[1] 2019년 7월 22일 랭킹[2] 2021년 2월 8일 랭킹.[3] 2019년 11월 기준 이덕희는 물론 남지성한테도 한참 밀리는 랭킹이 됐다.[4] 권순우, 이덕희와 나란히 챌린저에서 놀 때의 평가는 권순우가 제일 공격적이면서 강한 서브를 가졌으나 스트로크의 안정성과 멘탈은 제일 떨어지며, 반대로 이덕희는 가장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멘탈을 지녔으나, 서브가 제일 약하다는 평가, 정윤성은 둘의 중간정도라는 평이었으나, 권순우가 멘탈 포함 모든면에서 스텝업을 하며 챌린저를 넘어 투어를 넘보는 2019년에는 별 의미없는 평이 되었다. 그에 따라 정윤성의 애초에 이덕희보다 덜 안정적인 멘탈 역시 챌린저 경기에서 고전할때마다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중이다.[5] 정윤성의 이종사촌형#, 이외에 권순우, 박소현의 코치를 맡기도 했다.#[6] 비용 등 문제 때문에 300위권 이하의 하위 랭커들은 주로 본국 근처(정윤성의 경우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대회들에 참가한다.[7] 연습게임에서 무나르한테 2:0으로 이겼다고 한다. [8] 새 랭킹제도 기준[9] 사실 아시안게임 단식 티오는 2장이라 정윤성이 단식 랭킹이 위인 이덕희, 권순우를 제치긴 어려웠고, 규정 상 전한국선수권 우승자인 홍성찬은 우선선발, 나머지 3장은 결국 복식을 위한 자리인데(홍성찬도 복식만 뛰었다), 정윤성이 챌린저 대회를 많이 나가서 복식 랭킹이 높긴 하지만 당연히 복식 멤버로 뽑힐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 복식은 파트너 간 호흡이 맞는지도 중요하거니와 현재 ATP 주관 대회에서의 복식은 단식 랭킹이 높다면 알바 뛰는 개념으로 마음대로 뛸 수 있을 정도로 단식 위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 다만 아무리 나머지 3자리가 재량에 의존한다지만 랭킹 차이가 저렇게 나는데 정윤성은 탈락하고 다른 선수를 뽑는게 합당한지는 확실히 논란의 여지가 컸다.[10]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은게 기본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받으려면 (대거 보이콧이 있어도)ATP 랭킹 100위정도는 찍어야 한다(2016년 리우 올림픽의 경우 최종 컷은 80위였다). 문제는 정윤성이 탑100에 들어가는 것이 요원하다는 것 뿐. 2021년에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을 6개월 정도 남긴 현재 기준 300위권의 정윤성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코로나 19 때문에 엄청난 수의 다른 선수들이 대거 올림픽을 보이콧하는 등의 특단의 사정이 없다면 불가능해 보인다. 그 정도로 보이콧한다면 올림픽이 취소되는 게 정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