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영

 


'''여신의 키스의 파일럿들'''
'''최초 25명 파일럿'''

카렌 베르가라

[image]
'''나이'''
20세
'''생일'''
2월 26일
'''혈액형'''
B형
'''성우'''
강시현[1]
'''탑승 유닛'''
저스티스

'''정말 사령관님은 제가 없으면 안된다니까요'''

1. 상세
2. 프로필
3. 성능
4. 코스튬
5. 대사
6. 시나리오
7. 여담


1. 상세


웹게임 여신의 키스의 여주인공. 업데이트 전의 로딩 화면과 로그인 화면에서도 얼굴을 비추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기숙사의 기본 화면에서도 왼쪽 벽 포스터는 정이영 팬심...
그리고 주인공의 공식 부관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리프의 사무 처리(보고서 작성) 관련한 이벤트 전담.

2. 프로필


고아 출신으로 같은 교회에서 자랐던 정이한, 정이나와는 형제자매와 같은 관계. 나이 순으로 정이한 - 정이나 - 정이영 순이다. 튜토리얼 스토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신의 키스 부대가 사실상 괴멸되는 사건의 전초를 제공한 인물로써, 여신의 키스 부대를 이끌던 전 리더이자 자신의 오빠인 정이한이 내린 지원 명령을 무시하고 공을 세우고 싶다는 욕심에 단독으로 제국군을 습격하러 움직였다. 그리고 결국 제국군의 거대 모함인 카이저 드라군과 마주쳐서 위기에 처하고, 정이한은 이런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거대 모함의 앞에 나섰다가 포격을 받아서 결국 죽고 만다. 한 순간의 공적에 눈이 멀어서 자기 가족을 죽음으로 내몬 셈.
공식 코믹스에서는 튜토리얼 내용이 좀 더 상세하게 묘사되었으며, 정이영이 제국군을 습격하러 움직이는 이유가 조금 바뀌었다. 여기서 정이영은 민유영&민유현 자매가 부대에 합류한 후 벌어진 작전에서 선봉에 나서기를 자처하며 공적을 세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지휘관인 정이한이 그때마다 거절하며 후방에 배치시키자 거기에 항의하고는[2] 되려 윽박지름을 당한다.
그 후에 제국군 부대가 갑자기 나타나서 공격을 개시했고, 어찌어찌 모두 격파는 했지만 그 와중에 제국군의 주둔지로 보이는 폐허를 정이영이 발견한 뒤, '제국군과 싸운 직후니 놈들도 피해를 많이 받았을 거다.', '병력이 보이지 않는 걸 보면 모두 퇴각한 것 같다.'라며 폐허를 조사하겠다고 얘기하는데, 정이한은 그 통신을 듣고 만류하려 했지만 '''통신 오류'''로 인해 닿지 않았다. 그리고 정이영은 대답을 기다리기보단 개인 판단으로 해당 지역을 조사하기 위해 부주의하게 다가갔다가 튜토리얼처럼 카이저 드라군과 마주친 후 정이한이 대신 포격을 맞아 희생된다.
이처럼 코믹스에서는 게임 튜토리얼처럼 공을 세우고 싶단 게 아니라, 단순히 조사를 위해 움직였을 뿐이지만 정이영은 엄연히 부대원들과 함께 지휘관인 정이한의 명령을 따르는 입장이다. 그런데 다른 곳도 아닌 '''적진 한가운데에서''' 상황을 마음대로 판단해 지휘관의 허락도 없이 멋대로 움직이다 정이한이 당하게 만든 것은 정이영의 책임이 매우 크다. 쉽게 말해 전쟁터에서 부대원이 저 멀리 있는 참호가 수상해보인다고 부대장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멋대로 혼자 뛰어갔다가 적의 수류탄에 죽을 뻔한 걸 부대장이 달려가 대신 맞아주고 죽은 셈. 물론 통신 오류 때문에 정이한과 연락이 안 되긴 했지만 이게 변명이 되지는 못하는게, 정이영은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부대원 입장인데다 연락이 안됐다곤 해도 정이한의 응답을 기다리기는 커녕 자기 할 말만 하고 단독으로 움직여서 적의 함정에 빠졌기 때문에 큰 실책을 저질렀단 사실은 피할 수 없다. 거기다 오빠를 짝사랑한다면서 정작 오빠의 뜻에 반해서 결국 자신까지 파멸로 몰고 갔다... 이 정도면 히로인치고는 흠결이 크다. 그럼에도 여키에선 정이한의 친구이자 옛 동료였던 주인공을 정이영이 직접 부대 사령관으로 초빙하도록 지시한 뒤에 정이영에게 그 부관을 맡긴다.
아직까지 메인 스토리에서 스테이지를 12나 넘어가도록 튜토리얼과 관련된 묘사는 일절 없었지만, 캐릭터 터치 대사를 보면 정이영 본인도 은연 중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스테이지 13에서 정이영 시나리오에 나온 수수께끼의 남자가 나왔다.

3. 성능


'''유닛 스텟'''
공격력
451
방어력
44
체력
1,435
기동력
64
명중률
520
행운
38
치명타율
30%
치명타 피해
130%
'''스킬'''
1스킬: 자동 속사
2스킬: 돌풍의 사격
범위
■■■

■■■
범위
■■■

■■■
설명
단일 적을 속사로 공격합니다.
설명
단일 적을 에너지 돌풍으로 공격합니다.
3스킬: 용기의 결속
4스킬: 약점 공유
범위
■■■

■■■

범위
■■■

■■■

설명
전투 시작시 아군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설명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아군의 크리티컬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첫 번째로 자동 획득하는 공격형 캐릭터이며 딜러로써의 성능은 준수한 편. 공격력 스텟이 높게 설정된 편이며 특히 2번째 스킬인 돌풍의 사격이 많은 타격 횟수와 400%라는 높은 계수를 지녀서 월드맵의 보스기체 극딜 같은 1:1에 특화되어 있다. 딜러들 중에 액티브 단일 스킬로 이만한 계수를 지닌 유닛이 정이영 외에는 현재로서 민유영&민유현 밖에 없는지라 사실 상 튜토리얼부터 시작해 후반부 월드맵 스테이지 돌파에도 쓰이는 핵심 유닛이다. 하지만 이 캐릭터의 진짜 가치는 그린 등급에 들어가면 배우는 3번째 스킬인 용기의 결속에 있는데, 이 스킬은 전투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퍼센트 단위로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아군 공격력 버프는 로시도 가지고 있지만 5턴[3]이라는 제한이 있는데다, 턴 제한 없는 아군 공버프 유닛은 현재 정이영이 유일하기 때문에 결투장에서는 필수로 기용된다.
사실 초반의 나오는 캐릭터들은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조각을 계속 얻을 수 있기 길게 보고서 키워두는게 좋다. 이는 등급업시, 스텟상승량이 등급업에 따른 스텟증가량 * 레벨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좋게 과금 3성을 얻었더라도 무과금캐릭터의 4성, 5성이 더 강력해진다. 게다가 공격력 버프가 워낙 고성능이라 무과금부터 핵과금유저까지 두루 사랑받고 있으며 정이영을 안쓰는 유저는 거의 찾아볼수 없을 정도.
세월이 지나면서 신캐들이 추가될 때마다 벨런스가 왔다갔다하는 여신의 키스지만, 정이영은 그 와중에도 초창기부터 2019년 현재까지도 쭉 현역으로 뛰고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다.

4. 코스튬


  • 지금은 휴식타임!!
자신 필드의 "정이영"의 공격력을 350 올린다.
  • 테니스 여제
자신 필드의 "정이영"의 공격력을 175 올리고 명중률을 110 올리며 치명타율을 10 올린다.
  • 테니스 여제
자신 필드의 "정이영"의 명중률을 220 올린다.
  • 크리스마스 여신
자신 필드의 "정이영"의 공격력을 260 올리고 치명타율을 10 올린다.
  • 배틀슈트 레드
자신 필드의 "정이영"의 공격력을 210 올린다.명중률을 132 올린다.

5. 대사


로비 화면에서 클릭시(얼굴)
사령관답게 행동해 주세요.
로비 화면에서 클릭시(몸)
하아... 왜 오라버니는 이런 사람을 사령관으로 추천한 걸까.
로비 화면에서 클릭시(하체)
제가 왜 사령관님의 뒤치다꺼리를 해야하죠?
호감도 5단계 이상
이렇게 할 수 있으시면서 왜 그렇게 게으름을 부리시는 거에요?
요즘 사령관님 뒷바라지한다고 제 주말이 사라져 버렸잖아요.
지쳐서 그런가? 요즘 셀카빨이 좀 안받네...
대기시 대사
이번 작전계획은 제출하셨나요?
스킬 발동시
이걸로 끝이에요.
체력이 30%이하로 내려갈 시
이정도로 쓰러질 수 없어.
스테이지 완료
임무 완료, 귀환 합니다.
선물을 받았을 때
솔직히..기뻐요.
자꾸 이런 걸 주시면 기대해버리게 되잖아요.

6. 시나리오


개인 시나리오에서는 전사한 정이한이 남겨둔 음성 메시지에 따라, 리프 내 어떤 정치적 세력과도 엮이지 않은 주인공을 뉴욕 레지스탕스 기지까지 찾아가서 직접 영입했다. 정이한이 음성 메시지로 주인공에게 그녀를 개인적으로 부탁하며 ‘말괄량이니까 네가 책임져 달라’고 친근하게 말하는 것을 보아 사실상 가족공인(?) 히로인. 주인공의 말에 의하면 당황하면 주변이 아예 보이지 않는 타입인 듯 하다. 참고로 이때 자신이 속한 리프의 총장인 제이 반을 '''적인 카인과 겹쳐보며''' 경계하는 떡밥성 발언을 던졌다.
그러다가 리프의 십걸집 중 하나인 양아버지가 맞선을 핑계로 붙잡아두려고 하자 도망가기 위해 사령관과 가짜 데이트를 나가던 도중 정이한을 닮은 수수께끼의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때 와인을 한잔 마신 것 만으로도 맛이 가버릴 정도로 술이 약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7. 여담


참고로 캐릭터 화면에서 일정주기로 보이는, 손을 흔들며 윙크하는 모션[4]이 엄청 매력있어서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참고로 호감도가 일정 이상 오르면 대사가 좀 더 친근한 내용으로 변한다. 이는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1] 큐어 다이아몬드, 카밀, 오리사, 여성 프리스트를 맡은 성우다.[2] 정이한이 계속 후방에 배치시키자 자신은 사관학교에서 에이스였는데 왜 구경만 시키는 거냐며 따졌고, 정이한이 차분하게 그 이유를 설명해줬지만 그래도 기회를 달라 하였다.[3] 그전까지는 3턴으로 더욱 짧았다.[4] 한쪽 눈을 찡긋거릴 때 분홍색의 작은 하트도 피어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