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의 구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Damping Sphere'''
[image]
'''한글판 명칭'''
'''제동의 구체'''
'''마나비용'''
{2}
'''유형'''
마법물체
두 개 이상의 마나를 얻기 위해 대지가 탭된다면, 그 대지는 다른 유형이나 수량 대신 {C}를 생산한다.

플레이어가 이번턴에 발동한 다른 주문 한 개당, 그 플레이어의 주문을 발동하는 데 {1}이 더 든다.
''만 년 동안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세월을 보낸 트란의 유물이다.''
'''수록세트'''
'''희귀도'''
도미나리아
언커먼
1번능력은 Blood Moon의 능력의 변형으로 전 블럭에서 나온 핏빛 태양이 블러드문에서 대지의 부가능력을 막는 특징을 따왔다면 이 카드는 대지의 마나능력을 막는 능력이다. 블러드문과 비교하면 코스트가 1싸고 추가로 무색 마법물체다보니 적색을 쓰지 않는덱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는점이 강점. 그리고 본인도 특수대지를 못쓰게되는 블러드문과 달리 바운스 랜드같이 특이한 경우가 아닌이상 본인의 특수랜드도 사용가능하다. 다만 이 점은 상대도 동일하다보니 역으로 막을 수 있는 덱도 줄어들게 된다.
2번능력은 상대방이 주문을 많이 못쓰게 하는 능력으로 이 또한 상대와 자신에게 모두 해당하는 양날의 검 능력. 근데 트론덱이 한 턴에 한 번씩 큰 생물을 뽑는다는 걸 생각하면 패널티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물론 이게 무조건 패널티인건 아니고, 스톰덱이나 미라클덱같이 한번에 수십개의 주문을 몰아치는 덱도 어느정도는 카운터치는게 가능하다.
사실상 스탠다드에서는 트론 덱이나 스톰 덱을 만날일이 없으니 쓰일 일이 거의 없다. 이때문에 LSV는 1점을 주면서 혹평했다. 하지만 모던으로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블러드문보다 값도 싸고 무색이다보니 너도나도 사이드에 몇장씩 넣기 시작했고 그 결과 엘드라지 트론덱같이 특수대지를 메인으로 쓰는덱들이 대부분 전멸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