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나리아

 


1. 개요
2. 설정
3. 스토리
4. 환경
5. 키워드 및 메커니즘
6. 룰 변경
6.1. 플레인즈워커 피해 리다이렉션 룰의 삭제
6.2. 카드 기술적 변경사항
7. 기타


'''Gather Legends'''


1. 개요


Dominaria
TCG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이자 배경이 되는 차원의 이름. 이 확장팩을 시작으로 블록 단위가 아닌 개별 세트로만 매년 4개씩의 세트를 발매한다.
2018년 4월 27일에 발매되었으며, 약칭은 DOM. 카드 갯수는 269장이다.
도미나리아 세트 플레인즈워커 덱의 커버 플레인즈워커는 찬드라와 테페리.

2. 설정


사실 도미나리아는 과거 매더개의 메인 스토리였던 우르자야그모쓰의 전투를 다루는 확장팩들의 배경으로 직,간접적으로 자주 등장했으며 10년 전에도 Time Spiral블록의 배경으로 등장했었다. 이에 따라서 우르자 영감이 카드로 나올수도 있다고 기대하는 사람도 몇몇 있으나 마로의 말을 들어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다만 과거 매직의 기원에서 릴리아나 베스의 고향 차원이 도미나리아로 설정된 만큼, 릴리아나 고향 차원으로서의 도미나리아가 조명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 묘사된 도미나리아는 우르자의 시대의 스팀펑크적인 차원보다는 이니스트라드 차원과 유사한 세계관의 모습이었다. 일단 익살란에서 해방된 제이스도 다음 목적지를 도미니리아로 잡고 있는 상황이라 제이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을 듯.
매직 25주년 일러스트 중 Jaya Ballard, Task Mage로 추정되는 일러스트가 나타났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카른, 테페리, 조이라가 함께있는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3. 스토리


아래는 일본 공홈에서 연재된 만화 번역

4. 환경


프로투어 전 가장 주목받았던 덱은 BR 탑승물덱과 UW 컨트롤덱이고 그 외에도 모노레드 어그로와 WB 탑승물덱이 있다. 그리고 여러 플레인즈워커 덕분에 이전보다 플커의 비중또한 많이 늘었다.
프로투어에선 모노레드와 락도스 어그로가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는데,[1] 고블린 사슬회전꾼이 전체 덱의 35%에서 쓰였으며 프로투어 8강 진출덱중 7개의 덱이 적색을 섞은 덱이었다.[2] 결국 8강에서 에스퍼 컨트롤과 락도스 미드레인지가 떨어지면서, 4강부터는 적색 어그로 대잔치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우승한 덱은 모노레드 어그로.
한편, 레가시에서는 7월 3일 밴리스트로 기탁시아스의 탐색침사망의식 주술사가 밴을 당함으로서 델버덱이 치명타를 입었다. [3]

5. 키워드 및 메커니즘


  • 전설적 집중마법(Legendary Sorcery) : "전설적"이라는 상위 유형이 붙은 집중마법. 전설적인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를 조종하는 동안에만 발동할 수 있다. 지속물이 아니라 전설적인 지속물에 적용되는 전설 룰이 적용되지 않지만, 어쨌든 전설적이기 때문에 아래의 "역사적" 키워드에는 해당한다. 도미나리아에서는 총 6개의 전설적 집중마법이 등장했다. 도미나리아의 전설적 집중마법 문서 참고
  • 서사시 (Saga) : 부여마법의 세부 유형. I, II, III의 번호와 그에 해당하는 각 격발 능력이 적혀있고, 전장에 들어오거나 내 뽑기단이 끝날 때마다 전승 카운터가 얹혀지며, 이렇게 전승 카운터가 얹혀질 때마다 얹혀진 총 전승 카운터 수와 같은 번호의 능력이 발동한다. 가장 큰 숫자의 효과(도미나리아에서는 모든 서사시가 3)가 스택을 빠져나가면 희생한다. 도미나리아의 서사시 문서 참고
  • 역사적 (Historic) : 마법물체, 전설적, 서사시를 통틀어 이르는 용어. 해당하는 주문이 발동할 때를 격발 트리거로 삼거나 해당하는 카드를 무덤에서 추방하는 것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키커 (Kicker) : InvasionZendikar에 등장한 뒤 돌아온 메카니즘. 주문을 발동할 때 키커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면 추가적인 능력이 적용된다.
  • ~로부터 방호 (Hexproof from ~) : evergreen 키워드인 방호의 변형. 상대의 지정한 특성에 해당하는 것들에 대해서만 대상 지정 내성이 부여되며 일반적인 방호 능력보다 적용 범위가 좁다.
  • ~한 생물에 장착 (Equip ~ creature) : 장비들이 장비될 수 있게 하는 equip 액션의 변형.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생물에 대해, 원래의 equip 비용 대신에 장착할 수 있는 비용을 표시한다. 해당 세트에선 일반 생물 장착비용은 7이지만 전설적인 생물에 장착할땐 비용이 3이되는 다시 주조한 흑검이라는 카드가 등장했다.

6. 룰 변경



6.1. 플레인즈워커 피해 리다이렉션 룰의 삭제


기존에 존재하던 플레인즈워커 룰 중 하나인, "어떤 효과가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려고 한다면, 그 상대가 조종하는 플레인즈워커로 피해를 대신 줄 수 있다."는 룰이 삭제되고, 플레이어를 목표로 할 수 있는 피해 효과가 동시에 플레인즈워커를 직접 목표로 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약 '''700여장'''의 카드들이 에라타되며, 플레이어를 지목하여 피해를 줄 수 있는 효과들은 아래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바뀌었다.
  • '생물이나 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경우
→ '원하는 목표'(=생물, 플레이어, 플레인즈워커)를 정하여 할 수 있게 된다.
  • '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경우
→ '플레이어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하게 된다. 그러나 해당 플레이어의 다른 정보(손의 카드 매수, 무덤의 카드 매수 등)를 참조하는 카드의 경우 텍스트가 변경되지 않는다. 즉, 변경 전에는 플레인즈워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었으나 이제는 아니다.
쉽게 말해서 단순히 'X대미지를 입힌다' 식의 텍스트인 경우에만 플레인즈워커를 향할 수 있게 되었다.
  • '상대를 목표로' 하는 경우
→ '상대' 또는 '플레인즈워커'를 목표로 정하게 된다. 이 때 '플레인즈워커'는 당신이 조종하는 것도 고를 수 있다.
  •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지만,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경우
→ 텍스트가 변경되지 않는다. 즉, 변경 전에는 플레인즈워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었으나 이제는 아니다.
  • 예외적으로 Vial Smasher the Fierce[4]은 바로 위의 조항과는 별개로 개별적인 에라타가 이루어졌다.

6.2. 카드 기술적 변경사항


  • 마나 능력에서 "(마나)를 '마나 풀'에 담는다"는 내용 대신 해당 "(마나)를 추가한다."는 문구로 교체된다. 단 마나 풀의 개념은 유지하고 대신 기술상으로 마나 풀의 언급을 하지 않게 된 것.
  • 영문판 텍스트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플레이어를 지칭할 때 'he or she' 대신 'they'를 단수형으로 사용한다.
  • 룰 텍스트와 플레이버 텍스트 사이에 분리선이 생긴다. 포탈판의 분리선보다는 약간 흐릿하고 가늘다.
  • 전설적 카드들은 카드 상단에 조금 특별한 프레임을 가지게 된다.

7. 기타


  • 익살란 블록까지 토큰으로 지급되었던 FNM 프로모가 이번 도미니리아를 기점으로 플레이 가능한 카드로 회귀한다. 동시에 매 월별로 공개되고 배포되는 종전 형태에서 세트 시즌별로만 구분되어 배포되는 형식으로 바뀐다. 3개월마다 3종류가 배포되며 어떤 프로모가 배포될지는 해당 FNM 이벤트 주최자의 재량이다. 이에 따라 FNM 프로모의 세트 넘버링도 독자 넘버링에서 해당 카드가 나타나는 세트의 마크와 넘버링을 따라가게 된다.
  • 프리뷰가 공개되기 전에 중국판 FAQ가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찍 FAQ를 통해 약 절반 정도의 카드들의 텍스트가 공개되었다.
  • 이전 블록인 익살란의 파워가 상대적으로 약했기 때문인지 이번 세트는 상대적으로 강한 카드가 많다. 또한 전설적인 관련 키워드가 정규 키워드에 포함된 만큼 전설적 생물의 비중이 카미가와 수준으로 매우 높다.
  • 부스터 팩에 반드시 한 장의 전설적 카드가 보장된다고 한다. 슬롯이 따로 존재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공정 상에서 전설적 카드가 반드시 한장 이상 존재하도록 조절하였다고 한다. 커먼뒤에 언커먼이 2장인 경우 레어(미식)-포일-전설 언커먼 순서로 등장한다. 레어 슬롯이 전설인 경우 언커먼 3-레어(미식)-포일 순서로 등장한다.
  • 도미나리아가 과거 매직 더 개더링의 주요 배경이라서인지, 확장판 중에서 Time Spiral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카드가 재판된 세트이다. 특히 라노워 엘프같이 도미나리아 지명이 붙어서 다시 나오기 힘들 것 같은 카드도 이 기회에 오래간만에 재판되었다.
  • 원래 젠디카르 전투~익살란 처럼 도미나리아도 1블록 2세트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개별 세트제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스토리를 엄청나게 압축했고 도미나리아 두번째 블록에 쓰일 카드들도 상당수가 잘려나갔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 카드들중 일부는 코어세트 2019에서 등장한다.
  • * 칼라데시 이후로 한동안 플레인즈워커덱이 한글화하여 발매했지만 플워덱은 기본판에서만 한글화 발매하기로 변경되어서 도미나리아의 플워덱은 한글화 없이 발매되었다.
  • 세트와 관계 없는 사설이지만 이 시즌에 열린 모던 GP에서 KCI덱이 우승하였다.

[1] 최종 21포인트 이상 차지한 선수 65명 중 BR어그로가 약 24%, 모노레드가 약 16%, BR미드레인지가 약 10%를 차지하였다.[2] 모노레드 어그로 2개, 락도스 어그로 4개, 그리고 락도스 미드레인지 1. 참고로 나머지 하나는 에스퍼 컨트롤이다.[3] 스탠 밴이 없었던 이유는 레드 덱이 승률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게 아니었으며, 곧있으면 칼라데시아몬케트가 동시에 로테이션 아웃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위에 나열한 카드중 8장이 전부 로테아웃이니...[4] Commander 2016의 {1}{B}{R} 2/3 고블린 광전사 전설적 생물. 매 턴 처음으로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에라타 전) 무작위로 선택된 상대에게 / (에라타 후) 상대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그 상대 또는 그 상대가 조종하는 플레인즈워커에게 그 주문의 전환마나비용과 같은 피해를 입힌다. 추가로 파트너 능력이 있어 마찬가지로 파트너 능력을 가진 전설적 생물 1장을 함께 커맨더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