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대제
1. 소개
가면라이더 아마존의 중간 보스.
가란다 제국의 간부이자 공식상의 지배자로, 전능한 지배자의 부하.
2. 작중 행적
파르티아 왕조의 후예를 자칭하며 불길을 본뜬 장식을 붙인 투구를 쓰고, 전신을 강철갑옷으로 감싸고 있다. 지극히 냉혹한 남자로, 손에 든 창의 앞에서 나오는 「푸른 번개」라고 불리는 불꽃으로 실패한 수인이나 쿠로쥬샤를 처형한다. 전능한 지배자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었다.
최종화에서 가가의 팔찌를 되찾아 파워 업한 아마존에게 궁지에 몰려 도망치지만 스스로 설치한 함정에 빠져 설치되어 있던 창에 박혀 절명한다.
'''그러나...'''
2.1. 진실
사실 작 중에서 모습을 드러낸 제로 대제는 처음부터 본인이 아니었다. 자세한 건 해당항목 참조
3.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
바단의 부활괴인으로 등장한다. 원작대로 진짜와 가짜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데 카게무샤 같은 역할은 집어쳤는지 둘이 동시에 활동하고 있어서 어느 쪽이 진짜인지는 불명.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한쪽은 그대로 묻혀버렸다.(...) 그렇지만 남은 한쪽은 '''원작에서도 받아본 적이 없는 버프를 받았다.''' 니들이 모구라를 이용해 아마존의 기기의 팔찌를 아마존의 왼팔째로 때어냈고, 그 팔을 받은 제로 대제는 아마존의 잘린 팔로 대절단을 날려서 자기 왼팔을 자르고 거기에 아마존의 팔을 붙인다. 덕분에 '''제로 대제가 아마존 라이더가 되어버린다.'''(...) 얼굴이 아마존이 된 것이 포인트. [2] 제크로스에게 대절단까지 써가며 위기로 몰아넣지만 가면라이더로써의 경험치가 제법 쌓인 제크로스의 카운터 전자나이프에 치명상을 입는 것을 보면 역시 아무리 가면라이더의 힘을 손에 넣어도 사용자가 중요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