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초전자 바이오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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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イスン'''
초전자 바이오맨의 악당. 배우는 나카타 히로히사[1], 더빙판 성우는 노민.[2]
2. 상세
신제국 기어의 대간부이자 실세이며 실질적인[3] 2인자. 빅 3의 일원이자 리더격 존재. 중년 대 간부이다. 빅 3 중 가장 영리하고 냉혹한 강력한 간부로서 체술도 뛰어나고 몸 안에도 수많은 무기를 내장하고 있다. 기믹 상 레드원과 라이벌 관계라든지 전투 씬이 더 두드러지는 묘사가 있었으면 하는 느낌이 드는 간부이나 아쉽게도 작중에서 딱히 레드원과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빅 3 중 코믹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별로 없다.
초대 옐로 포를 사살한 장본인이기도 하고, 빅 3에서는 작전 성공률이 그나마 가장 높은 편이다. 작전 내용에 따라서는 가끔 보통 사람으로 위장하기도 하는데, 괴상한 분장 대신 정장을 입고 활약하는 모습은 진짜 미중년이 따로 없다. 이것으로 아무리 멀쩡하게 생긴 사람도 저런 분장을 입혀놓으면 답이 없음을 알 수 있다.[4] 작품 중후반에는 머리 반쪽을 기괴한 헬멧으로 덮은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쥬노이드 5수사의 사이곤과 콤비로 활약한다.
다만 의외로 무기없는 육탄전은 취약하다못해 안습한데 23화에서 한 소녀를 맨몸으로 붙잡았다가 몸싸움에서 그냥 밀리는 바람에 놓친적도 있다. 전투원들인 메카클론들이 일반 성인들을 제압하는건 물론이고 경찰 상대로도 싸워서 이기는 거랑 상반된다.
닥터맨의 정체가 인간이라는 사실에 실망하고 쿠데타를 주도하기까지 했으나 닥터맨과의 지력차가 하늘과 땅인 탓에 쿠데타가 실패하여 붙잡혀 닥터맨의 충견으로 다시 세뇌당한다.
무기는 장봉을 사용하며 장봉의 끝부분에서는 파괴광선이 발사되는데 이 파괴광선은 비행기를 파괴할 만큼 강력하다. 심지어 23화에서 코우 시로와 한 소녀를 향해서 발사했을 때 이 둘이 피하자 뒤에 있었던 비행기에 명중하더니 바로 폭발한다. 파워업 후에는 오른팔에서 메이슨 미사일이나 메이슨 발칸을 발사하는 기능이 생겼다.
50화에서는 처음에는 사이곤과 함께 레드 원을 공격하지만, 레드 원의 바이오 건을 맞고 나서, 장봉으로 레드 원과 근접전을 벌인다. 그러나 레드 원의 공격 한 방에 장봉이 두 동강난 뒤에 베인다.[5] 발지온을 걸고 바이오 헌터 실바와 1:1 대결을 벌여 결코 꿀리지 않는 간지를 선보이지만, 메이슨 미사일을 명중시켜 승리를 확신하고 방심하는 순간 실바에게 반격당해 치명상을 입고 '''포 더 맨!!'''을 외치며 장렬히 산화한다. 살아있을 때는 작전 성공률이 가장 높았지만, 최후에는 결정적인 실수를 하고 말았다.
잘 부각은 안되지만 메이슨과 실바 둘 다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있고 근접전엔 취약한데 그래선지 둘이서 대결할때도 원거리 공격으로 승부를 봤다.
여담이지만 한국 한정으로 메이슨의 외모가 야인시대의 심영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1] 캡틴 울트라에서 캡틴 울트라 역, 가면라이더 아마존에서 제로 대제 역으로, 그 전 작품인 가면라이더 X에서는 신화괴인인 외눈괴인 '키클로프스'의 인간형태로 출연한 적도 있다. 현재는 시대극이나 현대극에 주로 참여 중.[2] 사이곤, 쥬오, 바이오 헌터 실버와 중복.[3] 명목상 2인자는 신제국 기어의 황태자 프린스다.[4] 여담으로, 변장에는 영 소질이 없는듯. 분장을 싹 지우고 정장을 입지만, 특유의 무게감은 그대로 유지하는데다 어떨때는 아예 양옆으로 변장한 메카클론들을 대동해서 무슨 야쿠자 마냥 돌아다닌다. 파라나 파라캣이 웬만해선 들키지 않는 것에 비해 메이슨은 바이오맨도 보자마자 '어? 메이슨!' 할 정도로 쉽게 간파당한다.[5] 이 때 레드 원은 '''단검 모드로 싸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