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제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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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체
3. 작중 행적
3.1. 40화 이후
4. 여담


1. 개요


네이버 웹툰 제로게임의 등장인물. 능력 상점의 아르바이트 직원. 갈색머리와 노란색 눈을 가졌다. 권능은 판별의 권능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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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로게임운영자이자 유한라의 아버지'''이다. 40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유성운'''으로 사망 당시 나이는 34세. 그러니까 1973년 생이다

3. 작중 행적


젠가를 하면서 변동되지 않는 순위표에 지루해하던 중 유한라에 의해 게임의 판도가 바뀌자 판도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유한라와 같이 엄청난 수의 라이프를 가지고 게임에 입장했던 이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던 중 유한라의 모습을 확인한다
NPC인 리타에게 외출을 한다고 밝히며 다른 NPC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 뒤, 짧은 메모를 남기고 사라진다.
능력상점에서 잠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한라에게 라이프를 받고, 카피얼을 넘겨준 뒤, 유한라가 다친 것을 확인하고 파워풀★에이드를 구입할 것을 조언한다.
유한라, 백신우백산, 주파란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가 끝나는 것을 확인한 노이즈가 일시적으로 모든 PVP를 중단하게 하고, 운영자를 잡아오라는 공지가 내려져 수배(?)된다.
유한라가 상점에서 만났던 아르바이트 직원이 자신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찾아오자 유한라와 자신만이 아는 암호를 통해 유한라가 자신을 찾아올 수 있게 만든다. 유한라가 자신을 찾아와 자신을 ''''아빠''''라고 불러주자 유한라와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게임의 끝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한 뒤 돌아간다.[1]
귀환 후 리타가 자신의 얼굴이 눈물범벅이라고 말하자 눈물을 닦고, 운영자의 규칙에 따라 움직여달라는 리타의 말을 듣는다. 리타가 유한라를 우승 후보 리스트에 올리겠다고 말하자 우승 후보 리스트는 의미없어졌다며 우승후보 리스트를 폐기하라고 말한다. 리스트를 폐기하라고 지시한 후, 기세를 탄 유한라백신우, 조용히 힘을 모았던 J 그리고 기존 1위였던 백산 중 누가 게임을 클리어할지 궁금해한다.
1단계 게임을 앞두고 노이즈에게 1단계 게임 수정에 대한 것을 건의받자 이유[2]를 듣고 승인해준다.
제 1단계 게임이 끝난 뒤, 권력 남용건으로 러브미가 상담을 요청하여 러브미와 접촉한다.
러브미에게 게임이 돌아가는 상황에 대한 정보를 듣고, 러브미로부터 실수를 저질러 운영자직에서 내려오게 되는일이 없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듣는다.[3] 러브미가 충고해준 것과 게임의 상황을 알려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며, 러브미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신입 유저들을 위한 애프터 케어 서비스라는 룰을 추가했다고 밝히며 러브미에게 칭찬을 받는다.
애프터 케어 서비스를 노이즈에게 제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노이즈를 비롯해 NPC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울면서 탈주하겠다고 떼를 써서(...) 동의를 받아낸다.
리타에게 노이즈를 비롯한 NPC들이 유저들을 안전히 귀가시켰다는 보고를 받는다. 리타가 무슨일로 러브미와 함께 있는 것이냐고 묻자, 데이트중이었다고 답하고 리타에게 안건이 승인되었기 때문에 서류를 정리해야하니 귀환해달라는 말을 듣고 돌아가면서 러브미에게 못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자며 다시 만나기를 기약한다.
21화에서 노이즈, 리타와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노이즈와 함께 승리하여 리타에게 잡무를 떠넘기는 장면이 나온다.
23화에서 J를 끝장내려는 러브미의 염화력 공격을 소멸시키고 J와 러브미가 싸우는 것을 제지하며 등장한다. 러브미가 싸움을 방해한 이유를 물을 때, J가 러브미가 소멸될 것이라고 반응하자 러브미를 소멸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J가 러브미가 자신을 공격한 것 외에도 백산이 자신을 추적하는 것을 도왔다는 점을 들어 항의를 하자 러브미가 게임에 약간의 개입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답한다.[4]자신은 러브미를 소멸시키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중립구역인 레드 빌리지에서 싸우는 조항을 어겼기 때문에 왔다고 밝히며, 러브미에게 유저에게 해를 입힌 것을 이유로 10일간 감옥행이라는 징계를 내리고 J에게는 중립구역 PVP 참여를 이유로 강제 귀가를 명한다.
감금된 러브미에게 찾아가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하며 대화를 나누는데, 생전에 러브미와 부부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2단계 게임이 시작될 때, 러브미를 감옥에서 꺼내주고 함께 팝콘을 먹으면서 게임을 관전하자고 한다.[5]
35화에서 2단계 게임이 시작하기 전, 유한라, 백신우, 이요한이 떠난 후 미카엘라에게 찾아가 '''미카엘라 네가 죽는다는 예지를 받았어.'''라는 이야기를 하며, 만일 이번 2단계 게임에서 3스테이지에 올라가는 도전자들이 미카를 죽이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한다면 유저를 죽인다는 등의 경솔한 짓은 하지 말라고 내기를 건다. [6] 그러나 유한라팀이 미카를 살리고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실패하자 미카엘라의 뜻대로 두자고, 자신은 내기에서 졌다고 말하면서 러브미에게 도움을 구한다.
미카엘라가 이요한을 죽이고 나서야 유저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랭커 변동급의 변동이 일어났다면서 강제 귀가를 명령하지만, 유한라와 백신우가 싸우겠다고 나서자, 랭커가 변동될 거 같으면 제지하겠다고 하며 제이에게 '''이번 싸움이 끝나면 면담을 하자'''고 말하며 강제귀가 명령을 철회한다.
이후 제이가 살아남자 바로 면담돌입. 제이에게 운영자직에 앉는것이 그대의 목표인걸 알고있고, 운영자직은 가벼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말하며 '''한번 더 고의적으로 NPC에게 상해를 입히면 제명시킬것'''이라는 경고를 하고 그녀[7]를 떠나보낸다. 그녀가 간 후에 얼굴을 부여잡으며 시스템을 향해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
40화에서 과거 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고 당시 나이가 34살, 본명은 유성운.
강물에 휩쓸린 형제 구하기 위해 물에 들어가고, 한 아이는 구해내지만 다른 아이와 함께 급류에 휩쓸려 1달뒤에 시체로 발견된다.

3.1. 40화 이후


백산과 제이, 김장미라는 탑 랭커들의 죽음 이후 게임을 재정비하느라 노이즈랑 같이 야근을 하느라 자료더미에 쓰러진 모습으로 나온다.
유한라가 그림자와 염화력을 이용해 주한을 압도하자 "아빠 뿌듯하게!!(...)"라며 팔불출을 일으킨다.

4. 여담



[1] 이때 독백에서 본인이 바깥세상에서 죽은지 10년이 넘었다고 한다.[2] J에게 노이즈의 NPC가 죽었다.[3] 러브미는 제로 이전에 운영자 X였는데 "운영자는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관여해서는 안된다"라는 룰을 깨버리고 과거 빈사상태였던 백신우를 구해줘버려 운영자직을 박탈당했다.[4] 이 부분에 대해 조금 진지하게 말하자면 제이가 위험한 생각을 했던건 맞지만 언제든지 평등하게 유저들을 대해야 하는 운영자가 러브미를 편애하는건 좀 그럴지도?[5] 이 때, 러브미를 처음으로 본명인 나사랑이라고 부른다.[6] 미카를 죽이지 않고가 아니라 미카를 살리는 선택지를 고른다면으로 말했어야한다.[7] 이때는 제이가 신분변경권으로 인해서 박진아 상태였기 때문에 여자이다.[8] 제로가 원해서 운영자가 된 게 아니라 시스템이 그를 운영자에 앉힌 것임이 드러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