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선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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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내 일러스트
'''프로젝트 크로스 존의 일러스트'''
사쿠라 대전 V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1. 프로필
2. 소개
3. 과거
4. 작중 행적


1. 프로필


'''ジェミニ(Geminiサンライズ(Sunrise'''
생년월일: 1911년 6월 21일
신장: 155cm
몸무게: 48kg
혈액형: O형
출생지: 미국 텍사스

2. 소개


붉은색 머리의 주근깨가 있는 아가씨. 사쿠라 대전 V의 메인 히로인이자 본편 이전에 선행발매된 Episode 0. 황야의 사무라이 아가씨의 주인공. 활발하고 약간 덜렁대는 성격이며 망상에 빠지는 버릇도 있다. 1인칭은 보쿠.
검술을 가르쳐준 사부 미후네 류의 유언을 따라 애마 라리와 함께 뉴욕으로 상경했으며, 뉴요커를 동경하며 열심히 노력중이다. 리틀 립 시어터의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쌍둥이자리를 뜻하는 제미니 (Gemini)인데, 이 이름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다.

3. 과거



제미니도 오륜의 전사 중 한 명으로 성조의 대원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뉴욕에 상경하면서 갑자기 영력이 떨어졌다. 그 이유는 바로 제미니가 언니라고 부르는 다른 인격인 제미닌.
본래 제미니는 쌍둥이로 태어날 아이였으나 [1] 태어난 것은 제미니 혼자였다. 하지만 태어나지 못한 언니의 인격은 남아있었으며, 그걸 알아봐준 사람은 사부였던 미후네만이 유일했다. 이 때문에 미후네가 오륜의 서를 빼앗으려했던 모리 란마루에게 죽자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품게 되었고 제미니가 뉴욕으로 오면서 제미닌의 인격이 각성해 서로 몸의 주도권을 주고받는 관계가 된다. 작중에서 나타나는 가면의 검사는 바로 제미닌의 인격으로, 제미니와는 달리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4. 작중 행적


스토리의 주역이 되는 것은 6화. 플럼의 심부름을 하러 5번가에 가는 걸 성조 동료들과 같이가게 되는데 이 때 악념기체의 습격이 일어나고 제미니가 소동에 휘말린 사이 가면의 검사가 등장해 단칼에 악념 기체를 쓰러뜨린다. [2] 이 때 가면의 검사와 성조 대원들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하고, 리카가 총을 쏴서 가면을 벗기게 되는데 이 때부터 타이가 신지로는 제미니가 가면의 검사가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3][4] 그리고 그 의심은 제미니의 집에서 하룻밤 지내는 도중에 밤중에 몰래 나갔다가 그 다음날에 들어와서는 나간 적이 없다고 시치미를 뚝 떼는 제미니의 모습을 보고 굳어진다.
한편 서니사이드 사령관은 제미니를 성조의 대원으로 입대시키고 싶지만, 복수와 증오심으로 가득찬 제미닌의 인격이 남아있는 이상 그럴 수 없다며 타이가에게 그 문제를 맡긴다. [5] 시어터가 모리 란마루에게 습격을 받자, 제미닌은 원수를 갚겠다며 뛰쳐나가고 타이가는 제미닌을 쫓아가 칼을 뽑고 서로 대결을 벌이며 제미닌을 설득했다.
이후 성조 대원으로 참전해 잡혀있던 다른 대원들을 모두 구하고 모리 란마루를 패배시킨 후 그를 죽이지 앓고 놔주며 복수를 깔끔하게 포기한다. 사건이 종결된 후 제미닌은 한동안 잠들어있겠다며 제미니를 부탁하고 잠든다.
전투 파트에서는 근접계로 검을 쓴다. 기체의 특수능력은 아군 기체의 이동력 향상이며, 길을 막고 있는 다른 기체를 뛰어넘을 수 있다. 지상전 필살기는 럼블링 휠, 공중전 필살기는 터닝 스왈로우(츠바메가에시). 타이가와의 합체기는 두 사람의 내일은 홈런 (二人の明日はホームラン). 합체기의 연출은 개그스럽다.
역대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거의 마지막[6]에서야 전투 파트에 합류하는데다가 2회차 이후에 공략 대상이 되는 라쳇 알타이르가 있어 많이 밀리는 면이 있다. 그렇지만 히로인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5. 프로젝트 X존


에리카 폰티느와 페어로 등장. 성우도 여전히 코바야시 사나에. 캐치프레이즈는 '텍사스에서 온 사무라이 아가씨'. 코멘트는 "마천루에 팟~!"
캐릭터 성능은 서포터에 가깝다. 구조시 체력 100%, 아군 전원 체력 30% 회복, 아군 상태이상 회복 등의 능력이 있으며 정작 본인의 화력은 좀 떨어지기에 주력으로 돌리기에도 애매한 편.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는 신구지 사쿠라와 페어를 맺었다. 화력은 전에 비해서 꽤나 오른 편.

[1] 실제로 기능을 할 수는 없지만 심장이 하나 더 남아있다.[2] 황야의 사무라이 아가씨에서는 뉴욕화격단 전체가 출동해도 상대를 못할 적도 쓰러뜨리는 위엄을 보여줬다.[3] 이 때 사지타가 방금 그거 제미니 아니었냐며 당황하는데, 호감도가 가장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선택지에서는 타이가가 대답을 망설이는 사이에 쿠죠 스바루가 '자기 각도에서도 얼굴이 잘 안 보였으니 타이가도 못 봤을 것이다'라며 타이가를 옹호해준다. 물론 스바루도 그게 제미니인 것은 진작에 눈치챘지만, 화격단의 혼란을 가중시키지 않으려고 일부러 모르는 척한 것.[4] 마침 제미니의 오륜이 엉덩이에 새겨져 있어서 타이가가 정확한 확인을 위해 엉덩이를 보여달라 하자 당황하는 제미니를 대신해 빡친 제미닌이 타이가를 기절시키기도 한다.[5] 실패하면 강제정신치료를 사용하겠다는 조건을 붙였지만, 실은 타이가를 낚기 위한 뻥카.모든게 끝난 후 서니사이드는 웃으며자유국가인 미국에서 그러한 일은 절대로 있을수 없다 라고 말한다.[6] 6화에서부터 사용 가능한데 최종화가 8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