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 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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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사용 베이는 프레임 빅시스(2기), 스크류 폭스(3기).
성우는 일본판에서는 아베 아츠시[1], 투니버스판에서는 사오토메 테루(루미에)를 맡은 남도형.[2]
미국 대표 스타브레이커의 선수로, 카도야 마사무네하고는 베이체육관에서 친하게 지내게 된 소꿉친구. 이 둘과 토비하고 삼총사로서 가장 절친했었다.
2. 작중 행적
2.1. 2기
마사무네하고는 서로 최강이 되자는 약속을 할 정도로 절친이자 선의의 라이벌이었지만, 마사무네가 긴가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 동안 갑작스레 자취를 감추었다. 알고 보니 최강을 목표로 하기 위해 체육관을 떠나 베이블레이더를 육성하는 학교에 토비와 함께 입학해왔던 것.
미국에 돌아온 마사무네와 자신의 전용 베이 프레임 빅시스를 가지고 대결을 하지만, 서로 필살전기를 사용하는 척하다 대결을 도중에 그만둔다. 그리고 언젠가 대회에서 정식으로 겨룰 것을 약속하며 서로 해어진다. 그리고 토비의 병원위치도 알려주고 좋은 친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2.1.1. 진실
'''사실 그는 마사무네를 증오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마사무네가 병에 걸린 토비와 자신을 버리고, 긴가와 싸우기 위해 귀국해서 도망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3]'''최강의 블레이더??? 그 잘난척 실컷 해둬라... 난 너를 용서못해...!'''
'''네 녀석 때문에 나와 토비의 꿈은 물거품이 됐어!! 이 배신자!!! 끝까지 널 저주할꺼야!!!'''
그리고 제오가 미국팀에 들어간 것은 토비 때문이었다. 토비의 병이 어지간해서는 치료하기 힘든 난치병이었기 때문. 결국 토비를 구하기 위해 그는 닥터 지구라트에게 자진해서 자신을 실험체로 내준다. 제오는 원래 블레이더로서의 실력은 그저 그랬으나, 운 좋게도 실험체로서는 적성이 뛰어나 지구라트는 제오의 조건을 들어주게 된다.
이후 프레임 픽시스로 류우가에게 맞섰으나 결과는 당연히 패배.[4] 결국 계속 어레인지를 받아가며 어떻게든 파워를 올리지만 도무지 100%까지 도달하지는 못한다.
결승전 당일 날. 실적을 제대로 내주지 않으면 토비의 치료를 중단한다는 지구라트의 협박에 따라 필사적으로 마사무네와 싸우고, 고전하던 제오였으나 분노와 증오를 모아 파워업해 '내가 지면 토비가 죽어!'라는 말을 해서 필살기가 끊긴 상태의 마사무네를 상대로 이기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닥터 지구라트의 목적은 처음부터 토비였고, 지구라트는 토비를 개조해 파우스트로 만들어버린다. 당연히 제오는 이에 반발했으나, 닥터 지구라트에 의해 그대로 감옥에 처박힌다.
감옥에 처박힌 제오였지만 당연히 얌전히 있을 생각은 없었고, 긴가 일행이 하데스 시티에 쳐들어와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탈출. 도망치려던 닥터 지구라트를 박살낸 후에 마사무네와 함께 파우스트를 토비로 되돌리고 마사무네와 화해했다.
여담으로 시합 전 긴가와 마사무네는 시합 순서를 정하는 도중 둘 다 모두 자신이 제오와 싸우겠다고 말했는데 긴가는 마사무네가 제오와 싸우게 된다면 마사무네가 제실력을 내지 못할까봐, 마사무네는 제오와의 오해를 풀기 위해서 본인이 제오와 싸운다고 말한 것이겠지만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게오르그를 압도적으로 쳐바른데다가 똘끼까지 있는 잭과 2기 1쿨 최종보스였던 시저를 무참히 찢어버린 데미안에게 쫄아서 그나마 만만한 제오와 싸우고 싶은거 아니냐(...)라는 말도 나왔다.
2.2. 4D
지구라트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후에는 마사무네, 토비랑 팀을 이뤄 팀 던전으로써 활동하기 시작한다. 스타브레이커 시절에 얻었던 어레인지의 힘 없이도 나름대로 실력도 오른 듯.
자신의 새로운 베이 스크류 폭스로 스피어 360에 참가해 결승에 오른 다음 토비와 태그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직소에 의해 탈락. 스피어 360 대회가 끝난 후 그 우승자인 킹이 던전 체육관에 합류해서 같이 활동하게 된다.
베이스타 섬 대회에서는 토비와 대결하려 하나 크리스의 기습에 의해 탈락.
이후 네메시스와 싸우려는 긴가 일행을 조력해준다.
3. 실력
3.1. 원래 실력
던전 짐에 소속된 시절부터 토비나 마사무네에 비하면 한참 실력이 뒤떨어지는 열등생이었다. 오죽하면 마사무네와의 첫 배틀에서 한번에 질 정도. 그러나 지구라트의 스파이럴 포스 사건 종료 후 팀 던전을 결성한 후에는 여전히 수준급까지는 아니어도 나름대로 실력이 향상된 것으로 묘사된다.
3.2. 스타브레이커 시절
스타브레이커에 소속되었을 적에는 지구라트의 어레인지 시스템의 실험대상이 되어 실력이 급상승하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100%까지 개조가 안된 상태에서 배틀한 것이라 그런지 도중에 픽시스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4. 사용 베이
4.1. BB-95 프레임 픽시스 230WD
나침반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밸런스 타입 베이.
트랙이 매우 길어 휠에 직접적인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높이가 낮은 베이들을 잡기엔 매우 탁월한 성능을 보여 주나, 딱 거기까지. 저중심을 벗어나면 대부분 조금이라도 메탈 휠에 공격이 닿는다. 메탈 휠이 방어에 상당히 취약한 편이니 저중심 베이를 잡는데에만 쓰자.
필살기는 '''운명의 바늘''', '''마그네틱 니들 스톰'''
4.2. BB-116 스크류 폭스 TR145W2D
작은여우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밸런스 타입 베이.
필살기는 '''버스터 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