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시즌
2.2. 2시즌
2.3. 3시즌
2.4. 4시즌
2.5. 5시즌
2.6. 이세계의 마왕[1]
3. 전투력
3.1. 기술
3.1.1. 블러드 레퀴엠
3.1.2. 레퀴엠
3.1.3. 으랴
3.1.4. 블러드 으랴
4. 명대사
5. 기타


1. 개요


[image]

나이: 220세
키: 185cm

'''심심하니까!'''

'''으랴!!!'''

심심한 마왕주인공.
200년간 마계를 평화롭게(?) 다스리고 있는 마왕. 부하 괴롭히기를 좋아하지만, 부하의 목숨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성군(?)이다.
이름이 긴 이유는 아버지인 전대 마왕이 그에게 최강의 마왕이 되라며 역대 마왕의 이름을 전부 이어붙였기 때문이다.[2] 외모는 검은 장발에 자안의 미청년이다. 그러나 마왕답게 성격은 매우 더럽다.[3] 대범한 면도 있는지 자신을 대놓고 죽이려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는 마심, 가브리엘 등을 각각 마군 총사령관과 부사령관으로 앉히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1시즌


초반에는 심심하다며 괴롭히거나, 공주를 납치하고 그 공주를 구출하러온 용사일행을 선딜/후딜도 없는 필살기를 초반부터 날리는[4] 마계 일상물(...)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17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마왕과 관련한 여러가지 떡밥이 투척된다. 첫 떡밥은 세피르가 베르제뷔트에게 강제로 꾸게 한 꿈에서 나오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거 전대마왕은 마왕위 계승식 중 베르제뷔트의 눈 앞에서 가브리엘에게 죽었으며, 위기에 처한 베르제뷔트를 의문의 여인이 희생해 지켜줬다. 베르제뷔트 본인은 마정석이 심어지자 곧바로 폭주해버린다. 세피르 역시 마왕을 죽일 수 없다면 영원히 괴롭혀주겠다고 말하는 등 심상치 않은 관계를 드러냈었다.[5]
마왕이 공주를 납치한 후 인간계와 천계의 개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중반부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늘 그렇듯 마왕성에서 심심하다며 부하들 갈구고 있었다. 용사일행이 라비린토스 미궁을 넘어오면서부터 좀 더 본격적으로[6] 싸움에 나서게 된다. 당연히 마왕의 힘은 압도적이기에 단 한번의 공격으로 용사일행은 리타이어.
[image]
39화에서는 프로세르핀을 통해 마왕의 힘의 원천이 밝혀졌다. 바로 가슴에 심어진 마정석. 마왕석 꼭대기와 싱크로된 마정석을 통해 무한한 마기를 공급받는다고 한다.
1부 마지막 장인 마왕성 전투에서 로레스 공주를 찾기위한 용사일행, 여왕군(+마신 봉인을 위해 잠입한 그란츠 일행)과 맞붙었다. 그 와중 빨강이가 인간들에게 당하자 진심으로 분노하며 블러드 레퀴엠을 날리지만[7], 용사가 프로세르핀에게 배운 봉인기로 마왕의 공격을 차례차례 무력화하며 접근하여 시선을 뺏긴 사이 그란츠 일행에 의해 마신이 봉인당하게 되었다.
마신의 봉인으로 마계가 붕괴되기 시작하자마자 가브리엘의 천군까지 쳐들어온다. 그야말로 상황은 막장 of 막장. 밑에서는 마군과 여왕군&용사일행이 푸닥거리하고 있고 그 틈을 타 마족의 신이 봉인당했으며, 마계가 붕괴되어 마계의 모든 주민들이 위험한데 무한의 마력까지 잃었고, 그 와중에 자신에게 깊은 원한이 있는 대천사와 그의 군단이 들이닥친 것이다.
이 상황에서 베르제뷔트가 한 선택은 광소를 터뜨리며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이용, 마족과 '''침입자인 인간들까지 포함해''' 모든 생명체를 중간계로 대피시키는 것이었다. 전원을 텔레포트 시킨 후에는 극심한 마력소모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추락한다.
천족들은 뒤늦게 상황수습을 하러 온 미카엘의 명령에 따라 붕괴하는 마계에서 후퇴했지만, 가브리엘은 복수에 눈이 멀어 추락하는 마왕을 추격했다. 그러나 세피르가 마왕을 데리고 마계를 탈출해버리고 가브리엘은 탈출시기를 놓쳐 마계와 함께 붕괴된다. 세피르 덕분에 겨우 중간계로 왔지만 마왕이 꿈에 갇혀버리면서 1부 종료. 꿈 속에서 나오는 마왕의 모습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2.2. 2시즌


2시즌 27화까지 잠들어 있으나 마심과 서큐버스들이 몽마의 왕인 "아스타로트" 를 데려와 깨우는 데 성공했다. 근데 깨우는 데 쓴 방법이 몹시 위험.. 어쨌든 '''깨어나자마자 그동안 잠들어 있느라 못했던 으랴를 한 화만에 쏟아냈다'''
그리고 이번 2시즌 50화에서 마심,용사,니켈을 털고,그들을 비웃던 그란츠에게 '으랴!!'를 날려 독자들의 꽉 막힌 한(?)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이번 2시즌 51화에서 연속 '으랴!!'를 시전했다.
사실 마신의 힘 자체는 그란츠가 가져갔지만, 마신의 의식은 마왕의 마정석에 있어서 마왕은 그란츠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구타할 수 있다. 그리고 무한의 힘을 가지고 있는건 자신이라며 절규하는 그란츠에게 그란츠가 무한한 힘을 다루기 시작한지는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마왕 본인이 그 힘을 다뤘던 시기는 200년이 넘었기 때문에 힘의 운용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 그란츠보다 강하다고 한다. 마왕이 다시한번 으랴를 날리지만 그란츠는 몇번이나 같은 방법은 안통한다며 피해버리고 이번에는 블러드...! 를 외치며 마나를 모으자 그란츠가 기술명을 외친다며 비웃지만 페이크였고 진실은 '''블러드 으랴'''
마왕에게 계속해서 농락당하자 분노한 그란츠가 마기를 집중시켜 거대한 덩어리를 만들어내서 중간계를 통채로 날려버리려고 시도하자 마심이 마왕에게 어떻게든 해보라고 하지만 마왕은 '''무리다.''' 라고 아주 당당하게 말한다. 마왕이 그란츠와 싸우는 동안 용사일행이 봉인구를 모아서 그란츠가 가진 마신의 힘을 봉인 하려고 하지만 마나가 부족한 상태. 이에 마왕이 봉인구에 마나를 주입하자 텐 크로리가 왜 우리를 돕냐는 질문에 '''"심심하니까!"'''라고 답해준다.
마왕의 도움으로 마신은 봉인 했지만 그란츠가 모아둔 마기는 그대로 남아서 중간계로 추락한다. 이에 마왕은 자신에게 남아있는 마기를 총동원해 마기 덩어리를 받아내지만 마기가 역류하면서 각혈을 한다. 간신히 마왕이 버티고 있지만 마기덩어리가 떨어지는건 시간문제. 결국 용사가 마지막으로 남은 봉인석을 이용해 목숨을 걸고 마기 덩어리를 봉인시키며 사라진다. 이후 마왕은 피투성이가 된체로 나오지만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진 용사에게 쏠려 있는터라 썩소를 지으며 분노한다. 이후 왕에게서 마신의 봉인구를 건내 받아서 마신을 해방시켜 마계를 복구 시킨다. 하지만 마계가 복구되면서 마기에 타락한 가브리엘도 같이 부활한다.
...두 번 심심하면 세계가 멸망하겠네

2.3. 3시즌


3시즌에 들어서 루시퍼로 개명한 가브리엘이 신 봉인에 나서면서, 마왕 본인을 포함한 마군들은 미카엘의 부탁에 따라 + 복수 + 마왕의 심심함도 달랠 겸(...) 가브리엘을 공격한다. 마기와 신성력을 동시에 지녀 더 강해진 가브리엘을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싸우나, 마정석에 내장되어 있던 플뤼톤의 에고가 폭주해 마왕의 몸을 점령하려 한다. 하마터면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죽일 뻔 하나, 다행히도 구속구 + 마왕이 마정석을 몸에서 분리시키면서 일단락.
그 이후부터 마왕은 에고의 위험성을 우려해 마정석을 몸에서 분리시키고 다닌다. 에고가 폭주한덕에 가브리엘을 습격하려던 작전은 실패하나, 다행이 미행을 붙혀서 가브리엘 군대의 소재지를 파악해서 재차 습격에 돌입한다.
하지만 물의 신이 봉인된 직후, 콘라드가 나타나 물의 신과 천신을 탈취. 다른 인물들이 몸속에 피가 날뛰어 정신을 못차리는 와중에도 혼자만 잘만 싸운다(...) 본인 말로는 피가 끓어오르는 상황에서도 싸울 수 있게 훈련했다는데, 왜 그런 무식한 훈련까지 했는지를 묻는 콘라드에게, '''심심하니까!!'''(...)[8] 여하튼 이런 패널티가 있는 와중에도 콘라드를 잘만 밀어붙힌다.
결국 콘라드가 세 방향으로 연합군을 공격하지만 각각 라구엘, 클로이, 마심에게 저지되고 마왕은 으랴크로스(...)를 사용해 콘라드의 양팔을 절단, 물의 신과 천신을 탈환하지만 검은 로브를 쓴 인물 2명에게 뒷치기를 당해 다시 빼앗긴다. 현재까지 나온 모습중 '''가장 심하게 당한 모습'''이다.[9] 세피르와 페르의 치유 마법으로 회복하나 리치단을 쫓기엔 늦은 상태. 이후 가브리엘을 막기 위한 동맹을 리치단을 막을 때까지 연장하자는 라구엘의 제안에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첫째, 마족이 먼저 침공하지 않는 한 인간과 천족도 마계를 먼저 침공하지 않는다. 둘째, 전체 의사와 상관없이 돌발적으로 마계를 침공하는 자가 있으면 인간과 천족도 마군을 도와 이를 막는다, 셋째, 이 약속은 연합이 끝나도 유지한다. 조건이 상호 불가침을 제안하는 것인데다가 마족에서 천계나 인간을 독단적으로 침공하는 자가 있어도 마찬가지로 마군이 나서 돕는다는 것이기에 어렵지 않게 합의는 이루어졌다.

2.4. 4시즌


마군으로 받아들인 가브리엘을 실력을 감안해 마군 부사령관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마왕석의 정화가 오래 걸리자, 노랑이에게 지시해 중간계에서 가져온 금속 골렘을 조사하게 하고, 여기서 에고 결정을 발견하자 플뤼톤의 에고를 집어 넣는다.
그러나 그러다가 돌연 사라지고 탐지 마법에도 잡히지 않는데, 이는 제네프의 둘째 왕자였던 아슈날이 우연히 마신의 저주가 거린 수정구를 발견해 그를 소환했기 때문. 이는 마계 창조 초기 마왕이 마신의 뜻에 거스르자 만든 것으로, 이 수정구의 소유자가 곤경에 처하면 마왕이 소환되어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 주어야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 집사에게 이 사실을 들은 마왕은 어서 소원을 빌라고 위협하고, 아슈날이 100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게 소원이라 하자 "그런 게 될 것 같으냐!" 하고 으랴를 날린다.
그뒤, 뻘로 2개의 소원을 쓴 아슈날이 3번째 소원으로 강해지고 싶다고하자 '''직접''' 수련시키면서 '''으랴'''를 전수해 주는데 당연히도 바위에 으랴를 시전한 아슈날의 손만 작살난다. 일단은 보호대상자니 마법으로 치료해주고 너무쉽게 다치니 맷집을 길러주겠다며 으랴를 날린다.[10] 아슈날이 맨손은 힘들다고 하자 플뤼톤을 불러와서 검술교육을 시키는데 인간에게 연습상대로 부려먹히는게 참을수 없었던 플뤼톤이 아슈날을 죽이려들자 으랴로 날려버린다. 그러다 제네프의 국왕이 페릴 공국을 침공한다는걸 알게 되자[11] 아슈날과 함께 제네프 국왕에게 반하는 세력이 있는 요새으로 이동한다. 물론 그곳에서도 훈련을 빙자한 구타는 계속 된다.
결국 제네프의 반란군의 위치를 알아내 공격이 시작되는데 제네프 국왕의 비겁한 술수로 요새가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은근히 아슈날이 소원을 빌게 유도하는데 그 순간 '''제네프의 투석기가 날린 바위가 마왕의 얼굴에 직☆격하면서 결국 제네프 군대가 기어코 초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마왕은 썩소를 지으며 제네프군을 학살하려고 했지만 아슈날이 두번째 소원으로 마족인걸 숨기기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인간의 기준으로 맞춰 준다며 날아오는 바위를 받아낸뒤 되던져서 제네프의 투석기를 박살내버린다.''' 그리고 성문을 박살 내버리고[12] 성문을 뚫기 위해 몰려오는 제네프 군을 '''으랴#s-3.1.3'''로 날려버린다. 마왕의 활약으로 제네프군은 일단 후퇴를 하지만 첩자가 있다는 말에 혼란에 빠진 시민들이 일으킨 폭동에 아슈날이 돌에 맞아 부상을 입자 '''호오''' 라는 말과 함께 손에 마나를 모은다. 그와중에 병력을 재정비한 제네프 군이 다시 쳐들어오고 생각외로 잘싸우는 아슈날을 지켜보다가 자신을 공격하는 제네프의 병사의 검을 손가락으로 막은뒤에 '''인간버전 으랴'''를 날려주신다. 이윽고 제네프군의 최정예 부대가 쳐들와 자신을 공격하자 인간으랴로 날려버린다. [13]
베르제뷔트의 강력한 전투력을 본 아마레가 베르제뷔트를 전력으로 사용하려고 하자 아슈날이 극구 말리다가 결국 베르제뷔트가 마왕이라는걸 밝히자 베르제뷔트는 스스로 마족의 상징인 뿔을 한쪽만 스스스리슬쩍 보여주며 마왕인걸 시인한다.

2.5. 5시즌


2화에서 깨어난 얼음여왕더러 할 얘기가 많은 것 같으니까 애기하라고 한 후에, 집사에게 얼음 산맥에 생긴 구덩이 속에 신경쓰이는 뭔가가 있다면서 가져오라고 하는데, 집사가 가져온 것은 다름 아닌 '''얼음에 갇힌 용사.''' 근데 정작 마왕이 한 말은 '''그 녀석은 뭐지?(...)'''
그 다음에 집사가 가져온 것은 다름 아닌 '''마왕석의 원석.''' 마왕은 이걸 가져오라고 한 듯하다. 그리고 마왕은 왜 마왕석의 원석을 가져왔는지 말하라고 한다.
5화에서는 세르핀의 말을 자꾸 끊어먹는 마심에게 으랴를 날리고 얘기를 계속 듣는다.
6화에서 이야기를 끝낸 세르핀에게 '''결국 끝까지 제대로 된 설명이 안 나온 것 같은데...'''라면서 살기를 뿜어대고, 세르핀이 얘기를 덧붙인 다음에는[14] '''자길 죽이려는 용사를 도왔다면서''' 마기를 더 뿜어대다가 상관없다며 마기 뿜는 걸 멈춘다.
8화에서는 루시퍼에게 목숨을 위협받지만 루시퍼의 공격을 피하고 으랴를 날리나 한손가락으로 가로막힌다. 으랴 막혔다! 심마 끝! 블러드 레퀴엠까지 날리나 루시퍼한테 반사당하지만 그걸 이용해 루시퍼에게 페이크를 선물하고 다시 으랴를 하지만 가로막힌다. 하지만 다른 손으로 으랴를 시전해 루시퍼를 날려버린다.
9화에서는 돌아가려는 루시퍼를 으랴로 날려버리지만 루시퍼는 역시나 멀쩡했고 다시 한번 으랴를 날리나 루시퍼는 후퇴해버린다.
그 후 루시퍼의 흔적을 마군들에게 찾게 하고 자신은 마심과 함께 리치단을 처리하기 위해 움직인다.여전히 중간계로의 텔레포트를 방해하는 장치때문에 제대로 된 게이트가 열리지 않았지만 [15] 그것을 강제로 찢어버려 열어버리고는 이동한다.같이 떨어진 마심이 게이트를 강제로 찢어버리면 전송위치가 뒤죽박죽 바뀌어버린다고 불평하지만 정작 우연히 리치단의 아지트에 도착해버린다. 그리고 로티와 전투를 하는데 약간 우세를 점하는 정도로 싸운다.그러나 그녀에게 신의 힘을 이용해 무한히 마법을 쏘아내고 강제로 막아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낸다.[16] 그러나 로티의 부하였던 멜이 일시적으로 공격을 막아내고 로티가 마왕을 공격하는 형식으로 상황을 타파한다.그러고는 천신과 융합한 리치단 마스터가 나타나 마왕과 마심을 천신의 빛의 결계에 가둬버린다. 그러나 마왕은 신의 힘으로 빛의 결계를 바로 부숴버리고는[17]리치단 마스터와 전투를 한다. 낮이라 빛의 힘이 더 강해 출력으로는 마왕이 밀렸지만 텔레포트를 이용해 허를 찌르고 리치단 마스터를 땅에 묻어버린다. 그러고는 마법으로 땅을 조작해 완전히 빛하나 들지 않는 공간으로 바꾸어버리고, 동시에 역으로 리치단 마스터를 어둠의 결계에 가두어버린다.
5시즌 17화에선 과거 회상을 하는 마스터의 의식 안에서 온갖 민폐를 저지르고는 정신을 차린 마스터에게 으랴 지옥을 선사해준다.엄청난 마기의 소용돌이로 마스터를 가두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빛의 신과 번개의 신과 동시에 융합했던 마스터가 어둠의 결계를 부수고는 방해가 된다며 마왕에게 치명타를 가해 신의 힘을 공급받고 있던 마왕석을 박살내버린다. 그에 갈 곳을 잃은 신의 힘이 폭발해 일대를 날려버린다.
5시즌 18화.신의 힘이 폭발한 영향에서도 죽지 않은 마왕을 보고 마스터가 감탄한다.하지만 신의 힘이 폭발한 영향으로 마왕의 힘은 다 소진되었고, 마왕이 엄청난 방해물이란 걸 아는 마스터는 마왕을 죽이려했지만 대천사장의 관으로 신성력을 대폭 강화시킨 미카엘의 공격에 실패한다.[18]그러나 신체의 한계가 얼마남지 않은 마스터는 최후의 힘을 모두 모으며 미카엘에게 불확실한 도박으로 자신을 잡을것인지, 아니면 확실한 선택으로 밑에 있는 동료를 구할것인지 선택을 중용한다.[19] 그에 미카엘은 과거 마왕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지만 [20]결국 그도 동료를 포기하진 못하고 마스터의 공격을 막아낸다. 도망치려는 마스터에게 마왕이 약간 남은 힘으로 공격을 하지만 공격엔 실패한다. 그러고는 마스터가 사라진 후 자신이 무슨 짓을 한거지라며 자괴감에 빠진 미카엘에게 과거 했던 말을 똑같이 따라해주며 놀린다. 그 후 회의를 위해 다같이 텔레포트한다.
라구엘, 클로이와의 회의에서는 리치단의 목적을 어느정도 알아낸거 같다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마정석이 파괴돼서 전력이 급감됐다는 이야기를 해준다.하지만 무언가 방법이 있는지 자신은 여러 신과 동시에 융합한 리치단 마스터와도 싸울 수 있도록 강해지겠다고 말한다. 그 후 마계로 돌아와 프로세르핀을 찾아오는데 그 곳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던 그란츠에 의해 마정석이 파괴돼서 신의 힘의 폭발로 인해 그릇 자체가 손상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왕 본인의 말에 의하면 충분히 복구 가능한 선이라고는 하지만 그란츠는 그래봤자 깨진 그릇은 아무리 정교해도 이어붙여도 깨진 그릇이라고 반박한다.그에 그래서 프로세르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며 원석과 함게 마왕성으로 이동한다. 그러고고는 마신의 의지를 원석에 이동시키고 프로세르핀에게 자신을 원석에다가 반봉인시키게 한다.
마신에게 거래를 요청한다. [21] 거래의 내용은 자신이 살아있는동안에 편한 잠자리를 제공할테니 자신의 그릇을 복구시켜달란 이야기.[22] 하지만 마왕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무한의 힘의 폭발의 영향으로 단순히 그릇이 부서진게 아니라, 세포 하나하나가 무너져내리기 직전인 상태라고 한다.그에 그릇을 복구하려면 단순히 회복시키는게 아니라 세포 하나하나를 분해, 다시 만들어야되고, 엄청난 고통이 뒤따를거라고 한다.
그 뒤 루시퍼와 붙는데 환영을 소환해 공격한다. 그리고 팝콘 먹는건 덤... 그리고 루시퍼에게 반격당하지만 다시 환영으로 시간을 끌고 블러드 으랴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땅엔 주먹자국이 생기는데.. 하지만 루시퍼는 피하고 그대신 미카엘이 휘말려버린다. 물론 마왕은 눈치채고 힘을 거두었다. 그순간 리치단마스터가 신 4명[23]과 융합하여 나타나고 루시퍼는 마왕에게 동메을 요청하고 몇컷 안돼서 깨져버린다.(...) 그렇게 루시퍼, 리치단 마스터, 마왕의 3파전이 시작되고 마스터는 계획을 수행하고 마왕을 없에려고 신의 봉인을 나눈 분신 3체를 만들어 마왕을 다구리친다. 하지만 마왕은 4대1을 호각으로 씨우고 거의 농락한다.
한참 싸우고 있을 때 루시퍼에게 세뇌당한 플뤼톤이 마왕을 보고 달려들고 루시퍼에게 제지당하고 자기공격을 자기입에 맞으려는 찰나 세뇌에서 벗어나 마욍과 싸운다. 속박에 풀린 가브리엘도 마왕을 죽이는건 자신이라며 달려든다.
그후 천신과 융합한 리치단마스터의 뒤를 쳐 봉인에 소소한 도움을 준다.
천신이 봉인된후 루시퍼의 공격에 쓰러진다. 하지만 빨강이가 세로 정제된 마정석을 마왕에게 줘 전신을 차리고 루시퍼와 대치한다. 그런데 루시퍼는 세계의 금을 더부쉬버리고 그곳에 있던 마족, 찬사, 인간들이 빨려들어간다. 마왕은 세계의 균열을 닫으려 하고 루시퍼는 그틈을 타 균열로 들어간다. 용사의 희생으로 빨려들어갔던 연합군을 구해주고 마왕은 용사를 구하러 좌표순간이동 좌표를 남기고 균열로 들어간다. 30분후 용사는 순간이동으로 돌아오지만 마왕은 돌아오지 않았다.
에필로그에서 마왕이 돌아오지 않은 이유가 밝혀지는데, 시즌4 44화에서 소원을 들어주어야하는 수정구를 다른 차원으로 버려버렸는데 거기에서의 사람의 영혼이라도 팔겠다는 말에 수정구가 반응해 용사와 순간이동 하려는 마왕을 수정구가있는 곳으로 오게한것. 마왕은 주위를 둘러보더니

'''"호오... 재미있군!"'''

그렇게말하며 에필로그가 끝난다.[24]

2.6. 이세계의 마왕[25]


강민수라는 왕따학생이 유진일이란 일진에게 패딩을 빼앗기고 자신도 같은 고등학교에 가게됐다는 말을 듣자 왕따를 면할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며 탄식하자 그곳으로 소환되어 자초지종을 듣고 왕따를 없애는 방법은 학교를 없애는 거라며 강민수가 다니던 학교를 폭파시키나 그곳에 경찰이 오자 강민수가 도망치자고 하자 그게 소원냐는말에 강민수가 망설이자 현장에 모여든 경찰이 몰려드는데 처음에 지원요청병력을 블러드 으랴로 날려버리자 특공대까지 오는데 강민수는 일부로 두번째 소원을 쓰게하려고 난동부리는 거냐며 마왕답게 치밀하고 사악하다 생각하는데[26]강민수가 두번째 소원으로 도망을 말하자 안전하게 도망치려면 눈앞의적을 모두 해치운다면서 경찰을 전원 날려버리고 기억조작마법을 걸고 도망치는데 그 학교가 폭파된건 가스폭발로 보도되었고 달라진게 없었다 강민수가 고등학교에 가서 같은반에 배정된 유진일에게 앞으로 빵셔틀하라는 소리를 듣자 옆에서 "누구인가? 지금 누가 빵셔틀소리를 내었느냐 말이야"라고 하며 노려보자 기백에 놀란 유진일이 "아뇨 선생님 그게 아니고요"라고 하자 자신은 학생이라며 으랴로 날려버리고 강민수에게 오늘부터 우린 친구라고 하자 강민수는 친구가 하나라도 있다면 더이상 왕따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거냐며 반애들이 무서워하자 또 왕따당하는게 아니냐며 걱정하는데 이때 들어온 담임에게 학부모는 돌아가줘야 한다는 말을듣자 성은 마, 이름은 왕이라고 하는데 출석체크에서 자신에게 덤비는 어새신을 박살내고 그녀에게 "암살자여 마왕에게 전해라 직접오라고"라고 하며 어새신은 사라지는데 이때 나레이션에 자신의 인생이 꼬였음을 직감했다고 하는것으로 끝난다. 이세계의 마왕 콘티에는 성인모습의 학생으로 등장하는 것과 분신들을 사용해 등장하는 것이 있었다[27]

3. 전투력


마음만 먹으면 나라하나 없애는 것 쯤은 일도 아니신 분이 무엇하러 인질이 필요하시겠습니까?[28]

집사

마정석이 없어도 매우 강하다. 등장인물 중 신 또는 신과 융합한 자를 제외하고[29] 세계관 최강자로 봐도 무방할 정도.[30] 시즌4에서 신을 공격해 기절시키거나 신과 융합한 리치단의 수장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다. 저들을 제외안해도 충분히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치단의 콘라드, 마기와 신성력을 모두 가진 가브리엘 정도나 상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여졌으나 가브리엘을 상대할때는 가브리엘에게는 마기와 신성력을 다뤄 마족과 천족에게 유리하다는 특성과 대천사장의 관이라는 사기템이 있던 반면 본인은 재미로 상대한 것이였다. 그 가브리엘을 털어버린 콘라드[31][32]와 싸울때조차 베르제뷔트는 이미 가브리엘&천군과 싸우며 마력을 소모한 상황에다 물의 신이 봉인된 여파로 피가 끓어오르는 상황이였고, 신을 봉인한다는 계획을 듣고나서야 제대로 싸우기 시작해 몰아붙이기 시작해 두 팔을 박살내버렸다. 그뿐만 아니라 불의 신의 힘을 정면으로 받아낼때 두 팔이 박살나며 겨우 튕겨내 피하는 것에 급급했지만 베르제뷔트는 매우 간단하게 튕겨내는 것도 모자라 으랴로 불의 신을 바닥에 처박아버리기까지 했다. 이를 볼때 정말 제대로 상대한다면 저 둘도 이길듯하다.
힘을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전투센스 역시 독보적이다. 작가 블로그의 Q&A에서는 마정석 없이도 전성기 플뤼톤보다 약간 앞서있으며, 역대 최강의 대천사들이라는 미카엘과 라파엘이 같이 덤벼도 감당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단순한 마기 응축탄을 쏘기만해도 지도를 새로그려야 하고, 마법 역시 뛰어나서 실전된 고대 마법에도 능통하다. 마나의 양도 터무니 없이 많아 '''마계의 인원 전부'''를 중간계로 텔레포트 시켰을 정도.
게다가 마신과 융합하여 무한의 힘으로 날뛰던 그란츠를 상대로 선전, 위에 말한 힘의 응용 면에서는 우위까지 보여주며 몰아붙이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베르제뷔트의 그릇이 얼마나 큰지 짐작가게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릇의 크기는 선천형과 후천형으로 나뉘어지는데, 보통의 마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힘에 만족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마심은 선천적으로는 약했으나 후천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통해 강해진 케이스. 그런데 베르제뷔트는 선천적으로는 플뤼톤에게서 강제로 마기주입을 당해 그릇이 커졌고, 후천적으로는 릴리트를 되찾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 쉽게 말해 재능과 노력이 겸비되어 넘사벽의 힘을 얻은 것.
그런데 시즌 4에서 어찌된 일인지 '''마신 지크벨타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리치단 마스터가 한 말에 따르면 마신이 스스로 힘을 넘겨 줬기에 가능한 것. 리치단에서는 신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 용사의 운명을 타고난 신체를 신의 힘에 적응할 수 있게 개조[33]하고 그릇을 키운 다음 특수한 장치로 신과 융합을 했는데, 베르제뷔트는 플뤼톤의 자식으로 타고난 신체에 수백년간 폭주를 억누르는 것으로 마신의 힘에 적응했고 플뤼톤에게 강제로 그릇이 키워졌던 덕에 그릇의 크기도 상당해 가능했다. 본편시점에서 마신은 천신과 함께 가장 강한 신인 만큼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지만 베르제뷔트가 이 힘을 다루지 못하고 폭주한지라 정교한 컨트롤은 보여주지 못했다.[34] 하지만 몇화 지나지않아 빨강이덕에 진정하고 제어에 성공, 리치단 마스터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1. 기술



3.1.1. 블러드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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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레퀴엠의 시전 모습.
앞의 구덩이가 블러드 레퀴엠. 뒤에 있는 구멍은 일반 레퀴엠.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용사가 마계로 오자마자 쓴 기술. 당연히 쪼렙(?)에 불과했던 용사들은 버틸수가 없었고 계속해서 블러드 레퀴엠에 농락당하다가 용사가 투정을 부리자 후술할 그냥(?) 레퀴엠으로 바꿔서 공격 해준다. 이후 프로세르핀에게 훈련을 받아서 강해진 용사에게 그냥(?) 레퀴엠이 통하지 않자 다시 꺼내든다. 이 때의 블러드 레퀴엠은 처음에 썼을때와는 차원이 달랐고 이걸 본 용사도 여태까지의 싸움은 그저 장난이었냐며 경악한다. 마왕의 필살기답게 충공깽스러운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마정석이 없으면 3번이 한계인 듯. 물론 당시 남아있던 마력량으로 한 말이기에 풀파워가 몇발인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가브리엘의 지레짐작이기도 했고 당시 마왕은 구속구도 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 불의 신이 으랴를 맞고 바닥에 박힌상태에서 일어나자마자 튕겨난 블러드레퀴엠을 맞고 다시 바닥에 박히는걸봐서 준으랴급으로 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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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그란츠와의 전투에서 블러드 레퀴엠 압축공격을 선보였다. 이는 한 점에 파괴력을 집중시켜 적을 섬멸하라는 플뤼톤의 가르침 중 하나. 용사와의 전투에서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그저 여흥이었기 때문인 듯.

3.1.2.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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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뒤의 하트모양(?)구덩이가 레퀴엠이다
마왕의 통상기. 용사일행을 농락하기위해 존재하는 기술. [35]집사가 마왕 교본[36]에서 마왕의 필살기는 맨 마지막에 써야 한다고 가르쳐주자 사용한 기술이다. 무려 색이 다르다고.(...)
후에 대천사의 무구를 가동시킨 용사에게 사용했지만 용사에게 두동강나버렸다. 그 뒤에 바로 필살기인 블러드 레퀴엠을 쓰는걸 보면 준필살기급의 강력한 기술인듯.

3.1.3. '''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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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필살기[37]으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 이 작품과 마왕의 상징이자 아이덴티티.'''
1화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기술.[38] 사용방법은 먼저 손에 힘을 풀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잡은 뒤에 휘두르는 것이지만 마왕의 육체능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39]맞는 사람이 마심이라 해도 리타이어한다.[40] 뭐 사실 2시즌 후반까지도 그냥 개그보정용 기술이고 필살기는 블러드 레퀴엠인것처럼 여겨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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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 장면하나로 모두 으랴가 진필살기라고 대동단결.(...) 뭐 그란츠가 마심,용사,니켈을 모두다 털고 자뻑하는 상황에서 한방 먹였으니 충분히 그런 취급 받을만하다. 덤으로 빨강이도 재조명받았다.[42]사실 으랴가 강하다기 보다 마신의 마정석에서 마신의 의지의 도움으로 그란츠를 날려버릴수 있었던것. 그리고 작가가 블러드 레퀴엠과 으랴를 둘다 포기할수 없었는지 '블러드 으랴'라는 기술을 만들어낸다(...)[43]
3시즌에서 미카엘도 으랴에 처맞았지만 보기완달리 피해가 없다고 발언을 하는데 으랴도 살살 때리면 안 아프다는 작가의 말을 보면 미카엘은 예전에 자신을 살려 보내준적이 있어서 살살 때린것일지도 모른다. 26화에서 가브리엘(루시퍼)이 으랴를 피해냈으나 결국 37화에서 처맞았다..
마왕을 상징하는 기술로 독자들도 가장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실상 마력이 빠지던가 마법공격이 안 통한다던가 하는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제 위력과 역할을 발휘하는 약속된 물리적 기술'''인지라 쏠쏠하게 써먹고있다. 사실상 진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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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54화에서는 신기술인 '으랴크로스'를 사용해 콘라드의 양 팔을 잘라버린다.
4시즌 42화에서는 으랴기술을 전수받던 왕자 아슈날이 드디어 쓴다. 으랴를 시전하는 두번째 존재이다. [44]
4시즌 46화에서는 물의 신과 번개의 신의 힘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악전고투를 한 '''불의 신을 땅바닥으로 처박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에 반응은 으랴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만물으랴설이 나오고 있다.(...)
4시즌 47화에서는 번개의 신과 융합한 리치단 마스터에게 크으...랴!를 시전하였다. 사실상 바리에이션은 끝이 없을지도...
4시즌 48화에서는 "으랴랴랴랴라!!!" 가 등장했다. 블러드 레퀘엠을 양손에 만든후에 압축시켜서 손에 꽉주고 으랴를 날리는 기술....
심지어 5시즌 48화에서 "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 마저 등장했다...
이 웹툰 등장 인물들은 대부분 다 한대씩은 맞아본 기술이다. 천족, 마족, 인간, 신 등 가리지 않고,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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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선천적인 재능이다 카더라.'''
그냥 주인공 보정으로 강한 기술인 줄 알았는데 숨겨진 설정이 있었다. 머나먼 옛날 루시퍼의 시대에서도 고대마법이었다는 '필연의 마법'을 둘렀기 때문에 이렇게 강하다고 한다. 다만 베르 본인은 몰랐다. 그리고 베르가 사용한 필연의 마법은 위력을 올리는 게 아니라 '반드시 맞는다'라는 필연을 부여하는 것이라 사실 위력과는 상관없다. 루시퍼는 이 필연을 피하기 위해 대신 맞을 물체를 대령하는 방법을 썼다.
다만 이 필연의 마법 설정은 설정변경이거나 혹은 수련으로 최근에 익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유는 으랴에 담긴 필연이 필중효과라서 대신 맞을 제물이 없다면 무조건 대상에게 적중하는데, 과거 시즌에선 대신 맞을 제물 없이도 으랴를 피하는 장면이 몇 번 나왔기 때문.[46] 작가님의 말씀에 의하면 개연성 부여를 위해 1시즌 후반쯤에 설정을 추가했다고.
그리고 5시즌 44화부턴 필연의 마법을 의식적으로 사용가능하게 돼서 '''자기가 가는 게 아니라 상대가 끌려오는 기술'''이 됐다.
5시즌 49회에선 무려 '두유워너빌더 스노우...랴!'가 등장했다..
참고로 인간으로 변신했을때는 ''''인간 으랴'''도 있었다. 으랴의 인간버전 이지만 그래도 엄청세다. 최정예 정예군 전사를 인간 으랴만으로 압도했다. 나중에는 진짜 으랴로 완전히 날려버렸지만 말이다.

3.1.4. 블러드 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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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으랴
원래는 그란츠를 낚으려고 블러드 레퀴엠인 척 으랴를 날린 속임수였지만 수련 후 루시퍼와 재대결할 때 아예 독립된 기술로 정립했다. 단순히 주먹질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충격파나 에너지로 추정되는 힘을 쏘는 광역기로 루시퍼에게 썼을 때 쿵푸허슬 영화에 나온 장면처럼 지면에 거대한 주먹모양 구덩이가 파였다.[47]
루시퍼의 반응을 봐서는 압축해도 이 정도 크기인 듯.

4. 명대사


'''심심하니까!'''[48]

'''호오...!'''[49]

'''호오.. 재미있군..!''' [50]

'''으랴!'''[51]

'''시간은 너를 기다려주지 않는다!!'''[52]

아직도 모르겠나? 무한의 힘을 다뤄본지는 얼마나 되었나? 보름? '''나는 200년이다.'''[53]


5. 기타


성격에 대해 밝혀졌는데 사실 심심하다고 때리던 성격은 천성이 아니었고 원래는 생명을 소중히 하는 상냥한 성격이었다. 이 시절에 처음 살려준 소악마가 빨강이이고 빨강이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많은 소악마를 살리게 되고 이로 인해 상당량의 마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정석이 급하게 넘겨져서 정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고 감정이 격해지거나 마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마기가 폭주해버리는 상태였다. 이런 불안정한 상태에서 빨강이가 예전처럼 자신의 품에 안기지 않고 또 자신이 준 생일선물을 잃어버리고도 바로 찾을 생각을 하지 않자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마기가 폭주하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려 현재의 성격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또 가브리엘의 기습으로 마정석의 정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드워프들의 팔찌를 차 힘에 제한을 걸어두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때리거나 잡일 시키고, 빨강이가 마왕을 욕하는 편도 있어서 그렇지, 빨강이를 많이 아낀다. 빨강이가 자신이 준 생일선물을 떨어뜨리고 찾지 않은 만행을 저질렀지만, 어릴 때 애완동물처럼 자주 놀기도 하고, 안고 싶어하기도 했었다.그래도 빨강이가 다음날 마왕의 손에 그르릉 거리면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 그리고 빨강이 탓에 심심하다며 기행을 저지르게 되었어도 빨강이 생일을 기억하고 챙겨주거나, 빨강이 몸에 화살이 꽃히거나 자신을 대신해 검기를 막았을 때의 모습을 보면 빨강이에 대한 애정이 유독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갓 태어났을때 유약해보인다는 이유로 아버지인 플뤼톤에 의해 죽임을 당할 뻔 했으나, 이내 썩소를 지으며 '응야!'를 외치며 플뤼톤을 주먹으로 때림으로서 자신의 성깔(...)을 과시함에 따라 플뤼톤에게 인정받아 후계자로 정해지게 되었다. 별 정보가 없는 생모는 베르제뷔트를 낳고 목숨을 잃었는데, 플뤼톤의 말에 의하면 괜찮은 여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작가가 밝힌 완결 기념 답변에 따르면 베르제뷔트가 으랴를 날리기 시작한 건 빨강이가 생일선물을 팽겨쳐서+정화되지 않은 마왕석+그 안에 숨어 있던 플뤼톤의 에고 때문이라고 한다.(...)
2016 학교다녀오겠습니다!의 1-1에서 빨강이와 함께 카메오로 등장했다

[1] 작가의 블로그에 있던 심마후속작 예정이었던 탈락작[2] 다만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베르제뷔트는 그렇다치고 "그럼 선대 중에 이름이 '드'인 마왕도 있었다는 말인가"라는 드립이 있는데, 프랑스에서 귀족이나 상류층 인물의 이름에 붙이는 De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즉 '드'는 이름이 아니라 마족들의 왕임을 증명하는 호칭인듯.[3]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 나쁜건 아니다. 심심해서 괴롭힐 뿐 이 만화에서 제일 착하다고 볼 수 있을지도..[4] 용사들이랑 붙을 때마다 필살기인 블러드 레퀴엠을 날려댔는데, 한번은 용사 일행이 처음부터 필살기 날리는 건 반칙 아니냐 항의를 해 이에 수긍하면서 필살기는 맨 마지막에 날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곧바로 날린 공격이 '''그냥 레퀴엠(...).'''[5] 인간계 에피소드에서는 온갖 기행을 일삼는다...기 보다 인간들의 뻘짓이었다. 한 명은 마왕을 보고 놀라서 죽었고, 다른 사람은 두 소원을 이룬 뒤 마지막 소원을 얘기하다 죽어 버렸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붉은머리 청년은 여자친구를 가지고 싶어하였지만 마왕도 모쏠이라 둘 다 오열한다.[6] 라노스 마을 게이트를 통해 들어온 자들은 손님대접 해준거라고 한다.(...) 봉인된 문을 열고 들어온 자들은 적이라고.[7] 애초에 인간들이 쳐들어온 이유 자체가 심심해서 벌인 공주납치였다는 것을 생각하면..[8] 물론 이건 마왕의 드립이고 작가의 말을 보면 플뤼톤 때문이다.[9] 다만 현 마왕은 마정석이 없는 상태인데다가 피가 끓는 상황에서 가브리엘, 콘라드를 상태로 혈투를 벌여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한 전력으로 볼 수 없다.[10] 누군가가 베댓에서 "수련한답시고 으랴로 죽지 않을만큼만 갈구겠지"라고 했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11] 제네프의 국왕은 민심이 흉흉해지자 백성들의 불만을 밖으로 분출하기 위해 페릴 공국의 첩자로 위장한 자신의 부하로 자신의 결혼상대를 죽였다. 정작 페릴 공국은 2시즌에서 그란츠가 난동을 부린덕에 막장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다른 나라를 공격할 상황이 아니였다.[12] 히얼 이즈 베르제뷔트는 덤[13] 그병사는 인간버전이지만 으랴를 3대나 맞고도 버틴걸보아 올덱을 찍은것이 틀림 없다.나타? [14] 용사의 목숨을 살려주고, 그의 목적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대신에 용사가 세르핀의 뒤를 이어 루시퍼의 봉인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기로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15] 중간계에서 세피르 일행과 천족들, 인간들이 어느정도 처리해서 약간이나마 열리긴 했다.[16] 이론상 마왕은 이 마법을 무한히 뿜어낼 수 있고, 로티는 방어밖에 하지 못한다.로티의 힘이 다 소모할때까지 쏘아내기만 하면 될 일인것.[17] 묘사상으로는 빛의 결계안에서 아무것도 없는 세상...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되는....그런 식으로 무력감을 정신에 주입하는 묘사였는데 우리의 마왕님은 그딴 거 알까보냐 라며 으랴로 박살내버린다.[18] 마스터의 말에 따르면 이는 빛의 신의 힘을 빌리고 있다고 한다.[19] 미카엘은 천신의 힘을 빌리고 있어 괜찮았지만 마신의 힘의 폭발에서 동료를 지키기 위해 라파엘이 모든 힘을 소모했었다.[20] "우리 천족은 천신님을 되찾기 위해 어떤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있소.당장 눈앞의 희생에 급급하여 더 중요한 것에서 눈을 돌리면 나중에 더욱 큰 희생을 치를 것이오!"[21] 이떄 모습은 영락없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의 패러디.[22] 마족에게 신전이 없다는 점에서 아마 신전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23] 불의 신, 물의 신, 번개의 신, 천신[24] 여담으로, 마왕이 이동한 세계는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세계로 보이나 작가가 비슷하게 생긴 다른 세계라고 밝혔다.[25] 작가의 블로그에 있던 심마후속작 예정이었던 탈락작[26] 사실 그냥 놀고있는 중이었다[27] 여기선 강민수가 유진일에게 찍혀 왕따를 당한걸 알고있고 "호감을 가진 이성0명 호감을가진 동성..."부분에서 강민수가 그건 어떻게 아냐며 말을 끊는다[28] 로렌스공주가 자신은 인질이 아니냐고 하자 집사의 대답[29] 신과 융합한 자라 하더라도 니켈같이 제대로 융합되지 못한자는 상대가 안될 듯 하다.[30] 여러 신을 흡수한 마스터 정도가 아닌 그란츠처럼 하나의 신과 융합한 정도의 적에게는 크게 밀리지도 않는다. 심지어 무한한 힘의 원천인 마신을 빼앗겼음에도 자신의 힘을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그란츠를 가지고 놀기까지 했다. 막바지에서 마기를 극한까지 모은 큰 기술은 어쩌지 못했지만 그것조차 재밌겠다며 팔짱끼고 기다려 준 격이었다..[31] 베르제뷔트 vs 콘라드 vs 가브리엘 과 싸울때도 마왕이 실수로 자신을 맞춘 마심을 날려버리려(...) 잠시 빠지자 가브리엘은 콘라드에게 한번도 공격을 맞추지 못했으며 콘라드도 그런 가브리엘을 비웃고 까며 날개를 뜯어버렸다. 그런 콘라드가 천족들을 학살하며 내게 한방 먹일 인재는 없는 것인가 라고 말하자 마왕에게 으랴로 한방 맞고 그래 마왕이 있었지 라고 말했다.[32] 실제로 가브리엘은 콘라드와의 전투 후 이걸 깨닫고 부들부들 떨며 지금까지 자신과는 대충 싸운거냐고 하자 베르제뷔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에 콘라드가 가브리엘을 비웃으며 추가타를 넣자 완전히 빡돌아 두놈 다 죽여주겠다며 달려들지만...결국 한명도 못 쓰러트리고 아웃된다.[33] 2시즌에서 그란츠가 원래 인간의 신과 융합하려 했기에 신체자체가 번개 속성을 띄고 있다고 니켈이 말한 적있다.[34] 작가는 후기에 이는 베르제뷔트가 마왕 즉위식때 보여준 폭주와 똑같은 모습이라고 밝혔다.[35] 용사일행이 필살기를 쓰지말라하자 그냥 레퀴엠이라며 사용한다.[36] 그러나 내용은 정반대이다.[37] 작가가 후기에서 이런 드립을 쳤다(...)[38] 단 초기에는 '으랴!'라는 의성어는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있었다.[39] 각성한 용사의 검기를 상처없이 한손으로 튕겨내버린다. 마법쓰는 주제에 무투파다(...)[40] 마심은 3시즌에서 마기와 신성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가브리엘의 공격을 직통으로 맞아도 부상당하지 않았지만 으랴에는 한방에 피투성이가 된다.[41] 해당 화의 첫번째 베댓이다.[42] 쓸데없지만 5화에서 빨강이가 빗자루질을 하며 으랴를 여러번 외친다.[43] 여담으로 '블러드 으랴'는 손에서 붉은 빛이 나온다.[44] 마심도 비슷하게 쓰지만 '''호랴'''를 쓴다.[45] 소악마족은 몸이 말랑해서 데미지가 덜 들어 간다고 한다. 그래도 피토하고 기절한다.[46] 2시즌에서 그란츠, 3시즌에서 가브리엘, 4시즌에서 마스터, 5시즌에서 로티 등. 집사는 으랴를 맞지 않는다.[47] 줄이 쳐져 있지만 진짜 죽었을 수도 있다. 물론 대천사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지만 루시퍼도 견디지 못하고 피했는데 그걸 직격으로 맞았으니....물론 마왕이 눈치채고 풀어줘서 큰 피해는 없었다[48] 마왕의 아이덴티티다(...)[49] 대부분 으랴를 날리기 직전에 쓰거나 누군가가 자신의 심기를 건드렸을때 내는 감탄사. [50] 마왕의 무료함을 달래줄 일로써 자신이 희생함으로써 자신의 '고통'이나 '죽음'을 암시하는 말. 위에 나온 호오... 와는 확실히 다르다. [51] 대사인지는 확실치 않다.[52] 그란츠가 공격을위해 힘을 모을때 으랴를 날리며 한 말이다.[53] 사실상 신의 힘을 손에 넣은, 무력에서 만큼은 신 그 자체라 칭할 수 있는 그란츠를 상대로 무한의 힘 없이 본인의 자력만으로 그를 저지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