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윌슨

 


<colbgcolor=#000000> '''솔퍼드 시티 FC No.49 '''
'''제임스 앤서니 윌슨
(James Anthony Wilson)
'''
'''생년월일'''
1995년 12월 1일
'''국적'''
잉글랜드 (England)
'''출신지'''
비둘프 (Biddulph)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체 조건'''
184cm, 78kg
'''유소년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2~2014)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9)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15~2016 / 임대)
더비 카운티 FC (2016~2017 / 임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18 / 임대)
애버딘 FC (2018~2019 / 임대)
애버딘 FC (2019)
솔퍼드 시티 FC (2020~)


1. 소개


[1]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유소년 시절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성장해오며 빠르게 1군 데뷔까지 하는 등 앞으로의 커리어가 밝아보였으나 성인 무대에서의 부진과 장기 부상 등으로 현재는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였고, 결국 완전히 폭망하여 스코틀랜드 리그로 갔으나 거기서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무려 잉글랜드 4부리그 까지 떨어졌다.

2. 커리어



2.1. 유소년 시절


7살 때 맨유에 처음으로 스카웃된 윌슨은 클럽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 2010년 10월 18세 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며 14살의 나이로 첫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2011년 2월 WBA과의 경기에서 18세 이하 팀 정식 데뷔를 하게 된다. 10-11 시즌에 윌슨은 3경기를 출전하면서 1골을 득점했다.
2011 밀크컵에서 2골을 넣기도 한 윌슨은 11-12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두 번째 경기에서 발목이 부러졌고 5달을 쉬게 된다. 부상에서 돌아온 윌슨은 리그 13경기 5골, FA 유스컵 2골로 활약했다. 또한 이 시즌에 리저브 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012년 7월 윌슨은 맨유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12-13 시즌을 18세 이하 팀에서 시작했다. 시즌 첫 골을 5경기만에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5번째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면서 연령대를 통틀어 퍼거슨 감독의 임기 중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가 되었다. 이어지는 4경기에서 5골을 더 득점한 윌슨은 17번째 생일인 2013년 12월 1일 맨유와 프로 계약을 맺고 그날 소튼과의 경기에서 2골을 득점하며 자축한다. 2013년 1월 중순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시즌 18경기 14골을 득점하며 18세 이하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다.
13-14 시즌을 앞둔 프리 시즌에서도 리저브 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했지만 윌슨은 계속해서 18세 팀에 머물렀고 6경기 동안 7골[2]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이어갔다. 후반기에도 계속해서 성장한 윌슨은 2014년 3월 울버햄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의 활약을 이어갔다.

2.2. 성인 팀



2.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14시즌


리저브 팀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윌슨은 2014년 4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벤치에 앉게 된다.
그리고 5월 6일 헐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는데, 윌슨은 이 날 선발 출전해 64분 동안 2골을 꽃아넣으며 인상적인 데뷔를 치른다. 이후 윌슨은 21세 이하 팀에서 2골을 더 넣고 시즌을 마감한다.

2.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15시즌


꾸준히 벤치를 지키며 7R 에버튼전, 9R 첼시전, 10R 맨체스터 시티전, 11R 수정궁, 12R 아스날[3]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1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는 반 페르시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서 드리블로 3명을 제치고 슈팅을 날리는 등 좋은 모습을 간간히 보여주고 77분 팔카오와 교체되었다. 이후 16R 리버풀[4], 17R 아스톤 빌라, 18R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교체 투입되면서 꾸준히 얼굴을 비쳤다.
그리고 그 후로 출전이 없다가 22라운드 QPR과의 경기에서 후반 이른 시간에 에반스와 교체 출전했다.[5] 오른쪽에서 팔카오에게 크로스 2개를 연속해서[6] 날리는 등 활약했다. 그리고 추가시간, 맨유가 수비하면서 똥줄 태우고 있을 때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하며 시즌 첫 골을 넣었다.[7]
이후 FA컵 32강 캠브리지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클로킹 모드, 레스터전에는 80분에 팔카오와 교체 투입되어서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그리고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와의 재경기에서는 반 페르시와 교체 투입되어서 에레라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깔끔히 마무리하면서 3-0을 만들었다. 성인 무대 데뷔 이후 FA컵에서는 첫 골이다.

2.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16시즌


여름 이적 시장 직후 울버햄튼 원더러스, 더비 카운티 등 2부 리그로의 임대 이적이 논의되고 있었으나, 그렇게 되면 공격수 옵션이 루니와 마르샬 단 둘밖에 남지 않아 스쿼드상 위험 부담이 커지므로 잔류로 가닥 잡히고 있는 모양새. 그리고 2019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날전에서 시즌 첫 출전을 했다. 종료시간까지 10여분밖에 안 남았지만 괜찮은 몸놀림을 보여줬다.
안 떠날 것 같았지만 뜬금 없이 2부 리그 브라이튼으로의 임대 이적이 확정 되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종료시까지.
원래 루니 이후 맨유의 차기 원톱으로 기대받았으나 임대 가있는 사이 마커스 래시포드가 그 자리를 꿰차버린 모양새가 됐다(...)

2.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17시즌


결국 2016/17시즌 등번호를 배정받지 못하고 중국 투어에서도 제외되면서, 타팀 임대 혹은 이적이 유력한 상태이다.
2016년 8월 21일 2부 리그 더비 카운티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 훈련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으며 4경기 뛰고 맨유로 복귀해 수술을 받게 되었다.
결국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더비와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맨유로 복귀하게 되었다.

2.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7-18시즌


지난 시즌 임대 기간 동안 얻은 장기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군팀에서 등번호를 배정받지 못했다. 시즌 시작도 리저브 팀에서 맞았다.
전반기가 지나가도록 1군에는 리그는 물론 컵대회조차도 명단에 든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리저브 팀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 2에서 9경기 3골을 기록한 것이 전부이다.
결국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EFL 챔피언십에 속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로 남은 시즌 동안 임대 되었다.
임대 기간 동안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시즌 종료 뒤 맨유로 복귀했다.
18-19시즌이 시작되고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애버딘 FC로의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2.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19시즌


애버딘 FC에 임대 기간 동안 24경기에 출전하여 4골 2도움 기록.

2.2.7. 애버딘 FC


애버딘 FC가 자유계약으로 영입 하였다. 계약기간은 2년.
하지만 리그 11경기 0골,컵경기 2경기 0골,유로파 플레이오프 3경기 0골로 제대로 망했다.

2.2.8. 살포드 시티 FC


결국 잉글랜드 4부리그 팀인 살포드 시티로 이적하였다. 18개월 계약.

3. 플레이 스타일


왼발잡이지만 오른발도 꽤 능숙하게 사용한다. 슈팅력이 상당히 훌륭하고,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은 동나이대 최고 수준. 드리블시 속도도 상당히 수준급이다. 22라운드 QPR전 때 팔카오에게 올려준 첫 번째 크로스와 14라운드 스토크 시티전 때 3명을 순식간에 제치고 날린 슈팅이라던지. 상당히 어린 선수지만 힘이 좋기도 하다. 12라운드 아스날전 때는 후반 추가시간에 디 마리아와 함께 2 대 4로 등지면서 볼을 지키기도 할 정도로.
다만 1군 경험 부족에서 나오는 문제인지 공 없을 때 움직임이 좋지 않다. 좋게 말해서 못하는 날은 완전히 경기장에서 안 보이는 정도로. 어려서 그런지 수비 가담이나 전방압박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지만.
[1] 첫 시즌 50억대 가격에 1억대 연봉으로 저렴하며 3부 리그까지 임대를 온다. 거기다가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을 쉽게 하고 잘만 키우면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득점왕이 가능하다.[2] 6경기 연속 골[3] 후반 막판 침대축구를 선보였다.[4] 반 페르시와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5] 센터백인 에반스가 빠지고 스트라이커인 윌슨이 투입, 최전방의 디 마리아가 미드필드진으로 이동하며 3-5-2에서 4-4-2로 전술이 변경되었다.[6] 이재형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은 리플레이인 줄 알고 흠칫했다.[7] 첫 번째 슈팅을 그린이 막아냈지만 튕겨나온 공을 다시 차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