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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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프로그램
4. 여담


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를 가청권으로 하고 있는 지역 불교방송이다. 호출부호는 HLEL-FM.
방송국은 제주시 임향로 14 덕산빌딩 5층에 있다.[1]
한동안 서귀포 중계소가 없어서 제주시에서만 수신이 가능했으나, 2020년 8월 1일에 서귀포 중계소도 개국했다. #

2. 역사


2017년 3월 23일: KT한라산 송신소(FM 94.9MHz, 출력 1kW)와 미악산 중계소(FM 100.5MHz, 출력 1kW)에 송신소와 중계소를 두는 것으로 허가했다.
2018년 9월 9일: 제주불교방송 개국
2020년 8월 1일: 서귀포 미악산 중계소 개국

3. 프로그램


  • BBS아침저널 제주, 이병철입니다 (월~목 오전 8:30-9:00)
단, 목요일은 녹음방송이다.
  • 제주BBS 뉴스 (월-금 오후 17:00-17:05)
다른 지역 불교방송과 마찬가지로 유일한 로컬뉴스 시간이다.
  • 가릉빈가의 노래 (월~금 오후 17:05-17:20)
  • 내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 (월~금 오후 17:20-17:30)
  • 제주의 법향 (월~금 오후 17:30~17:35)
  • 행복을 찾는 108배 (월~금 오후 17:30~18:00)
  • 메모리 IN 제주 (월~금 밤 21:00~22:00)
  • 오늘을 향기롭게 (토~일 오전 9:00~10:00)
  • BBS뉴스왓 (토~일 오후 17:00-18:00)
토요일은 장성수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가, 일요일은 김영심 (사)하천마을재생포럼 제주아리 이사장이 진행한다.

4. 여담


  • 서울특별시 본사에서 전국 단위로 제작 방송하던 한낮의 휴식, 장수연입니다가 2018년 9월 10일부터 제주도, 지역불교 홍보라는 목적으로 제작 장소를 제주로 옮겨 전국에 동시 송출했던 적이 있었다. 이는 BBS 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며, 이를 위해 서울 본사 측에서는 DJ인 장수연 아나운서와 이응진 대PD를 이 방송국의 개국멤버로 투입했다. 이후에는 자정에 방송하는 붓다의 향기가 제주불교방송을 통해 송출 및 방송했다가 현재는 다시 서울 본사로 옮겼다.
  • 지역불교방송 가운데 부산불교방송 다음으로 로컬 편성 비율이 높다. 제주불교방송을 개국하기 10년 전에 개국한 울산불교방송이 겨우 3개의 로컬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다. 부산광역시도 그렇지만, 제주특별자치도불자의 비중이 타 지역에 비해 높다 보니 단기간 내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편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방송직으로 입사한 안지예 PD는 무려 6개의 프로그램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심지어 밤 9시에는 음악프로그램도 진행한다. PD제작업무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겸 취재기자 역할도 겸하고 있다.

[1] BBS제주불교방송 운영위원이기도 한 (주)덕산 강덕주 회장이 연주소 건물을 선뜻 내줬다. 해당 건물엔 뉴스1 제주본부도 입주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