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1. 개요
1990년 불교계 각 종단과 단체, 불교인들의 후원으로 설립된 불교계 대표 방송국, 즉 종교방송이다. 약칭은 BBS(Buddhist Broadcasting System). 불교TV(BTN)와는 다른 방송국이며, 대한불교진흥원이 운영 지원을 맡는다.
1990년 5월 1일 수도권에서 라디오가 개국한 뒤 지역 여러 곳에서 세워졌으며, 2008년 12월 2일부터 TV방송도 송출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20(마포동 140)에 소재한 대한불교진흥원 본부(다보빌딩)[3]에 있다. 마포대교 바로 옆이다.
2. 방송지표[4]
* 참된 말씀을 바로 펴는 방송
*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주는 방송
* 치우침 없는 생각을 이끌어가는 방송
* 우리 것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방송
* 나누는 기쁨을 함께하는 방송
3. 로고에 대해
본사의 심볼마크는 원이삼점(圓伊三点)을 형상화했으며, 큰 원은 우주를, 원 3개는 법신, 반야, 해탈의 삼덕(三德)을 의미하며, 정원이 아닌 타원은 역동적인 우주의 순환 및 뻗어가는 방송을 상징한다.
4. 사가
불교방송 라디오의 매일 오전 2시 방송종료와 오전 4시 방송개시 때 들을 수 있다.(서울 기준)마음을 활짝 열어요
하나되는 우리의 기쁨
오늘의 삶을 가꿔요
희망의 내일 키워요
새로운 방송 좋은 방송
BBS 불교방송
-
진리와 슬기 가득히
하나되어 넘치는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
손잡고 나아가요
새로운 방송 좋은 방송
BBS 불교방송
5. 역대 임원
5.1. 이사장
- 의현 (1989~1993)
- 종하 (1993~1997/2006~2007/2013~ )
- 영담 (1997(대행)/2007~2013)
- 도후 (1997~2006)
5.2. 사장
- 장상문[5] (1989~1992)
- 정인섭 사장대행 (1993)
- 김태호 (1993~1995)
- 강한필 사장대행 (1995~1996)
- 종하 사장대행 (1995)
- 조해형 (1996~1997)
- 서돈각 사장대행 (1997~1998)
- 성낙승 (1998~2000)
- 도후 사장대행 (2000/2004)
- 김규칠 (2000~2004)
- 이성언 (2004~2006)
- 홍승기 (2006~2007)
- 영담 사장대행 (2007~2008)
- 최명준 (2008~2009)
- 김영일 (2009~2011)
- 이채원 (2011~2015)
- 선상신 (2015~2019)
- 종하 사장대행 (2019)
- 이선재[6] (2019~)
6. 직원
6.1. 기자
6.1.1. 현직 기자
- 박경수 보도국장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진행)
- 전영신 정치외교부장
- 신두식 경제산업부장 (BBS 경제토크 진행)
- 배재수 사회부장 (BBS 뉴스파노라마 진행)
- 전경윤 문화부장 겸 보도제작부장
- 남선 선임기자[7]
- 박관우 선임기자
- 양봉모 선임기자
- 이현구 선임기자
- 권송희
- 권예진
- 김연교
- 김호준
- 류기완
- 박성용
- 박세라
- 박준상
- 유상석
- 정영석
- 조윤정
- 최선호
- 홍진호
6.1.2. 전직 기자
- 장용진 (현재 아주경제 논설위원)
6.2. 아나운서
6.2.1. 현직
- 이선희
- 장수연
- 최은경
- 정준영 [8]
- 이효주
- 김명석
- 오승진
- 김민영
6.2.2. 전직
- 노영환 (前 KBS, SBS 아나운서)
- 성연미 (前 KBS 아나운서, 現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 대표원장)
- 박흥식
- 구자준 (現 채널 A 기자)
- 이선미 (現 이선미 스피치랩 대표)
- 김형기 (前 MBC 라디오 뉴스캐스터, 現 프리랜서 아나운서)
- 박지혜[9]
- 이현정 (現 서울 온드림 다문화가족 교육센터장)
7. 채널
7.1. 텔레비전
자체 송출 설비를 가지고 있지 않아, KMH 에서 송출 대행을 담당하고 있다.
7.1.1. BBS 텔레비전 로고송
남자버전: 참 맑은 방송 향기로운 방송 BBS 불교방송 [14]
여자버전: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방송 BBS 불교방송 [15]
7.2. 라디오
방송 시간은 매일 새벽 4시 ~ 다음날 새벽 2시 (총 22시간)이다. 정파 시간에 새벽 3시 시보가 있다.[17]
JTV Magic FM처럼 애국가를 국악버전으로 내보내고 있는데, 방송개시 때와 종료 때 나오는 애국가는 버전이 각각 다르다. 방송개시 때는 1994년에 제작된 김영동 편곡의 국악관현악 버전, 종료 때는 역시 동일인물 편곡의 신시사이저+대금 버전으로 각각 2절 씩 나오며, 1996년부터 사용중인것으로 추정된다.[18][19][20][21]
정파 안내 때 먼저 나가는 노래는 사홍서원(四弘誓願)이라는 찬불가다. 그리고 개국 때부터 쓰이고 있는 사가(?)가 굉장히 건전한 걸로 유명하다.
문자 참여번호는 #2842며 대부분의 방송국 처럼 단문 50원, 장문/사진 100원이다.
7.2.1. 방송망
[image]
7.2.2. 프로그램
7.2.3. 제공 시보
종교방송[26]이 다 그렇듯 불교방송도 재정이 영 좋지 않아 2010년대 초반에 들어서 시보광고를 중단했다. 시보 광고를 했던 당시의 스폰서들은 아래와 같다. 2017년 여름, 가을 즈음과 2021년에 광고시보가 나갔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7.2.4. 무광고 시보
- 참 맑은 방송 향기로운 방송 BBS FM 불교방송 (본사 기준 오전 5시, 오전 7시, 오전 9시, 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7시, 오후 9시, 오후 11시, 오전 1시 시보, 대구 홀수시 시보)
-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방송 BBS FM 불교방송 (본사 기준 오전 4시, 오전 6시, 오전 8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오후 8시, 오후 10시, 오전 12시, 오전 2시 시보, 부산 모든 시간 시보, 대구 짝수시 시보, 청주 모든 시간 시보)
- 꿈을 꾸어요 희망을 노래해요 BBS FM 불교방송 (국악버전) (춘천 모든 시간 시보, 참고로 울산, 제주에서도 쓰인다.)
- BBS~ FM 불교방송 (로고송 시보, 지역국 한정(광고 있을 때만)), 광주 모든 시간 시보)
- BBS만공캠페인 (2018년 현재 본사 오전 10시 시보, 오후 6시 시보, 제주 짝수시 시보 제공)
8. 자체 사옥 건립 계획
현재 불교방송은 개국 때부터 쭉 마포구 다보빌딩(대한불교진흥원 본부)의 두 층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타 종교방송[27]과는 다르게 TV, 라디오 모두 열악한 환경에서 방송중이다. 2008년 개국한 TV 같은 경우는 기존 라디오 스튜디오 4개 중 2개를 간이 TV스튜디오로 개조했는데, 이 스튜디오와 조정실을 합한 규모는 타 종교방송에 비해 5분의 1인 60평이고, 종교방송 중 꼴찌다...... 더군다나 그 개조 덕분에 라디오 스튜디오도 부족, 정상적인 TV 프로그램의 제작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image]
결국 불교방송은 연면적 2400평, 지상5층, 지하 3층 규모의 자체 사옥 건립은 물론 가청권까지 확대하기 위해 특별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동안 라디오에서는 오전 9시~6시까지 특별생방송 "참 좋은 오늘입니다"를 방송하였고 지금은 특별생방송 "10만 공덕주를 모십니다" 방송하고 있다.
9. 둘러보기
[1] 1990년대 후반까지 해태그룹 사옥이던 건물이다.[2] 매일 오전 2시 방송종료멘트와 오전 4시 방송개시멘트에서 낭독한다.[3] 60계 치킨이 바로 뒷편에 있고, 지하 1층에 수타짜장 맛집인 현래장이 있어서 방송국인데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에 인원이 몰린다(...).[4] 매일 오전 2시 방송종료멘트와 오전 4시 방송개시멘트에서 낭독한다.[5] 대원 장경호 동국제강 창업주의 차남으로, 유엔 한국대사 및 청와대 국방외교비서관, 외무부 차관보 역임.[6] 전 KBS 뉴스9 주말앵커, KBS 사회부 기자, KBS 정치부 기자, KBS 문화부 기자, KBS 미국 워싱턴 특파원, KBS 보도본부 국제팀 워싱턴지국장, KBS 보도본부 정치외교팀장,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KBS 대외정책팀 팀장, KBS 비서실 실장, KBS 남북협력단장, KBS 보도본부 보도국 취재 주간, KBS 보도본부 보도국장, KBS광주방송총국 총국장, KBS 심의실장, KBS 미디어 사장, KBS 보도본부장, KBS 전략기획실장, KBS 보도국장.[7] 국장을 역임한 뒤 일선 기자로 돌아온 시니어급 기자를 이르는 호칭[8] 대한민국의 전직 가수이자 범죄자인 정준영과는 동명이인이며, 여성이다.[9] 김형기 아나운서와는 전 직장인 YTN에도 같이 있었다[10] 스카이라이프[11] B tv[12] olleh tv[13] U+tv[14] 라디오 로고송에서 FM만 뺐다.[15] 라디오 로고송에서 FM만 뺐다.[16] 영서 북부 및 영동[17] 단, 새벽 3시 시보는 시보 안내 멘트 없이 정파 도중에 시보음만 울린다.[18] 기사[19] 춘천불교방송은 방송 개시 때에도 신시사이저+대금 버전 애국가를 내보내고 있으며 청주불교방송은 방송 종료 때에도 애국가를 국악 관현악 버전으로 내보내고 있다.[20] 참조-시작시 음악[21] 참조-종료시 음악[22] 추후 황령산으로 송신소를 이전할 계획이다.[23] 2015년 5월 7일 정오부터 기존 함월산 105.3MHz에서 무룡산 88.3MHz로 송신점, 주파수를 모두 변경했다.[24] 해당 지역에서 개신교의 강력한 영향력에 힘입은 견제와 불교방송의 자체적인 재정난이 겹쳐 아직 개국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가장 최근에 개국한 대전 지역 FM 방송인 대전국악방송은 송신소를 식장산이 아닌 사옥 옥상으로 정했을 정도로 FM 방송들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밀집된 수도권과 인접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충청권의 심각한 FM 주파수 자원 부족도 한몫하고 있다.[25] 해당 지역에서 개신교의 강력한 영향력에 힘입은 견제와 불교방송의 자체적인 재정난이 겹쳐 아직 개국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사에 따르면 사옥은 전주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금산사의 포교당인 수현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26] 단 일요일(주일)과 월~토 심야시간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상업지상파 방송과 다를바 없는 CBS는 예외[27] 사실상 CBS나 개신교 계열 방송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종교방송들이 열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