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테마파크

 

1. 개요
2. 시설
2.1. 로터리 파크
2.2. 라바 어드벤처 빌리지
2.3. 오스카 뉴 월드
3. 비판
4. 팁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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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9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개장한 테마파크이다. 투바앤이 만든 3개의 애니메이션을 테마로한 3개의 구역과 15여개의 어트렉션이 있다. 어트랙션의 수준이나 컨셉은 키즈 파크의 성격이 짙은데, 테밍 퀄리티나 구성은 좋은 편이라 에버랜드 이솝빌리지를 연상케 한다. 실제 근무 인력도 에버랜드 출신들을 많이 채용했는지 직원들의 멘트나 서비스는 에버랜드와 유사한 편이다.
테마파크로서의 매력은 수도권 메이저 파크에 비해 떨어지는데, 어트랙션 가짓수가 적기도 하고, 독특한 라이드를 설치하려는 노력은 했으나, 놀이공원하면 떠오르는 기본적인 시설(범퍼카, 바이킹 등)은 빈약하기 때문. 다만 가족 단위로 신화월드 리조트를 이용하면서 워터파크, 뷔페 등 여러 부대시설 중 하나로 이용하기엔 나쁘지 않은 편. 2020년 7월 기준 개장 3주년을 맞이해 리조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을 진행하고 있다.[1]
연중무휴이며 영업시간은 10시 개장 18시 폐장한다. 본래 야간 개장은 하지 않았으나, 2020년 8월 "달밤파크" 라는 명칭으로 일부 기종 및 시설을 21시까지 운영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압도적인 평판으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 시설


제주도에 위치한 시설이다보니 지방 놀이공원의 특성상 놀이기구의 정보가 매우 부실하다.

2.1. 로터리 파크


  • 플라잉 윌
서울랜드의 알포스윙(구.왕문어춤)과 비슷하지만 360°회전하는 특이한 어트렉션이다. 엄청나게 멀미가 날 수 있으니 주의.
  • 라바를 찾아서
도쿄 디즈니랜드에 있는 구피의 집과 비슷한 워크 쓰루 어트렉션이다. 메인쇼 구간에는 총 등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걸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 로터리 4D씨어터
국내 최초 돔형 극장 어트렉션이다. 본래 4D 안경을 착용하고 이용하는 시설이었으나, 현재는 안경 없이 3D로 운영하고 있다. 신화월드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라이드로, 매 시간 10분과 40분에 상영하며 프리쇼-메인쇼를 합한 이용 시간은 약 20분 내외 정도이다. 프리쇼에서는 기본적인 이용 주의 사항과 스토리의 상황 전달을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한다. 프리쇼 장-메이쇼 장 모두 울림이 심한 편이라 제대로 알아 듣기 힘드며, 자막은 중국어만 제공한다.

2.2. 라바 어드벤처 빌리지


  • 라바 어드벤처 플레이 그라운드
라바를 테마로한 놀이터다. 안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 라바 스페이스 어드벤처
성냥갑 타임머신을 타고 우주미아가 된 라바들을 구출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슈팅 다크라이드 어트렉션이다. 오랜만에 새로 개장한 따끈따끈한 다크라이드 놀이기구이자 제주도 유일.최초의 다크라이드. 슈팅 다크라이드의 특성상 촬영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가 매우 부실하다.[2]
  • 라바 스위트 카르셀
라바를 테마로 한 회전목마. 테밍이 아주 뛰어나다.
  • 라바 월드 익스프레스
소세지기차를 타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세계각국의 테마로 구성된 조형물을 구경한다는 컨셉을 가진 기차 어트렉션. 원래는 오디오 애니매트로닉스를 들여오려고 했지만 무산되었다.
  • 플라잉 라바
회전그네 어트렉션이다. 여타 회전그네가 그렇듯이 멀미가 날 수 있다.

2.3. 오스카 뉴 월드


  • 오스카 스핀 앤 범프
롯데월드 자이로스핀의 상위호환 어트랙션. 기구 전체적으로 테밍이 뛰어나고 스릴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호평을 많이 받고있다.
  • 댄싱 오스카
롤러코스터이다.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와는 다르게 크기는 작지만 궤도가 촘촘히 꼬여 있어서 엄청난 원심력(...)을 느낄 수 있다.
  • 오스카 드래곤
에버랜드, 서울랜드의 피터팬과 비슷한 시설. 여름에 타면 시원하지만 겨울에 타면 엄청 춥다.
  • 오스카 V월드
VR체험 어트렉션이다. 본래 VR 전용 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20년 10월 기준 자유이용권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 벅스 댄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회전컵에 오스카의 오아시스 테마를 입힌 어트렉션. 여타 회전컵이 그렇듯 무리하게 돌리면 멀미가 심할 수있다.

3. 비판


1) 기종 당 근무 인력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한 기종 당 여러 명이 근무하면서 일부 기종 운행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서울랜드 수준의 파크부터 기종 당 배치 인원을 줄여서라도 기종을 더 운행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 신화테마파크 전체 어트랙션 가짓수도 다양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바른 경영인지는 파크 차원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 2020년 코로나 시국을 기준으로, 테마파크에서 기대할 수 있는 공연이 전무한 상태이다. 퍼레이드의 경우에도 퍼레이드카 세 대와 캐릭터 유닛 세네개 정도로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외 잘 갖춘 스테이지 두 곳은 투바앤 애니메이션만 틀어줄 뿐, 공연장으론 활용하지 않고 있었다.

4. 팁


현재 있는 어트렉션이 3D 영상과 VR 영상 탑승형 어트랙션은 대부분 빙빙 도는 회전형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멀미하기 딱 좋다! 그러니 어지럼증이 심하거나 멀미를 잘 느끼는 체질의 사람이라면 꼭 멀미약을 가져가든 아님 텀을 가지고 타든지 하도록 하자.

5. 교통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로 가는 600번 공항버스를 타고 동광환승정류장 (5번)에서 내려서(공항에서 38분 소요.) 대각선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좀만 걸어가면 동광환승정류장(2번 영어교육도시 방면) 정류장이 나오는데 255번 간선버스를 타고 (운진항 행) 신화역사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6분 소요.1개 정류장) 만약 255번 배차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그냥 600번을 타고 동광환승정류장(5번)에서 내려서 신화월드까지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도보로 약 35분 소요.동광환승정류장에서 2.4KM

[1] 다만 시설 이용은 별도의 시설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2] 같은 슈팅기종인 드래곤 와일드 슈팅과 슈팅! 고스트 역시 기종의 특징상 촬영금지이지만 각각의 파크측에서 이미 내부를 다 공개했기 때문에 정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