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힉맨
1. 개요
Jonathan Hickman. 미국의 마블에서 활동하는 스토리 작가.
2. 상세
이미지 코믹스나 버진 코믹스같은 중소규모 코믹스 회사에서 일하다 시크릿 워리어즈를 썼다. 이후 FF, 판타스틱 포 등을 통해 기반을 다지다 2012년 마블 나우에서 어벤저스, 뉴 어벤저스 등의 타이틀을 담당하게 되었다. 중첩이라는 큰 틀을 토대로 치밀하게 큰 그림을 그려 짜맞춰나가는 전개로 대중과 평단에게 압도적인 평을 받았다.
시크릿 워즈 이후 마블을 떠나 맨하탄 프로젝트 등의 작품을 집필하다 2019년 7월 엑스맨 작가로 마블에 복귀하였다. 이번에도 역시 특유의 설계와 큰그림으로 평이 좋다.
3. 기타
집필한 작품마다 강렬한 개성과 좋은 평가를 받아서인지 한국 미국 만화 팬덤에서는 힉맨의 작품들을 그의 이름을 따 표기하기도 한다.[1]
[1] 대표적으로 힉맨의 집필한 엑스맨시리즈를 힉스맨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