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로시터
1. 소개
스티븐 제라드의 어릴적 외모와 비슷하게 생긴데다, 포지션도 비슷하고, 로컬 보이라는 공통점도 있어서 '''"리틀 제라드"'''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었다. 유스 팀에서 유망주로 꾸준히 주목을 받은 끝에 브랜든 로저스가 1군으로 콜업해 이따금씩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했으나 클롭의 부임 후엔 다시 리저브 팀으로 내려가게 됐고, 다시 1군으로 콜업되는 일은 없었다. 결국 15-16 시즌 말미에 레인저스 FC와 가계약을 체결한 후 16년 6월에 리버풀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자유 계약으로 레인저스 이적을 확정지었다. 리버풀은 18세 미만의 유스 선수가 이적하는 데 대한 보상금으로 레인저스로 부터 25만 파운드를 받게 되었다. 이적한 첫 해 종아리 부상으로 무려 8개월을 날려버리며 커리어에 위기를 맞았고 그 다음 시즌인 17-18 시즌에도 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제라드가 18-19 시즌에 레인저스에 부임함에 따라 로시터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