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블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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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
조던 블랙번
생년월일
1993년 3월 4일
국적
미국
아이디
Patoy
포지션
서포터
레이팅
플레티넘 1 티어
소속구단
mMe(2012.05~2012.07)
Team Dignitas(2012.07~ )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기타


1. 소개


디그니타스의 서폿을 맡았던 로커스트(lOcust)가 디그니타스를 떠나자 모노매니악(mMe)에서 영입된 신입 서폿.

2. 플레이 스타일


'''팀 운이 없었던 비운의 A급 서포터'''[1]
mMe의 원딜이었던 매쉬미(DontMashMe)와 환상적인 조합 를 자랑했으나, 파토이가 디그니타스로 떠나버렸다. 그리고 약 한 달 후, 매쉬미도 TSM.Evo로 이적.
매쉬미는 TSM.Evo에서 죽을 쑤는 반면, MLG Raleigh와 북미 지역예선을 치르면서 파토이는 신의 영입이었다는 의견이 중론. 북미예선 결승전을 제외하면 정말 안정적이면서도 플레이메이커스러운 서폿플레이를 보여줬다. 특이하게 공격적인 서포터로도 안정적으로 잘 한다. 말 그대로 언제 나서야 할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때를 정확하게 아는 타입이다.
시즌 3 북미 LCS에서 북미 최고의 서폿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다.[2] 특히나 알리스타로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줘서 해설자들도 입이 닳도록 칭찬했다. 북미 LCS 4주차에 합산한 KDA 비율이 14.1으로 북미 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주공격수나 정글이 아닌 서포터로 이렇게 KDA 비율이 높다. 해설자들은 북미에서 서포트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최고를 뽑기가 힘들지만 서포트만큼은 파토이가 북미 최고라고 말한다.
약점이라면 수비적인 서포트를 잘 못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파토이의 팀내의 포지션은 봇 라인에서 견제 담당 및, 한타때 CC기 제공 담당이라는 명확한 포지션을 맡고 있어서 소라카나 타릭등 수비적으로 나서야 하는 포지션은 별로라는 평가다. 파토이는 말 그대로 적진 중간에서 치고 박을 수 있는 알리스타나 레오나같은 서포트를 선호하는 편이며, 그게 안되면 CC기와 데미지가 풍부한 자이라같은 서포트를 좋아한다.
그러나 팀을 나간 후 온게이머즈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수비적 서포트를 하지 않은 것은 팀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입단 당시 제일 자신있는 챔프가 소라카였다고(...)# 팀을 나온 것도 실력보다는 인간관계 문제였던 모양. 원래 디그니타스에 들어간 것 자체가 아윌도미네이트의 소개였는데 정작 도미네이트는 정지먹고 방출되었으니(...) 봇듀오인 큐티파이와도 별로 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014 시즌에는 챌린저팀인 LOL PRO의 서포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매쉬미가 추가 선발전에서 오랜만에 LCS로 복귀한 반면 이쪽은 재능이 썩고 있다(...) LCS 추가선발전에도 LOLPRO의 로스터가 대거 교체되면서 불참하는 등 아직 행보가 꽤나 불분명하다. 개인 슬럼프도 아니고 게임 외적인 문제라니 아쉬울 따름. 키위키드가 실력이 느는 것 같다가 다시 꼴아박고 있어서 더더욱(...) 그리고 정작 키위키드를 좋아하던 큐티파이는 Dig를 떠났다.
시즌 4~5 동안 솔로랭크도 별로 돌리지 않았고 마스터라 프로 의지가 없는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2015 서머시즌 TSM의 서브가 되었다. 개인방송 유저도 아니다보니 레딧도 의아해하는듯. 한국으로 치면 건자레이스가 떠오르는 선수다. 한국이야 서포터 풀이 넓으니 이런 선수들이 그리 아쉽게 느껴지지 않지만(...)
굵고 짧은 커리어에다 은퇴도 실력보다는 개인 사유에 가깝다 보니 지금도 회자되는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일단 키위키드는 정말로 터질듯 터질듯 안터지는 서포터이다 보니 Dig 팬들에게는 엄청난 추억보정을 받곤 한다. 게다가 Adrian이나 BunnyFufuu같이 괜찮은 신인급 서포터들도 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보다 아쉬운 플레이를 하는 다른 팀 서포터들의 경우 파토이라도 데려오면 안되나 하는 이야기가 가끔 나오곤 한다. 그러나 본인이 워낙 의지가 없어보여서(...)

3. 기타


매쉬미와 매우 친한데[3] 파토이는 원래 1300점대에서 유유자적하며 살던 평범한 플레이어였으나 매쉬미가 같이 듀오를 돌리자고 제안했다. 매쉬미와 듀오때 초반에는 갑작스럽게 고수들과 플레이 한 것때문에 연달은 패배로 실력차를 체감하고 그냥 관둘려고 했으나 매쉬미가 계속하자고 부탁해서 그냥 계속 듀오랭을 돌렸다고 한다. 이후 매쉬미와 듀오랭에서 점차 잠재된 실력을 보여주며 프로가 되기에 이른다.
[1] 사실 파토이 이후 등장한 서포터 중에 북체폿 아프로무를 제외하면 파토이의 전성기 퍼포먼스를 확실하게 능가한 서포터는 딱히 없다(...)[2] 다빈치 前 해설은 북미의 매라로 평할정도였다 [3] 여담으로 미드킹하고도 친하다 미드킹,매쉬미,파토리 셋이 같이 팀을 만들자라는 소리를 셋이서 같이 했다는 소리가 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