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프로게이머)

 



'''홍민기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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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Hanwha Life Esports 콘텐츠 크리에이터'''
'''MadLife'''

'''홍민기 (Hong Min-gi)'''
'''생년월일'''
1992년 10월 5일 (31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본관'''
남양 홍씨 당홍계[1]

'''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신체'''
173~175cm
'''병역'''
병역면제[2]
'''닉네임'''
'''MadLife'''
'''포지션'''
[image] '''서포터'''
'''아이디'''
귀살대 홍민기 #
내그랩은살인이다 #
자석제조기 #
상체부실홍민기 #
'''별명'''
매라신[3], 매멘, 명탐정 매멘
인간 블리츠크랭크, 매갓
서포터의 아버지
'''경력 상금'''
$114,055.46USD (₩130,764,584)[4]
'''소속 팀'''
[image] '''CJ Entus
(2011.10.~2016.11.30)[5]'''
[image] Gold Coin United
(2016.12.30~2017.11.21)
'''MCN'''

(2019.04.01~)
[image] Hanwha Life Esports
(2020.11.05~)

1. 개요
2. 특징
2.1. LCK의 첫 번째 슈퍼스타
2.2.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인식을 바꾼 선수
3. 플레이 스타일
3.1. 성향
3.2. 주력 챔프
4. 수상 경력
6. 인터넷 방송
7. 성격
8. 밈
8.1. 매멘
8.1.1. 매독교
9. 논란
9.1. 페미니즘 게시물 리트윗 논란
10. 여담
11. 매드라이프에 대한 말, 말, 말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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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ng "Madlife" Min-gi'''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CJ Entus, Gold Coin United 소속 서포터. 現 트위치 스트리머. MadLife(매드라이프)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보통 매라라고 줄여서 부른다. 2011년 말 WCG 2011 중순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이전까지는 지존x어둠 팀의 원딜러를 담당했으나[6], 이후 MiG로 팀이 재정비되고 로코도코가 영입되는 과정에서 서포터 포지션으로 전향하여 자리를 굳혔다.
다른 라인도 수준급으로 소화하며 특히 리 신클템이 자신보다 잘한다고 평할 정도. 또한 CLG.PRIME의 서포터를 담당하던 프로게이머이자 유명 선수였던 '챠우스터' 스티브 챠우는 매드라이프가 프로스트의 최종 보스가 아니냐는 진담 섞인 농담을 한 적이 있다.
2018년 6월 20일, 은퇴를 선언했고, 2019년 1월 16일부터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서 빛돌, 캡잭, 김민아와 함께 분석데스크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2. 특징



2.1. LCK의 첫 번째 슈퍼스타


'''"페이커 이전에 매드라이프가 있었다." '''

'''"Our First Superstar"'''


위의 말처럼 페이커의 등장 이전까지 LCK 태동기를 지배했던 슈퍼스타이자, 사실상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일등공신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매드라이프의 인기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로는 LCK를 비롯하여 이후 한국을 벗어나 북미로 떠난 2017년 이전까지 현역으로서 모든 올스타전에 참가했으며, 선수 은퇴 이후로도 2018 ~ 2019년 올스타까지 인플루언서로서 그간 개최된 모든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게다가 2013년 올스타전에서는 무려 '''80.6%'''의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지금까지 LCK에서 80% 이상의 득표를 했던 선수는 매드라이프 말고는 오직 페이커 뿐이다.[7] 말 그대로 LCK가 낳은 최초의 슈퍼스타이자 페이커 이전 당시에 한국 롤판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였다는 방증이다.
거기에 매드라이프의 위상을 보여주는 점이 그간 커리어가 LCK 1회 우승, 2회 준우승과 롤드컵 1회 준우승으로 역대급 커리어를 가졌다거나 칭송받을 만큼 뛰어나지는 않지만, 라이벌 지역인 LPL의 전현직 관계자들이 그의 업적을 찬양하거나 2018년 세계 최고의 서포터로 등극한 바오란그간 인터뷰를 통해 롤모델로 언급했을 정도로 데뷔하고 은퇴한 지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음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바오란의 매멘 영접
2018년 LCK 스프링의 콩두 vs 킹존 전, 스케줄 문제로 빠진 김동준 해설위원 대신 객원 해설로 LCK에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는데 전용준 캐스터가 그를 소개할 때 수상 경력과 함께 '''각 문단에 작성된 머리글을 언급했다.''' 즉 매드라이프 이후 페이커, , 데프트, 마타, 루키, 더샤이, 도인비를 비롯한 LCK와 타 해외 리그에서 활동했거나 여전히 활동하는 대한민국 출신 및 더블리프트, 비역슨, 퍽즈, 캡스와 같은 지역별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한국을 기준으로 롤판 태동기에 가장 먼저 터를 닦았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서 누구에게나 박수를 받는 것이다.
실제 임요환과 매드라이프를 비교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 임요환 이전에 뛰던 이기석, 신주영과 같은 e스포츠 이전의 선수들과 또한 그 이후에 등장한 택뱅리쌍 등과 같은 뛰어난 선수들은 다양하지만, 프로게이머라는 새로운 직업과 e스포츠를 태동시키고 게임 판에 초석을 만들어준 스타크래프트 1의 전설이자 테란의 황제 임요환의 업적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즉 임요환의 커리어와 업적을 뛰어넘는 수많은 괴물 플레이어들이 나오고 존재해왔음에도 그 어느 누구도 미지의 길을 개척했던 임요환의 업적을 폄하하지 않듯이 말이다.

2.2.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인식을 바꾼 선수


'''서포터의 아버지'''

경향게임스 인터뷰

매드라이프가 LCK의 '첫번째 슈퍼스타'가 된 이유는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캐리형 서포터의 창시자라 볼 수 있는 고수페퍼와 함께 '서포터'의 인식을 뒤바꿔놓은 선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에 "세계 최고 혹은 역대 최고의 서포터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어울리는 선수들이 나타났지만[8] 이런 선수들을 역시 전부 매드라이프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1세대 프로게이머인 매드라이프를 과거부터 지금까지 좋아해온 팬들 역시 롤판의 긴 역사를 지나면서 비록 '최고'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편이지만[9] '최초'라는 업적만큼은 팩트에 가깝다.
쉽게 말해 '특정 포지션의 최고의 선수'는 각 포지션 별로 다양하고,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하며, 유명 선수의 전성기여도 사람마다 인정 여부가 갈리지만 '서포터 포지션의 아버지'라는 위치는 매드라이프가 가진 독특한 상징성이었고 전성기 시절 거기에 매료된 팬들 역시 많았다.
여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당시 서포터는 EU 메타로 인해 탄생한 희생양에 가까웠다. 시즌1 시절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그나마 원류라 할 수 있었던 도타에서 시작된 탑-미드-바텀의 3레인 솔로 플레이어와 두명의 로밍 플레이[10]가 북미에서 주류를 이루었으나, 이후 시즌 1 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나틱이 우승함에 따라 EU에서 시작되었다 하여 EU 메타라 불린 포지션 구조는 순식간에 대세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바텀에 후반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캐리역할의 원거리 딜러를 보내고 이러한 원거리 딜러를 보좌하는 전문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EU 메타 아래에서 서포터는 아군 원거리 딜러가 '죽지 않도록' 보좌하는 역할이었기에 지금처럼 강력한 초반 기술로 데미지를 주기보다는 소라카잔나, 소나 같이 회복이 달린 주유기형 챔프들이 주류였다. 심지어 그 알리스타조차도 처음 서포터로 기용된 이유가 당시 e스킬에 달려 있던 회복 효과 때문이었다. 고로 이런 인-게임적 상황에서 당시 서포터는 예언자의 영약[11]과 와드를 바리바리 싸들고 아군을 위해 시야를 확보해준 뒤[12] 한타가 벌어지면 장렬하게 궁을 쓰고 아군 캐리를 보호해주기 위해 발악하다가 쓰러지는 포지션이었다.[13]
심지어 이 당시 라이엇은 EU 메타를 긍정하기보다는 오히려 게임의 플레이를 고착화시키는 주범이자 원흉이라 보았기에 오히려 타파해야 할 대상으로 여겼다. 그럼에도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예언자의 영약과 와드 비용을 오롯이 혼자서 떠맡아야 했기에 추가 골드를 주던 10초당 +1 룬과 아이템이라고는 현자의 돌과 황금의 심장[14] 이 2가지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심지어 이 후 더티파밍 메타(시즌 2)라는 시기가 찾아왔을 때는 정글러조차 서포터와 똑같이 골드 아이템 두개와 돈룬만을 들고 게임을 하게 되는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처참한 시절도 있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이 시절 서포터에 대한 인식은 말 그대로 바닥을 기던 시기였고 그 결과 랭크 게임을 할 경우 가장 마지막 픽, 즉 MMR을 기준으로 배치되어 그 중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서포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그저 당연한 원칙으로 여겨졌었다. 참조 또한 이러한 상황에 도저히 서포터를 못하겠다고 기피하며 차라리 트롤을 하겠다던 유저들도 상당수 존재하면서 큰 문제를 일으켰을 정도였다.
그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러한 인식이 국내에서 일부 바뀌게 된 계기는 바로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초창기에 있었던 대회인 2011년 인벤 네임드 1, 2차 대회와 이후 LCK의 전신격 대회인 LOL 인비테이셔널부터였다. 지금이야 어처구니 없는 소리겠지만 이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 LOL팀과 해외팀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체급 차이가 존재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해외 LOL팀은 그래도 나름 프로 팀으로써의 일부 격을 드러내고 있었던 반면에 국내 팀들의 경우 아직까지 아마추어의 티를 벗어나지 못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15]
허나 그런 시대에 해외에서 초청되어 온 팀을 상대로 MIG 프로스트는 비록 라인전에서는 수세에 몰렸을 지언정 기적과도 같은 한타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당시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란 이런 게임이다.' 라는 것을 국내 팬들에게 인식시켜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MIG의 플레이에 있어서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냈던 선수가 바로 매드라이프였다.
또한 연이어 개최된 대회들을 통해 직후 LCK 리그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2012년의 시즌별 여러 대회에서의 계속된 활약을 통해 '서포터 캐리란 이런 것이다'라는 사실을 수많은 전 세계 롤 유저와 e스포츠 팬들에게 입증시켰다.[16] 그리고 매드라이프의 플레이는 아무리 성장에 한계가 있다 하더라도 적절한 스킬 사용과 한타 상황에서의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서포터가 얼마든지 게임을 능동적으로 캐리해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17]
이렇듯 매드라이프는 롤판 및 게임 내의 '''서포터 실력의 중요성'''과 '''서포터 캐리'''란 개념을 크게 전파하는 성과를 냈고 이에 특히 팀 동료였던 클템은 훗날 개인방송에서 이러한 인식 변화를 언급하면서 ''''서포터가 실력을 인정받고 하나의 역할군으로 대우받을 수 있는 상황에 고마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로 앞 문단에서도 여담으로 언급되었지만 어떻게 보면 e스포츠의 태동기를 열었던 '임요환'과 작게나마[18] 비슷한 길을 걸었다고 볼 수 있다.[19]

3. 플레이 스타일



3.1. 성향




'''매멘'''

매드라이프를 대표하는 플레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슈퍼 플레이에 가까울 정도의 기가 막힌 '''예측 스킬샷'''이다. 솔랭 뿐만 아니라 대회에서도 무빙이나 시야 밖의 적 위치, 점멸이나 비전이동 같은 이동기를 쓸 타이밍과 방향을 정확히 예측해 스킬을 꽂아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2 서머 결승전 4경기에서 프로겐의 아리 혼령질주를 예측한 블리츠의 그랩이나 2013 서머 MIG와의 경기에서 이즈리얼의 비전이동을 정확히 예측해서 쓰레쉬의 사형선고로 낚아챈 장면 등이 있다. 이 때문에 매드라이프의 전성기에는 저 머나먼 북미에서조차 예측 스킬샷을 ''''MADLife' 혹은 'MadLife Hook''''라고 불렀을 정도였다. 인섹킥, 세체미(끼) 등과 함께 프로게이머 선수 및 아이디와 별명이 좋은 의미의 고유명사로 쓰이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 이러한 예측 스킬샷은 프로 은퇴 후 개인방송에도 자주 등장하며 매라 방송이 흥하는데 크게 한 몫 했다.[20]
또한 라인전 초반에 상대를 제압했다면 다른 라인까지 압박하러 가는 것도 특징이다. 스브스와 봇 듀오를 서고 싶다고 하면서 그 이유로 "라인에 남겨 두고 로밍을 다닐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인터뷰한 것으로 보아 라인전보다는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전에서도 도도리아를 라인에 남겨 두고, 다른 라인을 적극적으로 풀어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템의 말로는 정석적인 픽에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고, 트레이스처럼 사파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매드라이프에게 맞는 판을 만들어 주면 캐리해 주지만 그게 생각처럼 되지 않았을 땐 무기력했다고.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2016년 캐리했던 스프링과 부진했던 서머. 서포터라는 그릇에 담기엔 좀 큰 스타일이었다고 한다.[21] 서머때도 그렇게까지 못했던 건 아니라고 회고.
하지만 매드라이프의 플레이는 공격적인 성향이 극단적으로 강하기에, 반대급부로 그 공격성이 독이 돼서 돌아올때가 많아 퍼블라이프라는 비아냥을 듣는다. 지금까지 매드라이프의 빛을 보여주었다면, 이하는 매드라이프의 어둠에 대해 서술.
피지컬은 매우 돋보이나 그에 비해 메인 오더로서의 역량은 많이 부족한 편으로, MIG 시절부터 아주부와 CJ 프로스트 초기까지 메인오더를 맡았던 선수로 유명했던 과거 클템 이현우 해설을 옆에서 일부분 보좌하는 서브 오더에 가까웠다. 거기에 클템 이현우 해설의 공식 방송 및 개인 방송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순간적인 판단력(예를 들면 들어가야 할 타이밍이나 전투를 해야 하는 타이밍 등)은 뛰어나지만, 와드를 통한 맵장악 능력 및 게임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실력은 떨어진다고 언급하면서 이와 덧붙여 슈퍼 플레이 능력은 엄청나지만 상대적으로 기본기가 약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냥 오더형 플레이어에게 오더를 맡겼던 시즌 2~3에는[22] 오더형 플레이어로 가장 유명했던 클템이 같은 팀으로 있었기 때문에 오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지만, 점차 서포터에게 큰 그림을 그리는 오더 플레이가 요구되어 단점이 조금씩 드러났다. 그래도 스킬샷이라는 강점은 선수시절 내내 건재하여 앰비션과 함께했던 통합 CJ 시절이나 버블링과 함께 했던 리빌딩 CJ에서는 상당히 폼이 올라와 다시금 최상위권 서폿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버블링이 하루와 교체되자 역으로 적을 캐리하며 회광반조라는 평가를 받는 등 급격히 무너져내렸다. CJ가 피지컬이 한참 딸리는 버블링을 영입한 것을 보면 팀에서도 매라를 보조해줄 오더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던 듯 한데, 예상보다 버블링의 폼이 더 떨어지자 급히 피지컬형 정글 하루를 영입했지만 그 결과는 참패. 그렇게 구멍이었다는 버블링을 하루로 바꿨더니 성적이 오히려 더 추락한 것은 젊은 피를 이끌어줄 베테랑으로서의 능력이 부족했다고밖에 할 수 없다. 한마디로 남이 판을 만들어주면 미쳐 날뛰지만 자신이 판을 만드는 능력은 부족했던 선수였다.
거기에 매드라이프가 제 1차 암흑기를 맞은 13시즌 후반 및 14시즌과 이미 13 스프링부터는 MVP 오존 시절부터 이미 오더형 서포터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마타가 떠오르면서 더더욱 비교되기 시작했다. 특히 13~14 LCK 윈터 8강, 당시의 마타가 게임 초반부터 핑크와드를 적극적으로 구매해서 맵장악을 1순위로 두고 게임을 설계하는 메인 오더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이와 반대로 매드라이프는 오히려 돈템을 올리면서 자신의 성장 및 단순 조력 플레이를 높은 순위에 두면서 봇라인에 원딜을 남겨둔채 적극적으로 로밍을 다녔다. 허나 그로 인해 원딜의 성장이 밀리는 것은 물론 로밍으로 타 라인을 풀어주지도 못하면서 결국 팀적인 격차가 벌어지면서 결국 삼성 오존에게 3대0 완패를 셧아웃을 당해버린다.[23][24][25]
그리고 이후에도 비슷한 장면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원딜을 버리고 로밍을 갔다가 실패할 경우, 혼자 남은 원딜은 다이브에 무력하게 노출되거나 다이브 각을 아예 차단하기 위해 2차 포탑에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한다. CJ의 어떤 경기 오프 더 레코드에서 매라가 로밍을 가자 원딜이었던 스페이스가 "그럼 나 이거 라인 다 버린다... "라고 말하는게 포착되어 보고있던 시청자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그나마 크레이머같이 혼자서도 북치고 장구치고 할 수 있는 피지컬형 원딜이라면 로밍이 잘 먹히지만, 스페이스는 정확한 포지셔닝과 꾸준한 딜링이 강점인 운영형 원딜이라는 것이 문제. 덕분에 원딜이 서폿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외롭게 죽었을 때를 이르는 '호산체험' 이라는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다만 스페이스와 크레이머의 차이는 플레이 스타일보다 메타의 영향이 컸다. 스페이스가 활동한 13~15시즌은 베인, 코그모, 트위치, 칼리스타로 대표되는 평타기반 하드캐리형 원딜이 주력이었다. 이 때문에 원딜 혼자 라인에 서있는것 자체가 리스크가 매우 컸다. 반면 크레이머가 활동한 16시즌은 이즈리얼, 루시안, 진, 코르키등 스킬기반 원딜 메타였다. 이 챔피언들은 스킬을 통한 빠른 푸쉬, 생존기로 혼자 라인에 서도 리스크가 적은 편이었다. 결국 매드라이프의 성향은 파트너가 누구인가를 떠나서 원딜, 서폿 메타의 영향도 많이 받는 셈이다.
매드라이프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두 사례가 있는데 첫째는 2015 올스타전. 다양한 팀에서 온 여러 선수들이 지역 별로 팀을 이뤄 개인 기량이 중요시 될 때는 프레이와 함께 라인을 터뜨려버리고 한타에서도 눈부신 이니시에이팅을 펼쳤다.[26] 올스타전을 들먹일 것도 없이 2016 스프링만 봐도 버블링같이 팀에 오더가 가능한 선수가 있을때 CJ의 봇듀오는 팀의 유일한 희망으로 추대 받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중위권에 안착하였다. 그러나 2016 서머, 피지컬이 좋지 못한 버블링 대신 하루가 들어오며 자신이 메인 오더를 맡게 되자 우왕좌왕하며 팀과 함께 무너지는 것이 대조적. 롱주전 티모 픽 사건때는 카운트다운이 5초가 되어갈 때 까지도 나미를 할지 바드를 할지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한 바람에 티모 픽 후 닷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연출했다. 결국 그 시즌은 2부리그로 강등당했다.

3.2. 주력 챔프


전성기인 시즌 2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은 챔프, 서포터로 쓰기엔 어중간하다고 평가받는 챔프도 잘 다뤘다. 서포터 생태계를 파괴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으나, 다른 서포터들이 성장하여 생태계가 정리되자 혼자서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캐리형 챔피언'을 자주 사용했다. 소나, 바드같은 지속적인 견제가 가능한 챔피언이나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브라움 등 확연하게 이니시를 걸어 아군이 호응하기 쉬운 챔피언이 주력이다. 여담으로 맨 처음 쓰레쉬가 출시되었을 때 홍민기는 "메타[27]와 안 맞아서 별로 사용되지 않을 것 같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랬던 그가 쓰레쉬를 가장 잘 쓰는 선수가 되었다는 게 아이러니. 사실 쓰레쉬가 워낙 강해서 쓰는 거지 챔프 자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롤 섬머 레슨 서폿 편에서 "'''(쓰레쉬가) 빨리 너프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
특히 블리츠크랭크는 프로스트의 가장 위협적인 카드로 인식되어 각종 경기에서 매라 저격 밴 카드로 쓰이곤 한다. 실제로도 프로스트 팀의 역대 전적 중 블리츠크랭크가 사용된 경기의 승률이 가장 높고, 밴이 된 횟수도 많다. IEM 카토비체 준결승 중 갬빗 게이밍을 상대로 블리츠를 꺼내고도 안 좋은 모습을 보인 후 한동안 블리츠를 쓰지 않았으나, 2012-2013 롤 챔스 윈터 4강전에서 '''완전히 크레이지 모드로 돌변하면서 팀을 캐리했다.''' 이후 2013 롤 챔스 스프링 8강전에서 다시 한 번 꺼내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쓰레쉬를 자주 사용했지만 여전히 블리츠의 존재감도 높은 편. 매라의 블리츠가 어느 정도냐 하면, 프리시즌을 제외한 롤 챔스 전체를 통틀어 블리츠크랭크의 전적이 2013년 기준 14승 16패인데 매라의 블리츠가 '''9승 1패'''다. 즉 매라의 블리츠를 빼면 블리츠의 전적은 5승 15패. 덧붙여서 말하자면 매드라이프의 저 1패는 2013-2014 롤챔스 윈터 8강 vs 삼성 오존 전이다.
논타겟팅 스킬의 명중률도 유명하지만 매드라이프의 진면목은 상황 판단력과 스킬 활용 센스다. 이는 유틸성이 극에 달한 서포터인 쓰레쉬 활용에서 드러난다. 다른 유명 서포터들의 쓰레쉬는 사형 선고의 명중률로 주목받는 반면, 매드라이프의 쓰레쉬는 사형 선고보다도 랜턴 활용 능력이 자주 주목받는다.
대신 원딜의 견제를 지원해주거나 원딜과 호흡을 맞춰서 덤벼야 하는 챔피언은 상대적으로 잘 쓰지 못하는 편이다. 한창 자이라가 대세일 때도 마타, 푸만두 같은 캐리력을 보이지 못했고[28], 마파가 자주 캐리했던 피들스틱도 그리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미의 물감옥 스킬 활용도 부족하다. 또한 공격적이지만 원딜과 거리가 떨어지기 쉬운 레오나애니도 잘 쓰지 못한다. 특히 레오나는 거의 필패 취급. 명성에 걸맞지 않게 논타게팅 스킬인 천공의 검과 흑점 폭발의 스킬 활용도가 떨어져 게임 내 매드라이프 특유의 존재감이 거의 사라지며, 특히 라인전에서 레오나가 가진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한다. 이러다 보니 팬도 안티도 매드라이프의 레오나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도 그러려니 하는 편. 인터뷰에 따르면 선수 본인은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메타와 상관없이 나올 때마다 죽을 쑤는 바람에 시간이 지날수록 픽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시즌 7때는 자이라나 말자하 같은 딜포터 유행에 맞춰 종종 기용했지만 기존의 챔피언풀에 비해 딱히 이렇다할 성과나 임팩트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29] 서머에는 탱서폿, 근접서폿 메타가 완전히 부활하여 브라움, 라칸, 쓰레쉬, 바드 등등 변수창출 챔피언을 다시 꺼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칸을 시도해보기도 했는데, 시즌 7에 발굴한 새로운 친구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잘 다룬다. 궁극기를 굉장히 잘 활용하는 편. 리카라와 라칸 자야 조합도 많이 갔다. 7시즌 솔로랭크에서는 원딜도 꽤 많이 갔는데, , 이즈리얼, 케이틀린, 바루스 등으로 좋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다.
서포터의 선구자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이기에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선수로 보이지만, 의외로 딜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챔피언보다는 아군 보호, 변수 창출, 탱킹이 능한 탱커형 서포터유틸리티가 많은 챔피언들을 주로 사용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은퇴후 본인이 방송에서 밝히기로는 블리츠크랭크의 화신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최애 챔피언은 알리스타라고 한다. 그리고 오히려 블리츠크랭크를 사용하거나 언급할때 역으로 '깡통 혹은 깡통 로봇'이라 욕하면서 가차없이 까내릴 정도.

4.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신림동 토너먼트 대항전 우승'''[30]
대회 출범

'''MiG Frost'''

폐지
<color=#373a3c> '''LOL 인비테이셔널 우승'''
대회 출범

'''MiG'''

롤챔스로 개편
<color=#373a3c>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우승'''
MiG Blaze

'''Azubu Frost'''

나진 소드
<color=#373a3c> '''2013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올스타전 출범

'''한국 대표 팀
Team Ice
Team Fire'''

Team Ice
<color=#373a3c> '''빅파일 NLB Spring 2014 우승'''
CJ Entus Blaze

'''CJ Entus Frost'''

SKT T1 K
<color=#373a3c> '''2017 CS NA Spring 우승'''
'''2017 CS NA Summer 우승'''[31]
Cloud9 Challenger[32]

'''Gold Coin United'''

리그 개편
'''준우승 기록 '''
인벤 올스타 토너먼트 2011 준우승
대회 출범

'''MiG'''

폐지
리그디스 네임드 초청 토너먼트 준우승
대회 출범

'''MiG Frost'''

폐지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준우승
대회 출범

'''MiG Frost'''

폐지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준우승
(CLG)[33]

'''MiG Frost'''

CLG.EU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against All authority

'''Azubu Frost'''

Royal Club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준우승
CLG.EU

'''Azubu Frost'''

CJ Entus Blaze
IEM Season VII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Dignitas

'''CJ Entus Frost'''

Fnatic
IEM Season VIII Singapore 준우승
Absolute Legends NA

'''CJ Entus Frost'''

폐지
NAVER 2015 LoL KeSPA Cup 준우승
케스파컵 출범

'''CJ Entus'''

콩두 몬스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준우승
Team Ice

'''Team Fire'''

LMS
'''수상 기록 '''
<color=#373a3c>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서포터 부문 최우수 선수상'''
시상 출범

'''홍민기
(CJ Entus Frost)'''

이정현
(SK telecom T1 K)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대한민국 e-스포츠 heroes 부문'''

5. 선수 경력


연도
소속
대회
결과
2011년
MiG
인벤 올스타 토너먼트 2011
준우승
WCG 2011 국가대표 선발전
2위
2012년
MiG 프로스트
리그 오브 레전드 신림동 토너먼트 대항전
<color=#373a3c> '''우승'''
리그디스 네임드 초청 토너먼트
준우승
LOL 인비테이셔널
<color=#373a3c> '''우승'''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준우승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준우승
아주부 프로스트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color=#373a3c>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IPL 5 한국팀 선발전
<color=#373a3c> 4강
IEM Season VII - Katowice
<color=#373a3c> 4강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준우승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 부문 최우수 선수상'''
2013년
CJ 엔투스 프로스트
IEM Season VII -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4위
HOT6 Champions Summer 2013
4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color=#373a3c> 3위
IEM Season Ⅷ - Singapore
준우승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8강
ZOTAC NLB Winter 2013-2014
8강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
<color=#373a3c> '''우승'''
2014년
HOT6 Champions Spring 2014
8강
빅파일 NLB Spring 2014
<color=#373a3c> '''우승'''
HOT6 Champions Summer 2014
16강
IT ENJOY NLB Summer 2014
8강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color=#373a3c> '''우승'''
2015년
CJ 엔투스
IEM Season Ⅸ - World Championship
8강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color=#373a3c> 3위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NAVER 2015 LoL KeSPA Cup
준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5
<color=#373a3c> '''우승'''
2016년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8위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10위
2016 LoL KeSPA Cup
12강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6
준우승
2017년
Gold Coin United
2017 CS NA Spring
<color=#373a3c> '''우승'''
2017 CS NA Summer
<color=#373a3c> '''우승'''
통산 기록
  • 전체 통산 282승 232패 승률 54.8%/LCK 통산 451전 240승 211패 승률 53.2%
  • LCK 445 킬/1122 데스/4066 어시스트 KDA 4 킬관여율 72.7%


6. 인터넷 방송


2017년 5월경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17년 5월 15일 첫 포스팅이 올라왔다.
롤이 주요 컨텐츠지만 로딩이나 밴픽을 하는 중간중간 하스스톤이나 osu!, IWBT시리즈 등을 플레이한다.[34] 최근에는 구CJ멤버들과 스팀게임 등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되고 있다.
예전하고 비교해보면 말이 정말 많아지고 텐션도 높아져서 오랜만에 매라의 모습을 본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모습일지도 모른다. 특히나 척수반사적으로 아재개그를 치는 모습은 정말 적응이 안 될 정도.
주로 솔로랭크나 듀오랭크(캡잭과 많이한다)를 돌리며 티어는 2018시즌 초기엔 마스터 상위구간에서 하위구간을 왔다갔다 하다가 미드시즌 이후로 다이아1~마스터를 왔다갔다 한다. 다만 시즌이 지나며 이런저런 행사에 초청받기도 해서 기껏 마스터 올려놔도 게임을 못돌려 다이아1로 강등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결국 휴면강등으로 시즌을 다이아1로 마무리했다. 서포터임에도 게임을 쥐고흔드는 매라 특유의 캐리력과 클린한 방송 분위기를 강점으로 삼는 방송으로 2018년에 트위치와 유튜브 모두 빠르게 성장했으며 유튜브 구독자와 조회수 그리고 트위치 시청자수도 많아졌다.
관전 강의를 할 때는 중요 포인트를 딱딱 짚어서 이야기하고 절대 혼내지 않는 성향이다. 오히려 잘한 것을 잘한다고 칭찬해주면서 문제점을 짚어준다. 가끔 공포게임을 하기도 하는데 특히 공포게임을 할 때의 리액션이 아주 화려하다. 보통 남들이 놀라지 않는 구간에서도 놀라고 아무것도 없는데도 진행을 하지 못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다.
최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게임에서 헌트리스를 잡으면 신들린 도끼 투척으로 생존자를 잘 맞춰 시청자들 사이서 "역시 서포터 출신이라 논타겟팅 스킬 잘 맞춘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제목부터 후덜덜하다 생존자 플레이할 때는 이리 저리 피하는 오도방정 무빙과 살인마의 기적의 시야를 보여주는 숨기를 잘한다. 특히 개구멍에 많이 집착 하는 경향이 있다.
2018년 11월 부산 지스타 행사에서 철면수심과 함께 장롱스타즈라는 팀명으로 개막전 이벤트매치에 참가하게 되었고 2633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그 후 철면수심이 뒷풀이에서 장롱스타즈에 정식멤버로 들어올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승낙했다고 한다. 캡틴잭은 그걸 듣고 같이 들어가려하다가 2633으로 간다고 했다고 한다.
2019년 1월부터 헬리오스와 함께 팀 KDA[35]의 코치를 맡고 있다. 본인이 LOL을 잘 하지 못하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는 것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인지 코칭을 유하게 하는 편이다. 주로 이초홍과 서새봄의 바텀 라인전과 서포터 경력을 살린 시야장악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주도적인 게임 메이킹과 운영법은 정글러였던 헬리오스가 담당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게임을 실시간으로 보기 위해서는 다른 방송을 도방해야 하는데[36], 이 때문에 멤버들의 방송을 여러 개 화면에 띄워놓는다. 일명 지휘통제실 메타[37], CCTV 메타, 원격 조종, '''여캠라이프''' 등등의 별명이 생겼다.
결국 플랫폼 대전이 트위치의 승리로 끝나자, 승률 100%의 코치라는 기믹이 새로 생겼다. 2019년 현재 본업인 롤챔스 분석데스크에서 김민아 아나운서와 빛돌도 언급했다.[38] 당연히 캡틴잭, 앰비션 등의 주변 인물들도 쏠쏠히 놀려먹고 있는 중
장롱스타즈의 일원으로 2019년 3월 말에 예정된 인벤배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장롱스타즈 멤버들이 하스스톤이 주력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롤 티어가 제법 높은 편이라 경쟁팀인 공쌍초잉잭으로 간 캡틴잭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팀은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으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아카츠키와의 대결에서 접전 끝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결승 무대에서 장롱스타즈의 코치로 보직을 변경할 것을 선언했다.[39]
5월에 있을 플레이엑스포에서 앰비션의 팀과 5 : 5 롤 대전이 성사되었다. 강퀴 / 인섹 / 레아냥이 팀원으로 합류했으며 매드라이프의 파트너는 캡틴잭이 맡기로 했다.
프레이 은퇴 이후 합방을 진행했는데 이후 방송 텐션이 프레이와 비슷해져서 프레이가 빙의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를 하고 있다. 모그리서버에서 미코테로 하고 있으며, 음유시인이 주직업이다. 그리고 앞으로 파판을 고정적으로 방송한다고 한다. 관련 인터뷰 4월 29일날 첫방송을 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고정방송 예정이다. 이후 8월 13일 페미니즘 편파 운영 사태가 발생하자 한동안 방송에서의 플레이가 중단되었고, 이후 11월 즈음부터 글로벌 버전으로 바꾸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스트리머 몇몇과 함께 플레이하고 있으며, 중요한 레이드가 있을 때마다 방송 시간 중 파판의 비중이 크게 높아진다.
지스타와 자낳대에서 장롱스타즈 멤버로 철면수심과 함께 여러 경기를 치루면서 많이 친해진듯 하다. 자낳대에서 한번 더 은퇴를 선언했을때 철면수심에게 먼저 이야기 했다고 한다. 또한 자낳대 2회에서 캡틴잭이 철면수심을 빠르게 뽑은 이유가 매드라이프를 코치로 데려오기 위해서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자낳대 2회와 3회 모두 철면수심팀인 따갚되와 DGG의 코치로 많은 도움을 주었고, 철면수심의 집에 찾아가서 합방을 하며 피드백을 해주기도 했다.
인왕 2, 모여봐요 동물의 숲, DEAD BY DAYLIGHT 등 타 게임 비중도 높아져 점점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확장하고 있다. 오히려 롤 비중은 대폭 줄었는데[40], 서포터 포지션에 질려 흥미를 좀 잃은 것은 사실이라고. 그래서 다른 라인으로 마스터를 찍겠다며 부캐를 키우고 있다.
2020년 9월 12일 트위치 주최,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 LoL 강백대전 방송김영일 캐스터와 함께 해설자로 참여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승리팀 서포터 김달걀에게 '에그라이프' 칭호를 공식 수여했다. 관련 인터뷰
2020년 11월 5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스트리머 전속 계약 오피셜이 나왔다. #
2020년 후반부터는 파판을 접고 로스트아크를 각잡고 플레이하고 있다.

7. 성격


마치 로봇같'''았'''다.
여러 인터뷰에서도 스스로 인증했듯 낯을 많이 가리는 데다 과묵하기까지 하다. 본인 왈 "색이 없는 하얀 종이". 어린애들이 어른들을 보면 낯설어하는 것과 같다고 할 정도니 굉장히 수줍음 많은 성격인 듯. 또한 친해지면 편하게 잘 지내지만 정작 자신이 심하게 낯을 가려서 타인이 먼저 가까이 와 주지 않는 이상 자신이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고.
특히 데뷔 초반에 이러한 성향이 강해서, 평소에 하도 표정 변화가 없고 말도 거의 단답형으로 하는 무뚝뚝함 때문에 게임하는 기계라고까지 불리는 성격이 특징이었다.
그렇다고 아예 감정이 없는 건 당연히 아니고, 드물게 멘탈에 감당할 수 없는 피해를 입으면 무너지기도 하고, 찾아보면 웃는 사진도 은근히 많으며, 전용준 캐스터가 결승전 패배 후 아쉬움에 '''울먹이는''' 매라를 격려하는 사진도 발굴되었다.링크
롤갤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도 그리 과격한 언동을 보이지 않긴 했지만 분노를 못 이겨서 빠른별을 열심히 까기도 했다. 프로 데뷔 전 빠른별이 매라를 거의 스토커급으로 쫓아다니며 온갖 방법으로 귀찮게 했기 때문[41]. 또 건웅과도 가벼운 트러블이 있어 저격 트롤도 했고 맘에 안 든다고 열심히 글도 쓰고 다니는 시절이 있었지만, 매라의 빡침이 무색하게 원수들은 정말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지 각각 자신의 팀의 미드라이너와 자신의 봇 파트너가 되어 버렸다.
이렇듯 별 감정 표현을 안 하는 걸로 유명했으나 LA에 롤드컵 하러 가서 변했다. # 개인방송 도중 그의 팀 채팅을 보면 ㅋㅋㅋㅋ는 기본이고 온갖 드립을 능숙하게 해 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Con Te Partiro가 매라. 군중들이나 팬미팅 등 많은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되다 보니 부끄러움은 많이 개선된 듯. 말을 많이 하지 않아서 부각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건 방송 등에서 보면 개그도 많이 한다. 섬머 레슨에서 스스로 무덤덤하게 롤 재밌네요 라고 한다든가, 블리츠와 봇 누누를 연상시키는 웃음을 일부러 내보낸다든가, 마타와 악수를 할 때 "제 그랩을 받으시죠"를 시전하기도.
2013 롤스타전에서 매라가 갑자기 미친 듯이 폭소하는 장면이 잡혔다. 이때 해설하던 클템의 말에 의하면 매라가 미소 이상의 폭소를 보이는 경우가 두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어른들 사이의 그렇고 그런 대화라고 한다.
동생을 매우 아끼는 것 같다. 현재 나이가 9살인데 받아쓰기 100점을 받았다고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인다. 트위터에서 질문을 받았을 때 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팀원을 묻는 질문이 올라올 때마다 칼같이 잘라내며 동생바보인 것을 다시금 보였다.
2015, 16년에는 이런 모습도 보이고 평범한 청년이다. 데뷔 초 이후에는 웃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장난이나 썰렁개그를 쓰는 것도 꽤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2017년 GCU로 온 후 하는 방송을 보면 마이크 봉인해놨던 CJ때는 얼마나 답답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D.C.X파일에서 클템과 샤이가 폭로한 바로는, 외적인 곳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Madlife의 본모습이 아니라고 한다. 프로치고는 멘탈이 굉장히 잘 터지고, 가식적이라고 한다. 공개된 오프더레코드를 보면 1경기를 지고 벌써 멘탈이 터져 있는 매드라이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4년 동안[42] 한 팀에 있으면서 정들었던 하나둘씩 떠나고 계속해서 바뀌는 것이 본인에게는 어떠한 부담으로 자리매김한 것일수도 있다. 실제로 게임을 이기던 지던 늘 같은 표정이었던 2012년의 매라와 현재 경기를 마친 매라의 표정을 비교해보면 성격이 어느 정도 변해버린 것을 알 수 있다. 지고도 아무 표정 변화가 없던 전성기 시절의 매라[43]와는 달리 지금은 티모픽 사태때의 오프 더 레코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표정에 멘탈이 너덜너덜해진게 보일 정도이다.
이는 2014년 부진에 빠졌던 때와 매우 흡사한 모습인데, 본인이 원하는대로 게임이 풀리지 않거나 성적이 매우 나쁠때 본인의 멘탈을 수습하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었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 나온 '''"나 블리츠 할거임."'''은 이를 제대로 보여주는 대목. 표정으로는 드러내지 않아도 극도의 분위기파 선수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을 하는 도중에 고스트가 콜라를 열어달라 하자 열어주기도 하고, 피자를 먹을 때도 팀원들이 다 먹고 나서야 먹고 뒷처리도 하는 모양.그 외에도 팀원들 자전거를 태워주고 돈까지 준다거나 쓰레기 청소를 하는 등 팀원들을 잘 챙겨주는 모양이다.
하지만 팀 내 형라인이었던 16 CJ와 파란만장한 북미 시절을 거치며 지금은 굉장히 말을 많이 하는 성격이 되었다. 사실 북미 시절 방송을 켰을때도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고 채팅에만 종종 반응하는 스타일이라 과묵했으나 흑역사로 남을 GCU 홍보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멘탈이 탈탈 털린 것을 기점으로 슬슬 해탈해지기 시작하더니 한국에 와서는 캡틴잭과 함께 지금의 말도 안 되는 텐션을 만들게 됐다.
트위치 방송에서의 높은 텐션과 말도 안 되는 개드립을 치는걸 보면 이게 우리가 알던 매라가 맞나 싶을 정도. 비슷하게 방송 시작하면서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운영의 마술사에서 럭키 클템이 되어버린 강찬밥과 쌍으로 쓰레기짓하며 방송하는걸 보면 세상살이는 참 모른다. 캡틴잭이야 원체 헛짓거리로 유명했기 때문에 이 둘이 듀오할땐 그나마 위화감이 덜 했지만 현역시절의 앰비션과 매라의 포스를 기억하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추억 파괴를 선사해줬다. 18 스프링에 객원해설로 나왔을때 자신도 신기하다 발언했다.
단, 개인방송에서의 발언에 의하면 친한 친구들과 있을 때의 평소 성격은 방송때의 텐션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 데뷔 초기때의 생불이나 롤하는 로봇 등의 이미지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격이 3할정도를 차지하고, 당시 MIG 프로스트의 팀원들인 건웅, 클템, 빠른별, 로코도코가 혼돈에 가까웠던 초창기 롤판에서도 초기 롤판의 사건사고의 상당수를 담당하던 빌런 모임이었던지라[44] '''쟤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비슷한 인간으로 몰릴까봐 의도적으로 벽을 쌓던게 7할 가량'''이라
MIG 시절 팀 내부의 분위기가 이러니...

8. 밈



8.1. 매멘


'''매라교 교주님'''[45]
'''매라마리아'''
'''메수 블리츠도'''
'''라이엇인증'''
전용준 해설의 말마따라 국내 롤씬 최초의 슈퍼스타로, 페이커의 등장 이전에 '''롤계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다. 이는 국내에만 한정되지 않고 외국의 서포터 프로게이머들도 우상으로 매드라이프를 언급하곤 했을 정도. 게다가 현역일 때는 침착한 성격에 말수도 적어서 논란이 많기로 유명한 CJ 엔투스 프로스트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하게 논란이 적은 선수였다.
예전 봇 듀오였던 로코도코이나 프로스트에서의 봇 듀오인 캐떡과는 비교되는 침착한 성격, 롤 하는 사람답지 않은 부처 멘탈 등이 예전부터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었는데, 거기에 차츰 매라의 엄청나게 뛰어난 실력이 더해지니 롤을 아는 사람이라면 열광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게다가 카메라 마사지의 영향인지 점점 미남이 되어 가고 있다는 말도 많다. KT 롤스터 B 팀의 원상연과 더불어 미남 서포터로서 남자들이 득실득실한 롤 팬덤에 여성 유저들을 끌어모으는 데 한몫하고 있다. '''마성의 서포터.avi'''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대체 왜 매라 같은 성인이 프로스트에 남아 있냐'''며 안타까워하고, 과거 롤갤에서 MiG 프로스트의 탑솔러 건웅이 매라에게 퍼부은 폭언이 발굴되면서 빨리 팀 버리고 나오라는 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초창기 롤챔스에서 매드라이프를 소개할 때마다 다른 선수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환호성이 쏟아지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의 환호성은 후발주자이자 역대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페이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당대에는 비교가 가능한 선수조차 없었다. 그나마 예능적이거나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윤하운이나 정윤성이 겨우 비벼볼만했을 정도로, 순수한 선수로서의 인기는 독보적이었다. 해설진들조차도 매라의 차례가 나올 때마다 환호성 때문에 말이 묻혀 말을 끊을 수밖에 없다.
롤 챔스 윈터 인터 리그 6경기 (2012. 12. 08)에서 MVP를 받고, 경기장에 말없이 불쑥 찾아오신 어머니께 '''"미리 말씀해 주고 오시면 제가 모시러 갔을 텐데, 못난 아들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라는 말로 좌중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결국 매라신의 어머님은 눈시울을 붉히셨다. 이 일로 인해 매라교의 교원들이 한층 더 증가했다.[46]
롤챔스 윈터 8강 승자 인터뷰를 보아하니 다름 아닌 프로스트 팀원들이 가장 열성적인 교도인 듯. 빠른별이 왜 매라가 생각나냐는 질문에 "그냥 저희 팀은 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확인사살했다.
김동준: 승리하셔서 굉장히 기쁘실 것 같은데, 지금 제일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인지?
장건웅: '''지금 바로 제 옆에 있어요.'''
빠른별: '''저도 제 앞에 여기…'''(매라를 가리키며)
(관객 환호)
김동준: 아, 왜 그런가요?
빠른별: 그냥 저희 팀은 다… (민기 형은)롤 최고의 플레이어시잖아요? 그래서…

8.1.1. 매독교


이러한 인기에 으레 따라붙을 수밖에 없는 극성 팬들 또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들은 매라 실드를 과도하게 침과 동시에 매라를 비판하는 댓글이 있다면 단체로 몰려가 "신성 모독이다"라는 댓글을 단다. 한마디로 답이 없다. 매독교 스페셜을 보면 알겠지만, 상대 팀이 블츠 밴을 하면 졸렬하다고 욕하는 부분이나, 블리츠만 잡으면 무조건 슈퍼 캐리할 수 있다는 부분. 또 막눈이 자신이 생각하는 각 포지션별 최강을 뽑아 보라는 질문을 받고 서포터로 카인을 꼽았는데[47] 그 글에 단체로 몰려가서 '''"왜 서포터 최강이 매라가 아님? 신성 모독이네요"'''라는 댓글을 단 사건 등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마찬가지로 다른 서폿 칭찬이 나오면 항상 '매라보다 못한다.'라는 말을 툭툭 던지며, 서포터 플레이어에게의 인터뷰에서는 항상 매라에 대해 질문이 나오고[48] 서포터 플레이어가 개인방송을 하면 채팅방을 깽판 놓기 일쑤이며, 선수들이 블리츠크랭크를 뽑아서 잘하면 '매라보다 못한다', 못하면 '매라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진다' 등 인격 모독적 발언을 서슴치 않는다.
이를테면 매라가 실수해서 라인전 교전을 패배해도 그 화살은 장건웅과 헤르메스, 스페이스에게 향했으며, 샤이와 빠른별이 활약해서 팀이 호성적을 거두어도 매라만을 추종하거나, 푸만두가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을 선언했을 뿐인데 비지도 않은 자리에 이미 프로스트의 팀원이었던 매드라이프를 천거하는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게다가 팀도, 포지션도 겹치지 않는 임프프레이가 인터뷰하는데 질문이 매라로 도배되어 집에서 조용히 연습하던 매라가 애꿎은 욕을 먹은 적도 있었다. 헤르메스는 개인 방송에서도 매라에 대한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 화가 나서 민감한 반응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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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AMA에서 깽판치는 팬들
임프 AMA에서 깽판치는 팬들
정작 매드라이프 본인은 데일리 e스포츠와의 인터뷰링크에서 "팬들이 환호할 만한 플레이가 우연히 터져서 거품이 쌓인 거라고 생각해요.", "전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에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아래 매독교 안티와 관련해서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일로 본인 안티가 생기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
이들의 행각은 커뮤니티에서 끝나지 않고 인게임까지 침입한다. 시즌 2 당시 매드라이프로 인해 떠올랐지만 그 뒤 오랜 기간 암흑기로 빠졌던 챔피언 블리츠크랭크는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한 운영 능력이 필요한 중상급자 챔피언인데, 저랭크에서 기본적인 운영법도 모른채 그저 "매라 그랩 보여줌."이라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블리츠를 픽한 뒤 봇 라인전을 2:1, 심지어는 3:1로 만들어 버리면서, 잘 끌었는데 호응이 안 좋다는 망발을 하며 원딜 유저들이 매라 빠를 혐오하게 만들고 매라를 욕하게 만든다. 물론 이는 인섹을 포함한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의 어쩔 수 없는 문제점이긴 하지만, 서포터라는 포지션은 롤판이 오래된 시점에서도 유저들이 가장 기피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매드라이프의 독보적인 위상은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극성 팬들의 공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수는 한둘이 아니다. 당장 봇 듀오였던 장건웅이 이로 인해 필요 이상의 막대한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같은 팀에서는 초창기 시절부터 2013년까지 맏형으로 있었던 클템, 샤이빠른별 또한 피해가지 못했다. 장건웅 이외의 큰 피해자라면 장건웅과 마찬가지로 매드라이프와 함께 봇듀오를 섰던 헤르메스스페이스, 현역 당시 라이벌로 여겨졌고 '당대 최고의 서포터' 자리를 차지한 적이 있는 마타, 푸만두, 역대 최고의 서포터로 간주되기도 하는 울프같은 선수들도 있었다. 현역 때는 라이벌이었고 은퇴 후엔 같은 팀의 코치를 했던 카인은 극성 팬들의 공격으로 능력없는 코치라는 비난을 받았으나 이후 감독으로 대성공하며 비난이 잘못됐음을 스스로 반박했다.
스스로는 거의 논란을 만들지 않은 선수였지만 이렇게 극성 빠들이 기승을 부리자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말에 맞게 주로 롤갤 중심으로 까가 조금씩 생겨났다. 롤갤은 원래부터 아주부를 옹호하는 사람을 일명 '아주부충'으로 몰아 까곤 하는데, 이와 별 차이가 없다는 점. 물론 롤갤 내부에서도 "매라는 진짜 불쌍하다. 자기가 잘한다고 떠벌리고 다닌 적도 없는데 팬들 때문에 어이없게 까인다."라는 분위기도 있고, 자칭&타칭 "서퍼갤" 이라고 불릴 정도로 물타기가 심한 만큼 매라센도 한 번 터뜨리면 순식간에 "매라신 ㄷㄷ" 일색이긴 하지만.
매드라이프의 위상이 다소 떨어지고 매라보다 더 좋은 컨트롤과 테크닉을 보여주는 서포터들이 늘면서 이러한 문제는 개선되긴 했지만, 이후 페이커를 위시한 후대의 슈퍼스타들 또한 이런 극성 팬들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49] 당시보다 규모가 더 커진 롤갤은 거의 페이커 안티 커뮤니티가 됐을 정도.

8.2. 명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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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인은 역시 너였군, OOO[50]

. 왜 CJ 시절엔 그렇게 하지 않았지?'''

CJ가 강등된 17년 이후 롤갤에서 유행했던 밈. CJ의 강등 원인을 찾아다니는 '''명탐정''' 기믹으로서, 주로 '''구 CJ 출신 선수들'''이 얽혀있을 때 등장한다.
사실상 까에 가까운 밈인데 본인 외엔 잘못이 없고 정치질의 의도가 다분한 밈으로써 항상 경기에서 이기면 다른 멤버가 캐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으로 매멘을 외치거나 매라 본인이 부진해도 다른 선수들에게 책임을 묻는등의 극성빠 매독교를 비꼰 밈이고 매라 본인이 아닌 제3자들이 정치질하고 지목질하는 밈이므로 보기 썩 좋은 밈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 구 CJ 출신인 선수들이 못한다면 "??? : 역시 CJ의 강등 원인은 너였군, 크레이머." 라고 하고, 잘한다면 "??? : 범인은 역시 너였군. BDD. 어째서 CJ 시절엔 그렇게 잘하지 않은거지?" 와 함께 등장한다. 잘할때도 못할때도 등장할 수 있는 사실상 가불기다. 댓글은 'ㄱㅈㅁㅁ(그저매멘)' 으로 도배해주는게 예의.
18년 스프링 때 김동준 해설이 배그 중계 일정상 하루 빠져야 하는 날이 있어서 매라가 객원해설로 참여했을 땐 '명탐정이라 해설을 잘한다' 며 칭찬도 받았다.
이런 합성도 등장했다.

9. 논란



9.1. 페미니즘 게시물 리트윗 논란


페미니즘 관련된 문제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트위터 계정으로 페미니즘 관련글을 자주 리트윗하는 경황이 포착되면서 페미니즘 논란에 빠졌다.링크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을 여혐사건으로 몰아가는 글이나 양예원 사건등을 리트윗한걸로 봐서는 페미니즘 중에서도 래디컬 페미니즘 성격이 강한 글을 여러번 리트윗해서 논란을 피해가기는 어려울걸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이전에 시청자들한테 책선물을 받았는데 페미니즘 관련 서적이 3권이나 된다는 증언도 재발굴되면서 의구심은 더해지는 상황.
논란이 점화된지 얼마 지나지않아 직접 찾아가보니 그런 글은 없다고 주작이라는 의견이 올라왔지만 17년 9월 이전 리트윗 항목에서 아직 확인할 수 있는걸로 확인되면서 주작이 아닌걸로 밝혀졌다.
매드라이프의 해명문이 올라왔는데링크 자신은 특정 사상을 절대 지지하지 않고 있다며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식의 직접적인 표현은 안썼지만 "저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는 걸 단호하게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명문 대해 나름 잘 해명했다면서 호의적인 반응도 있으나, 들키니 꼬리자르기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2년이 지난 19년 5월까지도 페미니즘 관련글을 알티하다가 "페미니즘이 논란된다는걸 깨닫고 알티 안한다"고 언급했지만, 17년도면 페미니즘 관련된 문제가 뉴스를 자주 장식하는 등 이미 이슈가 뜨거우던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인은 특정 사상에 지지하는 의미가 아닌, 당시 제가 접하고 있던 뉴스에 대한 공유와 나중에 읽어보자고 등록해둔 의미로 리트윗한거라 해명했지만, 뉴스가 아닌 특정 사상빨로 이뤄지는 청와대 청원 화력유도 게시물[51],필터링 안되있는 남성혐오표현이 다분한 글등을 리트윗한걸 감안하면 마냥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더군다나 과거에 커뮤니티들이 '''페미니즘 논란 있는 인사들의 트위터를 분석할때 리트윗은 해명과 상관없이 명백한 동의라는 잣대를 내세워왔고''' 그 리트윗 논란 있는 사람이 해명을 해도 믿기보단 최소 의심하거나 비아냥거리는 자세를 유지했는데 홍민기의 리트윗에 대한 해명은 곧이 곧대로 믿는 건 모순이라는 주장도 있다. [52] 이 때문에 롤은 팬덤이 두터운 게임이고, 홍민기는 특히 그러니까, '''팬덤의 화력이 세면, 같은 논란에도 다른잣대를 들이대는 거냐'''는 비판까지 나왔다.
다만 며칠 후 파이널 판타지 14의 한국 서버에서 페미니즘 편파 운영 논란이 터지자 방송 중단을 선언하였다. 본인이 직접적으로 중단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논란이 된 시점 직후 중단하였다.

10. 여담


이 문단의 대다수 내용들도 해당 인터뷰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홍민기 본인의 "e스포츠에 대한 신념과 태도"가 잘 나와 있으니 관심 있다면 읽어 보자.
LoL 이전에는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등도 플레이했다고 한다. 블리츠크랭크를 선호하는 이유도 DOTA에서 즐겨 플레이하던 영웅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그외에 DJMAXosu! 같은 리듬 게임도 즐기는 듯. Azubu 시절 때부터 큐가 잡히기를 기다리는 동안 하는 것이 종종 포착되었다. 이 게임 자체가 동방곡이나 보컬로이드곡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곡들을 보면 애니송 메들리, crossingfield, only my railgun 등등. 게다가 실력도 수준급. 2015년 들어서는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도 한다고. 그래서 러브라이버라고 봐도 좋다. 오락실에 간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유비트신 태고의 달인 등도 한다고 한다. 다만 태고는 어려움 이상으로 하면 팔이 아파서 최근엔 사운드 볼텍스를 한다고.
나는 캐리다에 출연해서는 김캐리마저 캐리로 만들어 버리는 무지막지한 서포팅과 쏘는 족족 거의 다 맞추는 그랩 사용으로 매라신이라는 이미지를 굳건히 했다. 매드라이프가 "소라카요" 하면 소라카가 끌려와 죽는 마술.
LoL 챔프들 중 오리아나가 이상형이라고 한다. 인터뷰에서 이 얘기를 한 이후부터 여자 앞에서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는 사진이 올라오면 항상 오리아나 드립이 나온다. 하지만 나캐리 썸머 시즌 마지막회에 출연하여 '''여자친구'''가 있다고 발언해 수십만 신도들의 억장을 무너뜨렸다. 또한 오리아나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OGN PLUS의 TIME에 출연해 밝히기로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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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이 차가 15살씩이나 되는 여동생이 있는데, 굉장히 아낀다. 부모님과도 사이가 좋아 보이는데, 특히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굉장히 깊은 듯. 그런데 TIME에서 밝히기를 이 동생 외에도 17살 차이가 나는 여동생이 또 있다고 한다. 2명의 아이를 돌보는 것이 서포터를 플레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과거 봇 듀오였던 로코도코와 곧잘 게이 커플로 엮인다. 일명 '롤갤문학'. 상세는 로코도코 항목을 참고.
2013 스프링 시즌 무렵의 성적 면에서 다소 불안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워낙에 인기가 있는 데다 기본 실력이 되고 결정적으로 탑이나 원딜과 달리 동급 실력의 서포터들이 적었던지라 글로벌 올스타전 한국 서포터 부문 투표에서 '''80%'''대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긴장감 하나도 없이 올스타 자리를 꿰찼다. 매라의 올스타행이 거진 기정사실화되자 과거의 로코 매라 듀오를 재현한답시고 팬들이 봇 AD 딜러 부문에서 최윤섭에게 몰표를 주는 해프닝이 벌어졌으나 롤드컵 시드가 걸려 있다는 게 밝혀진 이후엔 결국 무산되었다.
올스타전 인터뷰에서 블리츠크랭크의 대사인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를 외치고 머쓱해하며 사과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게 반응이 좋았던지 LoL 섬머 레슨 '서포터' 편에서 다시 한 번 시전. 온게임넷에서 방영한 OFF THE RECORD를 보면 올라프 픽밴 대사도 우렁차게 외치던데, 은근히 캐릭터들의 대사를 외치는 걸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외에도 좋을 때 "아싸 아싸", "나이스 샷", 당황할 때 "엄마야~"등 무뚝뚝한 그의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쪽에서의 별명은 라스 보스. 참고로 다이아몬드프록스는 선생님, 미사야는 주먹밥 왕자, 레지날드는 고릴라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53]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의 오프닝에서 가장 마지막을 장식한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의 오프닝에도 등장. 이번엔 마지막이 아니다. 그러나 이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오프닝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샤이가 팀을 대표하여 오프닝에 등장.
악필인 모양이다. 러보의 깔끔한 글씨와 무척 비교되는 모습.
중학교 때부터 검정고시로 통과했다고 한다. 다만 이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자세한 이유는 묻지 말아 달라고 한다.
13 윈터 시즌에 코스프레 이벤트를 하기로 했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은 "이미 본인인데 코스프레가 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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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결과가 공개되었다.
오존에게 3:0으로 진 충격이 컸는지, 혼자 있고 싶다고 밖으로 나와 PC방에서 도타 2를 하던 모습이 잡혔다. # 참고로 댓글에 매라를 까는 사람들이 많다. 주의. 문제는 다음 날 NLB에서 소드에게 2:0으로 또 졌다는 것. 그러나 플레임과 함께한 디스이즈게임의 인터뷰에 NLB 경기 후에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 경기를 지고 나서 대기실에서 몰래 눈물을 닦는 장면이 오프 더 레코드에 잡히기도 했다.
2014 시즌 재배치를 치렀는데, 4승 6패로 골드 1에 배정받았다는 말이 있었지만 2014년 1월 21일 기준으로 매라의 본 계정 및 부 계정이라고 알려진 세 개의 계정 중 배치 고사가 끝난 계정은 없다. 그리고 그 다음 날 9승 1패로 플 1에 배정받았다.
빅파일 배틀로얄 시즌3에 객원 해설로 참가한 장건웅이 프로스트에 선수로 있을 때 매라와 3개월간 칫솔을 같이 썼다고 커밍아웃을 해 버렸다. 이렇게만 들으면 매라가 피해자 같지만 사실 같이 썼던 칫솔은 원래 건웅의 것이었다고.
2014 시즌 베타 테스팅을 위해 CJ 대표로 샤이와 함께 라이엇 본사로 초청되었다.[54] 몇 안 되는 사진들 속에서 확인된 선수들로만 살펴봐도 가히 올스타전급. 선수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테스팅 게임에 응했는지는 모르나, 일단 한 라운드 정도는 미사야와 한 팀으로 상대 봇 레인을 정복하며 즐겜했다고... 즐겜하긴 즐겜했는지 이후 올라온 몇 게이머들의 한 줄 평에서 덥맆의 깨알 같고 뜬금없는 Madlife is a god이 참... 덧붙여 매드라이프 본인의 테스팅 후기는 올라오지 않았다.
2014년 서머 기준 기량은 이전 같진 않지만 LOL판 초기에 그가 서포터로 보여준 플레이는 임팩트가 컸기에 서양권에서는 백도어 하면 엑스페케 이듯이 서포터가 잘하면 매드라이프로 통한다. 더블리프트도 2014 올스타전에서 그를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는 서포터 그 자체인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음?"라고 답했다. 참고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롤 프로게이머의 별명들 중 찬양의 뉘앙스를 가진 별명은 한국 선수 중에는 두명 뿐이다. Faker Senpai, Godlife.
2014년 9월 17일부터 KESPA 소속 선수들의 독점 스트리밍 계약을 맺은 아주부TV를 통해 캠방을 했었다.
팀 단위로 시간표가 정해져 있다 보니 같은 팀의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시간에 방송을 하는데, 샤이코코는 솔랭을 돌리는 반면 매라는 주로 스페이스와 듀오를 돌린다. 그러다 보니 랭크 게임 시스템상 1, 5픽이 자주 잡힐 수밖에 없는데 거의 대부분의 게임에서 스페이스가 1픽, 매라는 5픽이 되기 때문에 서포터가 아닌 매라를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다. 닉네임은 매일 변경하는 듯하다. 서포터가 아니면 정글러, 정글러가 아니면 탑을 가는 경향이 있다. 틈틈이 채팅방도 본다. 게임을 하고 있을 때에는 음악도 틀지 않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아서 종교방송이라는 별칭도 있다.[55]
여기에서 생방송을 볼 수 있다. 상단 메뉴의 VIDEOS 카테고리에서 녹방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편집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하나에 짧으면 2시간, 길면 6시간짜리 영상도 있다. 아주부TV 모바일 어플을 깔면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화질이 아주 좋다.
2014 시즌에 추가된 서포터들의 돈템 고대 주화, 주문도둑의 검, 타곤산의 방패는 원래 골드 입수 효과가 전부 중복되는 물건들이었다고 한다. 근데 라이엇이 프로 선수들을 미국 본사로 초청해서 테스트 플레이를 하는 도중 매드라이프가 이것들로 솔로 라이너들보다 더 많은 골드를 벌어들이는 것을 제작진이 보고서 스펙이 조정됐다는 모양.
시즌5에 들어서면서 소원을 말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매라신의 전설을 다시 한 번!!"을 적어내어 시즌5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선수 생활을 할 때 정말 말이 없었는데, 클템이 멤버들을 모아놓고 야한 이야기를 한창 풀고 있을 때 헤드셋 한 쪽을 벗어놓고 킥킥거리는 것을 클템이 목격한 이후부터는 클템 옆에서 유독 야한 이야기를 경청했다고 한다. 매라 본인도 20살 성인이다 보니 그런 이야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고 인정.
프로게이머가 되기 전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을 동경했는데 특히 임요환 선수의 팬이었다고 한다.
2015년 2월 경에 상대의 챔피언을 대신 픽하는 이벤트 모드 '니가 가라 하와이'에서 한 유저가 상대에게 블리츠크랭크를 던져줬는데, 그 상대가... 인벤 원본 참조. 트포, 인피, 무라마나, 얼심, 밴시, 헤르메스의 AD 딜탱 트리를 타고 27/3/15의 KDA를 기록했다.
2015년 8월 말 개인방송 중 클템이 출연했던 켠김에 왕까지를 빙자한 '''황혼에서 새벽까지(온게임넷)'''를 보면서 움찔움찔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올스타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선수 소개 시간에 페이커에게 뒤처지지 않는 환호성을 들어 아직도 인기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네코미미 헤드셋으로 알려진 Axent wear를 소유하고 있다. 팬의 선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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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에게 정조의 위협을 받았다. 대화 상대는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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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도 가끔 비디디와의 애정행각[56]이 보이는데 매라는 주로 튕긴다. 정말 귀엽고 인터넷을 뒤지면 캡쳐짤이 있을테니 꼭 보도록 하자.
라이엇측에서 제작하며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와 아이템 트리, 특성 등을 파해치는 영상인 롤면서 배우자의 네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플레이된 챔피언은 출시 이후부터 매라가 왕왕 꺼내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바드. 한번 보면 그의 스킬 사용 센스가 얼마나 뛰어난지 새삼 느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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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식 때 내빈들과 함께 자리하기도 했다.[57]
2016년 스포티비에서 진행된 LCK 서머 오프닝에서는 의자를 앉았다.[58]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6년 올스타전 투표에 압도적인 득표차를 보이면서 팀이 강등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에 참석, 비록 1:1 매치는 패배했지만 그 외의 경기들에서 2016 LCK에서의 보다 좋은모습을 보여줬다. 블리츠크랭크를 꺼냈을때는 맵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을 정도.
2017년 8월 9일 Gold Coin United 공식 유튜브에 PSY의 뉴페이스 패러디 영상을 올렷는데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과 새로운 관문의 탄생이라고 하는 중이다.
2018년 2월 4일 롤챔스에 김동준 해설을 대신하여 해설과 위클리 LCK에 출연을 하였다.
롤갤에서는 명탐정 기믹이다. CJ 몰락의 주범을 찾는 드립들이 나오고 있는데, 범인은 주로 운타라가 되고 있다. 그러다 고스트가 최근에 굉장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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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크가 최초의 AD 암살자형 서포터 챔피언으로 공개된 뒤, 서포터가 적들을 때려잡아야 한다는 과거 발언이 예언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이러한 과거발언 덕분인지 입롤의 신에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 파이크에 이어서 최초의 원거리 AD캐리형 서포터인 세나의 출시와, 시즌 10에서 서포터용 AD골드템이 진짜로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재평가받는 예언이 되었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팬인듯 하다. 트위터에서 페르소나 관련된 계정을 트위터에서 팔로하고, 페르소나에 관련된것도 자주 리트웟 하는거을 보면, 더 자세히 페르소나 5의 팬인듯 하다. 인터넷 방송으로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을 플레이하기도 했었다.
2018년 8월 캡틴잭과 함께 격전의 아제로스 발매 기념 인벤 WoW 방송에 참가했다.
호드다.
반려견 뽀송이를 기르고 있었으나, 반려묘 호두를 새로 입양했다.
민트초코를 좋아한다고 한다.
2020년 9월 18일자 국방일보 16면 '주말&'에 얼굴을 비추었다.#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프로게이머 파티에 참가하여 호성적을 거둔 이후로 제 2, 3회 따효니배 ER Invitational 대회에 참가, 울프과 함께 S티어 매물로써 1, 2순위로 팀원 지명되며, 종합 팀성적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11. 매드라이프에 대한 말, 말, 말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인식을 바꾼 선수, 국내 롤씬 최초의 슈퍼스타'''[59]

'''전용준''' #

''''신'이라고 불리는 것은 e스포츠 세계의 정상으로서 존경받는 것이며, 페이커 이전에 매드라이프가 있었다.'''

(To be called “god” is to be revered as the summit of the esports world — and before Faker, there was Mingi “MadLife” Hong.)

공식 칼럼 'OFF THE HOOK - Mad Life' 의 시작 문구

'''매드라이프의 알리스타가 꿈에 나오겠어요, 꿈에!'''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결승전, 김동준[60]

'''함께해서 진심으로 영광이였다. 아직도 은퇴가 믿겨지지 않는다.'''

강현종

'''LOL 역사상 최초의 스타였고 서포터의 개념을 바꾼 선수.'''

클템

'''언제나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우리의 스승이였다.'''

캡틴잭

'''언제 어디서나 빛날 수 있던 존재'''

샤이

'''지금도 '매드라이프'의 잔나는 잊을 수 없다.'''

래퍼드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매멘'이다.'''

'''모든 서포터의 교과서'''

프레이

'''프로게이머 후배로서 가장 고마운 존재'''

고릴라

'''매드라이프가 은퇴 후, 해설이나 아나운서 등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길 바란다. 그러한 '전설' 이 그냥 사라지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Joker(LPL 해설자)

'''제가 처음 서포터를 할때는, 서포터라는 포지션 자체가 중요하지도 않았고 잘 못했어요. 하지만 한 선수를 주목했어요 - 매드라이프 선수였어요. 그는 '신'이에요. (중략) 그는 서포터가 얼마나 중요한 포지션인지 제게 깨닫게 해줬어요.'''

바오란 #

'''서폿계의 전설적인 칭호, 지금 분석 데스크에 있는 바로 그! 베멘!!'''

클템 #[61]

'''Bring back MadLife, Hash tag it. Bring back MadLife.'''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LCK vs LPL 지역별 라이벌전 해설 中


12. 둘러보기










[1] 당홍계 36세손 '기'(基) 항렬이다. 성우 홍범기와 같은 항렬이며 홍진호가 그의 아들 뻘이고 홍준표가 그의 할아버지 뻘이다.[2] 군면제라 밝혔으며 자세한 사유는 밝히지 않음. [3] 나는 캐리다 로코도코 편과 LOL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퍼포먼스 이후 별명이 '''매라신'''으로 확정되어 버렸다. 사실 그 전에도 매라신이라는 별명이 있긴 했다. 거기에 봇 라인 듀오 로코도코와 완벽하게 대조되는 모습으로 컬트적인 인기까지 얻은 것.[4] MadLife 경력 상금.[5] 단일팀 이전
(2011.10.?? ~ 2014.12.??)
[6] 본인 말로는 원딜 시절엔 코르키 원툴이라 코르키로만 점수를 올렸다고 한다.[7] 80%라는 것은 말 그대로 지역 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는 뜻인데, 전 세계로 넓혀서 80%의 벽을 뚫은 사람을 찾아보더라도 2017년 올스타 때 96%의 득표율을 받으며 말 그대로 몰표를 받은 GPL(동남아시아)의 리바이가 84%였지만 GPL이 주요 메이저 지역과 리그가 아닌 점을 생각해보면 기준에 따라 페이커(2016년 82.7% & 2017년 88.7%), 우지(2017년 84.5%), 매드라이프(2013년 80.6%) 이 세명이 거의 유일하다.[8] 보통 '역체폿' 하면 언급되는 선수들이라 함은 LCK 4회 우승, LPL 1회 우승, 롤드컵 1회, 2014 월드 챔피언십 MVP라는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마타와 LCK 4회 우승, 롤드컵 2회 우승, MSI 2회 우승, 2017 MSI MVP라는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울프가 꼽힌다.[9] 물론 매드라이프도 전성기에는 고수페퍼나 미스테이크와 같은 걸출한 서포터들과 경쟁했던 세계 최고의 서폿들중 하나였다.[10] 정글과 서포터가 합쳐진 개념의 포지션[11] 일명 오라클. 지금의 시야 렌즈와 같은 역할. 패치에 따라 기한이 있거나 죽지 않는 이상 영구 부여해줬던 영약 아이템[12] 와드 개수에 제한이 있는 지금과는 달리 매드라이프가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기에는 와드 제한이 없었다. 따라서 승기를 잡기 위해선 두자릿수가 넘어가는 와드 구매는 필수적이었고 이는 오롯이 서포터의 부담이었다.[13] 주제에 벗어나긴 했지만, 매드라이프는 이런 챔프들도 잘썼다. 특히 롤드컵 결승전에서 다전제는 결국 졌지만 소나 크레센도로 한타에서 캐리해 이긴게 대표적.[14] 하트 오브 골드 속칭 하오골.[15] 이 시절 아주부 프로스트, 이후 CJ 엔투스 프로스트로 이름을 바꾸는 팀 조차 스폰서 없이 MIG 프로스트라는 이름을 달고 있던 시절이다.[16] 창시자 소리를 듣던 고수페퍼만큼이나 영향력이 컸던 것은 프로 초창기의 고수페퍼가 워낙 트롤에다 이미지가 안좋아 일종의 뉴메타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였던 것에 비해 매드라이프가 팀내 에이스에 그 프로스트에서도 클린하고 묵묵한 이미지가 컸던 점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17] 대표적으로 잔나의 궁으로 적을 밀쳐내 회오리 바람과 경직 스킬을 이용하여 움직임을 봉쇄하여 아군을 살리거나, 알리스타로 돌진(W) 분쇄(Q) 콤보로 다수의 적을 에어본시키는 회심의 CC연계를 이용하여 한타를 승리로 이끌거나 주요 딜러를 전담으로 마크하거나, 그 중 특히 시그니처 챔피언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을 이용하여 상황에 따라 미드, 원딜을 비롯한 딜러 및 각종 포지션별 챔피언만을 쏙 빼내거나 날카로운 이니시를 걸어버리면서 상대에게 한타 성립 자체를 틀어막거나 경기력에 큰 지장을 주는 등의 슈퍼 플레이 장면은 초창기 국내 LOL판의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LOL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을 시작으로 최전성기와 쇠락하면서 몰락한 황혼기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단적으로 말해 한타를 비롯한 각종 전투에서 팀과 더불어 맹활약하는 캐리형 서포터 플레이의 선구자라 볼 수 있다.[18] 물론 게임 내적으로는 종목이 달라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게임 커리어로도 게임 외적으로도 임요환의 업적 규모에 비해 작다. 하지만, 그거야 임요환이 e스포츠에서 기여한 업적이 넘사벽급이라 그런거고 매드라이프의 업적도 실제론 대단한 수준이다.[19] 정확하게 말해 매드라이프는 LCK라는 리그와 서포터라는 포지션에서의 인식을 끌어올린 선구자였다.[20] 또한 단순히 무빙이나 이동기를 예측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갱플랭크의 W 스킬의 타이밍을 예측해서 알리스타의 기절 평타를 먹이는 등 심리전에도 도가 튼 모습을 보여줬다. 스킬을 맞추는 데에는 자신의 피지컬 뿐만 아니라 상대와의 심리전도 높은 비중을 차지 하는 만큼 매드라이프의 기가 막힌 스킬 예측샷의 밑바탕에는 상대의 심리를 읽는 능력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21] 사실 처음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였다. 그리고 예전에 티어를 올릴 땐 미드로 올렸다고 한다.[22] 이 당시에는 정글은 물론 미드나 원딜에게 오더를 맡기는 것도 특별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오더를 겸했던 딜러가 포지션 변경 전의 스코어.[23] 이후 클템은 더 이상의 매멘은 없다고 이야기했고 마타 역시 선수로 배울 것은 더 이상 없다고 말했을 정도.[24] 특히 2013~2014 LCK 윈터 8강에서 자신의 시그니쳐 픽인 블리츠크랭크라는 도박수를 꺼냈음에도 역대급 악수로 작용했다. 다만 당시 클템 해설의 말에 따르면 이 때는 어떻게 해도 질 것 같다면서 꺼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당시 국내 LCK 기준 무적에 가까웠던 매라의 시그니쳐 챔피언이었던 블리츠크랭크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겨준 사례이자 경기였다.'''(역대 LCK 전적 10전 9승 1패)[25] 바텀에는 당시 임프VS스페이스 였다. 그리고 당시 임프는 초공격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스페이스를 찍어누르면서 매드라이프에게 플레이적인 압박을 주었고 또한 삼성 오존은 이미 팀적인 여러 방면에서 당시 CJ 프로스트보다도 우위를 점한 팀이었다.[26] 사실 2013년 상하이 올스타때 역시 프레이와 함께 압도적인 피지컬로 전승 우승을 해버렸을만큼 기량이 절정이었다. 그러나 2015년의 우승은 혼자 캐리했다고는 말할 수는 없는데, 2015~2016년 모두 매드라이프의 팀 성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팀성적과 무관한 매드라이프 개인의 실력을 평가할수 있는 예시로 2015년을 든 것[27] 그 당시의 메타는 난전 중심의 메타가 완전히 자리 잡기 전이었고 각종 장판형 하드 CC가 오히려 주축이 된 때였다.[28] 다만 자이라 서폿을 국내 대회에서 최초로 사용한 선수는 매드라이프이다[29] 다만 한타 시 딜러진 마크나 포커싱은 확실하게 해 줬다.[30] 대회 사진[31] 북미 2부리그. 2번이나 우승했지만 1부와는 격이 달라서 그런지 1부리그 승격엔 실패 [32] 정확하게는 2부 팀이다. 이 팀의 시드와 선수들을 사서 17 스프링부터 합류한 팀이 FlyQuest다.[33] 롤챔스 개편전인 LOL 인비테이셔널. [34] 게임 중에도 한다.[35] 탑 : 박옥자누나/정글 : 피유/미드 : 소풍왔니/원딜 : 서새봄/서폿 : 이초홍[36] LOL은 실시간 브리핑을 방지하기 위해 관전에는 3분의 딜레이가 있다. 그리고 팀원들끼리의 소통 관련해서도 코칭이 필요하기 때문.[37] 줄여서 지통실메타라고 부른다.[38] 심지어 그날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였다.[39] 방송에서 밝히기를 스트리머들의 노력이 깃든 경기에서 전프로인 본인이 그 노력을 망치는 것 같은 죄책감이 들었다고 한다.[40] 2020년 후반부터 하루 권장량 3판이라고 적어놓고 있으며, 사실상 현재는 롤 방송인이 아니라고 봐도 된다.[41] 그리고 빠른별은 매라가 자기를 까는 걸 보고 매우 기뻐했다. 악의가 있었다기보단 그냥 놀아 달라는 애정 표현의 일종. [42] 구 MiG 멤버들과 만나서 함께 지내기 시작한 때부터는 5년 동안.[43] 2012 스프링 결승 때 셧아웃을 당하고 설움에 복받쳐 운 적은 있다.[44] 2017~2018년에 흥했던 대퍼팀조차도 프로스트와 비교하면 가소로운 수준이었다. 게다가 대퍼팀은 어디까지나 밈의 성격이 강하지만 프로스트는 '''진성 빌런 집단이었다''' [45] 배틀로얄 스무 번째 경기에서, Invictus Gaming(IG)과의 최종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에서 매라신의 활약상을 모아 놓은 영상이다. 경기는 IG의 승리로 끝났지만 시종일관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성공할 때마다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 냈던 그랩으로 보는 팬들을 열광시켰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46] 그리고 이 모습에서 감명을 받았는지 6일 뒤 14일 MVP를 받은 클템도 인터뷰에서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언급하며 마찬가지로 "부모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으나 아무래도 너무 뜬금없이 얘기를 꺼내는 느낌이 물씬 풍겨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감성팔이 한다", "매라 따라한다"라는 소리밖에 못 들었다. 지못미.[47] 그 외엔 탑-(본인 제외) 나진 실드 구본택/ 정글- CJ 엔투스 인섹/ 원딜- 나진 소드 도도갓/미드 - 미사야.[48] 예전에는 아예 해설진이 "본받고 싶은 서포터가 있다면?" 등 대놓고 매라를 빨라고 강요하다시피 하는 질문을 많이 했다. 고수페퍼나 매라 아니면 거의 대답이 나오지 않던 질문인데, 이마저도 고수페퍼를 본받고 싶다고 하면 다른 선수는 어떻냐고 질문했다.[49] 특히 페이커는 팬들에게 부정적인 경우 매드라이프의 매독과 비슷한 페독으로 불린다.[50] 상황에 따라 맞는 선수 이름이 들어간다[51] 예로들면 양예원,이수역 폭행사건 관련 청와대 청원 화력유도글 [52] 사실 리트윗은 그저 트위터의 기능일뿐 그 행위 의도 자체가 특별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다. 하지만 많은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터질때마다 리트윗은 해명이 있던 없던 그저 동의라는 의미 하나로 해석하고 행동해놓고 홍민기에는 동의 외의 다른 뜻이라는 해명을 믿는다는게 문제다.[53] 원래 이 별명은 더블리프트가 최초로 부르기 시작해서 북미 쪽에서 통용되던 별명이었으나, 북미 쪽에서는 페이커를 센빠이라는 고유명사같이 부르는 데 반해 센빠이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이를 응용하여 같은 SKT T1의 미드라이너인 이지훈을 후배로 부른다고 한다.[54] 몇 명이나 초청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다른 한국 대표로는 나진의 와치와 엑페가 확인되었다.[55] 숙소에서 한 명이 마이크를 켜면 나머지 네 명은 마이크를 쓸 수 없을 정도로 마이크 상태가 열악하다는 듯하다. 보통은 샤이가 마이크를 켜고 방송을 하기 때문에 매라의 목소리는 듣지 못한다.[56] 이라고 쓰고 애정공세라고 읽는다.[57] 왼쪽부터 블리자드 코리아 김정환 대표, 김병관 국회의원 당선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전병헌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58] 역대 프로게이머 기준 임요환, 최연성, 이상혁, 다음으로 의자를 앉은 인물이었다. 그리고 이에 팬들 역시 납득했다.[59] 원래 나무위키 매드라이프 현 항목에 적혀있던 문구였던 것을 매라가 객원해설로 출연했을 때 전용준 캐스터가 "XX위키에 따르면!!" 이라며 공식 언급했다. 원래 문구는 2018년 12월 20일 편집 지침 개정으로 볼드체 상단 요약문이 금지되어 삭제되었다가, 전용준 캐스터가 공식 방송에서 언급해준 덕에 본 단락에서 부활하게 되었다.[60] 해당 멘트는 매드라이프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시기를 상징하는 멘트이기도 하며, 이후로도 김동준 해설의 밈이 되어 특정 선수가 알리스타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면 "XX의 알리스타가 꿈에 나오겠어요." 같은 식으로 변형해서 언급하곤 한다.[61] 31분 42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