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길
1955년 11월 30일 ~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한솔그룹 회장. 이인희의 3남으로 이병철의 외손자가 된다.
1955년 서울에서 조운해 고려병원장과 이인희 사이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미국 세인트폴 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79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1987년 전주제지로 발령난 뒤 1991년에 기획조정실담당 이사로 승진했다.
1993년 한솔제지가 삼성에서 분리된 후 상무로 승진했다가 1995년에 부사장, 1997년 그룹 제지부문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하여 형 조동혁, 조동만 부회장과 같이 한솔그룹을 경영해왔다. 2002년부터 회장으로 취임하여 한동안 제지산업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며 2015년에 기존 한솔제지 법인을 '한솔홀딩스'로 출범시켜 지주회사 중심으로 변모시켰다.
그 외에 2003년부터 10년간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을 지냈고, 2004년부터 3년간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까지 했다.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한솔그룹 회장. 이인희의 3남으로 이병철의 외손자가 된다.
2. 생애
1955년 서울에서 조운해 고려병원장과 이인희 사이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미국 세인트폴 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79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1987년 전주제지로 발령난 뒤 1991년에 기획조정실담당 이사로 승진했다.
1993년 한솔제지가 삼성에서 분리된 후 상무로 승진했다가 1995년에 부사장, 1997년 그룹 제지부문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하여 형 조동혁, 조동만 부회장과 같이 한솔그룹을 경영해왔다. 2002년부터 회장으로 취임하여 한동안 제지산업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며 2015년에 기존 한솔제지 법인을 '한솔홀딩스'로 출범시켜 지주회사 중심으로 변모시켰다.
그 외에 2003년부터 10년간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을 지냈고, 2004년부터 3년간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