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젠 리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인물로 리드 가문의 일원.
그레이워터 워치의 영주인 하울랜드 리드의 아들로, 미라 리드의 동생.
크래노그족이 숲의 아이들에게 배웠다고 하는 마법적인 능력을 가진 그린시어 소년으로 일종의 예지몽인 '녹색 꿈(Greendream)'을 꾼다. 조젠의 녹색 꿈은 모두 실제로 이루어졌다.[1] 녹색 꿈이 아닌 보통의 꿈도 꿀 수 있는 것 같다.
2부에서 추수를 축하하는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윈터펠에 왔다가 축제가 끝난 뒤에도 누나인 미라와 함께 브랜의 친구가 되어 남았다. 축제에 참가하게 된 이유도 조젠이 녹색 꿈을 꾸고 결정한 것으로, 조젠은 브랜 스타크의 마법 능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한다.
테온 그레이조이가 윈터펠을 함락한 뒤에 포로가 되었으나 오샤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지하 납골당에 숨었으며, 그곳에서 브랜이 서머에 빙의되는 스킨체인저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후 납골당에서 나와 오샤 일행과 헤어진 뒤에 북쪽의 장벽으로 가서 브랜의 세 번째 눈을 뜨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장벽으로 여행을 떠난다.
5부에서 브랜을 세 눈의 까마귀와 만나 마법을 배우게 해서 여행의 목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조젠은 이제 자신의 역할은 끝났고, 자기가 죽을 거라는 예지몽을 꿔서 삶의 의욕을 잃은 상태. 그걸 지켜보는 브랜과 미라가 안타까워한다. 실제로 신체적인 건강은 여행하고 있을 때 보다 훨씬 좋아졌음에도 의욕을 잃어서 뭔가 이상 하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으며, 브랜이 먹은 페이스트가 사실은 조젠의 인육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드라마판은 영국 배우인 토머스 브로디생스터가 연기했다. 드라마 방영 당시 나이가 23세(!)였지만 엄청난 동안이어서 문제가 없다. 원작에서 조젠은 브랜 스타크와 몇 살 차이밖에 안 나는 십대 초반이다(…). 재미있는 것은 토머스 브로디생스터는 드라마 닥터 후의 피의 가족 에피소드에서도 예지력을 가진 티머시 라티머라는 소년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드라마에서는 시즌 2에 등장하지 않고 시즌 3에 브랜의 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가 장벽으로 향하던 길에서 합류하게 된다. 예지몽을 꿀 때 흡사 간질 같은 것을 일으키며 발작하는 증상이 추가되었다. 소설과는 다르게 시즌 4 막바지에 블러드레이븐이 있는 동굴 앞에서 사망한다. 시체는 와이트로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리프로 추정되는 숲의 아이가 마법으로 불태운다.[2][3]
1. 작중 행적
그레이워터 워치의 영주인 하울랜드 리드의 아들로, 미라 리드의 동생.
크래노그족이 숲의 아이들에게 배웠다고 하는 마법적인 능력을 가진 그린시어 소년으로 일종의 예지몽인 '녹색 꿈(Greendream)'을 꾼다. 조젠의 녹색 꿈은 모두 실제로 이루어졌다.[1] 녹색 꿈이 아닌 보통의 꿈도 꿀 수 있는 것 같다.
2부에서 추수를 축하하는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윈터펠에 왔다가 축제가 끝난 뒤에도 누나인 미라와 함께 브랜의 친구가 되어 남았다. 축제에 참가하게 된 이유도 조젠이 녹색 꿈을 꾸고 결정한 것으로, 조젠은 브랜 스타크의 마법 능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한다.
테온 그레이조이가 윈터펠을 함락한 뒤에 포로가 되었으나 오샤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지하 납골당에 숨었으며, 그곳에서 브랜이 서머에 빙의되는 스킨체인저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후 납골당에서 나와 오샤 일행과 헤어진 뒤에 북쪽의 장벽으로 가서 브랜의 세 번째 눈을 뜨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장벽으로 여행을 떠난다.
5부에서 브랜을 세 눈의 까마귀와 만나 마법을 배우게 해서 여행의 목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조젠은 이제 자신의 역할은 끝났고, 자기가 죽을 거라는 예지몽을 꿔서 삶의 의욕을 잃은 상태. 그걸 지켜보는 브랜과 미라가 안타까워한다. 실제로 신체적인 건강은 여행하고 있을 때 보다 훨씬 좋아졌음에도 의욕을 잃어서 뭔가 이상 하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으며, 브랜이 먹은 페이스트가 사실은 조젠의 인육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2. 드라마에서
드라마판은 영국 배우인 토머스 브로디생스터가 연기했다. 드라마 방영 당시 나이가 23세(!)였지만 엄청난 동안이어서 문제가 없다. 원작에서 조젠은 브랜 스타크와 몇 살 차이밖에 안 나는 십대 초반이다(…). 재미있는 것은 토머스 브로디생스터는 드라마 닥터 후의 피의 가족 에피소드에서도 예지력을 가진 티머시 라티머라는 소년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드라마에서는 시즌 2에 등장하지 않고 시즌 3에 브랜의 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가 장벽으로 향하던 길에서 합류하게 된다. 예지몽을 꿀 때 흡사 간질 같은 것을 일으키며 발작하는 증상이 추가되었다. 소설과는 다르게 시즌 4 막바지에 블러드레이븐이 있는 동굴 앞에서 사망한다. 시체는 와이트로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리프로 추정되는 숲의 아이가 마법으로 불태운다.[2][3]
[1] 다만, 꿈이 곧이 곧대로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 어느 정도의 해석을 필요로 하는 듯하다. 테온 그레이조이의 윈터펠 습격을 예견하긴 했지만, '바다가 윈터펠을 덮친다'는 식의 꿈을 꿨다. 진짜로 쓰나미가 난 건 아니고 바다 사람들인 강철인들이 습격한다는 것이지만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드라마에서는 브랜이 꾸는 것으로 각색되었다.[2] 잘 보면 불타기 전 시체의 눈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크래스터의 집을 점령한 패거리에게 잡혀있을 때, 깨어있는 상태에서 자기 손이 활활 불타는 것을 본다. 어떻게 죽을 것이라는 것을 이 때 감 잡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