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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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세계에 나온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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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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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얼음과 불의 노래의 주무대인 웨스테로스의 원주민이자 이종족.
최초인이 동쪽 대륙 에소스에서 웨스테로스로 건너오기 전부터 살고 있었다. 줄여서 '아이들(Children)'이라 불리며 12,000년 전 최초인이 웨스테로스로 이주한 여명의 시대보다도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인간이 아닌 숲의 요정들이다. 거인들은 이들을 우 닥 나그 그램(Woh Dak Nag Gram)이라 불렀다. 작은 다람쥐 인간들이란 뜻이다. 숲의 아이들은 최초인이 지어준 명칭이며 스스로의 언어로는 '대지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Those Who Sing The Song Of Earth)'이라 부른다.
체격은 아이 정도로 작고 견과류 같은 갈색의 피부에 사슴처럼 얼룩덜룩하고 흐릿한 얼룩이 있다. 큰 귀가 달려있는데 인간은 못 듣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고양이 같은 황금 빛, 큰 눈을 가지고 있다. 주로 밤에 움직이며 그에 맞게 눈도 밤에 잘 볼 수 있도록 발달했다. 몇몇은 녹색, 붉은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손가락은 4개이다.
또한 나무를 잘 탄다. 거인들에게 작은 다람쥐 인간들이라 불린 것도 이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는 원작의 외관묘사보다 좀 더 인간에 가까우며, 그 증거로 귀가 인간과 거의 동일한 사이즈이며 눈 크기도 인간과 동일하다. 고양이처럼 뚜렷한 노란색인 건 똑같지만. 그 외에 피부가 이끼같은 게 끼어서 약간 탁하고 흐릿한 녹색으로 변한 나무껍질과 비슷한 색이며, 머리칼이 마치 나무덤불같고 몸에도 나뭇가지/덤불 같은 특징이 있다. 다만 아이들처럼 생겼다는 건 똑같다.
숲의 아이들은 강철을 사용하지 않았다. 옷을 만들어 입거나 도시를 건설하지도 않았다. 대신 석기를 사용하고 동굴, 물, 땅, 숲의 비밀의 마을을 지어 살아가며 나무껍질, 나뭇잎들로 만든 옷을 입었다. 금속을 다루지 못했지만 활과 흑요석 무기를 들었고 무엇보다도 막강한 마법을 사용했다.
숲의 아이들은 초자연적인 능력과 마법을 소유했고, 짐승들에게 빙의할 수 있었으며,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너무나 아름다워 듣는 이가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죽은이에게 말을 걸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며 숲의 나무들에 얼굴을 조각해 위어우드(Weirwood)를 만들었고 나무의 얼굴들엔 지식들이 있다고 믿었다. 또한 위어우드는 신들이었으며 죽으면 신들의 일부가 된다고 믿었다.
결국 나중에 숲의 아이들과 타협하고 같이 옛 신을 섬기게 된 최초인이 인신공양을 하던 것을 봐서는 이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마법을 썼던 게 아닌가 의심하는 의견이 있으며, 넥이 스텝스톤 군도 처럼 완전히 잠기지 않은 것은 제물의 양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것.
숲의 아이들이 어디서 왔는지, 인간의 도래 이전엔 얼마나 오래 웨스테로스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인간이 오기 수천년 전부터 존재했었다. 수천 년간 거인과 숲의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었고 결국 12,000년 전에 여명기가 오며 최초인과 조우했다. 최초인은 에소스에서 건너온 자들이었고 청동 무기와 가죽을 덧댄 방패로 무장하고 위어우드를 불태우며 두 종족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대략 2,000년간 두 종족은 주도권을 두고 치열하게 싸웠다. 숲의 아이들은 최초인이 웨스테로스로 건너오지 못하도록 에소스와 웨스테로스의 가교 역할을 했던 도른의 팔을 마법으로 부숴 현재는 스텝스톤 군도인 곳으로 만들었으나 인간은 이미 많이 건너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숲의 아이들은 다시 한 번 최초인을 막기 위해 북부와 남부 사이의 넥(The Neck) 지방을 도른의 팔 지역처럼 마법을 써서 수몰시키려 하였으나 마법이 모자라서 물로 넘치게 만들어 늪지대로 변하게 했고 이것도 인간들이 몰려들어오는걸 막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었다.[1]
치열한 전쟁에 지친 인간과 아이들은 싸움을 멈추길 원했고, 두 종족은 평화적인 공존을 약속하며 신의 눈 호수의 얼굴의 섬(Isle Of Faces)에 나무를 깎아 약속의 증표를 만들어(Pact) 인간은 평야에 남고, 아이들은 숲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분리되어 살다가 긴 밤의 시대에 겨울이 찾아오며 알 수 없는 존재들인 백귀들에게 두 종족이 죽고 파괴당하자 마지막 영웅(Last Hero)의 활약으로 인간과 숲의 아이들은 힘을 합쳐 새벽을 위한 전투에서 백귀들을 꺾고 그들을 언제나 겨울인 땅으로 몰아냈다.
긴 밤의 시대 이후 인간과 아이들은 평화롭게 공존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인간의 영역에서 숲의 아이들은 점점 세력이 축소되었고 장벽 너머로 떠나기 시작했다. 영웅들의 시대(Age of Heroes)엔 매년 숲의 아이들이 밤의 경비대에게 수백의 흑요석(드래곤 글래스) 단검을 보냈다.
숲의 아이들은 최초인에게 옛 신들을 믿는 종교를 전파했다. 안달족의 대이동 이후 칠신교가 전파되어 남쪽에선 옛 신의 신앙은 사라졌지만 북부엔 아직 믿는 자들이 남아있다.
현재 웨스테로스인들이 하이 하트라 부르는 언덕엔 숲의 아이들의 성지가 있었다. 그러나 안달족이 에소스에서 침략해오며 안달족의 왕 친족살해자 에렉(Erreg The Kinslayer)이 이곳에서 31개의 위어우드를 베어 쓰러뜨렸다. 에렉을 막기 위해 전사한 숲의 아이들의 영혼은 아직도 이 숲에 떠돌고 있다고 하며, 숲의 아이들의 마법은 여전히 하이 하트에 남아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며 숲의 아이들과 인간의 관계는 점차 멀어졌고, 아에곤의 정복 시점엔, 인간들은 수천년간 숲의 아이들을 보지 못했다. 현재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지 워낙 오래돼서 작중 시점에는 옛날 이야기에서나 나오는 존재로 여겨진다.
에소스 북부의 숲 지역인 이페퀘브론의 왕국에 살고 있던 거주민들이 숲의 아이들과 관련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항목 참조.
5부에서야 드디어 등장. 딱 한명 '리프'만이 웨스테로스 공용어를 할 줄 안다. 리프라는 이름도 브랜 일행이 지어준 것이다. 진짜 그들의 이름은 매우 길어서 다 못 외울 지경이라고 말한다. 맨처음에 미라와 조젠이 숲의 아이들이라고 부르자 그 이름은 최초인이 붙인 것이며 스스로를 '땅의 노래를 하는 자들'이라고 부른다는 게 밝혀진다. 수명도 길어서 200살을 넘게 산다고 한다.
리프가 브랜 스타크 일행을 공격하던 와이트들을 마법으로 털어버리고 브랜 일행을 구해준다. 이후 브랜 일행에게 거처를 마련해주며 식량을 제공해주는 편의를 봐준다. 특히 세눈의 까마귀를 도와 브랜이 그린시어가 되도록 수련을 도와주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즌 4 최종화에서 영상화되었는데, 화염마법을 써서 와이트들을 발라버리는 위업을 보인다. 시즌 4에 잠깐 나온 것은 인간 아이랑 거의 유사한 모습인데, 시즌 6에서는 더 이종족에 가까운 모습이다. 인간으로 잠깐 변신한듯 싶다.
드라마 시즌 6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이들이 백귀들을 만들었다.'''
숲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영역에 쳐들어온 최초인에 대항하기 위해 인간 포로의 심장에 드래곤글래스를 박아넣어 꼭두각시로 만드는 장면을 브랜이 그린시어의 능력으로 보게 된다. 그러나 어떠한 사유로 인해 백귀들이 그들의 제어 하에서 벗어나게 되어 지금과 같은 행동양상을 보이게 된 듯.
그 뒤 브랜이 과거를 엿보다 밤의 왕에게 들키게되어 추적당한다. 밤의 왕이 백귀들과 와이트들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폭탄 같은 것을 던지며 분전했으나 수가 너무 많았고 결국 와이트들에게 모두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중 마지막까지 생존했던 리프는 자폭하면서 브랜을 뒤쫓는 수많은 와이트들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여기서 죽은 이들로 완전 멸족당했는지는 차후를 지켜봐 할 듯. 멸족했을 수도 있지만 브랜과 함께 있었던 숲의 아이들 외에도 아직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을 숲의 아이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드라마 시즌 7 4화에서 나오기를 드래곤스톤에 이들의 유적이 있다. 흑요석 광산 안에 이들이 남긴 기록화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숲의 아이들과 최초인이 백귀에게 대항하는 기록이다. 존 스노우는 이를 증거로 대너리스를 설득하려 한다.
얼음과 불의 세계에 나온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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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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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주무대인 웨스테로스의 원주민이자 이종족.
최초인이 동쪽 대륙 에소스에서 웨스테로스로 건너오기 전부터 살고 있었다. 줄여서 '아이들(Children)'이라 불리며 12,000년 전 최초인이 웨스테로스로 이주한 여명의 시대보다도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인간이 아닌 숲의 요정들이다. 거인들은 이들을 우 닥 나그 그램(Woh Dak Nag Gram)이라 불렀다. 작은 다람쥐 인간들이란 뜻이다. 숲의 아이들은 최초인이 지어준 명칭이며 스스로의 언어로는 '대지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Those Who Sing The Song Of Earth)'이라 부른다.
2. 특징
체격은 아이 정도로 작고 견과류 같은 갈색의 피부에 사슴처럼 얼룩덜룩하고 흐릿한 얼룩이 있다. 큰 귀가 달려있는데 인간은 못 듣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고양이 같은 황금 빛, 큰 눈을 가지고 있다. 주로 밤에 움직이며 그에 맞게 눈도 밤에 잘 볼 수 있도록 발달했다. 몇몇은 녹색, 붉은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손가락은 4개이다.
또한 나무를 잘 탄다. 거인들에게 작은 다람쥐 인간들이라 불린 것도 이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는 원작의 외관묘사보다 좀 더 인간에 가까우며, 그 증거로 귀가 인간과 거의 동일한 사이즈이며 눈 크기도 인간과 동일하다. 고양이처럼 뚜렷한 노란색인 건 똑같지만. 그 외에 피부가 이끼같은 게 끼어서 약간 탁하고 흐릿한 녹색으로 변한 나무껍질과 비슷한 색이며, 머리칼이 마치 나무덤불같고 몸에도 나뭇가지/덤불 같은 특징이 있다. 다만 아이들처럼 생겼다는 건 똑같다.
3. 풍속
숲의 아이들은 강철을 사용하지 않았다. 옷을 만들어 입거나 도시를 건설하지도 않았다. 대신 석기를 사용하고 동굴, 물, 땅, 숲의 비밀의 마을을 지어 살아가며 나무껍질, 나뭇잎들로 만든 옷을 입었다. 금속을 다루지 못했지만 활과 흑요석 무기를 들었고 무엇보다도 막강한 마법을 사용했다.
숲의 아이들은 초자연적인 능력과 마법을 소유했고, 짐승들에게 빙의할 수 있었으며,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너무나 아름다워 듣는 이가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죽은이에게 말을 걸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며 숲의 나무들에 얼굴을 조각해 위어우드(Weirwood)를 만들었고 나무의 얼굴들엔 지식들이 있다고 믿었다. 또한 위어우드는 신들이었으며 죽으면 신들의 일부가 된다고 믿었다.
결국 나중에 숲의 아이들과 타협하고 같이 옛 신을 섬기게 된 최초인이 인신공양을 하던 것을 봐서는 이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마법을 썼던 게 아닌가 의심하는 의견이 있으며, 넥이 스텝스톤 군도 처럼 완전히 잠기지 않은 것은 제물의 양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것.
4. 역사
숲의 아이들이 어디서 왔는지, 인간의 도래 이전엔 얼마나 오래 웨스테로스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인간이 오기 수천년 전부터 존재했었다. 수천 년간 거인과 숲의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었고 결국 12,000년 전에 여명기가 오며 최초인과 조우했다. 최초인은 에소스에서 건너온 자들이었고 청동 무기와 가죽을 덧댄 방패로 무장하고 위어우드를 불태우며 두 종족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대략 2,000년간 두 종족은 주도권을 두고 치열하게 싸웠다. 숲의 아이들은 최초인이 웨스테로스로 건너오지 못하도록 에소스와 웨스테로스의 가교 역할을 했던 도른의 팔을 마법으로 부숴 현재는 스텝스톤 군도인 곳으로 만들었으나 인간은 이미 많이 건너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숲의 아이들은 다시 한 번 최초인을 막기 위해 북부와 남부 사이의 넥(The Neck) 지방을 도른의 팔 지역처럼 마법을 써서 수몰시키려 하였으나 마법이 모자라서 물로 넘치게 만들어 늪지대로 변하게 했고 이것도 인간들이 몰려들어오는걸 막는 완벽한 방법은 아니었다.[1]
치열한 전쟁에 지친 인간과 아이들은 싸움을 멈추길 원했고, 두 종족은 평화적인 공존을 약속하며 신의 눈 호수의 얼굴의 섬(Isle Of Faces)에 나무를 깎아 약속의 증표를 만들어(Pact) 인간은 평야에 남고, 아이들은 숲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분리되어 살다가 긴 밤의 시대에 겨울이 찾아오며 알 수 없는 존재들인 백귀들에게 두 종족이 죽고 파괴당하자 마지막 영웅(Last Hero)의 활약으로 인간과 숲의 아이들은 힘을 합쳐 새벽을 위한 전투에서 백귀들을 꺾고 그들을 언제나 겨울인 땅으로 몰아냈다.
긴 밤의 시대 이후 인간과 아이들은 평화롭게 공존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인간의 영역에서 숲의 아이들은 점점 세력이 축소되었고 장벽 너머로 떠나기 시작했다. 영웅들의 시대(Age of Heroes)엔 매년 숲의 아이들이 밤의 경비대에게 수백의 흑요석(드래곤 글래스) 단검을 보냈다.
숲의 아이들은 최초인에게 옛 신들을 믿는 종교를 전파했다. 안달족의 대이동 이후 칠신교가 전파되어 남쪽에선 옛 신의 신앙은 사라졌지만 북부엔 아직 믿는 자들이 남아있다.
현재 웨스테로스인들이 하이 하트라 부르는 언덕엔 숲의 아이들의 성지가 있었다. 그러나 안달족이 에소스에서 침략해오며 안달족의 왕 친족살해자 에렉(Erreg The Kinslayer)이 이곳에서 31개의 위어우드를 베어 쓰러뜨렸다. 에렉을 막기 위해 전사한 숲의 아이들의 영혼은 아직도 이 숲에 떠돌고 있다고 하며, 숲의 아이들의 마법은 여전히 하이 하트에 남아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며 숲의 아이들과 인간의 관계는 점차 멀어졌고, 아에곤의 정복 시점엔, 인간들은 수천년간 숲의 아이들을 보지 못했다. 현재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지 워낙 오래돼서 작중 시점에는 옛날 이야기에서나 나오는 존재로 여겨진다.
5. 이페퀘브론
에소스 북부의 숲 지역인 이페퀘브론의 왕국에 살고 있던 거주민들이 숲의 아이들과 관련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항목 참조.
6. 본편에서
5부에서야 드디어 등장. 딱 한명 '리프'만이 웨스테로스 공용어를 할 줄 안다. 리프라는 이름도 브랜 일행이 지어준 것이다. 진짜 그들의 이름은 매우 길어서 다 못 외울 지경이라고 말한다. 맨처음에 미라와 조젠이 숲의 아이들이라고 부르자 그 이름은 최초인이 붙인 것이며 스스로를 '땅의 노래를 하는 자들'이라고 부른다는 게 밝혀진다. 수명도 길어서 200살을 넘게 산다고 한다.
리프가 브랜 스타크 일행을 공격하던 와이트들을 마법으로 털어버리고 브랜 일행을 구해준다. 이후 브랜 일행에게 거처를 마련해주며 식량을 제공해주는 편의를 봐준다. 특히 세눈의 까마귀를 도와 브랜이 그린시어가 되도록 수련을 도와주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즌 4 최종화에서 영상화되었는데, 화염마법을 써서 와이트들을 발라버리는 위업을 보인다. 시즌 4에 잠깐 나온 것은 인간 아이랑 거의 유사한 모습인데, 시즌 6에서는 더 이종족에 가까운 모습이다. 인간으로 잠깐 변신한듯 싶다.
6.1. 드라마 스포일러
드라마 시즌 6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이들이 백귀들을 만들었다.'''
숲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영역에 쳐들어온 최초인에 대항하기 위해 인간 포로의 심장에 드래곤글래스를 박아넣어 꼭두각시로 만드는 장면을 브랜이 그린시어의 능력으로 보게 된다. 그러나 어떠한 사유로 인해 백귀들이 그들의 제어 하에서 벗어나게 되어 지금과 같은 행동양상을 보이게 된 듯.
그 뒤 브랜이 과거를 엿보다 밤의 왕에게 들키게되어 추적당한다. 밤의 왕이 백귀들과 와이트들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폭탄 같은 것을 던지며 분전했으나 수가 너무 많았고 결국 와이트들에게 모두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중 마지막까지 생존했던 리프는 자폭하면서 브랜을 뒤쫓는 수많은 와이트들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여기서 죽은 이들로 완전 멸족당했는지는 차후를 지켜봐 할 듯. 멸족했을 수도 있지만 브랜과 함께 있었던 숲의 아이들 외에도 아직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을 숲의 아이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드라마 시즌 7 4화에서 나오기를 드래곤스톤에 이들의 유적이 있다. 흑요석 광산 안에 이들이 남긴 기록화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숲의 아이들과 최초인이 백귀에게 대항하는 기록이다. 존 스노우는 이를 증거로 대너리스를 설득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