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브로디생스터
1. 개요
'''토머스 브로디 생스터''' 또는 '''토머스 생스터'''는 러브 액츄얼리, 메이즈 러너, 왕좌의 게임 등에 출연한 영국의 배우이다. 마의 16세를 잘 넘긴 아역출신 배우 순위에 항상 언급되는 배우이다.
원래 '브로디'는 가운데 이름이고 이전에는 토머스 생스터라고 불렸으나, 2009년 이후 출연작부터 Thomas Brodie-Sangster라고 하나의 성으로 묶어서 활동하고 있다. 잡지 인터뷰에 따르면, 2006년에 어머니와 함께 설립한 독립 영화 회사 'Brodie film'을 염두에 둔 이름인 듯 하다.
2. 경력
《러브 액츄얼리》가 대박을 치기 전 해리 포터 시리즈 실사영화에 론 위즐리와 네빌 롱바텀 역 오디션을 봤으나 떨어졌다.[5]
《러브 액츄얼리》 이후에 《닥터 후》,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 《왕좌의 게임》, 《메이즈 러너》 등에 꾸준히 출연해 필모그래피가 꽤 알차다.
이외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하지 않은 많은 마이너 영화들에 나왔다. 폴 매카트니 역으로 출연한 《노웨어 보이》[6][7][8] , 《팬텀 헤일로》, 《슈퍼히어로의 죽음》 등.
애니메이션 《피니와 퍼브》에 퍼브 플래처의 성우를 담당하기도 했다. 단 대사만 하고 노래 성우는 따로 있다. 그런데 퍼브가 과묵하단 설정의 캐릭터라 대사가 거의 없다(...). 한 회에 한마디 정도 한다. 덧붙여 작중 퍼브의 짝사랑 상대인 바네사 두펀스머츠의 성우는 《러브 액츄얼리》에서 생스터가 짝사랑한 소녀 역을 했던 올리비아 올슨이다.
HBO의 판타지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 시즌 3~4에서 조젠 리드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다 2014년, 《메이즈 러너》에 '뉴트'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확 올라갔다. 민호 역의 이기홍과 더불어 메이즈 러너에 여성 팬들을 끌어온 주인공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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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카메오로 핀과 포 다메론이 스타 디스트로이어에서 탈출할 때 타이 파이터의 무단 이륙을 처음으로 보고하는 퍼스트 오더 해군 부사관 타니슨(Thanisson) 역을 맡아 출연했다. 스타워즈 팬이라 알고 보면 성덕!
2017년 11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그 땅에는 신이 없다 - Godless에 화이티 윈(Whitey Winn) 역으로 출연했다. 이번엔 나름대로 유쾌한 역할.
2020년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7부작 미니 시리즈인 퀸스 갬빗의 베니 와츠 역으로 출연했다.
3. 내한
2015년 9월 1일 이기홍과 함께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홍보차 이틀 동안 한국을 방문했다. 첫 한국방문이었으며 하이컷 화보를 촬영하고 연예가중계에 나오는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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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 12월 27일에 두 번째 내한이 예정됐단 소식이 나왔다. 2018년 1월 11일, 이번엔 딜런 오브라이언, 이기홍과 함께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재방문하였다. 이때 진행한 인터뷰들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토머스의 삼겹살 소주먹방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4. 필모그래피
4.1. 영화
4.2. TV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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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안이다.''' 2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이 동안이라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듯하다.[11] 2013년의 한 일화로, 촬영차 방문한 캐나다에서 좋아 보이는 바에서 맥주를 사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바텐더가 토머스의 신분증을 요구했고 비자 때문에 여권과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고 있어 성인이라는 걸 입증할 수 없었고, 할 수 없이 본인의 IMDb 페이지에 들어가 생년월일을 보여주었지만 바에서 허락해주지 않아 콜라(!)를 마셨다고 한다.
IMDb에서 Personal Quote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사람들이 유명인사들에 대해 그렇게 흥분하는 걸 보면 좀 이상해요. 제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을 때면, 그들의 친구들이 항상: '거기 《러브 액츄얼리》에 나온 그 애랑 통화하고 있는 거야?'라며 폰을 여기저기로 돌려 '너 유명 하니?' 라고 물어보는 생판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랑 말을 해야 하죠. 그럴 때면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국내에선 개봉하지 않은 《썸 독스 바이트》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당시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가벼운 난독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 교과서를 읽기도 좀 힘들었다고.
휴 그랜트의 친척지간이라고 한다. 그랜트의 외할머니와 생스터의 외증조할머니가 자매라고. 고로 둘 사이는 칠촌 간이다.
콜린 퍼스와 같이 나온 작품이 많다. 《내니 맥피》,《러브 액츄얼리》, 《마지막 군단》 등.
너무 마른것 때문에 팬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작품 내에서 역할과 맞물려 기막히게 안쓰러워 보여서라고. 너무 동안인 것에 괴로움을 표하는 팬들도 있다.(하지만 BMI지수가 20.3이기 때문에 엄연한 정상체중이다.)
허리와 골반 라인도 의외로 항아리 라인이다. 발레리나 출신인 어머니를 닮아 팔다리가 길고 워낙 말라서 그런지 더 티가 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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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 활동뿐만 아니라 연극이나 음악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편이다. 음악 활동은 주로 가족끼리 밴드 활동을 하는데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밝히기로 메이즈러너 동료 배우들과도 촬영 기간 동안 밴드 연주를 자주 했다고 한다.[12] Winnet이라는 밴드로 활동했다.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사진 요청이든 사인 요청이든 기꺼이 받아주고 팬들에게 스윗하게 웃어주며 인사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덕분에 그와 함께 찍은 팬의 사진이 많다.
선호하는 아이스크림 맛은 초코맛이다.
무서워하는 건 거미라고 한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당시 캐스트들이 서로에 대한 퀴즈를 푸는 인터뷰가 있었는데, 그때 딜런 오브라이언이 아무것도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며 잠시 고민하다가 맞추었다.
홈메이드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탈리안 친구랑 홈메이드 피자를 만들었었는데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한다. 거미 관련 인터뷰에서도 좋아하는 건 집밥이라고 했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당시 모 인터뷰에서 스코틀랜드 억양을 선보였다!
최근 인터뷰에서 메이즈러너 배우 중 가장 얼리어답터는 누구냐는 질문에 본인이 본인을 뽑았다. 자신은 항상 오픈 마인드이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또한 매일 구글에 자신을 검색할 것 같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도 자신은 매일 한다며 진정한 나르시시즘을 보여주었다.
의외로 사망전대 가입 대기자이다.[13]
메이즈러너 촬영 비화로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떠올린 그의 이미지가 비슷했다. 이기홍과 카야는 찡그리는 표정, 딜런은 마르고 긴 팔다리를 꼽았다고. 또한 토머스는 메이즈 러너의 오디션을 볼 때 갤리와 뉴트 역 두 개를 지원했다고 한다.[14]
여자친구가 생겼었는데 2016년에 헤어졌다고...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취미생활은 바이크 타기[15] , 물건 디자인하고 만들기, 그림 그리기가 있다.[16]
The Luka State의 30 Minute Break 뮤비에 출연했다.
본인피셜 자신에 관한 루머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보면 그냥 웃고 잊어버린다고.
최근 인터넷에서 퍼진 사진을 보면 드라마 퀸스 갬빗의 배역 때문에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인 편. 포토샵으로 수염을 지우기만 해도 여전히 잘생긴 동안이다. 면도한 근황 사진이 올라오며 다시 사랑을 받고있다! 하지만 아직 수염의 파격이 큰 사람들이거나, 수염이 없는 최근을 보지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인스타 계정을 만들었다!! 교류나 홍보용이 아니라고 한다. 참고로 늦게 만들어서 이미 자기이름 계정이 있는바람에 thomas를 거꾸로해 samoht로 했다.
[1] 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연주영상은 여기[2] 4년 동안 트윗한 개수가 50개도 안 될 정도로 트위터 활동량이 적다. 한 인터뷰에서 SNS는 자기랑 맞지 않는다고 밝힌 적도 있다. 애초에 폰을 자주 쓰지 않는다고.. 참고로 인스타그램도 있었으나 아무도 모르는 새에 지워버렸다.[3] 2020년 4월 16일,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했다.[4] 기껏해야 8살 정도로밖에 안 보이는 저 사진은 한국 나이로 무려 14살(!) 때다. 한국 나이로 29살인 지금까지도 고등학생 정도로 보일 정도로 엄청난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 막상 본인은 어려 보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머리를 까고 다닌다. 러브 액츄얼리 관련 인터뷰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기색.[5] 그 때문에 상심이 컸다고 한다.[6] 사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개봉했다. 그러나 상업영화 개봉이 아닌 예술영화 개봉으로 몇몇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소극장에서만 개봉된 것.[7] 폴 매카트니가 왼손으로 기타를 쳤기에 왼손으로 기타 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8] 보고 싶다면 네이버 영화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9]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후반부에서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게 확실해지며 이성이 왔다 갔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베프이자 시리즈 주인공인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고, 이성을 잃은 채로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단검으로 자살하는데, 이 연기가 매우 애절하여 많은 이들이 극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10] 뉴 시즌3 8~9화[11] 사실 동안은 캐스팅에 이득이 되진 못한다. 배역 선택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12] 딜런은 드럼을 치고 자신은 베이스를 담당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딜런과 함께 인터뷰마다 곧 앨범이 나올 것이라는 드립을 시전 중이다.[13] 메이즈 러너 시리즈야 말할 것도 없고, 왕좌의 게임에서도 죽었으며, 그 땅에는 신이 없다 - Godless에서도 죽었다. 피노키오에서도 당나귀로 변한 채로 죽고 단편영화 orbit ever after에서도 죽는다. 카메오로 등장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도 거의 죽은 것에 가까운 방식으로 퇴장했으니... 암 환자를 맡은 배역도 있다. 이를 언급한 인터뷰에서 '''”차세대의 숀 빈을 목표로 하고 계신가요?”'''라고 묻자 '''“아직 그분 레벨까진 아니지만, 노력 중이에요”'''라고 대답했다.[14] 우연의 일치로 갤리를 연기하게 된 배우 윌 폴터 역시 뉴트와 갤리 역 두 개를 지원했다고.[15] 학창시절 때 타고 다니던 핫핑크 색(...), 검은색, 총 2대를 소유하고 있다. 핑크색 바이크는 엘시, 검은색 바이크는 실바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16] 직접 그린 그림을 보면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