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마누라 2

 


1. 개요
2. 줄거리
3. 작품 소개
4. 여담


1. 개요


후속작으로 2006년에 한 <조폭 마누라 3>가 있다. 주연은 전작처럼 신은경이며, 박준규, 류현경, 조미령, 장세진, 최준용, 주현, 선우선[1] , 심원철 등이 출연했고 이원종, 유퉁, 최은주, 류시현, 최왕순도 우정 출연했다. 마지막에 장쯔이도 특별 출연했다.

2. 줄거리


사고로 차은진 (신은경 분)이 기억을 잃고 길에 쓰러져 있었다. 우연히 17년째 혼자서 의붓딸을 키우며 중국집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윤재철 (박준규 분)이 술에 취해 이 길을 지나다가 은진의 핸드폰 벨소리를 듣고 은진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편에서 자신이 마징가라고 하자 나는 우주소년 아톰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상대방은 은진을 바꿔주라고 했고 재철은 은진에게 전화 받으라고 말하지만 은진은 전화를 받지 못한다.재철은 은진이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말하며 핸드폰을 물 속으로 던져 버리고 이후 한동안 마징가와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리고 이후 은진은 그 집에서 배달 일을 하게 되는데 초인적인 체력으로 사장 혼자 일할 때보다 매출을 3배 이상으로 올려 놓는다. 이후 은진은 기억을 되찾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2년 후 이 지역 (13블럭)이 재개발되어 화이트 빌리지라는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재개발을 맡고 있던 조직에서 주민들의 동의를 쉽게 얻지 못하자 결국 조직의 보스까지 이 지역으로 내려 오게 된다. 그런데 이 보스는 바로 1편에서 차은진의 가위파와 대립했던 백상어 (장세진 분)였다.[2] 1편에서 은진에게 남자를 유혹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던 최은주가 마침 이 지역 다방에 매니저로 오게 되면서 은진을 애타게 찾고 있었던 마징가 (심원철 분)에게 연락을 해 주었다. 우여곡절 끝에 은진은 기억을 다시 찾게 된다.그러던 중 재철의 딸이 백상어파에게 납치되었다는 전화가 걸려오고 백상어파와 다시 대결이 벌어진다. 은진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재철은 은진을 구해준 뒤 자신이 대신 칼을 맞는다.

3. 작품 소개


일단은 전국 관객 158만 명을 기록했다고 배급사가 주장하고 있다. 이 기록은 매우 높은 기록이긴 하지만, 신뢰성에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4. 여담


  • 씨네21 평점은 3. 5
  • 신은경은 이 영화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었다.
[1] 마지막에 중국 조직원 1로 나옴 [2] 1편에서 화상으로 성대를 잃어 인공 성대를 착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