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프리급 항공모함
1. 제원
2. 개요
1930년대 이후로 사실상 퇴물이 되어버린 베아른급 항공모함을 대체하기 위해서 프랑스 해군이 건조하려 했으나,독일의 프랑스 침공으로 취소된 항공모함 계획안이다.
3. 상세
본래 프랑스는 노르망디급 전함 5번함인 베아른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해서 운용했었는데,일단 182.6m라는 길이로는 당시의 급속도로 발전된 항공기들의 이,착함에 큰 지장을 준 데다가 ,속도도 21.5노트라는 너무 느린 속도,구식 설계로 인해서 좁은 격납고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서 프랑스 해군 수뇌부는 베아른을 대체할 신형 항공모함 계획안으로 조프리급 2척을 건조하기로 결정,1번함인 조프르를 1938년 11월 18일 건조를 시작하게 되었다.
4. 베아른급에 비해서 개선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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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프르급의 설계도.
'''일단 길이가 길어졌다.''' 베아른급이 182.6m로 당시 항공기들의 이착륙에 큰 지장을 줄 정도였으나,조프르급은 길이 236m로 당시 항공기 이착륙이 충분할 정도의 길이를 얻게 되었다.
또,속력도 33.5노트로 당시 항공모함들 치고는 빠른 편으로 계획된 까닭에 베아른급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를 냄으로서 이륙에 큰 도움을 줄 속도가 되었다.
그리고 대공능력도 조프르급[3] 은 베아른급 1935년 개장형[4] 보다 대공포를 더 많이 탑재한 한 까닭에 더 좋아지었고, 격납고랑 엘리베이터도 더 확장되어서 보다 더 대형화된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5.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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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1번함을 건조하던 도중에 2차 세계 대전이 터지더니, 나치 독일의 '''프랑스 침공'''으로 1940년 6월 9일 건조가 중단[5] 되어 버렸다.(...)
건조 중지 이후, 선체는 독일군에 의해서 해체되고 말았다(...). 안습
6. 미디어에 등장
- 네이비필드에서 프랑스 3차 항공모함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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