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댕크스

 

'''존 댕크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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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50번'''
션 트레이시
(2006)

'''존 댕크스
(2007~2016)
'''

마이크 펠프리
(2017)



'''존 윌리엄 댕크스
(John William Danks)
'''
'''생년월일'''
1985년 4월 15일 (39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텍사스 주 오스틴
'''출신학교'''
라운드록 고등학교
'''신체조건'''
185cm / 95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번 (TEX)
'''소속구단'''
'''시카고 화이트삭스 (2007~2016)'''
1. 개요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좌완 투수다.

2. 커리어



2.1. 마이너 시절


2003년 고졸 신분으로 고향팀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받아 $2.1M이라는 계약금을 받고 입단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성장했다. 2005년 20세의 나이로 벌써 베이스볼 어메리카 선정 TOP 100 유망주에 이름을 올렸고, 당시 유망주로 불렸던 에딘슨 볼케즈, 토마스 다이아몬드와 함께 '''DVD 트리오'''로 불렸다.[1] 하지만 새로 취임한 존 대니얼스 단장이 브랜든 맥카시를 데려오기 위해 댕크스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시키며 화이트삭스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2]

2.2. 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레이드 이후에도 꾸준히 마이너에서 활약했고, 2007년 메이저에 데뷔한 후 2008년부터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며 매년 10승 이상과 200이닝 내외로 던져주며 마크 벌리와 함께 팀의 선발진을 지탱하는 원투펀치로 성장했다. 하지만 2011년부터 시련이 찾아왔는데, 스프링 캠프에서 마크 벌리가 댕크스의 머리를 밀어버리더니(...) 클로저인 맷 손튼이 불질을 하면서 개막 후 6연패에 빠졌고, 팀이 부진을 겪어서인지 불운이 겹치며 FIP보다 꽤 높은 ERA를 기록했고,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200이닝 달성과 10승 달성도 모두 좌절되고 말았다.
그런 상태에서 FA까지 1시즌을 남겨둔 시점이 되었고, 뉴욕 양키스 등 많은 팀들이 몇년간 검증된 꾸준함에 주목하고 가치가 떨어진 시점에 트레이드를 문의했지만 화이트삭스의 켄 윌리엄스 단장이 벌리를 붙잡지 않으며 리빌딩을 선언한 와중에서도 5년 $65M이라는 괜찮은 계약을 맺어주며 늘 꾸준한 댕크스에 대해 신뢰를 표했고, 이에 화이트삭스 팬들과 전문가들은 '''Dank'''(s) '''You'''로 화답하며 댕크스가 앞으로 화이트삭스의 코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012년에는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털리고 있다. 구속이 조금 줄다보니 구위가 떨어져서 탈삼진이 적어지고 피홈런이 많아지며 제구마저 흔들리는 총체적 난국이다.(...) 그러더니 6월 말 부상을 당하며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어 전반기를 마감하고 끝내 돌아오지 못한채 시즌을 마감했다.
2013년에는 부상이 채 낫지도 않아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그 이후 5월 24일 돌아왔으나 현재까지 10이닝 던지는 동안 홈런을 3개나 맞으며 부진하는 등 최종 성적 22경기 138.1이닝 4승 14패 4.75 ERA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이후 시즌에도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며 2014년에는 32경기 193.2이닝 11승 11패 ERA 4.74, 2015년에는 30경기 177.2이닝 7승 15패 ERA 4.71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년 들어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 죄다 패전투수가 된데다[3] ERA도 7.25로 부진하면서 5월 3일 지명할당됐다.

3. 플레이 스타일


최대 90마일 중반까지 나오는 패스트볼과 적당한 무브먼트로 그라운드볼을 유도하는 커터와 체인지업, 마이너 시절부터 호평받은 커브볼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팔 각도가 오버핸드로서 높은 편이다. 그리고 댄 해런 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후반기에 무너지는 성향이 있어서 마이너 시절부터 지적을 받았고 실제로 후반기에 투구내용이 나빠지는 경향을 보인다.[4]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07
CHW
26
6
13
0
0
139
5.50
160
28
54
4
109
1.540
86
0.6
1.1
2008
33
12
9
0
0
195
3.32
182
15
57
4
159
1.223
133
5.0
6.4
2009
32
13
11
0
0
200⅓
3.77
184
28
73
5
149
1.283
124
2.6
5.0
2010
32
15
11
0
0
213
3.72
189
18
70
4
162
1.218
113
4.3
5.2
2011
27
8
12
0
0
170⅓
4.33
182
19
46
7
135
1.339
100
2.8
2.0
2012
9
3
4
0
0
53⅔
5.70
57
7
23
1
30
1.491
75
0.2
-0.3
2013
22
4
14
0
0
138⅓
4.75
151
28
27
4
89
1.287
89
0.1
0.7
2014
32
11
11
0
0
193⅔
4.74
205
25
74
9
129
1.441
79
0.6
0.7
2015
30
7
15
0
0
177⅔
4.71
196
24
56
3
124
1.413
83
1.3
0.0
2016
4
0
4
0
0
21⅓
7.25
28
5
11
0
16
1.746
57
-0.1
-0.6
<color=#373A3C> '''MLB 통산'''
(10시즌)
247
79
104
0
0
1503⅓
4.38
1533
197
491
41
1102
1.346
98
17.3
20.2

5. 기타


  • 운동 선수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 존 댕크스 시니어는 농구선수였으며 여동생은 배구선수고, 남동생 조던 댕크스[5]도 야구선수로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지명[6]을 받고 프로에 입문했으며, 동생 역시 화이트삭스에서 2012년 메이저에 데뷔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6. 관련 문서



[1] 간혹 에릭 헐리를 포함시켜 HDVD로 부르기도 했다. [2] 이후 브랜든 맥카시가 제대로 망하면서 이 트레이드는 화이트삭스의 일방적인 승리로 결론이 났다. [3] 지명할당되기 전까지 화이트삭스는 8패를 당했는데, 그 중 절반이 댕크스가 선발 등판한 경기였다. [4] 다만 월별 성적을 보면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달은 5월이다. [5] 고등학교 시절부터 형 못지 않은 상당한 이름을 가진 유망주로, 텍사스 대학교 진학 후에도 한동안 최고의 대학 유망주 중 한명이었다. [6] 화이트삭스는 드래프트에서 슬랏 금액 이상을 잘 쓰지 않는 팀으로 매우 유명한데, 50만불이라는 7라운더 치고는 상당히 오버된 보너스 금액을 받고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