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도우(몬스☆패닉)
'''Contents'''
'''2권의 최종보스'''
2권에서 첫등장한 정체불명의 존재. 도플갱어이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베낄 수 있다. 본모습이 어떤진 불명. 사실 늘 다양한 모습을 베끼고 살기 때문에 본모습에 성별, 진짜 이름까지 전부 불명이다. 남을 괴롭히는걸 좋아하고 싸움을 매우 즐기는 성격. 머리도 굉장히 좋다.이명은 문무왕. 일행으로는 1학년 3반의 유리, 그리고 다크니스가 있다.
이명무기는 만파식적. 듣는 이의 정신에 안정을 주고 듣는 이의 정신을 자극시키는 두가지 능력이 있다. 전투에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 정신을 무너지게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유신의 모습을 한 채로 유신과 마주친 것으로 첫등장. 이때는 별말없이 그냥 지나갔다
엘자와 마야가 무기를 찾아갔었는데 그때 나타난 무기는 가짜였고 그 가짜의 정체가 바로 이 녀석이다. 처음엔 진짜 무기인 것처럼 밝게 웃으며 행동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들키자 엘자와 마야를 쓰러트리기로 한다.[1] 그 후 매우 간단히 엘자와 마야를 이긴다.
유신에게 이명쟁탈전을 강요하러 찾아간다. 거절을 하지 못하게 무기를 인질로 썼으며 룰도 공격자인 자신이 정하는 등 모든것을 자기 페이스대로 돌아가게 만들었다.[2] 이명쟁탈전 중에는 아이링과 싸우게 되는데 도플갱어의 능력을 발휘해 아이링이 가장 두려워하는 모습인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하다. 그리고 대나무 피리로 된 자신의 이명무기를 사용한다.
만파식적으로 아이링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그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버리고 뒤이어 다크니스를 이기고 나타난 교환학생들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먼저 시몬과 샤오메이가 나섰지만 역부족이고 유신에 의해 소야가 나서게 된다. 소야는 존 도우에게 주먹을 마구잡이로 난타했지만 그는 소야의 시간제한 약점을 알고있는지라 계속 방어에 집중하면서 소야가 저절로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전법을 쓴다. 계속되는 엄청난 주먹난타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3] 그가 끝까지 방어를 풀지않자 소야는 수단을 바꿔 존 도우를 그림자로 묶는다. 존 도우는 그림자 때문에 움직임이 봉쇄되고 그 틈을 노린 유신에게 타신편을 맞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유신은 알다시피 운이라곤 쥐뿔만큼도 없어서 타신편은 존 도우가 아닌 소야를 맞추고 만다.
위기에서 벗어난 존 도우가 또다시 만파식적을 불자 무기가 비명을 지르며 온몸이 불길에 휩싸인다. 여기서 밝혀지는 존 도우의 목적은 '무기를 강철이로 각성시키는 것' 예전에 사람들을 학살한 과거가 있던 무기에게 만파식적으로 그때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게 해 타락시켜 강철이로 만들 생각이었다. 그리고 아무리 만파식적이라도 아무 계기없이 정신을 완전히 다루는건 무리이기에 무기에게 자신이 꾸민 가짜 유신의 시체를 보여줘 무기의 정신을 뒤집어 놓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납치를 한것도 아마 그때였던 듯. 당연히 듣고 있던 모두가 엄청나게 분노. 그렇게 무기가 강철이로 변할 줄 알았으나 유신이 미리 설치해 둔[4] 행황기로 존 도우는 결계 밖으로 밀려나가고 만파식적의 효과도 없어져 무기는 위기에서 벗어난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지만 유신의 행동을 재밌어하며 자신은 절대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무기를 노릴것이며 자신을 멈추게 하고 싶으면 쓰러트릴 수 밖에 없다고 일갈한다.
다시 만파식적을 불지만 구멍 안에 물이 들어가 만파식적마저도 무용지물이 된다. 아이링, 무기와 싸우면서 또다른 수단으로 무기를 강철이화 시키려는 존 도우, 무기에게 강철이가 되면 완전히 새로운 자신이 되는거니까 죽지 않아도 하찮은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유혹한다. 하지만 무기는 그 말에 이 죄책감은 결코 하찮지 않다고 반박한다. 모든 계획이 실패로 끝나자 여의주도 만파식적도 내던지고 그냥 상대방들을 끝장내려 하는데 갑자기 유신이 지반이 불안정해진 땅을 힘껐 치라고 하자 아이링이 땅을 쳐서 존 도우를 땅에 파묻히게 만든다.[5] 존 도우는 "이제 막 진짜 힘을 내려했는데 이런 마무리로 끝나는거냐? 보스 보정 어디갔어?!" 라면서 발악하지만 아이링은 그대로 존 도우를 흠씬 두들겨 패버린다. 게다가 두들겨 맞기 직전 들은 말은 "네 이름이 존 도우라서 기분이 나빴다" 라는 영문도 모를 소리(...)
그런데 존 도우는 패배하고 갑자기 사라졌다. 여의봉에 맞고나서 그 자리에 기절한게 아니라 아예 모습 자체가 사라졌다고. 어쨌든 아이링의 승리니 그가 가진 이명의 권한은 아이링에게 넘어갔지만 아이링이 무기에게 양보한다. 이로서 무기가 새로운 문무왕이자 만파식적의 주인이 된다.
3권에서는 자신의 변신능력과 이명쟁탈전의 오류를 이용해 문제를 일으키코 다닌다. 다른 대상으로 변신해 이명을 뺐고 빼앗긴 신비는 자신이 존 도우에게 빼앗긴것도 모르고 전혀 엉뚱한 대상에게 앙심을 품게 된다. 이러한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아인이 주천도로 왔다. 아인의 목적은 그를 잡아내는 것.
엘자의 이명을 뺐기 위해 사이클롭스로 변해 엘자에게 덤빈다. 하지만 유신과 아인에게 발각되고 후퇴했다.
유신이 계속 조사를 하는 와중에 이상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에 실마리를 못찾던 유신은 하다못해 거주지라도 알아내기 위해 무기와 함께 관청에 가서 신상정보를 캐기로 한다. 그런데 거기 나온 기록에 따르면 '''존 도우는 현재 주천도에 있는게 아니라 암천도에 있다는 것이다.''' 분명 존 도우는 주천도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니 원래라면 현 위치가 주천도로 기록되어야 하는게 맞다.[6]
유신과 아인이 계속 방해를 하자 이번엔 그가 직접 나타난다. 아이링의 모습을 한채로 나타났는데 처음엔 그레이스랑 싸우려다 그레이스는 라면을 너무 과식한 상태라 구토하면서 리타이어. 그레이스를 내버려둔채 유신과 무기를 쫒아간다. 무기가 유신을 지키기 위해 나서자 그녀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존도우의 우세. 그녀를 쓰러트린다. 무기를 이기고 나선 아인과 싸우게 된다. 그런데 '''칠성군 최강 아인을 자신보다 아래로 보는 엄청난 발언을...''' 결국 아인마저 이겨버린다.[7][스포]
그러다가 마침내 꼬리를 잡힌다. 유리로 변신한 상태에서 유신, 아인에게 들키고 만것. 존 도우는 유리도 자신의 피해자이니 설마 피해자 중에 범인이 있을거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것이라는 점을 노려 그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마저 간파한 유신에게 결국 걸리고 말았다. 곧 그레이스까지 나타나고 아인, 그레이스와 싸워가며 어떻게든 도망치려 했지만 수적 열세를 어쩌지 못하고 드디어 잡히고 만다.[8]
3권 중반에서 드디어 진정한 정체가 밝혀진다. 항목 참고. 아직 3권을 다 읽지 않았으면 신중히 클릭 바람.
존 도우의 전투방식은 뛰어난 전투센스를 바탕으로 적을 분석하고 약점을 공략하는 것. 물론 기본적으로 다른 신비들에 비하면 압도적인 힘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유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대전 때 아이링 폭주급의 위기. 우선 비교적 최소한의 동작만으로 아이링의 여의봉과 무기의 물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거나 공격할 기회가 생기면 그땐 반드시 기회를 잡는 등 전투센스가 무척 뛰어나다. 거기다 상대방의 트라우마를 이용하고 약점을 노리는 방식을 구사하기에 굉장히 까다롭다. 아이링에게는 어린 아이라는 약점을, 전투력이 자기보다 훨씬 높은 소야에게는 시간제한이라는 약점을 이용해 싸움을 이어 나갔었다.
하지만 굳이 그런 방법을 쓰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아이링보다 더 강하다. 유신의 잔머리와 아이링의 행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2권은 존 도우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맷집도 엄청 세다. 고통스러워 하긴 했지만 무려 소야의 연속펀치를 받으면서도 조금도 방어가 흐트려지지 않았었다. 게다가 나중에 여의봉에 맞아서 한쪽 팔을 못쓰게 되는 중상을 입었을땐 팔이 너덜너덜해지고 축 늘어설 정도의 중상이었음에도 비명 한번 내지르지 않았다.
3권부터는 혼자서 이명 50여개를 갖게 됨으로서 더더욱 파워업했다. 그 강함은 칠성군 최강으로 불리는 아인마저 쉽게는 못이길 정도.
굳이 따지자면 이 캐릭터의 1부 6권까지의 전투력이 존 도우의 진짜 전투력.
1. 개요
'''2권의 최종보스'''
2권에서 첫등장한 정체불명의 존재. 도플갱어이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베낄 수 있다. 본모습이 어떤진 불명. 사실 늘 다양한 모습을 베끼고 살기 때문에 본모습에 성별, 진짜 이름까지 전부 불명이다. 남을 괴롭히는걸 좋아하고 싸움을 매우 즐기는 성격. 머리도 굉장히 좋다.이명은 문무왕. 일행으로는 1학년 3반의 유리, 그리고 다크니스가 있다.
이명무기는 만파식적. 듣는 이의 정신에 안정을 주고 듣는 이의 정신을 자극시키는 두가지 능력이 있다. 전투에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 정신을 무너지게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2. 작중행적
유신의 모습을 한 채로 유신과 마주친 것으로 첫등장. 이때는 별말없이 그냥 지나갔다
엘자와 마야가 무기를 찾아갔었는데 그때 나타난 무기는 가짜였고 그 가짜의 정체가 바로 이 녀석이다. 처음엔 진짜 무기인 것처럼 밝게 웃으며 행동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들키자 엘자와 마야를 쓰러트리기로 한다.[1] 그 후 매우 간단히 엘자와 마야를 이긴다.
유신에게 이명쟁탈전을 강요하러 찾아간다. 거절을 하지 못하게 무기를 인질로 썼으며 룰도 공격자인 자신이 정하는 등 모든것을 자기 페이스대로 돌아가게 만들었다.[2] 이명쟁탈전 중에는 아이링과 싸우게 되는데 도플갱어의 능력을 발휘해 아이링이 가장 두려워하는 모습인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하다. 그리고 대나무 피리로 된 자신의 이명무기를 사용한다.
만파식적으로 아이링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그녀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버리고 뒤이어 다크니스를 이기고 나타난 교환학생들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먼저 시몬과 샤오메이가 나섰지만 역부족이고 유신에 의해 소야가 나서게 된다. 소야는 존 도우에게 주먹을 마구잡이로 난타했지만 그는 소야의 시간제한 약점을 알고있는지라 계속 방어에 집중하면서 소야가 저절로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전법을 쓴다. 계속되는 엄청난 주먹난타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3] 그가 끝까지 방어를 풀지않자 소야는 수단을 바꿔 존 도우를 그림자로 묶는다. 존 도우는 그림자 때문에 움직임이 봉쇄되고 그 틈을 노린 유신에게 타신편을 맞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유신은 알다시피 운이라곤 쥐뿔만큼도 없어서 타신편은 존 도우가 아닌 소야를 맞추고 만다.
위기에서 벗어난 존 도우가 또다시 만파식적을 불자 무기가 비명을 지르며 온몸이 불길에 휩싸인다. 여기서 밝혀지는 존 도우의 목적은 '무기를 강철이로 각성시키는 것' 예전에 사람들을 학살한 과거가 있던 무기에게 만파식적으로 그때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게 해 타락시켜 강철이로 만들 생각이었다. 그리고 아무리 만파식적이라도 아무 계기없이 정신을 완전히 다루는건 무리이기에 무기에게 자신이 꾸민 가짜 유신의 시체를 보여줘 무기의 정신을 뒤집어 놓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납치를 한것도 아마 그때였던 듯. 당연히 듣고 있던 모두가 엄청나게 분노. 그렇게 무기가 강철이로 변할 줄 알았으나 유신이 미리 설치해 둔[4] 행황기로 존 도우는 결계 밖으로 밀려나가고 만파식적의 효과도 없어져 무기는 위기에서 벗어난다.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지만 유신의 행동을 재밌어하며 자신은 절대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무기를 노릴것이며 자신을 멈추게 하고 싶으면 쓰러트릴 수 밖에 없다고 일갈한다.
다시 만파식적을 불지만 구멍 안에 물이 들어가 만파식적마저도 무용지물이 된다. 아이링, 무기와 싸우면서 또다른 수단으로 무기를 강철이화 시키려는 존 도우, 무기에게 강철이가 되면 완전히 새로운 자신이 되는거니까 죽지 않아도 하찮은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유혹한다. 하지만 무기는 그 말에 이 죄책감은 결코 하찮지 않다고 반박한다. 모든 계획이 실패로 끝나자 여의주도 만파식적도 내던지고 그냥 상대방들을 끝장내려 하는데 갑자기 유신이 지반이 불안정해진 땅을 힘껐 치라고 하자 아이링이 땅을 쳐서 존 도우를 땅에 파묻히게 만든다.[5] 존 도우는 "이제 막 진짜 힘을 내려했는데 이런 마무리로 끝나는거냐? 보스 보정 어디갔어?!" 라면서 발악하지만 아이링은 그대로 존 도우를 흠씬 두들겨 패버린다. 게다가 두들겨 맞기 직전 들은 말은 "네 이름이 존 도우라서 기분이 나빴다" 라는 영문도 모를 소리(...)
그런데 존 도우는 패배하고 갑자기 사라졌다. 여의봉에 맞고나서 그 자리에 기절한게 아니라 아예 모습 자체가 사라졌다고. 어쨌든 아이링의 승리니 그가 가진 이명의 권한은 아이링에게 넘어갔지만 아이링이 무기에게 양보한다. 이로서 무기가 새로운 문무왕이자 만파식적의 주인이 된다.
3권에서는 자신의 변신능력과 이명쟁탈전의 오류를 이용해 문제를 일으키코 다닌다. 다른 대상으로 변신해 이명을 뺐고 빼앗긴 신비는 자신이 존 도우에게 빼앗긴것도 모르고 전혀 엉뚱한 대상에게 앙심을 품게 된다. 이러한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아인이 주천도로 왔다. 아인의 목적은 그를 잡아내는 것.
엘자의 이명을 뺐기 위해 사이클롭스로 변해 엘자에게 덤빈다. 하지만 유신과 아인에게 발각되고 후퇴했다.
유신이 계속 조사를 하는 와중에 이상한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에 실마리를 못찾던 유신은 하다못해 거주지라도 알아내기 위해 무기와 함께 관청에 가서 신상정보를 캐기로 한다. 그런데 거기 나온 기록에 따르면 '''존 도우는 현재 주천도에 있는게 아니라 암천도에 있다는 것이다.''' 분명 존 도우는 주천도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니 원래라면 현 위치가 주천도로 기록되어야 하는게 맞다.[6]
유신과 아인이 계속 방해를 하자 이번엔 그가 직접 나타난다. 아이링의 모습을 한채로 나타났는데 처음엔 그레이스랑 싸우려다 그레이스는 라면을 너무 과식한 상태라 구토하면서 리타이어. 그레이스를 내버려둔채 유신과 무기를 쫒아간다. 무기가 유신을 지키기 위해 나서자 그녀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존도우의 우세. 그녀를 쓰러트린다. 무기를 이기고 나선 아인과 싸우게 된다. 그런데 '''칠성군 최강 아인을 자신보다 아래로 보는 엄청난 발언을...''' 결국 아인마저 이겨버린다.[7][스포]
그러다가 마침내 꼬리를 잡힌다. 유리로 변신한 상태에서 유신, 아인에게 들키고 만것. 존 도우는 유리도 자신의 피해자이니 설마 피해자 중에 범인이 있을거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것이라는 점을 노려 그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마저 간파한 유신에게 결국 걸리고 말았다. 곧 그레이스까지 나타나고 아인, 그레이스와 싸워가며 어떻게든 도망치려 했지만 수적 열세를 어쩌지 못하고 드디어 잡히고 만다.[8]
2.1. 정체
3권 중반에서 드디어 진정한 정체가 밝혀진다. 항목 참고. 아직 3권을 다 읽지 않았으면 신중히 클릭 바람.
3. 전투력
존 도우의 전투방식은 뛰어난 전투센스를 바탕으로 적을 분석하고 약점을 공략하는 것. 물론 기본적으로 다른 신비들에 비하면 압도적인 힘을 가진 것도 사실이다.
유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대전 때 아이링 폭주급의 위기. 우선 비교적 최소한의 동작만으로 아이링의 여의봉과 무기의 물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거나 공격할 기회가 생기면 그땐 반드시 기회를 잡는 등 전투센스가 무척 뛰어나다. 거기다 상대방의 트라우마를 이용하고 약점을 노리는 방식을 구사하기에 굉장히 까다롭다. 아이링에게는 어린 아이라는 약점을, 전투력이 자기보다 훨씬 높은 소야에게는 시간제한이라는 약점을 이용해 싸움을 이어 나갔었다.
하지만 굳이 그런 방법을 쓰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아이링보다 더 강하다. 유신의 잔머리와 아이링의 행운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2권은 존 도우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맷집도 엄청 세다. 고통스러워 하긴 했지만 무려 소야의 연속펀치를 받으면서도 조금도 방어가 흐트려지지 않았었다. 게다가 나중에 여의봉에 맞아서 한쪽 팔을 못쓰게 되는 중상을 입었을땐 팔이 너덜너덜해지고 축 늘어설 정도의 중상이었음에도 비명 한번 내지르지 않았다.
3권부터는 혼자서 이명 50여개를 갖게 됨으로서 더더욱 파워업했다. 그 강함은 칠성군 최강으로 불리는 아인마저 쉽게는 못이길 정도.
굳이 따지자면 이 캐릭터의 1부 6권까지의 전투력이 존 도우의 진짜 전투력.
4. 기타
- 은근 여자로 변신할 때가 많다. 남자라 해봐야 신유신이나 회색머리 소년의 모습 단 두명뿐.[9] 이는 존도우가 여자에 관심이 많아서라기 보단 주로 엮이는 상대가 유신이고 유신 주변에 여캐가 하도 많다보니 어쩌다 그렇게 된것이다.
- 초반에 동료였던 유리와 다크니스 중 유리는 여전히 데리고 다니지만 다크니스와는 2권 이후 아직 단 한번도 따로 만나거나 서로 대화해 본 적이 없다. 사실 서로 목적 때문에 손을 잡은거지 딱히 동료로서의 유대감이 있었던 건 아닌 듯. 심지어 다크니스는 존 도우의 진짜 정체도 모르는 상태. 아마 평생 모르고 살 듯.
- 존 도우는 비록 진짜 도플갱어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도플갱어라는 신비가 이 작품에 아예 없다는 소리가 된건 아니다. 즉 어딘가에 진짜로 도플갱어인 신비가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1] 혼자서 두명을 상대하려 들고 자신을 '압도적이다' 표현하는걸 보면 어지간히 실력에 자신이 있는 모양.[2] 룰의 내용은 이기는 쪽이 상대의 이명을 전부 가지는 3vs3 태그매치. 아이링vs존 도우, 그레이스vs유리, 교환학생팀vs다크니스[3] 그런데 둘 다 6~7세 정도의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라 옆에서 보면 유신이 소녀와 소년의 싸움을 사주한 것처럼 보이는 영 찝찝한 모습...[4] 정확히는 유신의 지시로 곤이 설치한[5] 전체적으로 지반이 불안정해졌는데 존 도우가 있는곳만 노린듯이 무너진건 아이링의 행운이 작용했기 때문.[6] 관청은 자동기록이다. 다시 말해 몰래 위치를 속일 수도 없는 일.[7] 사실 아인은 라면 31그릇을 먹은게 탈이 되었는지 영 상태가 좋지 않았다.[스포] 사실 이때의 아인은 설녀 유리[8] 하지만 존 도우는 사실상 공식적으로 저지른 죄가 없으니 어떻게 될진 불명.[9] 참고로 존 도우가 변신한 소년의 모습은 잘생겼다는 설정이라도 있는지 미소년이라는 소문이 퍼진 상태다.